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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92

문대통령 긍정평가 78.2%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지난 9월 8일~ 9일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78.2%가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34.1%,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다 44.1%)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8월 조사에 비해 7.1%P 하락한 결과로 연령별로 60세 이상(-17.1%P)과 50대(-13.7%P), 지역별로 대구/경북(-15.1%P)과 인천/경기(-11.8%P), 직업별로는 기타/무직(-24.2%P)층과 가정주부(-11.3%P)층에서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등 대북문제와 내각인선 논란이 국정운영지지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이중 내각인선 실패가 ..

정치평론 2017.09.10

더불어민주당 47.9% 1위 지속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지난 8월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정례여론조사 결과에 비해 6.9%P 하락한 47.9%로 나타났다. 북핵 문제를 비롯해 달걀논란, 인사논란 등으로 인해 정부와 여당의 지지도 동반하락의 원인으로 판단된다. 자유한국당은 지난달에 이어 1.6%P 소폭 상승한 11.9%를 기록하며 2위를 지켰으며, 다음으로 바른정당은 최근 당 대표 등 내홍에도 불구하고 6.6%로 정당지지도 3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정의당이 6.3%로 4위를 기록했으며, 국민의당은 안철수 전 대선후보를 신임 당 대표로 선출했음에도 불구하고 4.9%로 정당지지도 최하위로 나타났다. ‘지지정당 없음’은 18.3%로 지난달에 비해 3.1%P 상승했으며, 기타 정당 2.4%, 모름/무응답은 1.7%였다. 더불어민주당(..

정치평론 2017.09.10

대선이야기(3.26-4.10) 촛불민심이 승리해야 한다.

[3월 26일] 이제 다시 시작이다. 사람들은 걱정한다. 민주당 경선이 너무 과열되고 있다고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지금처럼 밀고가야 한다. 긴장감을 놓지 않고 팽팽하게 가야한다. 이재명은 더민주의 왼쪽에서 적폐청산과 개혁의 고삐를 계속 당기고 안희정은 더민주의 오른쪽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용서와 화해를 숙고하며 문재인은 더민주를 하나의 강팀으로 결국은 대선 필승카드로 만들어야 한다. 나는 이재명과 안희정의 진심을 믿는다. 비록 지금은 우리들의 리그를 위해 모두 총력을 쏟고 있지만 결국엔 더 단단한 한팀으로 스크럼을 짤 것이다. 그들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신념과 원칙은 결국 정권교체를 향할 것이다.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걸어 온 역사가 우리를 시기하는 자들의 말처럼 표리부동하지 않다. 이제 정권..

[D-31] '적극지지층' 文 vs '유목민층' 安, 누가 웃을까?

[뉴스1]에서 퍼옴 문재인, 지지층 '충성도' 측면에서 안철수 압도 "安, 때이른 봄바람 보고 여름 온 것처럼 착각하면 패배"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5·9 장미대선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정치 전문가들은 '적극 지지층'을 보유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보수 유목민층'을 지지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에 비해 아직까지는 다소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들은 아직 투표일까지는 시간이 남았고 선거판 자체가 각종 변수가 돌출할 수 있기에 상황은 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상대로 실시, 7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

문재인 34.5%, 황교안 15.5%, 안희정 13.7%, 안철수 11.1%

쿠키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는 2017년 3월 4일부터 6일 3일간, 전국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여러 과제들과 정당 및 차기대선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1. 대선후보지지도 : ‘문재인’ 34.5%, ’황교안‘, 15.5%, ’안희정‘ 13.7%, ’안철수‘ 11.1% 順 차기대선 지지후보로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5%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5%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 13.7%,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11.1%, 이재명 성남시장 8.4%의 지지율을 보였다.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는 3.2%,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각 2.0%로 조사되었..

정치평론 2017.03.10

문재인35% >안희정 16% >황교안15% >안철수11%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정치인들 중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5.2%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안희정 충남지사가 16.1%, 황교안 총리가 14.8%,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1.0%, 이재명 성남시장은 8.9%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3.0%,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0%,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1.7%,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없거나 기타후보 또는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7.2%였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 경선 후보인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세명의 지지율의 합은 60.2%로 과반을 넘어섰다. 하지만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지지는 무당층(N=140)에서 28.8%, 바른정당(N..

