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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예술단 공연 직전 강릉아트센터

북한 예술단 공연이 8일 오후 8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 주변은 외신기자를 비롯하여 대기하는 관람객과 인파로 붐비고 있다.북한예술단은 어제부터 오늘 공연을 위해 하루 두차례 연습과 리허설에 전념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북한예술단은 강릉아트센터 주변의 기자와 구경나온 시민들에게 환환 웃음과 손짓으로 인사를 나누었다. 시민중에는 한반도기를 흔들며 환영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140여 명의 북한예술단원은 연습 때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남녀 단원들 모두 왼쪽 가슴에 인공기가 박힌 빨간색 라운드 티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흰색 운동화를 신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북한예술단원들의 얼굴에는 여유와 웃음이 보였다. 북한 예술단은 오전과 오후 연습 과정에서 점심에는 숙소인 묵..

2018평창조직위, "평창올림픽의 특징"

역대 최대 규모 올림픽평창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지난 1월 29일 선수 참가 등록 신청 마감 결과, 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등록하였다. 이는 88개국이 참가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보다 4개국, 67명의 선수가 늘어난 수치로,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기록인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기록(88개국, 2,858명)을 갈아치우게 되었다.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은 역대 올림픽 역사상 단일국가로는 가장 많은 242명의 선수를 등록했다.개최국인 대한민국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전 종목에 144명이 출전한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5종목, 46명)보다 3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6종목, 71명)보다 2배 이상 ..

2018평창조직위, "평창올림픽의 특징"

역대 최대 규모 올림픽평창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지난 1월 29일 선수 참가 등록 신청 마감 결과, 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등록하였다. 이는 88개국이 참가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보다 4개국, 67명의 선수가 늘어난 수치로,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기록인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기록(88개국, 2,858명)을 갈아치우게 되었다.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은 역대 올림픽 역사상 단일국가로는 가장 많은 242명의 선수를 등록했다.개최국인 대한민국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전 종목에 144명이 출전한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5종목, 46명)보다 3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6종목, 71명)보다 2배 이상 ..

2018평창조직위, "평창올림픽 베뉴"

올림픽에 필요한 경기장과 대회관련 시설은 작년 12월 모두 완공되었다.설상 경기장은 평창 마운틴클러스터에, 빙상경기장은 강릉 코스탈클러스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폐회식장이 있는 올림픽플라자에서 차량으로 3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또한, 참가 선수의 75% 이상이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10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도록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근접성과 접근성은 “선수 중심 대회”를 가능하게 하며,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컴팩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개폐회식장, 성화대, 메달플라자, 문화ICT관 등으로 구성된 올림픽 플라자, 51,024㎡ 규모로 대회 시설 중 가장 큰 규모인 국제방송센터(IBC), 평창과 강릉 선수촌, 강릉 미디어촌 등 대회관련 시설도 작년 9월에 모두 완공되어 미디어, 선수단 등이 입..

2018평창조직위, "평창올림픽을 빛낼 선수들"

평창 동계올림픽은 2,925명의 전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눈과 얼음 위의 주인공이 되어 빛내게 된다. 올림픽 참가라는 목표를 위해 힘든 고통을 묵묵히 참아내고 훈련한 2,925명 선수들의 17일간의 멋진 승부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감동하게 될 것이다.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최다 메달 보유자는 노르웨이의 마리트 비에르엔(37, 여자 크로스컨트리)이다. 2010 밴쿠버 올림픽 3관왕, 2014 소치 올림픽 3관왕으로 올림픽 메달 10개(금 6, 은 3, 동 1)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드컵 112회, 세계선수권 18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시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 획득 여자 선수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 중 최연소 선수..

2018평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2월 9일 오후 8시, 3만 5천여명의 관람객, 전 세계 미디어와 25억여명의 시청자의 시선이 모아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린다. 오후 8시부터 10시 10분까지 개최되는 개회식은 “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이라는 주제로 올림픽 플라자 내 오각형의 전용 공연장인 개폐회식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 1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는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개회식은 한국의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와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을 바탕으로 3,000여명의 출연진이 겨울동화 같은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조직위원회는 2015년 7월 송승환 총감독을 선정하고, 영상, 음악, 미술, 의상, 안무 등 각 분야에서 예술감독단을 구성하여 개회식을 준비하였다. 또한, 개회식 완성도 제고를 위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9)-정선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7일(수)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정선에 입성했다.세계 인류의 마음을 밝혀주는 성화의 불꽃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정선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올림픽에서 알파인 경기가 진행되는 정선에 도착한 성화는 시민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으며 올림픽 붐을 조성했다. 성화의 불꽃은 레일바이크와 짚와이어를 활용해 봉송을 진행하며 전 세계에 올림픽 개최지이자 아리랑의 고향인 정선을 세계에 소개했다.정선 짚와이어는 2016년 전 세계 성화봉송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곳으로 해발 607미터의 병방산 정상에서 최대시속 120킬로미터 속도로 1.2km를 하..

