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인기 있는 세널리 콘텐츠
목록세널리 정치/집중분석 (1211)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신생아 기본자산제 이어, 주택으로 수령하는 국민자산주택제 제안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양산시 을)이 ‘자산불평등과 기본자산제’를 주제로 나선 지역순회 정책 토론에서, 기본자산을 성년에 주택으로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두관 의원은 11월 16일 부산시의회 대강당에서 기본자산 토론회를 열고, 자산 불평등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정책대안으로써의 기본자산제를 구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에는 참여정부 전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첫 발제를 맡은 서강대 김종철 교수는 ‘기본자산제-정의 회복을 위한 정책’이라는 제하에서 기본자산 논의의 역사와 기본소득과의 차이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자산 불평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써의 기본자산제를 사회적상속-기본자산-..

누가봐도 답답하고 터무니 없는 상황입니다. 국민은 얼마나 화가 나시겠습니까? 코로나19로 국민의 삶은 팍팍한데 아직도 몇몇 기득권은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합니다. 이번 윤석열총장과 검찰의 행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완성해야 합니다. 그 첫걸음이 공수처의 신속한 출범입니다. 법무부장관이 법에 근거한 수사지휘를 위법이라 맞서고 있습니다. 당연히 총장이 연루됐을 수 있어 제척 사유가 분명한 라임사건과 가족사건은 수사검사의 보고를 받지 말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장관의 지휘였습니다.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니라는 말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보수언론과 야당이 유력 대권후보로 지지를 보내니 대통령도 장관도 국민도 아무것도 눈에 뵈는게 없는 게 분명합니다..

지난 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양구군이 운영하는 광치자연휴양림이 일부 숙박시설을 15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운영이 재개되는 숙박시설은 동마다 떨어져있는 ‘숲속의 집’으로, 10인 미만이 이용할 수 있는 13개 객실에 대해서만 1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객실 예약과 숙박이 가능하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휴양림을 방문하실 때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이 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계절이 수려한 광치계곡에 지난 2006년 6월 개장한 광치자연휴양림은 이용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광치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8실)과 숲속의 집(25실) 등 총 33실의 숙박시설, 어린이 놀이터와 운동장, ..

전세계 청소년 축제의 장, 2021 국제청소년동계스포츠대회 열려 강원도와 평창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1 국제청소년동계스포츠대회(ICWG) 유치가 7.11.(목) 러시아 우파(Ufa)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는 IOC가 공인한 대회 중 하나로, 2021년 동계대회는 평창, 강릉 일원에서 동계스포츠 8종목(설상5, 빙상3)에 약 20개국 70여개 도시 선수단 1,000여명(만12세~15세)이 참가하여 2월 19일(금)부터 24일(수)까지 6일간 진행된다. 대회기간동안 도와 평창군은 개․폐회식을 비롯하여 거리퍼레이드, 동계스포츠관련 영화상영,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대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Managing government Governing management 정부를 경영하는 것, 경영을 다스리는 것 By Henry Mintzberg o "자본주의가 승리했다.” - 동유럽 공산주의 체제가 실패하자 서구에서 내린 결론 - 그러나, 그 결론은 잘못된 것이고, 그 영향은 매우 부정적이고 위험 - 기업과 정부 사이 관계 혼동할 수 있어, 그 관계를 명확히 해야 The Triumph of Balance(균형의 승리) o 자본주의는 결코 승리하지 않았고, 균형이 승리 - 강한 민간부문, 강한 공공부문 그 사이에 강력한 힘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 - 공산주의 국가는 균형이 파괴되고, 정부가 대부분 조직활동 통제 - 동유럽에서 처음 균열은 폴란드에서 나타남 - 자본주의가 승리했다는 믿음으로 특히 영국과 ..