정치평론 2017.02.28

문재인 35.6%, 안희정 21.6%, 황교안 14.2%, 안철수 8.5%

- 대선후보지지도 : ‘문재인’ 35.6%, 안희정 ‘21.6%,, ’황교안‘ 14.2%, ’안철수‘ 8.5% 順, - 더민주대선후보 : 지지층 ‘문재인’ 66.8% , 안희정 19.4%, 이재명 11.7% 선택 - ‘문재인 對 안희정’ 결선투표 시 : 더민주 지지층, ‘문재인’ 72.9%, 안희정 23.9%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는 2017년 2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전국 성인 1,052명을 대상으로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여러 과제들과 정당 및 차기대선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조사에서는 현재 대선후보선출 경선을 위해 선거인단을 모집 중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에 대한 적합도도 조사하였다. 1. 대선후보지지도 : ‘문재인’ 35.6%, 안희정‘ 21.6%,, ’황..

정치평론 2017.02.24

지지율 늪 빠진 ‘변방 장수’ 이재명, 반전 카드는 이것!

전문가들, 이 시장 경선 승리 가능성 “어렵다” 입 모아 文·安에 밀려…젊은 층 결집·야권 통합 적임자 자격 보여야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이 심상찮다. 반등의 기미 없이 연일 추락하는 형국이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1월 말 한 자릿수로 떨어진 이 시장의 지지율은 2월 둘째 주 8.2%로 5주째 하락세다. 같은 당 경쟁 주자 안희정 충남지사는 물론 최근에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게도 추월당했다. ‘김빠진 사이다’라는 얘기와 함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처럼 중도에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제가 이길 건데 왜 중도 하차하느냐. (여론조사) 수치들이 다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라며 “진정한 경선이..

문재인 29.0%, 황교안 19.5%, 안희정 16.6%,안철수 10.4%

문재인 29.0%,황교안 19.5%, 안희정 16.6%로 지지율 급상승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대선불출마를 선언한 후 처음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쟁자가 사라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조사에 비해 3.0%포인트 하락한 29.0%의 지지율을 보이며 1위를 고수했다. 반 전총장의 자리는 황교한 국무총리가 차지했는데 지난 조사에 비해 지지율이 11.3%포인트 급등한 19.5%로 2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당내에서 유력대선 후보로 부상한 안희정 충남지사도 2배 가까이 상승한 16.6%를 지지율을 보이며 3위로 올라섰다. 국민의당의 안철수 전 대표는 10.4%의 지지율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지지율이 급등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대전/충청/세종’ 지역에서 25.9%, 황교안 총리는 ‘대구/경..

정치평론 2017.02.08

문재인의 적은 문재인이다. -문재인대세론의 위협요인-

문재인의 적은 문재인이다.문재인대세론의 위협요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그 이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2위 주자와도 거의 두세배에 가까운 격차를 벌린다. 한동안 문재인 대세론은 깨지기 어려워 보인다. 이제 문재인 대세론은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과 교차되면서 그 위력을 점점 더하고 있다. 그렇다면 문재인에겐 위협요인은 없는가? 보통 대세론은 외부환경이나 상대보다는 내부 실수나 분열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2002년 이회창 대세론도 내부 실수와 분열에 무너졌다. 첫째, 이회창 후보를 둘러싸고 끊임없이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대세론에 안주했다. 둘째, 보수진영 내부는 정몽준..

빨라진 대선과 문재인의 독주 그리고 추격자들

- 대선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7차 변론을 끝냈다. 대부분의 언론은 1월 23일 8차 변론, 25일 9차 변론이 진행되고 설 이후 2월 첫째주에 2번, 둘째주에 3번의 심리가 이루어 진 후 2월 셋째주에는 최후 변론이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면 2월 넷째주는 헌재가 결정문 작성에 돌입하고 2월 말엔 최종 결정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헌재는 탄핵 사유 4가지와 1가지 법률위반 사유 총 5가지에 집중하고 있다. 탄핵 사유 4가지는 비선조직에 의한 국민주권주의 법치주의 위반, 대통령 권한남용, 국민생명권 보호의무 위반 및 성실의무 위반, 언론자유 침해이며 법률위반 사유는 뇌물강요 등 형사법 위반이다. 헌재는 이미 7차에 걸친 변론과 향후 변론에서 4..

반기문, 바른정당 입당 유력 - 문재인, 반기문, 안철수 삼국지

반기문, 바른정당 입당 유력문재인, 반기문, 안철수 삼국지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심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귀국하며 대한민국 대선 시계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이미 각종 언론은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탄핵과 조기 대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선 경쟁은 문재인과 반기문 양강구도에 안철수가 추격하는 양상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문재인, 반기문 두 후보가 멀찌감치 선두를 형성했다. 그 뒤를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철수 전 대표가 추격 중이며 그 뒤에 후위그룹이 형성되어 있다. 큰 이변이 없다면 차기 대선은 문재인, 반기문, 안철수 간의 삼국지가 될 전망이다. 이재명은 문재인과 같은 민주당 소속으로 당내 경선에서 문재인을 넘기엔 역부족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민주주의가 선진국이다.국민이 좌절하는 역사의 반복을 끝내야 한다.

