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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사단법인 생각연구소(이사장 이재술)와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생각연구소 창립세미나가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이란 주제로 31(수)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세미나는 박영선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의 기조강연, 황희 국회의원의 기조발제, 김성환 노원구청장,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했던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조용민 매니저, 박영선 의원이 특별 대담을 갖는다.생각연구소에는 이재술 이사장(글로스퍼 부회장, 전 딜로이트코리아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가하고 있으며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소피아의 평가, “파워풀하고 훌륭한 리더라 생각한다. 만나고 싶다”오늘(30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플랒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 행사가 박영선 의원실과 지능정보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후원으로 열렸다.박영선 의원은 “로봇으로선 최초로 시민권을 받은 AI로봇 소피아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직접 묻고 답변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의 마지막에 AI로봇 소피아와 1:1 대담을 진행했다. 소피아는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명예시민권을 얻었다.로봇 최초로 이번 대담에 나선 AI로봇 소피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명예시민권 획득외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패널로 등장해 한 ..
- 로봇기본법을 발의한 박영선 의원과 로봇 ‘소피아’ 1:1 대담도 진행지능정보산업협회(협회장 김장기)와 박영선의원(구로을/더불어민주당)이 함께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후원하는 「4차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 행사가 1월 30일(화) 오전 10시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박영선 의원이 지난해 7월 로봇에게도 전자적 인격체로서의 지위를 부여토록 하는 「로봇기본법」 제정안 대표발의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 로봇으로서 시민권을 발급 받은 로봇 소피아를 초청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로봇 소피아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AI 로봇 ‘소피아’는 홍콩에 본사를 둔 핸슨 로보틱스(Hanson Robotics)가 개발..
대한민국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되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의 경사입니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 성공을 염원할 것입니다. 동계 올림픽을 준비해 온 강원도민, 평창·강릉 주민, 2만여 자원봉사자, 그리고 선수단의 노고는 특별한 격려와 응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한반도에는 일촉즉발의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올림픽 성공은 고사하고 제대로 개최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높았습니다.문재인 정부의 ‘대화를 통한 한반도 위기 해소’ 노력은 북한의 올림픽 참가로 이어졌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를 넘어, 동북아의, 그리고 세계의 평화를 앞당길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평창 올림픽은 평화 올림픽입니..
민병희 강원도교육감과 문진기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17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각계각층의 정쟁 중단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23일 오후 발표했다.호소문은 “얼마 전까지 우리는 하루하루 전쟁의 위협에 내몰렸고, 유럽의 일부 국가는 올림픽 불참을 거론하기까지 했다”며, “IOC와 정부, 각계의 노력으로 평화 분위기로의 반전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북한의 참가가 뒤늦게 확정되면서 합의 과정에서 아쉽고 매끄럽지 못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도 “강원도민으로 그리고 국민으로서 평화의 실마리를 놓치지 말고 동북아, 더 나아가 세계 평화로 이어가려는 여러 나라의 외교적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과거 서울 올림픽 때에 여야가 일정기간 ‘..
빗썸이 투자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했다. 실제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차트 데이터 종류를 늘리고 디자인도 한층 강화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암호화폐 종목별 차트 및 보조 지표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수준의 시세 지표를 제공하며 단순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를 구현했다. 시세 차트와 지표는 더욱 전문적인 투자 정보를 원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기술적 분석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는 ‘일목균형표’를 코인별로 제공한다. 또 기존 캔들 차트를 세 종류로 세분화했고 봉차트와 라인차트 등을 추가해 총 6가지 차트를 보여준다. 여기에 60여가지의 보조지표를 구현해 개별..
우상호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 성공, 새로운 서울의 변화, 다음 정치세대의 준비 등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민주당의 선수교체, 인물교체가 필요하다"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아래는 우상호의원 페이스북에 실린 글이다.오늘은 공식 출마선언에 앞서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새로운 서울의 변화가 필요합니다.서울을 새로운 기회의 도시로, 뭔가 해보자는 역동의 도시로, 설레임이 있는 새 출발의 플랫폼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이제는 새로운 발상, 또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젊은 발상, 패기 있는 접근, 제가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이유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 새로운 서울의 변화, 다음 정치세대의 준비 등 이..
