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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붐 조성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야간경관 개선을 통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 관문, 도심지, 올림픽 선수촌 등에 친환경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운영기간은 동계올림픽 개최 전인 1월부터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까지이며, 시에서는 올림픽을 맞아 구간별 특색 있는 야경 조성으로 강릉시를 찾는 올림픽 선수단 및 임원, 관광객,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북한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의 이동경로로 금강산 육로와 크루즈를 통한 속초항의 입국이 거론되는 가운데 속초시가 만반의 준비 상태를 부각하며 대환영의 의사를 표명했다.특히 크루즈를 통한 속초항의 입국은 그동안 강원도와 속초시가 북방해양실크로드의 중심지로 환동해권 크루즈 관광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기에 그 가능성은 더욱 높다.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12항차에 걸쳐 속초항을 모항 및 기항지로 하는 크루즈가 성공적으로 운항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에는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준공으로 환동해권의 대표적인 크루즈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이에 발맞춰 시에서는 크루즈 관광이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
한국 창작발레 ‘처용 - 화해와 관용을 춤추다’ 공연이 2018년 1월 12일(금)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 공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사)한국발레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발레협회 처용공연위원회가 주관해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릉시가 후원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처용-화해와 관용을 춤추다」는 동해 용왕의 아들인 처용과 그의 아내인 절세미인 가인의 이야기이다. 처용이 역신 무리를 물리치자 신란 헌강왕은 절세미인 가인을 아내로 내준다. 역신은 처용에게 복수하려고 가인이 있는 사랑채에 들어간다. 처용은 역신과 가인이 동침하는 장면을 지켜보더니 춤과 노래를 부르며 조용히 물러난다. 가인은 정조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큰 바위로 올라가 몸을 던지고 만다라는 ..
올림픽을 앞둔 평창군은 평창강 둔치일원(종부리, 상리, 천변리) 4.8km 7개소에 22억을 투입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평창군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말까지 평창강일원 1,707㎡부지위에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모두 22억원을 투입하여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올림픽이 열리는 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이번 사업은 세 번만에 올림픽을 유치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올림픽 테마 관광 체험단지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평창읍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지난 2015년 국토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이번 사업의 7개소는 ①빛의거리(2.5억) ②올림픽 랜드마크(3억) ③올림픽기념 벽화조성(1억) ..
1월 5일부터 21일까지 홍천강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하여 홍천군청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선다.우선 1월 5일 11시 개장식을 앞두고 상하수도 및 행사장 전기공사 등 축제 행사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휀스망, cctv 설치를 행사 전일까지 마무리하고 야간 경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얼음낚시터를 중심으로 하여 상중하류의 수질검사를 축제 기간 중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축제장 수질을 항시 모니터할 예정이며, 행사 참여 식품취급업소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축제 기간 내내 위생 점검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캠페인,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홍보 등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1월 5일부터 21일까..
지난 8월 파종해 10월부터 건조작업이 시작된 펀치볼 시래기가 첫 출하물량이 나오면서 대형 마트와 양구명품관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지난 연말부터 하루에 100㎏씩 양구명품관에 공급되고 있는 펀치볼 시래기의 가격은 1㎏ 1상자에 1만5천 원이고, 택배비는 2800원(1㎏ 1상자 기준)이다.펀치볼 시래기가 대량 생산되는 본격적인 출하 시기는 이달 중순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양질의 시래기를 생산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래기 재배농가들은 전화를 통한 직거래, 대형 마트와 홈쇼핑, 인터넷쇼핑 등을 통해 판매해왔다.가공·판매업체들은 말린 시래기를 단순 유통시키는 것에서 벗어나 말린 시래기를 재료로 하는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시래기 요리법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된장을 ..