민주주의가 선진국이다.국민이 좌절하는 역사의 반복을 끝내야 한다.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 후 대한민국은 100만 촛불로 번져가고 있다. 국정은 멈추었고 국민은 광장과 거리를 향하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강남 아줌마’ 한사람이 만들어 낸 우연한 비극이 아니다. 해방 이후 단 한번도 기득권 세력에 맞서 완전히 승리하지 못한 미완의 민주주의가 만든 사회적 산물이다. 다시말해 친일과 독재의 잔존 세력을 국민의 힘으로 완전히 청산하지 못했던 역사적 한계의 부산물이다. 민주주의를 향한 저항은 많았지만 결과는 항상 기득권 세력 간의 타협과 미봉책에 그치고 말았다. 미완의 역사는 결국 참혹한 비극을 반복한다. 2016년 100만 촛불은 절대 기득권과 타협하거나 미봉책에 안주해선 안된다. 국민의 힘으..

문재인 24.1% vs. 반기문 23.2%

문재인 24.1% vs. 반기문 23.2%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 '양강 구도'를 나타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대한민국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전 대표가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24.1%로 1위를 차지했다. 반 총장이 23.2%를 기록, 1위와 0.9%p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3위(안철수 국민의당 의원 9.9%)와 10%p 이상 차이 나면서 문 전 대표와 반 총장의 양강 구도가 견고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2%를,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7.9%를 기록하며 뒤따랐다. 홍준일 조원씨앤아이 정치여론연구소..

정치평론 2016.09.12

더민주 전대 이후 김부겸, 문재인, 손학규 대권 행보 본격화 할 듯

더민주 전대 이후김부겸, 문재인, 손학규 대권 행보 본격화 할 듯 조원씨앤아이 정치여론연구소장홍 준 일 이제 8월 27일이 지나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결정된다. 이번 당 대표는 2017년 대선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 있다. 현재의 판세는 1강 2중으로 추미애 대세론 속에 이종걸과 김상곤 후보가 2위를 놓고 경쟁 중이란 전망이다. 이미 17개 전국시도당대의원대회를 거치며 시도당위원장 선거 결과가 나오면서 당심과 민심의 바로미터가 확인되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의 시도당위원장 선거에서 김영주의원, 전해철의원, 박남춘의원이 당선되면서 대부분의 언론은 ‘친문독식’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는 결국 기승전 친박, 친문 독식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

문재인 24.4%, 반기문 24.0%, 안철수 11.4%, 김무성 8.9%, 박원순 6.6%

문재인 24.4%, 반기문 24.0%, 안철수 11.4%, 김무성 8.9%, 박원순 6.6% 대선후보에 대해서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4.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반기문 현 UN사무총장이 24.0%로 오차범위 내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안철수 전 국민의당 당대표 11.4%, 김무성 전 새누리당 당대표 8.9%, 박원순 현 서울시장 6.6% 순으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근혜 정부, 잘못하고 있다 58.3% vs 잘하고 있다 28.5% 국정지지도에 있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8.3%,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8.5%로 그동안의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어느 쪽도 아님 9.9%, 모름/무응답 3.4%)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

정치평론 2016.08.19

더민주 8.27 전당대회 관전 포인트

더민주 8.27 전당대회 관전 포인트 누가 2017년 집권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는가? o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손학규, 안철수, 안희정 등 야권의 대선주자가 공정하고 역동적인 경선 과정을 밟아 모두가 힘을 합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 그 과정과 경로가 어떠한 형태를 가지든 결론은 하나로 모아지는 방법이 아니면 승산이 없다. - 분열해도 이길 수 있는 강한 후보는 우리에게 없다. 대선은 결국 양자대결에서 누가 국민을 더 설득하는가에 달려있다. 지난 대선에서 야권후보는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얻고도 패배했다. 누가 2017년 집권을 위한 정당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 o 여소야대 국회에서 국정운영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야당으로써 비판과 견제 기능도 중요하지만 여소야대 국회에서 제1당은 국정..

7월 대선후보 지지도 반기문 24.6% vs 문재인 24.2% 초접전

7월 대선후보 지지도 반기문 24.6% vs 문재인 24.2% 초접전 대선후보에 대해서는 반기문 현 UN사무총장이 2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4.2%로 오차범위 내에서 초 접전을 보이고 있다. 그 다음으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당대표 10.4%, 박원순 현 서울시장 8.2%, 김무성 전 새누리당 당대표 7.8% 등의 순으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7월 10~11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48명(총 통화시도 53.025명, 응답률 2.0%), 오차율은 95% 신뢰..