1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가상화폐 문제와 관련해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한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고, 거래소 폐쇄까지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언론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보도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으며 그에 대한 우려도 매우 크다. 법무부는 기본적으로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한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도 말했다.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둘러싸고 뜨거운 논쟁 중엔 가운데 정부가 거래소 폐쇄까지 언급하고 나와 향후 미칠 사회적 파장에 대해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블록체인 기술 등 4차산업과 관련한 긍정적 측면을 강조하는 입장이 있는 반면 투기나 도박에 가까운 형태를 보이는 부정적 측면을 강조하는 양론이 팽팽한 상황이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청..
박영선, 서울을 걷다’를 진행하고 있는 민주당 박영선 의원(구로을)은 내일 7일(일), 오후 2시에 종묘에서 7번째 걷기를 한다. ‘박영선, 서울을 걷다’ 종묘편은 한옥 건축의 권위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의 해설로 진행된다.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후 및 추존된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로 평가된다. 현재 정전에는 19실에 49위, 영녕전에는 16실에 34위의 신주가 모셔져 있고, 정전 뜰앞에 있는 공신당에는 정전에 계신 왕들의 공신 83위가 모셔져 있다.‘박영선, 서울을 걷다’는 박영선 의원이 시민들과 함께 서울 속의 역사와 사람의 삶을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서울의 비전을 찾기 위해 시작하였다. 지난해 10월 8일 첫 번째 덕수궁편을 시작..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미성년자 성폭행 종신형으로 해달라는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틀만에 3만여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했다.50대 남성이 경남 창원에서 이웃에 사는 6살 유치원생을 성폭행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소식이 어제(3일) 알려진 후 시민들의 분노가 넘쳐나고 있다. 현재 청와대 게시판에는 아동 대상 성범죄 형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제2의 조두순 사건이 되면 안된다며 술 마셨다고 감형해주는 일도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요구하고 있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2월 21일 오후 2시 당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당무위원회의 의결로 저에 대한 재신임 투표가 이뤄지면 저는 그 결과를 100% 수용하겠다. 재신임을 받으면 바른정당과의 통합절차를 새해 초부터 시작하겠다."라며 "당헌당규에 따라 신속하게 통합절차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혁신정당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선거승리를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반대로 재신임 받는데 실패할 경우 그 즉시 당대표직 사퇴함은 물론 그 어떤 선택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안철수 당대표 당무회의 모두발언추운 날씨에도 회의참석을 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와주신 당무위원님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지난 8월 27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선출된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전격적으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선언했다. 이미 국민의당 내부에서 수차례 내홍이 벌어졌고, 분열의 조짐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달은 상황이었다. 무엇을 위한 통합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안철수 대표의 선언으로 국민들의 여망인 다당제의 정립은 또 다시 흔들리게 되었고, 정치권은 눈앞에 이익에 골몰하며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이익집단이라는 멍에를 벗지 못하게 됐다. 통합에 이르는 과정 역시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얻는 것은 권력다툼에서 밀려난 보수세력의 잔영이고, 잃는 것은 국민들의 신뢰와 정치적 원칙들일 것이다. 결국 안철수 대표가 보수진영의 대선 주자로 올라서기 위해 징검다리를 놓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새정치를 주장하며 정치를 시작한 안철수 대표가 과거 동지들을 버리..
