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성과 성찰, 강력한 리더십, 수권정당의 면모 민주당이 8월 28일 전당대회를 예정하고 있다. 2020년 총선에서 181석이란 경이로운 성적표를 받은 후 모든 선거에서 참패했다.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고, 변화와 혁신을 동력을 만들어야 할 마지막 기회로 보고있다. 이를 위해선 전당대회가 성공을 거두어야 한다. 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전당대회가 국민과 당원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과정이 되어야 하는데 부정적 이슈들만 휘감고 있다. 예를 들어 ‘이재명 불가론’, ‘97세대론’, ‘친명과 친문’, ‘박지현’, ‘전당대회 룰 논란’ 등이다. 이런 식이면 전당대회가 성공할 수 없다. 그렇다면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반성과 성찰’이다.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