삼척에서 발견되어 덴마크에 입양된 여성이 한국에 있는 친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덴마크에 살고 있는 입양아 Mia Quade Kristensen(한국명 김삼녀)씨로 지난 1979년 세 살 무렵에 삼척에서 발견되어 1980년 덴마크로 입양되어 현지에서 가정을 꾸려 살고 있다. 친부모나 가족이라면 기억하고 있을 신체적인 특징으로 오른쪽 팔과 다리 등에 큰 화상 흉터를 가지고 있다. 몇 년전부터 방송사의 가족찾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삼척, 강릉을 방문하는 등 덴마크와 한국을 오가며 친부모와 가족을 만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아직까지 가족을 찾지 못하고 있다. TV프로그램인 “국경없는 포차” 2월 13일(수) 방송에도 출연하여 본인 인생의 가장 큰 꿈이라는 가족을 찾는 간절한 마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겨울축제, 2019 화천산천어축제가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으며, 한편 녹색당 등은 환경파괴 및 동물학대라는 비판도 거세지만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최은주 기자 gn3369@naver.com
해돋이 명소이자, 서핑명소로 자리매김한 양양 죽도해변에서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알리는 일출서핑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원도서핑연합회와 양양군서핑연합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새해 첫 서핑을 통해 사계절 스포츠인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양스포츠의 근원인 바다환경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서퍼들은 2019년 새해 첫 일출 시간에 맞춰 해변과 바다에서 동시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변에서는 ‘SAVE OUR SEAS’가 적힌 팻말을 들고, 바다 한가운데에서는 많은 서퍼들이 바다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한다. 환경 보존 이벤트가 진행 된 후에는 서핑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비치클린타임을 가져 환경보호를 몸소 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무역의 날 행사를 마친 뒤 곧바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해 기획재정부 김아무개 서기관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았습니다. 김 서기관은 지난 3일 예산안 심의로 새벽까지 국회에 대기하다 뇌출혈로 쓰러진 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병실에 들어섰을 때 김 서기관은 깊이 잠들어 있었으나, 문 대통령이 부인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에 눈을 떴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서기관의 손을 잡고 “저를 알아보시겠습니까”라고 물었고, 김 서기관은 눈짓으로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벽까지 국가예산 일을 하느라 애를 쓰다 이렇게 되니 대통령으로서 아주 아프고 안타깝다. 위로라도 드리려고 병문안을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젊으시니 금방 회복될 것”이라며 “부인과 딸이 기다리고 있으니 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6월 6일 춘천CGV 영화관에서 사전투표체험 이벤트 및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총재 이산하, www.wfple.org, 이하 세계연맹)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남북문제를 자신들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려는 국가들이 있어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히고 "대한민국의 미래, 북한의 비핵화가 유일한 해법이다"라는 성명을 6일 발표했다.세계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이후, 남북은 또 다시 평화와 단합의 포스트 평창을 위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하지만 미국과 일본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드러났듯이 국가의 명운이 걸린 남북문제를 자신들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를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연맹은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며 핵보유 자체만으로도 자국 영토에..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총재 이산하, www.wfple.org, 이하 세계연맹)은 피해자가 사실을 말해도 가해자로부터 소송으로 보복을 당할 가능성이 있는 현행 명예훼손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폐지하라'는 성명을 5일 발표했다.세계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의 용기있는 고백으로 시작된 ‘미투(#MeToo)’ 운동이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고 권력과 위계로 인한 성범죄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깨어있는 시민의식의 발로"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연맹은 "하지만 피해자가 사실을 말해도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죄’가 성립될 수 있다"며 "미투운동 확산의 시..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동계올림픽 참가 역사상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달성하였다.대한민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전 최고 기록인 2010 밴쿠버 올림픽의 14개 메달(금 6, 은 6, 동 2) 획득 기록을 경신했다.무엇보다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등 일부 종목에만 치우쳤던 메달 획득에서 벗어나, 메달 불모지였던 썰매 종목(스켈레톤, 봅슬레이)과 설상 종목(스노보드 평행 대회전), 그리고 비인기 종목이었던 컬링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종목이 다양화 된 것은 커다란 성과라 할 수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사단법인 생각연구소(이사장 이재술)와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생각연구소 창립세미나가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이란 주제로 31(수)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세미나는 박영선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의 기조강연, 황희 국회의원의 기조발제, 김성환 노원구청장,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했던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조용민 매니저, 박영선 의원이 특별 대담을 갖는다.생각연구소에는 이재술 이사장(글로스퍼 부회장, 전 딜로이트코리아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가하고 있으며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소피아의 평가, “파워풀하고 훌륭한 리더라 생각한다. 만나고 싶다”오늘(30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플랒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 행사가 박영선 의원실과 지능정보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후원으로 열렸다.박영선 의원은 “로봇으로선 최초로 시민권을 받은 AI로봇 소피아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직접 묻고 답변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의 마지막에 AI로봇 소피아와 1:1 대담을 진행했다. 소피아는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명예시민권을 얻었다.로봇 최초로 이번 대담에 나선 AI로봇 소피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명예시민권 획득외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패널로 등장해 한 ..