14일 한중 정상회담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4대 원칙에 합의했다는 중요한 정치적 의의를 남겼다. 하지만 중국 경호원이 한국 취재진을 폭행하면서 그 정치적 의의가 반감되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다음은 한중 정상회담 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발표한 언론발표문 전문이다.한-중 정상회담 결과 언론발표문오늘 확대 정상회담과 소인수 정상회담을 합쳐서 2시간 15분 정도 진행이 됐고, 무려 예상 시간보다 1시간 이상 길게 회의가 진행됐고, 그만큼 양국 정상 간에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눴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시진핑(Xi Jinping,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행사에서 한국 취재진(사진기자)이 중국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우리 정부는 즉각 외교부를 통해 진상과 책임자 규명을 요구한 상황이며 아직 중국 측의 명쾌한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잠시 눈을 의심했다. 영상을 통해 보이는 폭행 장면은 상상을 뛰어넘었다. 한국 취재진은 무방비 상태에서 중국측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무자비한 발길질까지 당했다. 한마디로 충격이다.국제외교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가뜩이나 북핵과 사드문제로 한중 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 설상가상이다. 중국 경호원과 한국 취재진 사이에 어떠한 시비가 오고 갔는지를 묻기 전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하면 아마 시진핑 주석이 한국에 온 상황에서 우리 측 경..
대림역-포탈 검색어대림역, 비트코인, 남경필 “대림역”13일 오전 4시 27분 즈음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중국동포 A(26)씨가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목격자는 “남자 2명이 싸우다가 1명이 쓰러졌다”고 전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0일 72주년 경찰의날 기념사에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가장 만족하는 분야로 치안의 안정성을 꼽았다. 세계의 관광객들도 최근 2년 연속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안전한 나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치안을 평가하는 여러 잣대가 있겠지만 일단 문대통령의 기념사처럼 대한민국의 치안은 외국인으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대림역 사건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많다.마치 과..
“조원진”조원진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개최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반복 지칭했으며, 12일도 역시 마찬가지로 ‘문재인 씨’라고 호칭해 논란을 만들고 있다.자신이 모시던 대통령이 국정농단으로 탄핵되고 급기야는 감옥에서 재판을 받고있으니 감정적으로 격양될 수 있다. 하지만 조원진의원은 국민의 대표이며, 공당의 대표이다. 한마디로 공적인 사람이다.또한 방송토론이란 공간도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공적인 공간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국민들이 시청하는 공적인 공간이다.이 시점에서 조원진의원이 연일 뱉어내고 있는 “문재인 씨”라는 표현은 그 어는 국민도 용납할 수 없는 막말이며 민주주의의 기초를 부정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역사를 보면 간혹 자신이 모시는 분을 돕겠..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막말이 점입가경이다.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안보 노력과 한미동맹을 폄훼하는 것도 모자라 사실마저 왜곡하고 있다.한국은행이 내년도 국민소득 3만불을 예고하는 가운데 보수정권 9년과 국정농단으로 어려운 경제가 살아나고 있는데도 경제파단 운운하며 국민을 거짓으로 선동하고 있다.특권을 철회하라는 평화적인 촛불시민혁명을 거짓 선동, 음모, 조작 기획된 권력찬탈이라며 억지주장을 펼치고 있다.헌법상 합법적으로 진행된 박근혜 탄핵, 19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아직도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헌법을 부정하고 대선을 불복하는 것 같은 막말과 그 행태를 국민들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조원진 의원이 아직도 국정농단을 반성하지 않고 극우보수집단에 기대어 정치생명을 연..
검찰이 오늘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경환 의원이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고 국정원의 예산 편성 편의를 봐주었다는 혐의이다.최경환 의원은 이를 부인하며 “사실이라면 동대구역 앞에서 할복자살하겠다”고 결백을 주장한 바 있다. 최경환 의원과 자유한국당이 그렇게 떳떳하다면 사법 절차에 당당히 임하길 바란다.혹시 자유한국당이 이번 임시국회를 ‘최경환 방탄국회’로 삼으려 한다면 이는 국회를 모욕하고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다.국회는 11일부터 23일까지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는 공수처법, 국정원법 개정, 선거제도 개편 등 개혁 입법을 처리할 골든타임이다. 적폐를 청산하고 개혁 입법을 처리해야 할 임시국회가 행여나 방탄국회로 전락한다면 국민의 심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자유..
