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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7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저금리 융자 지원- 개인 1억원, 단체 4억원까지 연 1.2% - 강원도는 95억 원 규모의 ‘17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을다가오는 9월 29일까지 일선 시‧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대 도내에서 농림어업, 식품산업, 농어촌관광휴양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가, 영농‧영어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지원기준은 개인의 경우 최대 1억원, 단체는 4억원까지 연1.2%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기금은 상반기 105억 원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지원한데 이어 상반기에 지원을 받지 못했거나 하반기에 새로 발생되는 자금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1년 ..
지상 최대의 우주쇼 화천 밤하늘에서 열린다화천조경철천문대,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 이벤트 밤 10시~새벽 2시까지 개장, 유성우 관련 정보도 제공 이번 주말 화천의 밤하늘에서 지상 최대의 우주쇼가 펼쳐진다. 사내면 광덕산에 위치한 화천조경철천문대는 오는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새벽 2시까지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을 위한 야간 심야개장 행사를 연다. 천문대 측은 관람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과 시설 등을 개방하고, 페르세우스 유성우에 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일 새벽 3시35분께 극대기를 맞을 것으로 예보됐다. 유성우는 '별똥별이 비처럼 내린다'는 뜻의 특별한 천문현상으로, 지구가 혜성 부스러기가 있는 궤도를 지날 때 발생한다. 이상적인 하늘의 조건에서 시간당 약 90개..
세널리 정치브리핑 가기 위장술의 귀재 “쏙독새”를 아시나요?- 손양면 송전리 소나무숲에서 희귀 여름철새 쏙독새 발견 여름철 숲속에서 들려오는 쏙쏙쏙쏙...,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양양지회(지회장 황하국) 회원들이 지난 6월 숲속에서 들려오는 쏙쏙 소리를 찾아 5일 간의 야간탐조 노력 끝에 손양면 송전리 소나무 숲에서 부화중인 그 새의 정체를 밝혀냈다. 쏙독새다. 2013년 엑서터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이 공동 제작한 유튜브에 “Can you spot the bird?(새를 찾을 수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제작돼 화제가 되었던 새의 주인공이 쏙독새로 위장술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쏙독새는 낮은 산지 숲이나 덤불에 사는 흔한 여름철새지만 낮에는 어두운 숲..
제1회 홍천군수배 전국동호인 카약대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면 모곡리 강변일원에서 개최된다. 홍천군이 후원하고 보리울영농조합법인과 송강카누학교, 서프오션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경기 참가인원, 동반가족, 체험교실 참가 인원을 포함하여 총 9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8월 12일에는 카약&SUP 체험교실이 3부(10:00~12:00, 13:00~15:00, 15:30~17:30)에 걸쳐 진행되며, 13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카약과 SUP 두 종목으로 마스터즈, 일반부, 단체부 3개 부문 5종 8경기가 치러진다. 이후 시상식과 경품추첨행사, 축하공연이 계획되어 있다.특히 이번 체험교실과 대회에는 동호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할 수 ..
2017 플라이보드 월드챔피언 양동원 선수 화천에서 시연회 2017 플라이보드 월드챔피언 양동원 선수의 재능기부 시연회가 9일 화천쪽배축제장 붕어섬 인근 북한강에서 개최됐다. 양선수는 이날 기본적인 퍼포먼스에 이어 프리스타일까지 세계 정상급 기량을 국내 팬들에게 선보였다.
제1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성황강원도에서 최초 개최, 대형축제로의 성공가능성 보여 제1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사흘간 45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최 측 추산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8월4일부터 6일까지 15톤의 맥주가 판매됐으며, 관광객 45만 명이 발걸음 한 것으로 나타나, 강원도 최초 맥주축제로서 성공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서는 하이트 맥주를 비롯해 지역 수제맥주, 수입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내 최대의 하이트진로 홍천공장이 지역에 위치한다는 이점을 살려 당일 생산된 신선한 맥주가 제공됐고,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의 ‘홍천맥주’, 생그린식품의 ‘브라이트바흐 브로이’, 용오름맥주마을의 ‘검산맥주’ 등 지역에서 생산된 수제..