“핀란드 산타할아버지에게 답장이 왔어요”화천 산타우체국을 통해 지난해 연말 핀란드 산타클로스에게 편지를 보냈던 전국 6,470여 명의 어린이들이 산타의 답장을 받았다.화천군은 지난 1년 간 접수된, 산타에게 보내는 6,470여 통의 편지를 지난12월초 핀란드 산타우체국으로 발송했다.이후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2일까지 대다수의 아이들에게 개별적으로 핀란드 산타의 답장이 도착했다.답장에는 지난 1년 간 아이들이 했던 착한 일에 대한 칭찬,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구가 담겼다.화천군은 2015년부터 산타클로스 스토리의 발상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와 교류를 시작해 201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산천어축제장에 임시 산타우체국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축제에도 변함없이 임시 산타우체국이 운영돼, 방..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화천산천어축제의 예약 열기가 뜨겁다.오는 6일 개막해 28일까지 열리는 2018 화천산천어축제의 예약낚시터 예약자가 지난해에 비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재)나라에 따르면 지난 1일(D-5) 기준, 축제 개막일 예약인원은 올해 6,000여 명으로, 지난해 인원인 3,100여 명을 두 배 가깝게 넘어서고 있다.개막 이틀째인 7일에도 1,400여 명이 예약을 마쳤고, 주말인 13일 2,900여명, 29일 1,300여 명 등 주말마다 예약낚시터 예약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통상 개막 2~3일 전 예약이 급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막 5일 전임에도 불구하고 참여 열기가 뜨거운 셈이다.1월6일부터 28일까지 23일 간 축제 전체 기간 예약자도 D-5일 기준 1만3,500여 명..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되었다.양양군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결정에서 수산마을이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등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 심사제도는 도시와 어촌간 교류를 촉진해 어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증진하고, 어촌 관광을 원하는 도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해양수산부와 한국어항어촌협회는 전문가 현장심사단을 구성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마을 중 등급심사 신청을 한 마을을 대상으로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통영 유동마을과 거제 다대마을, 거제 계도마을, ..
정선군(군수 전정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와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무술년 2018 해맞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해맞이 축제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와 정선군청년봉사단(회장 이재운)주관으로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열렸으며, 전정환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해맞이 축제에 참가자들은 무술년 아름다운 첫 일출을 감상하며, 각 가정의 행복과 정선군 발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등 한해의 소원을 빌며,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해맞이 축제에서는 식전 행사로 모닥불 밝히기, 정선군합창단의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합창, 육군8087부대1대대 댄스공연, 통기타 공연과 함..
해돋이 명소이자, 서핑명소로 자리매김한 양양 죽도해변에서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알리는 일출서핑 이벤트가 진행된다.강원서핑연합회와 양양군서핑연합회가 주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파타고니아와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새해 첫 서핑을 통해 사계절 스포츠인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양스포츠의 근원인 바다환경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서퍼들은 2018년 새해 첫 일출시간에 맞춰 해변과 바다에서 동시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해변에서는 ‘SAVE OUR SEAS’가 적힌 팻말을 들고, 바다 한가운데에서는 버려진 페트병을 모아 ‘PLASTIC FREE SEAS’ 문구를 띄워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린다.환경 보존 이벤트가 진행 된 후에는 서핑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올해는 해변 백사장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관광지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 환경, 숙박, 시설물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018년 새해는 경강선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사회단체와의 공조체제를 통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일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오는 31일(일) 저녁 7시부터 새해 1월 1일(월) 9시까지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동해안 제1의 망상 해변과 전국 제일의 일출명소 추암해변, 감성관광지 논골담길에서 2017년을 마무리하고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맞이가 진행된다.망상·추암해변..
강릉시는 2017년도 희망강릉 최고 뉴스 및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시는 지난 12월 22일 개통 후 강릉과 서울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여 동계올림픽 손님 수송은 물론, 강릉의 경제·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발전시켜 강릉의 운명을 바꾸게 될 「서울~강릉 KTX 개통, ‘KTX 강릉시대 개막’」을 10대 뉴스 중 최고 뉴스로 선정했다.이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6월 정식 개통 △강릉월화거리 및 월화풍물시장 준공 △성산·홍제 대형산불 발생, 산불진화 총력 △강릉아트센터 준공 및 본격 가동 △강릉오죽 전통한옥 체험단지 준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맞이 각종 문화올림픽행사 개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숙박 안정화 총력 △봄철 가뭄 장기화 오봉댐 저수율 27% 사상 최저 기록 △옥천동, 도시재생..
