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의 고립을 넘어
전국과 협력교류하는 허브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를 등록하며 -
“원칙과 대의명분을 쥐고 끊임없이 나아가면 반드시 승리한다. 원칙과 명분이 있다면 계란으로 바위를 깰 수 있다. 그것이 역사의 도도한 흐름이며 승리의 원칙이다” 이것이 제가 지난번 18대 총선에 임하며 가진 생각입니다. 지금 19대 총선을 준비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원칙으로 믿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상대 후보와 경쟁하며 두가지를 호소했습니다. 하나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후보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정치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시민과의 약속’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당 저당 옮겨다니는 소신없는 정치와 번번히 당선무효되는 정치인을 선택하면 안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또 하나의 덕목은 ‘깨끗하고 소신있는 정치’입니다. 이 두가지 덕목은 제가 정치를 하는 동안 영원히 간직할 덕목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새롭게 하나의 덕목을 추가한다면 ‘참고 인내하고 모두를 품고 소통하는 정치’입니다. 최근 정치가 너무 가볍고 투쟁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를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이로부터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강릉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일은 무엇보다도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 성공이었습니다. 동계올림픽의 유치와 함께 많은 인프라시설과 계획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약(藥)도 될 수 있고 독(毒)도 될 수 있습니다.
중앙정부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 강릉만의 ‘독자적이고도 주도적인 발전계획’입니다. ‘미래 강릉의 도시발전계획과 반드시 연동하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활용하지 못하는 시멘트 경기장’과 ‘수도권과 원주권으로 흡수되는 교통인프라’만 갖게 될 것입니다.
대관령의 고립을 넘어 전국과 협력교류하는 허브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이 변했습니다. 전국 광역단체장이 다 바뀌었습니다. 서울,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 경남 등 거의 모든 지역이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대다수 민주당과 무소속을 선택했습니다.
강릉 정치인 중 박원순, 송영길, 최문순, 안희정, 이시종, 김완주, 박준영, 김두관 등을 가장 잘 아는 정치인이 누구입니까? 그냥 아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민주당의 역사속에서 선후배 동지로 함께해 왔던 정치인이 바로 저 홍준일입니다. 수도권에는 훨씬 더 많은 기초자치단체장 선후배 동지들이 있습니다.
강릉이 발전하기 위해는 대관령의 고립을 넘어야 합니다. 전국의 수많은 도시들과 협력하여 강릉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약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저 홍준일이 더 이상 강릉을 대관령 안에 고립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제19대 강릉선거 국회의원예비후보 주요 경력>
. 2006~2008 참여정부 청와대 정무행정관
. 2008~2010 민주당 강릉시 지역위원회 위원장
. 2008~2010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 2008 제18대 강릉시 국회의원선거 통합민주당 후보
. 2009 강릉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임교수
. 현재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릉시지부 미래포럼 부소장
. 현재 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 현재 강릉사랑회 회장
<저서>
. 2009 내 마음속의 대통령
. 2009 님은 갔지만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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