이근호, 9일 강원FC 중국 전지훈련 합류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33·강원FC)가 해외파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앞서 이근호는 지난달 태국 부리람에서 진행된 강원FC 1차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에 합류했다.이근호는 대표팀이 이번 유럽 전지훈련 기간 가진 몰도바, 자메이카, 라트비아와의 3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김신욱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출전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최전방에서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공간을 창출하고 김신욱이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골을 터뜨리진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으로 대표팀이 추구하는 빠르고 강한 공격 축구에 꼭 필요한 선수임을 증명해냈다.당초 이근호는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다행히 평가전이나 훈련에서 특별한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

스포츠 2018.02.08

강릉, 문화로 시작하는 평화올림픽의 서막이 열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시민들이 만드는 평화와 화합의 강릉문화올림픽이 막을 올렸다.2018 강릉문화올림픽 개막식이 2월 6일(화) 오후 4시부터 강릉역과 월화거리 일대에서 진행되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남북 화해 무드 속에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며 백두산과 한라산, 평창수를 합수한 평화수로 강릉의 바리스타 50명이 ‘강릉 평화커피’ 만들고 400여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웰컴 강릉 길놀이’가 진행되었다. 강릉문화올림픽은 ‘웰컴 강릉 길놀이’로 시작되었다.강릉지역 읍면동 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6일 오후 4시 강릉역에서 출발해 월화거리를 거쳐 라이브사이트까지 이어지고 임당광장에서는 강릉농악을 비롯한 길놀이 공연이 4시 반부터 시작되었다.길놀이에는 2018 동계올림픽 수호랑 반다비 캐..

강릉이야기 2018.02.07

2018 붉은대게 속초, ’막바지 준비 착착

속초시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맛나게, 푸짐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청호동 속초수협 부두(E-마트 앞 임시주차장)에서 개최되는 ‘2018 붉은대게 속초’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시는 지난 5일 디지털상황실에서 추진상황보고회의를 열어 각 부서별 준비사항 및 향후 추진사항을 중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축제에는 방문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하여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그리고 속초시 공무원까지 하루 126명씩 투입되어 프로그램 지원, 환경정비,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행사장 안전요원 등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강원도와 속초시 후원으로 (사)속초시축제위원회, (사)강원붉은대게통발선주협회, 속초붉은대게산업육성사업단, 속..

강원이야기 2018.02.07

평창윈터페스티벌! 대관령눈꽃축제 개막

평창군은 2018년 2월 7일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WINTER LAND 평창윈터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출격한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12월 22일 평창윈터페스티벌은 ‘겨울엔 윈터랜드 평창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8 ICE LAND 평창송어축제가 개막되었으며, SNOW LAND는 대관령면 차항리 눈꽃마을에서 사전행사로 개최되었다.2월 7일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 개막으로 평창윈터페스티벌은 동계올림픽 기간 눈과 얼음이 하나된 평창의 이미지를 눈조각 전시장과 송어얼음낚시를 핵심 콘텐츠로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겨울놀이문화를 축제로 펼쳐 보인다. KTX를 타고 진부역에 내리면 올림픽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 평창송어축제에서 얼음낚시와 맛있는 송어를 맛보고, ..

강원이야기 2018.02.07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8)-동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화) 푸른 겨울 바다를 자랑하는 동해시를 밝히며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을 시작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강원도에서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성화의 불꽃은 동해의 푸른 바다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바다열차에 올라 동해안이 자랑하는 절경을 소개했다. 타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바다열차는 개통 이후 국내외 관광객 135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동해시의 명물이다.성화봉송단은 바다열차에 탑승해 묵호역부터 추암역까지 달리며 동해안의 청정한 바다와 함께 애국가의 첫 배경에 등장하는 추암역 촛대바위를 소개했다.동해시를 찾은 성화는 나안삼거리와 동해묵호신협, 망상오..

‘삼지연관현악단’ 관람 당첨자 선정

정부는 2월 5일(월) 오후 4시 정복 경찰관 입회하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에 응모한 총 15만 6,232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780명(당첨자 1인당 티켓 2매 제공, 총 관람인원 1,560명)을 선정했다.* 강릉 280명 당첨(총 560명 관람), 서울 500명 당첨(총 1,000명 관람)응모자 수가 15만 명을 상회하고 특히 서울공연의 경우 11만 명이 넘는 인원이 응모하는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정부는 초청인사 비중을 줄이고 일반국민 참여 비중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공연 당첨 규모가 당초 250명에서 500명(관람인원은 500명에서 1,000명)으로 2배 늘어났다. 당첨자 명단은 2월 6일(화) 오전 10시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

문재인대통령, 강릉 IOC총회 개회식 참석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두고 강릉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총회 개회식이 열렸다.IOC 총회 개회식은 그룹 엑소 백현의 애국가로 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백현을 비롯, 그룹 빅스가 '도원경' 무대를 선보이며 K-POP의 위상을 드높였다. IOC 총회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토마스 바흐 위원장, IOC 위원 200여 명,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재 소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강릉은 한국 국민들이 새해 첫날 해맞이를 위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넓고 푸른 동해 바다 위로 힘차게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면서 새해 소망을 다짐합니다. 강릉은 이렇듯 꿈을 키우는 곳입니다. 이곳 강릉에서 여러분의 꿈도 또 IOC의 이상과 목표도 함께 커지기를 기대합니다."..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행사 열려