정치평론 2016.07.13

위기에 빠진 더민주 전당대회

위기에 빠진 더민주 전당대회 더민주 전당대회가 ‘맥빠진 전당대회’ 혹은 ‘흥행 빨간불’이란 평가에 시달리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 더민주의 당 대표 출마가 확실시되는 후보는 추미애 의원과 송영길 의원 단 두명 밖에 없다는 점이다. 그동안 김부겸 의원을 포함하여 박영선 의원, 원혜영 의원, 김진표 의원, 신경민 의원 등이 언급되었지만 대부분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가 불확실해졌다. 그래서 더민주 전당대회가 컷오프도 없이 송영길과 추미애 의원 간의 양자대결로 치루어질 전망이다. 최근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마를 시사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여기에 송영길 의원과 추미애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과도한 ‘문바라기’ 경쟁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가 송영길 의원과 추미애..

한국정치 이단아 김부겸 VS 유승민 '동병상련'

- 보수같지 않은 劉 진보같지 않은 金 - ‘진영-이념’ 갈아탄 두 인사 정치적 운명은 유승민 의원은 지난 4.13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대구 동구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득표율 75.74%로 전국 최다 득표율 2위로 당선되었다. 유승민 의원은 현재 4선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 최고위원,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굵직한 자리를 역임했다.유 의원은 17대 국회의원 시절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발탁되었고, 2007년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박근혜 후보를 도왔다. 따라서 유승민 의원은 흔히 말하는 원조친박이다. 그러나 지난 2015년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맡으면서 달라졌다. 유 의원은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되고 “박 대통령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며 애정을 과시..

박지원 2017년 대선 구상

최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017년 대선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쏟아내고 있다. 박지원은 지난 4.13총선을 계기로 더민주에서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사실 박 원내대표는 어디에 있든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며 항상 정국 중심에 자리를 잡아왔다. 특히 2017년 대선을 앞두고 호남발전과 정권교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의 2017년 대권 프로젝트를 알아봤다. - ‘호남발전-연립정부’ 두 마리 토끼잡기- 손학규 ‘러브콜’ 보내는 4가지 이유는 박지원 의원은 4.13총선 직후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맡았다. 당시 국민의당은 향후 지도체제를 둘러싸고 매우 혼란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38명 국회의원 전원 합의에 의해 원내대표로 추..

[5월 세째주] 문재인 24.3%, 안철수 17.4%, 오세훈 12.3%

문재인 24.3%, 안철수 17.4%, 오세훈 12.3% 차기 대선후보에 대해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3%로 가장 높았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17.4%로 2위를 기록했으며, 그뒤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2.3%로 3위로 올라섰다. 그 뒤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11.5%, 박원순 서울시장이 8.0% 순으로 나왔다. 특히 광주/전라 지역에선 안철수 대표가 26.3%로 21.7%에 그친 문재인 전 대표를 앞서는 것으로 나와 여전히 안철수 대표가 호남에서의 우위를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5월 17~18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

정치평론 2016.05.21

[5월 세째주]새누리당 29.9%, 더불어민주당 27.7%, 국민의당 19.5%

새누리당 29.9%, 더불어민주당 27.7%, 국민의당 19.5% 더불어민주당 1.0%p 상승, 국민의당 1.9%p 하락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지난 조사(30.0%)와 비슷한 29.9%로 1위를 유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조사(26.7%)에 비해 1.0%p 상승한 27.7%를 기록 2위를 차지했으며, 국민의당은 지난조사(21.4%)에 비해 1.9%p 하락한 19.5% 2주 연속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5월 17~18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40,565명, 응답률 2.5%), 오차율은 95% ..

정치평론 2016.05.21

손학규와 안철수 호남 쟁탈전

2017년 대선이 1년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권주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여권은 4.13총선 패배로 자중지란에 빠져 있는 반면 야권 잠룡들은 지난 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기화로 자신의 목소리들을 높였다. 더민주의 문재인 전 대표는 4.13총선 이후 총 4차에 걸쳐 호남을 방문했다.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에 대한 언론 평가는 명암이 갈린다. 그의 호남 방문이 의외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호남 비토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란 평가도 있다. - 손, “새판짜기 나서겠다” 安과 충돌 - 경쟁자이면서 동반자 관계 여야 주목 photo@ilyoseoul.co.kr 충남도지사 안희정은 “축구로 비유하면 가장 유리한 포지션(위치)을 차지하고 있다. 그분에게 패스해야 한다”며 문재인..