한국 창작발레 ‘처용 - 화해와 관용을 춤추다’한국 창작발레 ‘처용-화해와 관용을 춤추다’ 공연이 2018년 1월 12일(금)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 공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사)한국발레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발레협회 처용공연위원회가 주관해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릉시가 후원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이 공연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한국발레협회가 기획한 정통 K-발레 컨텐츠로 한국 전통 설화와 서양 발레의 만남이다. 왕자 호동, 안중근에 이은 한국 창작발레의 완성작으로 서거 15주년을 맞은 故 임성남 선생의 발레 「처용」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문병남 안무, 서정과 서사를 넘나드는 작곡가 나실인의 음악, 무대예술로서의 한복을 보여주는 이유숙의 의상과 무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개최- 강릉에서 한국의 美를 읽다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과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관장 홍형우)은 12월 2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9주에 걸쳐 오죽헌시립박물관 전시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강릉에서 한국의 美를 읽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올 초 테스트이벤트 기간에 개최한 ‘대관령 높은 고갯길 하늘과 맞닿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동계올림픽 기간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전시는 크게 ‘아주 오랜 옛날 강릉사람들은’, ‘오대산 사고, 조선의 역사를 담다’, ‘자연을 거닐며 풍경을 완상하며, 한국의 겨울’, ‘도타운 어머니와 아들 화폐인물이 되다’, ‘마음을..
서울~강릉 KTX 연계 첫 기차여행상품 대박- 이제는 KTX 타고 강릉으로 여행와요! -강릉시는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인 지난 12월 25일(월) 오전 9시30분 KTX 강릉역에서 서울~강릉 KTX를 연계해 정기열차 1편, 400명 규모로 선보인 첫 여행상품 ‘크리스마스에 떠나는 雪레이는 첫 경험’으로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환영행사를 열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수호랑과 반다비가 맞이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아 관현악 5중주의 아름다운 음악회와 함께 다양한 마술쇼를 선보였으며, 김철래 강릉부시장의 환영인사로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2개의 상품 ‘바다부채길상품(서울역→강릉역→정동심곡바다부체길→초당순두부마을→안목커피거리→도깨비촬영지(주문진방..
최명희 강릉시장, 자유한국당 탈당"현역 우선 방침에 대한 정치적 반발인듯"12월 27일 최명희 강릉시장은 자유한국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그는 탈당에 관한 입장문에서 "제가 오랜 숙고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정치적으로 보다 자유로운 입장에서 바로 앞에 다가 온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남은 임기동안 좌고우면하지 않고 시정을 잘 운영해 나아가기 위함입니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최명희 사장의 입장문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많아 보이지 않는다.대부분 최명희 시장의 이번 탈당은 최근 자유한국당이 내린 '현역 우선 방침'에 대한 정치적 반발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왜냐하면 지난번 권성동 의원이 바른정당으로 가면서 강릉시 당원협의회는 최명희 시장이 맡아왔다. 그런데 권성동 의원이 다시 ..
삼척시는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된 핵심뉴스를 전수조사하여 30대 뉴스를 발췌, 지난 12월 8일부터 실무부서 의견을 들어 설문대상 18개 뉴스를 선별 후 공무원 및 주민참여 100인위원회 등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올해를 빛낸 10대뉴스”를 선정해 12월 26일 발표했다.시가 발표한 10대 뉴스 중 첫째는 '두 달만에 관광객 10만명을 돌파한 삼척 해상케이블카 개장'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양호 시장은 문화예술상업(중심지), 해양문화관광(해안), 생태산림관광(내륙) 등 3대관광권역 밸트화를 통해 삼척을 “대한민국 관광특별시”로 만들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다.두 번째 뉴스는 지역사회 논란을 불러 일으..
속초시가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해동안 있었던 10가지의 성과와 이슈들을 선정했다.먼저, 지난 2월 ‘맛나게! 푸짐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특산품인 붉은대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던 “2017 붉은대게 속초” 축제를 꼽았다. 관광 비수기인 2월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새로운 겨울 대표축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형 축제의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동해고속도로에 이어 올해 6월에는 동서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어 수도권과의 1시간대 생활권이 실현되면서 ‘사통팔달 속초’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다.이와 함께 속초항에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12항차에 걸쳐 속초를 모항 및 기항지로 하는 크루즈가 운항되었으며, 9월에는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이 준공되어 본격적인 해양..
