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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57

[주간 이슈] 한동훈의 선택, 그리고 대선후보는 가능한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대선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다수 전문가들은 그의 대선후보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 한동훈 측은 ‘2말 3초’를 대선 출마 시점으로 보고 있다. 이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직후를 겨냥한 것이다. 이미 여야 원로들을 만나 조언을 구하는 등 출마를 위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한동훈이 대선에 출마는 하겠지만, 최종 후보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예측한다. 조기대선은 탄핵심판 인용 이후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룬다. 경선은 한 달도 걸리지 않는다.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경선 룰도 컴팩트하게 진행될 것이다. 모든게 불리한 조건이다. 그렇다면 한동훈은 대선후보가 가능한가? 더 많은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 2025. 2. 16.
[주간정세분석]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측 : 김문수vs오세훈이냐, 홍준표vs한동훈이냐? 5월 장미대선에 유력해지면서 차기 대선구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권은 어대명(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이다. 아직 이재명 대표를 위협하는 주자가 보이질 않는다. 반면 여권은 매우 복잡하다.  김문수 노동부장관,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이준석 의원 등이 거론된다. 한국갤럽 정치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만을 놓고 보면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오세훈 4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대선 주자에 관한 각종 여론조사를 포함하면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이준석 의원도 주목하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GMm1qZoN [주간정세분석]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측 : 김문수vs오세훈이냐, 홍준표v.. 2025. 2. 14.
[한국갤럽]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34%, 김문수 12%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34%, 김문수 12%한동훈·홍준표·오세훈 5%, 이준석·조국·김동연 1%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그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각각 5%,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개요· 조사기간: 2025년 2월 11~13일·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접촉률.. 2025. 2. 14.
[주간정세분석] 조기대선 여야 대선후보 예측 : 이재명 vs 오세훈? 지금 조기대선을 언급하면 너무 빠른가? 아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그런데 이미 흘러나오는 이야기는 5월 조기대선이 유력해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2월 13일 8차 변론을 끝냈고 9차 변론을 18일로 잡았다. 만약 9차 변론을 끝으로 심리가 종결되면 이달 내 탄핵 심판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과거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는 변론 종결 후 약 2주 만에 선고 기일이 잡혔다.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 후 약 80일 만이다. 박근혜(91일)·노무현(63일) 전 대통령 탄핵심판 소요 기간의 중간쯤이다. 만약 탄핵의 인용 여부가 결정되면 60일 이내에 조기대선을 치루어 한다. 그러면 5월 장미대선이다. 여야 모두 각자의 이유로 조기 대선에 대해 .. 2025. 2. 13.
[여론조사분석] 윤석열은 떠나 보내고...여야 정치지형은 12.3계엄 이전으로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일정한 패턴이 보인다. 첫째는 보수 결집 현상으로 착시이거나 실제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조기 대선이 있다면 여야 구도는 대등할까? 정당지지도 및 대선 기대에서 여야가 생각보다 비등해졌다. 셋째, 그래도 여전히 탄핵 찬성은 높다. 비록 찬반 격차는 좁아졌다. 조기 대선이 치루어진다면 이러한 정치지형은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더 많은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Fnmkd8I2 [여론조사분석] 윤석열은 떠나 보내고...여야 정치지형은 12.3계엄 이전으로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일정한 패턴이 보인다. 첫째는 보수 결집 현상으로 착시이거나 실제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조기 대.. 2025. 2. 10.
여야 대선후보 SWOT분석⑤ : 오세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점점 다가오면서 사실상 조기 대선에 임하는 여야 후보 윤곽이 서서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여야 후보군에 대한 SWOT분석을 통해 후보의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과 선거환경에서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살펴보고, 각 후보가 향후 선거전략을 어떻게 수립할지 전망해 볼 수 있다. 한국갤럽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에서 언급된 여야 후보를 대상으로 분석한다. 더 많은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5jJcFeTH [이슈분석] 여야 대선후보 SWOT분석⑤ : 오세훈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 2025. 2. 10.
여야 대선후보 SWOT분석③ :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점점 다가오면서 사실상 조기 대선에 임하는 여야 후보 윤곽이 서서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여야 후보군에 대한 SWOT분석을 통해 후보의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과 선거환경에서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살펴보고, 각 후보가 향후 선거전략을 어떻게 수립할지 전망해 볼 수 있다. 한국갤럽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에서 언급된 여야 후보를 대상으로 분석한다. 더 많은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5apfG4nD [홍준일 이슈분석] 여야 대선후보 SWOT분석③ : 한동훈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 2025. 2. 5.
여야 대선후보 SWOT분석② : 김문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점점 다가오면서 사실상 조기 대선에 임하는 여야 후보 윤곽이 서서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여야 후보군에 대한 SWOT분석을 통해 후보의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과 선거환경에서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살펴보고, 각 후보가 향후 선거전략을 어떻게 수립할지 전망해 볼 수 있다. 한국갤럽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에서 언급된 여야 후보를 대상으로 분석한다. 더 많은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FxFH86yg [홍준일 이슈분석] 여야 대선후보 SWOT분석② : 김문수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 2025. 2. 4.