문재인 케어-포탈검색어문재인 케어, 박지원, 정청래 "문재인 케어"10일(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협의회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문재인케어 반대 및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반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어 ‘문재인 케어’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문재인 케어’의 핵심은 ‘비급여 진료’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말한다. 즉, 국민건강보험의 적용이 아니라 환자가 직접 부담하는 진료비를 줄이는 것이다. 보통 의료비 총액에서 국가가 건강보험으로 부담하는 비율을 ‘건강보험 보장율’이라 하는데 ‘문재인 케어’는 2020년까지 70%까지 끌어 올리려 한다. 현재 OECD 평균은 80%이다.대한의사협회는 왜 반대하는가? 크게 두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바닥난다. 둘째, 원가..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비트코인(BTC)이 마침내 2000만원선을 넘어 2400만원을 찍었다. 1000만원선을 넘었던 11월 26일 이후 10여일만에 2배가 더 오른 것이다. 올 초와 비교하면 2000%가 넘는 수직상승이다. 비트코인 파생상품 출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례도 속속 발표되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월가에선 내년에도 가격 상승이 이어질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김대식)은 8일 오전 0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거래금액이 1코인당 2020만9천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2천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상승해 오전 9시 28분 기준 2480만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
배현진-포탈 검샘어(12월 8일) “배현진”최승호 사장 첫 출근 날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뉴스데스크에서 하차했다.배현진 아나운서는 2012년 MBC파업 과정에서 돌연 파업을 철회하며 노조를 탈퇴했으며 ‘MBC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복귀했다. 그후 배현진은 파업에 함께했던 동료들이 해고와 부당 전보에 시달릴 때 그는 메인 앵커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장수했다.흔히 언론을 시대의 반영이라고 말한다. 배현진의 시대는 박근혜정권의 국정농단과 블랙리스트가 판치던 언론의 암흑시대였고, 그는 단지 그것에 순종했다. 암흑시대에 순종하지 않았던 MBC의 많은 구성원들은 해고와 부당 전보 그리고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과 손가락질에 모멸감과 자존감마져 송두리째 빼앗겼다.그리고 오늘 MBC는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해고되었던 최..
옵션열기-포탈 검색어(12월 7일)“옵션열기”tbc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은 “아직도 댓글부대가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며 그 증거로 제보 받은 ‘옵션 열기’를 언급했다. ‘옵션열기’는 댓글부대가 지시받은 글을 복사하여 글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같이 따라 붙게되는 실수 혹은 오류로 볼 수 있다. 문재인정부가 들어서고 거의 반년이 지나가고 있는데 아직도 이와같은 의혹이 계속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민주주의 사회에서 ‘여론형성’은 매우 중요하다. ‘여론’은 궁극적으로 사회의 공론을 만들고 그것이 사회와 나라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아직도 ‘댓글부대’가 있다면 끝까지 추적해서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다.“평창 스니커즈”2018평창올림픽공식스토어가 ‘평창 롱패딩’에 이..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 정철희 올바른 정치는 아무런 대가없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주권자인 국민이 정치현상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치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대의제 민주주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정치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은 제한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제한적인 틀 내에서도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선거권을 행사하는 투표요, 또 하나는 정치후원금 기부를 들 수 있다.정치인들이 정치활동을 하는 데에는 정치자금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자금이 부족하게 되면, 국민을 위해 일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경제적인 후원을 대가로 거액의 정치후원금을 낸 계층의 정치적 이익만을 대변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국민들 개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월 4일 당대표 취임 100일 맞아 국회 본청에서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안보문제와 관련해 “김정은이 신형 ICBM 화성-15형 발사하고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다. 그런데 정부의 혼선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주도의 해상봉쇄 훈련에 대해서 국방부 장관과 청와대의 말이 다르다.”며 정부정책이 일관성이 없다고 비판했다.예산안에 대해선 “정부여당이 대통령 공약이라고 밀어붙이기 이전에 공무원 인력 재배치, 구조조정 같은 약속들 왜 지키지 않고 무조건 증원해달라고 하는지 설명이 있어야 한다.”며 “또 최저임금 보전문제를 국민 혈세로 직접 지급하는게 맞는지 설명도 못하면서 국민의당이 중재안으로 내놓은 EITC(근로장려세제) 활용 등 구체적으로 대답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