"KTX 타고 강원도 스키여행 떠나요"스키 및 트레킹 여행 상품 출시…최대 55% 할인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이 서울∼강릉 간 개통에 맞춰 KTX를 타고 강원도 스키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일 스키 여행상품은 서울~강릉 간 KTX와 함께 리프트 이용권, 장비렌탈 및 숙박 등을 여행자가 출발 전 선택·구입하는 자유여행상품으로 리프트 패키지 3종류와 객실 패키지 2종류 등 총5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상품가격은 37~55% 할인이 적용되어 리프트 패키지의 경우 어른 63,400원∼95,800원, 어린이 49,300원∼78,800원이며, 객실 패키지의 경우 어른 2인 기준으로 235,200원부터이며 가격은 날짜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된다. 스키여행상품은 용평리조트(진부역), 휘닉..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해는 해오름 고장 양양(오를襄 해陽)에서’양양군이 2018년 새해 첫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축제를 일출명소 낙산사와 낙산해변, 동해신묘 일원에서 개최한다.군은 낙산사 범종 타종식과 동해신묘 제례 등 역사와 전통을 가진 양양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해맞이 문화에 다양한 이벤트를 가미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붐업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정유년(丁酉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9시부터는 낙산해변 백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양양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해넘이 축하공연이 진행된다.90년대 감성파 뮤지션 여행스케치와 히든싱어 장윤정편 우..
"화천산천어축제 성공 위해 재난구조대 안전 100%"관광객 안전 위해 얼음물로 뛰어드는 화천군재난구조대화천군 재난구조대가 11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 이상을 끌어 모으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화천군은 축제가 시작되기 이전인 12월 중순부터 축제 종료 이후인 내달 말까지 축제장에서 재난구조대를 운영한다.이들은 인명구조장비 배치, 각 낚시터 수중그물 설치 및 고정작업, 오탁 방지망 설치 등 축제 준비단계에서부터 얼음관리, 얼음두께 측정, 수온점검, 축제 종료 후 그물 수거작업까지 광범위한 임무를 수행한다.내년 축제에는 공무원 3명, 민간 구조대 7명, 대학생 도우미와 행복일자리 근로자 등 21명이 팀을 이뤄 축제의 안전을 챙긴다.15회째를 맞는 화천산천어축제가 그 간 한..
평창송어축제 66일의 대장정 시작눈과 얼음이 하나되어 평창윈터페스티벌평창군은 12월 22일 개막한 평창송어축제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일까지 66일의 대장정의 문을 열고 12월 25일까지 관광객 6만8천명이 찾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텐트낚시의 경우 12월은 현장매표, 1월은 인터넷 예매를 진행 중인데 벌써 절반이 넘게 예약되고 있어 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특히, 올해 축제장 공간설계로 새롭게 조성된 눈광장은 얼음낚시 이외에 맨손잡기, 야외구이터(가래떡, 꼬치구이 등), 소공연, 눈썰매, 송어올림픽(줄넘기, 고무다라 달리기 릴레이), 스노우래프팅, 송어거리 퍼레이드(송어낚시 송어 입식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열려 주말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송어의 고향 평창에서 올림픽..
2017년 강릉뉴스 10대 뉴스분야별/조회수로 본 10대 뉴스 1.올해 최고 뉴스 '경포 세계불꽃축제'가 강릉뉴스 올해 최고의 뉴스를 기록했다. 분야별/조회수 별 가장 탁월한 기록을 보여줬다. 2017년 2월 11일(토) 오후 7시 경포해변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강원도, 2018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화가 주관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불꽃경연대회 형식으로 치루어졌다.이번이 제1회 대회인 경포 세계불꽃축제는 평창올림픽을 1년을 앞두고 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으로 강릉 경포해변에서 세계 최고의 불꽃쇼를 만들었다. 2. 서울강릉KTX 12월22일 개통서울강릉KTX가 2017년 12월 22일 대망의 개통식을 가졌다. 문재인대통령도 21일 국민들과 함께 기찬 안 오찬행사를 ..