조기 대선과 여야 대선후보 관전포인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빠르면 6월, 늦으면 7월에 조기대선이 치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헌법재판소가 그동안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노무현 대통령은 대략 2개월, 박근혜 대통령은 3개월 정도가 걸렸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 심리가 2월 14일에 개시되었고 빠르면 4월, 5월에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오면 60일 이후에 조기대선이 치루어진다. 결론적으로 6,7월 조기대선이 열릴 전망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여야 대선주자들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여야 모두 조기대선에 대한 언행을 공식적으로 자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 수사와 탄핵 심판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수사와 탄핵을 조기대선에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2025. 2. 3.
오늘의 정치뉴스(20241128) 한동훈의 선택 국민이냐, 권력이냐/명태균게이트 결국 특검이 해답/대통령의 골프와 거짓말/검찰 탄핵에 검찰 고위 간부들 항의 성명...김건희 출장조사 때는 뭐했나? 한동훈의 선택 국민이냐, 권력이냐 한동훈 대표가 벼랑 끝에 몰리는 형국이다. 당내에서는 윤 대통령과 친윤계가 당원게시판 문제를 걸어 한동훈 대표를 끌어내리거나 혹은 복종하는 당 대표로 만들려 한다. 반면 그동안 한동훈 대표의 대응은 매우 옹색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외부적으론 김건희특검 재의결을 둘러싸고 야권과 국민 여론이 따가운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당 대표를 시작할 때 국민의 눈높이를 강조하며 채해병특검은 물론이고 김건희 여사 문제, 국정쇄신을 강조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그렇지 못하다. 이제 한동훈 대표가 결단할 시간이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정쇄신의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 예를 들어 채해병특검, 김건희특검을 비롯하여 국정 쇄신을 위한 조치들을 과감하게 밀고나가는 모습을 보여 줄 때가 .. 2024. 11. 28.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4%, 한동훈 15%...조국 7%, 이준석·홍준표 3%, 원희룡 2%, 오세훈·안철수 1% 한국갤럽이 2024년 4월 16~18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자유응답)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각각 3%,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2%, 오세훈 서울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5%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4년 4월 16~18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 2024. 4. 19.
대통령 윤석열, 파국열차에 탑승하나? ◇ 무사과, 무책임으로 국민 자존심 무너뜨리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파국열차에 오르고 있다. 이태원 참사가 대통령이 경찰에 대노할 일인가? 이미 참사 이전부터 정부조직은 복지부동이었다. 아무도 움직일 생각이 없다. 국정이 완전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정방향도 국정원칙도 없다. 오로지 진영대결과 과거 정부 탓으로 세월을 보냈다. 그러니 정부조직은 두 손 놓고 구경꾼이 된 것이다. 국정지지율이 30%를 오르락 내리락 할 때 전조가 보였다. 식물 대통령이다.한마디로 조기 레임덕이다. 이태원 참사도 그 결과에 불과하다. 식물 정부, 식물 대통령이 낳은 ‘정부 참사’ 이태원 참사를 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다. 어떻게 정부조직이 이렇게 일사분란하게 무책임할 수 있는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란 헌법적 가치를 수호해.. 2022. 11. 8.
윤석열, 한덕수, 이상민, 오세훈, 박희영을 기억하라 ◇ 이태원 참사의 책임자는 ‘국민’이 아니다. 이태원 참사를 보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책무는 국가에 있고, 그 최고 책임자는 대통령이다. 정부는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장관이며, 지방정부는 서울특별시장과 용산구청장이다. 이것이 대한민국 재난안전법이 규정하는 정신이며, 책무와 역할이다. 천재지변도 아니고 한 두명도 아니고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 눈에 보아도 국가의 잘못이다. 그 군중에게 질서를 명령할 수 있는 유일한 권한은 국가 뿐이다. 국민이 그 권한을 위임했기 때문이다. 재난안전법을 보면 우선 용산구청과 서울시가 중심이 되어야 했고, 정부가 나서야 했다. 그런데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 결론은 국가가 책무를 방기한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점점 그 책임이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경.. 2022. 11. 1.
윤석열 대통령 긍정 33%, 부정 59% ◇ 주요 정치인 호감도는 오세훈 41%, 홍준표 40%, 이재명 34% 순으로 한국갤럽이 16일 9월 셋째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3%, 부정평가는 59%로 나타났다. 그동안 20%대에서 30%대를 간신히 넘어섰다. 이번 조사에선 주요 인물 8인 각각에 대한 호감 여부를 물었다. 그 결과를 호감도 기준으로 보면 오세훈 서울시장 41%, 홍준표 대구시장 4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4%, 유승민 전 의원 30%, 한동훈 법무부장관 28%, 이낙연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 각각 27%, 이준석 전 대표 24% 순으로 나타났다. - 조사기간: 2022년 9월 13~15일 - 표본추.. 2022. 9. 17.