[5월 둘째주]문재인 25.4%, 안철수 17.0%, 김무성 13.0%

문재인 25.4%, 안철수 17.0%, 김무성 13.0% 차기 대선후보는 문재인이 25.4%로 가장 높았으며, 안철수가 17.0%, 김무성 13.0%, 오세훈 10.4%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1위를 차지한 문재인이 호남지역에서 36.9%를 얻어 호남 지역에서 24.0%를 얻은 안철수를 앞섰다. 문재인은 호남지역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안철수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5월 9일~10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39,712명, 응답률 2.5%),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

정치평론 2016.05.12

'녹색돌풍' 안철수의 3대 딜레마 - 安 대망론의 앞과 뒤

'녹색돌풍' 안철수의 3대 딜레마 安 대망론의 앞과 뒤 4.13총선 이후 정치권에서 가장 주가가 뛰어오른 사람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라 할 수 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안철수는 총선 내내 당 안팎에서 수많은 공격과 비판을 받았지만 야권연대 없는 3당 체제로 승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총선 결과는 안철수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호남을 기반으로 안철수 제2의 정치실험은 갈 길이 멀다는 게 중론이다. 안철수 현상에 이어 녹색돌풍의 배경과 한계를 짚어봤다. -전당대회 연기와 박지원 원내대표 추대-차기 지도자 선호도, 文 누르고 1위 대부분의 정치 전문가는 총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안철수가 무모한 모험을 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내부 조차도 심각한 혼란에 시달렸다. ..

대선후보 지지도, 문재인과 안철수 오차범위 내 접전

대선후보 지지도, 문재인과 안철수 오차범위 내 접전 차기 대선후보 조사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4.4%로 3월 6일 조사 이후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2.7%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형성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큰 폭으로 하락한 12.1%로 3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5월 2일~3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10명(총 통화시도 33,176명, 응답률 3.0%),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p임.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정치평론 2016.05.04

대선주자 호감도, 문재인 26.1%, 반기문 18.7%, 안철수 18.5%

대선주자 호감도 문재인 26.1%, 반기문 18.7%, 안철수 18.5%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인물들 중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에 대해 질문한 결과, 문재인이라는 응답이 2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반기문 18.7%, 안철수 18.5%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 이내이며 김무성 8.5%, 박원순 7.8%, 오세훈 6.5%, 유승민 4.3% 로 뒤를 이었다.(기타/잘모름 9.5%) 문재인이라는 응답은 대전/충청/세종(34.2%), 30대(42.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반면, 대구/경북(30.6%), 부산/울산/경남(25.8%), 50대(23.3%), 60대 이상(28.9%)의 경우 반기문을 선택한 응답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았을 때, 새누리당 지지층의 경우 반기..

정치평론 2016.04.30

미리보는 여야 6월 전당대회: 3黨 3色 - 새누리 쇄신, 더민주 집권, 국민의당 확장

미리보는 여야 6월 전당대회 -김무성·문재인·안철수 ‘빈자리’ 각축 치열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사퇴하며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됐다. 비상대책위원장은 원유철 원내대표가 맡았다. 그러나 이혜훈 당선인 등 일부에선 총선 참패의 책임자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새누리당은 아직 방향을 못 잡고 혼란한 상황이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의 가장 중요한 일에 가깝게는 원내대표 선출이며 다음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될 것이다.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한마디로 ‘쇄신’이다. 새누리당이 지금의 총선 참패라는 현실을 쇄신하지 않고서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따라서 새누리당의 전당대회는 ‘쇄신의 적임자’을 지도부로 세우는 것이다. -유승민을 선택할 것인가? 버릴 것인가? ..

[홍준일의 펀치펀치] 20대 총선전망-서울편

[홍준일의 펀치펀치] 20대 총선전망-서울편 - 18, 19대는 ‘정권심판론’이 변수로 작용- 20대 총선은 ‘미래 권력의 경쟁’ 20대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이 총선 예상 후보 및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앞으로 각종 분석들을 평가해서 17개 광역별로 총선 전망을 연재할 계획이다. 이번주는 총선 승부의 분수령인 서울을 전망해 본다. 우선 지난 19대 총선은 이명박 정부 임기 말에 치러진 선거로써 ‘이명박 정부 심판론’이 선거구도를 지배했다. 민간인 불법 사찰, 4대강 사업,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 내곡동 사저 매입 등 비리와 의혹이 누적되면서 여당의 패배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선거 결과는 달랐다. 새누리당은 152석의 과반을 얻어 완승했고, 민주통합당은 127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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