2018 무술년 강릉 해맞이12.31(일)-1.1(월) 경포해변/정동진 모래시계/주문진2018년 무술년을 맞아 강릉 경포, 주문진, 정동진 일대에서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강릉 경포해변은 대한민국 최고의 일출 경관지로 경포해변 중앙광장 앞에 특설무대를 설치하며 12월 31일 불꽃놀이와 1월 1일 길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정동진은 모래시계 공원 일대에서 주문진 해변에선 떡국과 어묵 나누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018화천산천어축제 서막이 오르다. 화천읍내 산천어등 2만7,000여 개 23일 일제히 점등실내 얼음조각광장 개장, 겨울축제 시즌 개막 신호탄2018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의 서막이 화려하게 올랐다. 2017 선등거리 점등식이 지난 23일 화천읍 중앙로 시가지에서 개최됐다.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을 알리는 타빙식도 이날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열렸다.식전공연과 개회선언, 퍼포먼스에 이은 카운트 다운이 끝나자 시가지 하늘을 뒤덮은 2만7,000여 개의 산천어 등이 일제히 점등되며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이 시작됐다.밤이 되자 기온이 내려가 추위가 몰려왔지만, 약 5,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 군장병들은 거리를 가득 메우고 신나는 음악과 춤을 만끽했다.수십 만개의 LED 조명이 시가지 곳곳에서 빛을 뿜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22일 에어로케이, 플라이양양 2개사의 항공운송사업자(국제․국내) 면허 신청을 반려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에어로케이는 6월 26일, 플라이양양은 6월 29일 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신청하였고, 국토부는 심사 절차에 따라 관계기관 및 이해관계자 의견청취, 전문가 검토, 면허 자문회의 등을 거쳐 면허 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하였다.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사업계획상의 미흡사항(수요, 재무능력, 노선계획 등) 등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였고, 해당내용 보완 제출 및 보완자료 추가 검토 등을 위해 신청사 동의를 받아 심사 기간을 연장하고 심도 있게 검토하였다.12월 21일 개최된 면허 자문회의에서는 2개사 모두 일부 면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면허 반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통해 동계 올림픽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12월 21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강원도지사(최문순), 한국관광공사(정창수 사장), 강원도의회(권혁열 부의장), 동계조직위(여형구 사무총장), 한국여행업협회(양무승 회장), 관광업계 대표 및 종사자 등 강원관광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강원관광인 올림픽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전진대회에서는 관광진흥에 유공이 많은 개인과 기관에 대한 표창장 및 표창패 전수와, 강원도 관광협회 차원에서 5천만원 상당의 올림픽 입장권 구매 확약과 천세복 도 관광협회장 개인자격으로 5백만원 입장권 후원금을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하였다.또한 대한민국 치어리딩계의 별로 불리고 있는 박기량 월드스타를 올림픽 응원문화 조성과 올..
평창윈터페스티벌 ICE LAND 평창송어축제 개막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 올림픽 진입(gate way) 마을 진부면! 경강선 KTX 개통과 함께 오는 22일 ICE LAND 평창송어축제가 오대천 일원에서 개막한다.평창군은 올림픽 특구지정과 함께 지난해부터 포스트 평창을 겨냥해 올림픽 테마관광 구축을 겨울축제와 올림픽 개최시설 및 경기장을 엮어 평창윈터페스티벌(www.winterfestival.co.kr)로 개최하고 있다.평창윈터페스티벌은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관광학 박사)를 사령탑으로 진부면 송어축제와 대관령면 눈꽃축제를 통합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올림픽 기여! 포스트 평창 구축! 올림픽 유산(legacy)!을 목적으로 주제 기반 축제 공간과 콘텐츠 개발, 놀이 기반 축제 유희성 강조, 이동 기반 ..
삼척시는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 및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서「2018 삼척대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8 삼척대게축제」는 2018년 2월 23일(금)부터 2월 25일(일)까지 3일간 삼척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행사,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 4개 분야 2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정라진 대게거리에서는 멋진 퍼포먼스로 축제의 막을 열어줄 거리퍼레이드를 기획하여 총 4회 펼쳐질 예정이며,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는 대게·돌기해삼·대게어묵 시식과 수산물잡기체험, 삼척사랑OX퀴즈, 삼척대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대게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또한, 전시행사로는 삼척해안선을 테마로 한 사진작품이 전시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