화천쪽배축제 수익금 전년 대비 4,300만 원 급증순수 프로그램 수익금 1억1,720만 원, 관광객은 2배 이상 증가 화천사랑상품권 유통량 계속 증가, 경제적 파급효과도 확대 전망 반환점을 돌고 있는 2017 화천쪽배축제가 연일 흥행에 성공하며 높은 지역경제 기여도를 과시하고 있다. 축제를 운영 중인 (재)나라에 따르면, 6일 기준 누적 관광객은 모두 7만3,004명으로 지난해 동기 3만3,167명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 또 순수 프로그램 수익금 규모는 6일 기준 1억1,722만 원으로 전년 동기 7,398만 원에 비해 4,300여 만원 늘어났다. 각종 스포츠대회 시상금으로 걸린 수 천만원 대 화천사랑상품권까지 감안하면, 쪽배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폐막일인 13일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장병과 주민, 관광객이 만든 화합의 축제, 지역 상권도 활기 지난 4일 개막한 2017 화천토마토축제가 기록적인 폭염 속 최고의 이색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화천군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축제장을 방문한 누적 관광객 수를 5만9,770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관광객 4만5,000여 명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특히 토요일인 5일 하루에만 4만7,700여 명이 방문해 화천토마토축제에서 맛있는 여름을 즐겼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화천산 찰토마토와 깜빠리, 쿠마토 등 중·소형 토마토 판매장도 바빠졌다. 축제장 내 판매장에서는 4~5일 이틀 간 무려 7,590여 만 원 상당의 토마토가 날개돋친 듯 팔려 나갔다. 현장구매는 물론 부스에 마련된 택배코너에도 친지와 친..
‘뗏목은 흐른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17 영월 동강뗏목축제가 2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월읍 동강둔치에서 4일간 진행된 올해 동강뗏목축제는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맨손송어잡기와 뗏목·래프팅·패러글라이딩·카누타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였다. 올해 핵심 키워드인 ‘뗏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임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뜻깊었다. 올해 처음으로 재현된 전산옥 주막은 동강 물 위에 조성된 평상과 동강국제사진제의 역대 사진으로 장식된 그늘막은 시원한 동동주 한사발을 들이키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축제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2017 동강뗏목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들이 뗏목과 ..
2017 화천의 여름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화천쪽배축제, 뮤직페스티발, 토마토축제, 세계평화안보문화축전 등 축제마다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화천의 여름축제는 SNS를 타고 많은 인상적인 장면을 남기고 있다. 이번 주말 화천의 여름축제는 절정으로 치닫을 예정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화천토마토축제는 국제적인 축제로 주목 받고 있는 중이다. 외신기자들의 취재 열기와 함께 토마토축제에 참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 급성장했다. 강원도 화천이 세계적인 여름축제의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많은 숙제를 남기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가 열리는 곳은 접경지 화천의 작은 마을인 사내면이지만, 그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언젠가는 모든 사람들이 토마토축제 하면 스페인이 아닌 화..
‘동강뗏목만들기대회’는 2017 영월 동강뗏목축제의 가장 메인 행사로 8월 5일~6일 양일간 진행되며 주최측이 제공하는 재활용자원과 출전팀의 아이디어가 가미되어 만들어지는 배들이 동강 물위를 수놓으며 진행된다. 특히 경연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스피드대회는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는데 상대편 출전선수 및 일반인들도 참가하여 물총과 짐볼을 던지며 방해를 하는 내용도 재미를 극대화시킬 것이다. 동강 뗏목의 또 하나의 상징으로 알려져있는 전산옥주막도 올해 동강뗏목축제에서 재현이 된다. 각지에서 영월로 모여드는 뗏꾼들의 휴식처 역할을 했던 전산옥주막은 동강 하천에 마련되어지며 동동주 한사발 들이키는 평상이 물 위에 조성이 되어 축제의 명소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특히 평상을 드리울 그늘막은 동강국제사진제의 역대 사진으..
여름휴가, 영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오세요!- 뗏목따기체험, 레프팅, 카누체험 등 여름물놀이 인기 -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영월군에는 총 9개의 체험휴양마을과 관광농원 8개소, 민박 385개소 등 모두 402개소의 관광휴양단지가 운영되고 있다.영월군은 체험휴양마을에 대하여는 안전보험가입과 체험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주고 있으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과 안전시설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하고 체험객을 맞이하고 있다. 인기 있는 마을로는 1박2일 방송된 중동면 녹전3리 유전리마을과, 동강레프팅 뼝창마을, 한반도면 뗏목체험마을, 김삿갓면 예밀포도마을, 중동면 산솔마을, 도시와 농촌교류 센터인 무릉요선권역센터 등에 주문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이곳 마을에서는 농가에서 숙박을 ..