문대통령,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 수습 지시"문재인 대통령 국가위기관리센터 지시사항 문재인 대통령은 현 상황과 관련하여 두차례의 전화보고와 한차례의 서면보고를 받고, 필요한 조치를 지시한 후 09시 25분 위기관리센터에 직접 도착하여 해경·행안부·세종상황실 등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상세보고를 받고 09시 31분 다음과 같이 지시하였다고 박수현 대변이 밝혔다. 1. 현장의 모든 전력은 해경 현장지휘관을 중심으로 실종 인원에 대한 구조 작전에 만전을 기할 것.2. 현재 의식불명의 인원에 대해 적시에 필요한 모든 의료조치가 취해지길 당부함.3. 현장의 선박 및 헬기 등 많은 전력이 모여 있는데, 구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4. 신원이 파악된 희생자 가족들에게 빨리 연락을 취하고, 심리..
2018년도 예산안의 법정시일 내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마지막까지 여야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공무원 증원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속 지원책 등 쟁점 사항에 대한 입장차를 결국 좁히지 못했다.특히 이번 여야 최종 협상에도 불구하고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법정기일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사과를 드린다.여야는 오늘 이후 계속적인 논의를 해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은 지금까지 협상에서 새 정부의 정책이 올바르게 시행될 수 있는 원칙을 지키고자 했다. 또 그 과정에서 일부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야당의 안을 실질적으로 수용하는 대승적 판단을 했다.지금까지 여당과 협의를 한 야당들의 자세를 의미 있게 평가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여야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이 11월 30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렁 춘잉(Leung Chun-ying)중국 정협 부주석과 접견했다.정 의장은 “한중 수교 25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발전을 해왔지만 최근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유감” 이라면서 “양국의 시각차가 있었겠지만 양국관계는 정상회복을 해야한다.” 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북핵문제가 없었다면 한국이 사드를 배치할 필요가 없었을 것” 이라면서 “어제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우리가 속수무책으로 있을 수만은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렁 춘잉 부주석은 지난주 양국의 외교부 장관이 만난 자리에서 나왔던 ‘한국과 중국은 변하지 않는 이웃’이라는 말을 언급하며 “직면한 문제는 양국이 함께 노력해서 해결해야 한다.” 라고 답했다. 렁..
한동안 잠잠했던 북한이 지난 9월 미사일 발사 이후 75일 만에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국제 사회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이번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될 수 없으며, 북한이 대화 대신 도발을 지속한다면, 북한은 전례 없는 강력한 제재를 마주해야 할 것이다.이미 한미일이 공동으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했으며,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의 폭주를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 문제를 해결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한미 군당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이미 포착한 상황에서, 미사일 발사부터 대통령보고, 군 당국의 정밀 타격 훈련까지 6분 안에 이루어졌을 정도로 북한의 무력 도발 시 즉각 응징하여 위..
국방부는 5․18특조위의 판단 및 건의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내년 2월 10일까지 계속하기로 결정하였다.추후에도 조사경과에 따라 필요하다면 충분한 조사활동 보장을 위하여 기한을 연장하기로 하였다.이번 활동기한 연장 취지는 지금까지 특조위가 확보한 약 60여만 쪽의 방대한 자료에 대한 검토․분석시간이 더 필요하고, 5·18당시 광주에 투입되었던 軍부대를 대상으로 대대급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관련자료를 찾는 시간이 더 필요할 뿐만 아니라 공개제보 접수로 확보된 피해 및 목격자 그리고 당시 참가했던 군인들에 대한 진술청취 시간도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다.향후 국방부 5․18특조위는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조사대상자를 정밀하게 선정․조사하고 객관적이고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