4.7 재보선 결과에 따른 대선 전망 재보선 결과가 얼마남지 않았다. 이번 재보선은 대선 전초전이라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부산 재보선의 승부는 총 네가지 경우의 수가 있지만 최근 여론조사와 현실적 판단을 종합하면 대체로 국민의힘이 서울, 부산 2곳 모두 승리할 것이라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이 경우 2022년 대선은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 국민의힘이 서울, 부산 2곳 모두 승리한다면 빅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선거(블랙아웃)에 들어가서 상황은 알 수 없다. 그리고 여론조사와 실제투표가 항상 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 여론조사 결과들을 종합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경우의 수라 할 수.. 2021. 4. 3.
오세훈의 반전과 박영선의 고전 민심의 도도한 흐름은 어느 한 순간 변화하는 것이 아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보면서 다시금 느낀다. 사실 초반에는 민주당의 박영선후보가 모든 후보와의 경쟁에서 앞서며 선거 분위기를 압도했다. 다만 야권이 단일화할 경우에만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었다. 그런데 최근 발표되는 여론조사를 보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들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오세훈후보가 박영선후보를 압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어떻게 일어났는가?”우선 오세훈은 크게 두 번의 반전을 만들었다. 우선 당내 경선에서 나경원에게 역전극을 만들어 낸다. 대부분 전문가들이 나경원후보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그 예상을 뒤엎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때만 해도 그가 야권의 단일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했던 사람도 많지 않았다. 대부분의 여론조사에.. 2021. 3. 27.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사는, 단일화 전쟁 이번 서울시장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오세훈과 안철수의 단일화였다. 선거 초반 야권의 오세훈, 안철수 모두 여권의 유력후보 박영선에게 밀리고 있었다. 그러나 야권은 반전의 기회를 잡는다. ‘LH투기’사건이 불거지며 여권에게 대형 악재가 출현한 것이다. 각종 여론조사도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박영선에게 밀려왔던 오세훈, 안철수가 단일화만 성사되면 상당한 차이로 이길 수 있다는 조사들이 쏟아졌다. 하물며 3자 대결에서도 팽팽한 접전을 보였다. 야권은 승기를 잡은 거처럼 보였다. 오세훈, 안철수는 아름다운 단일화로 야권 승리를 장담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3월 17, 18일 오세훈, 안철수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19일 야권단일후보를 등록시키려던 계획이 수포가 되었다. LH투기 사건이라는 여권의.. 2021. 3. 19.
오세훈과 안철수의 단일화 예측 이번 서울시장의 최대 관심은 야권단일화의 성공여부였고, 이제 야권단일화는 9부 능선을 넘었다. 이미 야권단일화의 큰 틀이 만들진 것이다. 우선 여론조사 경선 전에 한두 차례의 비전토론회를 거쳐 17일, 18일 양일 간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19일 야권단일후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거의 합의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마직막 남은 것은 여론조사의 방식만이 남아있다. 흔히들 단일화와 관련된 여론조사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질문문항이다. 다시 말해 후보의 적합도, 선호도, 경쟁력 중 어떠한 질문방식을 선택할지가 매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 외에 당명 표기, 역선택 방지여부도 중요한 협상의 조건이다. 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것은 질문문항을 어떻게 설계하는가에 따라 승부가 갈리기 때문에 합의가 쉽지.. 2021. 3. 13.
박영선, 오세훈, 안철수 누가 웃을까?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대진표가 사실상 완성되었다. 민주당 박영선후보는 시대전환 조정훈, 열린민주당 김진애후보와의 단일화가 남았지만 박후보가 여권후보가 될 것이라 예측한다. 국민의힘은 오세훈후보가 예상을 깨고 나경원후보에 승리해 후보로 확정되었다. 안철수 후보는 이미 금태섭후보와 단일화를 이룬 상황이다. 이제 남은 것은 오세훈후보와 안철수후보가 야권단일후보를 만들어 여야 일대일 구도가 될지, 아니면 박영선, 오세훈, 안철수 삼자구도로 진검승부가 펼쳐질지 치열한 수싸움이 전개될이다. 현재 세가지 시나리오를 예상할 수 있다. 첫째로 박영선, 오세훈, 안철수의 삼자대결이다. 이는 오세훈과 안철수 간에 야권단일화가 깨진다는 전제이다. 오세훈후보가 나경원후보와는 달리 야권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 2021. 3. 6.
‘이재명-이낙연 양자구도’에서 ‘후보 다각화’ 조짐 2022년 3월 9일 대선, 이제 1년 5개월도 남지 않았다. 내년 4월 서울-부산 재보궐선거가 첫 분수령이다. 대체로 서울선거를 이겨야 대권이 보인다. 다음은 내년 하반기 있을 대선경선이다. 여야 모두 이 경선에서 국민의 높은 지지를 얻는 대선후보를 만드는 데 사활을 걸 것이다. 최종 단계는 각 당의 후보가 맞서는 본선이다. 본선이야 천심과 민심이 만나는 시대정신의 소유자가 제20대 대통령으로 향할 것이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여권은 여전히 이재명지사와 이낙연 대표가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야권은 그동안 이렇다할 후보가 없다가 윤석열총장이 급부상했다. 여야 모두 이들을 제외하면 아직 뚜렷한 후보가 보이질 않는다. 아직 레이스가 본격화 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최근 대선 시계가 갑자기 돌기 시작했다...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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