- 로봇기본법을 발의한 박영선 의원과 로봇 ‘소피아’ 1:1 대담도 진행지능정보산업협회(협회장 김장기)와 박영선의원(구로을/더불어민주당)이 함께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후원하는 「4차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 행사가 1월 30일(화) 오전 10시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박영선 의원이 지난해 7월 로봇에게도 전자적 인격체로서의 지위를 부여토록 하는 「로봇기본법」 제정안 대표발의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 로봇으로서 시민권을 발급 받은 로봇 소피아를 초청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로봇 소피아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AI 로봇 ‘소피아’는 홍콩에 본사를 둔 핸슨 로보틱스(Hanson Robotics)가 개발..
대한민국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되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의 경사입니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 성공을 염원할 것입니다. 동계 올림픽을 준비해 온 강원도민, 평창·강릉 주민, 2만여 자원봉사자, 그리고 선수단의 노고는 특별한 격려와 응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한반도에는 일촉즉발의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올림픽 성공은 고사하고 제대로 개최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높았습니다.문재인 정부의 ‘대화를 통한 한반도 위기 해소’ 노력은 북한의 올림픽 참가로 이어졌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를 넘어, 동북아의, 그리고 세계의 평화를 앞당길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평창 올림픽은 평화 올림픽입니..
민병희 강원도교육감과 문진기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17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각계각층의 정쟁 중단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23일 오후 발표했다.호소문은 “얼마 전까지 우리는 하루하루 전쟁의 위협에 내몰렸고, 유럽의 일부 국가는 올림픽 불참을 거론하기까지 했다”며, “IOC와 정부, 각계의 노력으로 평화 분위기로의 반전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북한의 참가가 뒤늦게 확정되면서 합의 과정에서 아쉽고 매끄럽지 못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도 “강원도민으로 그리고 국민으로서 평화의 실마리를 놓치지 말고 동북아, 더 나아가 세계 평화로 이어가려는 여러 나라의 외교적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과거 서울 올림픽 때에 여야가 일정기간 ‘..
빗썸이 투자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했다. 실제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차트 데이터 종류를 늘리고 디자인도 한층 강화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암호화폐 종목별 차트 및 보조 지표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수준의 시세 지표를 제공하며 단순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를 구현했다. 시세 차트와 지표는 더욱 전문적인 투자 정보를 원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기술적 분석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는 ‘일목균형표’를 코인별로 제공한다. 또 기존 캔들 차트를 세 종류로 세분화했고 봉차트와 라인차트 등을 추가해 총 6가지 차트를 보여준다. 여기에 60여가지의 보조지표를 구현해 개별..
우상호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 성공, 새로운 서울의 변화, 다음 정치세대의 준비 등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민주당의 선수교체, 인물교체가 필요하다"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아래는 우상호의원 페이스북에 실린 글이다.오늘은 공식 출마선언에 앞서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새로운 서울의 변화가 필요합니다.서울을 새로운 기회의 도시로, 뭔가 해보자는 역동의 도시로, 설레임이 있는 새 출발의 플랫폼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이제는 새로운 발상, 또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젊은 발상, 패기 있는 접근, 제가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이유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 새로운 서울의 변화, 다음 정치세대의 준비 등 이..
1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가상화폐 문제와 관련해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한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고, 거래소 폐쇄까지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언론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보도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으며 그에 대한 우려도 매우 크다. 법무부는 기본적으로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한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도 말했다.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둘러싸고 뜨거운 논쟁 중엔 가운데 정부가 거래소 폐쇄까지 언급하고 나와 향후 미칠 사회적 파장에 대해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블록체인 기술 등 4차산업과 관련한 긍정적 측면을 강조하는 입장이 있는 반면 투기나 도박에 가까운 형태를 보이는 부정적 측면을 강조하는 양론이 팽팽한 상황이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청..