올림픽 휴전 원칙을 지지하고 평화올림픽을 약속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평창선수촌에서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과 서명 행사가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월 5일(월) 오전 11시 20분, 평창선수촌 라이브사이트 무대에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이희범 조직위원장, 유엔난민기구(UNHCR) 이엑 푸르 비엘 서포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도종환 장관은 “스포츠는 평화, 대화 그리고 화해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라며 “이 휴전벽이 스포츠와 올림픽 이상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소중한 상징이 되..

『한․일․중 동방채묵(東方彩墨展)-영월산수, 남북미술전』

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미술행사가 올림픽 배후도시인 강원도 영월에서 펼쳐진다.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한·일·중 동방채묵(東方彩墨)-영월산수, 남북미술展"이 오는 2월 7일(수)부터 2월 25일(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특별전시장에서 전시된다.이번 "한·일·중 동방채묵(東方彩墨)-영월산수, 남북미술展"에는 (사)한국미술협회 소속 추천작가 30인을 비롯하여 일본 공익사단법인 일본남화원(公益社團法人 日本南畵院) 소속 추천작가 30인과 중국국가화원(中國國家畵院) 추천작가 30인 등 한일중 작가 90명이 참여하며, 50호에서 200호까지의 대작 중심으로 전시를 하여 미술인 뿐 만 아니라 미술애호가, 지역주민을 ..

K-POP 월드 페스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2월 3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대운동장에서 평창문화올림픽 개막식 ‘잔칫날’이 펼쳐졌다.개막식을 시작으로, 44일간의 감동의 여정을 이어갈 공연 중 큰 기대를 받고 있는 K-POP 월드 페스타가 2월 10일 강릉원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벌써부터 열기가 후끈거리는 가운데 쟁쟁한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보아, 레드벨벳, BTOB, EXID, 에일리, 아이콘, JBJ, 김범수, 백지영, 다이나믹듀오, 슈퍼주니어, B1A4)K-POP 월드 페스타 출연 가수 중 평창문화올림픽을 기념하여 휘성, 슈퍼주니어 등 기라성 같은 스타를 비롯해 한창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음원강자 아이콘과 JBJ 등의 기념 핸드프린팅으로 2018 평창문..

2018 평창 문화올림픽, ‘아트온스테이지’

2018평창 문화올림픽을 한층 다채롭게 해줄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이하 아트온스테이지)’에서 특별한 우리 음악 국악과 판소리 공연이 열린다.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의 단순 만남이 아닌 새로운 장르로서의 도전 정신과 음악적 실험을 구현한 ‘코리안 브레스’와 ‘판소리 춘향가’가 오는 10일(토), 11일(일) 페스티벌파크 평창에서 펼쳐진다.국악과 재즈음악의 하모니, 평창겨울음악제 ‘코리안 브레스’뮤직그룹 세움(SE:UM)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국악과 재즈의 독특한 음악적 결합을 조화롭게 표현해 2018평창 문화올림픽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세움은 음악적 장르를 뛰어넘는 독창적 작품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특히 색소폰, 콘트라베이스, 가야금, 전통 타악, 트럼펫..

페루, 강릉서 국가 홍보관 ‘카사 페루(Casa Peru)’ 운영

페루가 오는 2월 8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국가 브랜드 홍보관 ‘카사 페루(Casa Peru)’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릉역사 인근에 위치한 교동 ‘말나눔터공원’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페루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카메라에 담은 ‘작은 사진전’이 개최되며, 페루 스페셜티 커피, 알파카 인형부터 카카수요 초콜릿, 카카오닙스, 사차인치, 골든베리 등 페루산 수퍼푸드까지 페루에 관한 다양한 제품들도 직접 보고 시식할 수 있다. 또한 홍보관 방문객들이 페루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룰렛, 아이스하키 체험과 해시태그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된다. 주한 페루 무역대표부 조안 바레나(Joan Barrena)는 “이번 겨울,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강원도에서 더 많은 한국인과 해외 여..

강릉이야기 2018.02.06

Pyeongchang 2018 페스티벌 파크! 개막

2018 평창대회를 맞춰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2018평창 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Pyeongchang 2018 페스티벌 파크를 평창 송천 및 강릉역 일원에서 및 평창 송천일원에서 올림픽ㆍ패럴림픽 기간동안 운영한다.2018 평창 페스티벌 파크는 공연관, 상품관, 식품관,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며, 각 관별로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맛·멋·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공연관에서는 315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80여 팀의 해외공연단이 방한하여 세계가 하나되는 수준 높은 공연을 강릉과 평창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파크에서는 공식 초청공연 외에도 마당놀이, 마술, 마임, 버스킹 등 관객과 함께하는 생동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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