박영선, 서울을 걷다’를 진행하고 있는 민주당 박영선 의원(구로을)은 내일 7일(일), 오후 2시에 종묘에서 7번째 걷기를 한다. ‘박영선, 서울을 걷다’ 종묘편은 한옥 건축의 권위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의 해설로 진행된다.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후 및 추존된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로 평가된다. 현재 정전에는 19실에 49위, 영녕전에는 16실에 34위의 신주가 모셔져 있고, 정전 뜰앞에 있는 공신당에는 정전에 계신 왕들의 공신 83위가 모셔져 있다.‘박영선, 서울을 걷다’는 박영선 의원이 시민들과 함께 서울 속의 역사와 사람의 삶을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서울의 비전을 찾기 위해 시작하였다. 지난해 10월 8일 첫 번째 덕수궁편을 시작..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미성년자 성폭행 종신형으로 해달라는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틀만에 3만여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했다.50대 남성이 경남 창원에서 이웃에 사는 6살 유치원생을 성폭행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소식이 어제(3일) 알려진 후 시민들의 분노가 넘쳐나고 있다. 현재 청와대 게시판에는 아동 대상 성범죄 형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제2의 조두순 사건이 되면 안된다며 술 마셨다고 감형해주는 일도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요구하고 있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2월 21일 오후 2시 당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당무위원회의 의결로 저에 대한 재신임 투표가 이뤄지면 저는 그 결과를 100% 수용하겠다. 재신임을 받으면 바른정당과의 통합절차를 새해 초부터 시작하겠다."라며 "당헌당규에 따라 신속하게 통합절차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혁신정당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선거승리를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반대로 재신임 받는데 실패할 경우 그 즉시 당대표직 사퇴함은 물론 그 어떤 선택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안철수 당대표 당무회의 모두발언추운 날씨에도 회의참석을 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와주신 당무위원님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지난 8월 27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선출된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전격적으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선언했다. 이미 국민의당 내부에서 수차례 내홍이 벌어졌고, 분열의 조짐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달은 상황이었다. 무엇을 위한 통합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안철수 대표의 선언으로 국민들의 여망인 다당제의 정립은 또 다시 흔들리게 되었고, 정치권은 눈앞에 이익에 골몰하며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이익집단이라는 멍에를 벗지 못하게 됐다. 통합에 이르는 과정 역시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얻는 것은 권력다툼에서 밀려난 보수세력의 잔영이고, 잃는 것은 국민들의 신뢰와 정치적 원칙들일 것이다. 결국 안철수 대표가 보수진영의 대선 주자로 올라서기 위해 징검다리를 놓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새정치를 주장하며 정치를 시작한 안철수 대표가 과거 동지들을 버리..
14일 한중 정상회담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4대 원칙에 합의했다는 중요한 정치적 의의를 남겼다. 하지만 중국 경호원이 한국 취재진을 폭행하면서 그 정치적 의의가 반감되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다음은 한중 정상회담 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발표한 언론발표문 전문이다.한-중 정상회담 결과 언론발표문오늘 확대 정상회담과 소인수 정상회담을 합쳐서 2시간 15분 정도 진행이 됐고, 무려 예상 시간보다 1시간 이상 길게 회의가 진행됐고, 그만큼 양국 정상 간에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눴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시진핑(Xi Jinping,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행사에서 한국 취재진(사진기자)이 중국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우리 정부는 즉각 외교부를 통해 진상과 책임자 규명을 요구한 상황이며 아직 중국 측의 명쾌한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잠시 눈을 의심했다. 영상을 통해 보이는 폭행 장면은 상상을 뛰어넘었다. 한국 취재진은 무방비 상태에서 중국측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무자비한 발길질까지 당했다. 한마디로 충격이다.국제외교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가뜩이나 북핵과 사드문제로 한중 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 설상가상이다. 중국 경호원과 한국 취재진 사이에 어떠한 시비가 오고 갔는지를 묻기 전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하면 아마 시진핑 주석이 한국에 온 상황에서 우리 측 경..
대림역-포탈 검색어대림역, 비트코인, 남경필 “대림역”13일 오전 4시 27분 즈음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중국동포 A(26)씨가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목격자는 “남자 2명이 싸우다가 1명이 쓰러졌다”고 전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0일 72주년 경찰의날 기념사에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가장 만족하는 분야로 치안의 안정성을 꼽았다. 세계의 관광객들도 최근 2년 연속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안전한 나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치안을 평가하는 여러 잣대가 있겠지만 일단 문대통령의 기념사처럼 대한민국의 치안은 외국인으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대림역 사건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많다.마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