경포 썸머뮤직페스티벌 ‘블랙이글스 에어쇼’ 개최 공군 제53특수비행전대는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30분부터 20여분 동안 경포해변 상공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 행사를 실시한다. 공군 제53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는 다양한 특수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다양한 국가행사 및 영국 와딩턴 국제 에어쇼, 리아트 에어쇼 등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대한민국과 공군을 대표해 선보인 바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화려한 에어쇼는 8대의 T-50B 전투기가 참여해 경포해변 상공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며, 피서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
이제 다시 문화로 통일의 문을 열다! 통통 페스티벌8월 4~5일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통통페스티벌” 열려 통일부는 ‘이제 다시 문화로 통일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8월 4일~5일 1박2일 동안 ‘통(통일음악회)통(통기타콘서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 해수욕장에서‘마음의 문을 열자’라는 주제로 열리는‘통통페스티벌’은 금강산 남쪽에 위치한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표축제로,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와 함께 강원도가 자랑할 만한 격조 높은 문화 이벤트가 될 것이다. 여름철 휴가 성수기 시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화진포 해수욕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관람 가능하다. DMZ와 통일전망대가 있는 고성군은 지난 2010년 11월 독일 바이로이트 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바이로이트는 영국의 에..
강릉시, 올림픽 숙박요금 자율희망요금제 시행- 공실정보 안내시스템 가동으로 업소별 희망요금 공개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일부 숙박업소의 한탕주의식 초고가 숙박요금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반면, 대다수의 숙박업소에서는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요금과 깔끔한 숙박시설로 올림픽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어 한통속으로 오해받는 것에 안타까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릉시는 이 같은 대외적인 문제와 오해로 인한 올림픽 개최도시의 이미지 훼손과 전체 숙박업소에 대한 일방적인 불신을 차단하고자 지역 내 숙박업소의 실질적 올림픽 숙박 희망요금을 전면조사해 8월 중 가동예정인 ‘강릉 숙박시설 공실정보 안내시스템’을 통해 업소별 자율 희망요금을 공개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안내시스템으로 업소별 희망요금이 공개..
맹방해수욕장 북 비치콘서트 등 이색 공연 눈길 명사십리 해변과 아름다운 송림으로 유명한 맹방해수욕장이 8월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인보우 비치로 맹방해수욕장의 이미지를 변화시켜 나가고 있는 삼척시는 개장 전 무지개 색깔의 각종 편의시설물과 푸드트럭, 어린이 수상풀 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확충하였으며, 8월에는 가족단위의 피서객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8월에 예정된 프로그램은 ▲ 8.04 ~ 8.05 3일간 퍼커션과 버스킹팀이 꾸리는 조이콘서트 ▲ 8.11 ~ 8.12 2일간 인디밴드 페스티벌 ▲ 8.11 ~ 8. 13 3명의 작가와 함께하는 북 비치콘서트 Sunset Talk 이다. 이..
양양 죽도‧동산포해변, 신(新)관광지로 급부상- 20여개 서핑업체 성업, 주말마다 서핑족‧관광객 1천여명 방문 - - 지상 20층 주상복합아파트, 240실 규모 숙박시설 등 투자수요 몰려 - 서핑메카로 거듭난 죽도‧동산포해변 일대가 양양군의 새로운 해변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죽도와 동산포해변은 마을에서 위탁을 받아 여름 피서철에 한시적으로 운영을 해오던 소규모 해수욕장에 불과했다. 하지만 수심이 얕고, 파도의 질이 좋아 서핑에 적합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6~7년 전부터 서핑업체가 속속 들어서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20개 이상의 업체가 성업을 해 매 주말마다 1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서핑 활성화와 함께 이 일대 문화지형도 크게 바뀌고 있다. 퓨전음식점과 펍, 게스트하..
화천군, 여름축제 시즌 중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군부대 용선대회에도 1,000여 명 출전, 지역상가 특수 축제+스포츠=화천경제 활기 화천군이 2017 여름축제 시즌 중 연이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축제의 지역경제 기여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 제16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겸 제15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가 1일부터 화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덕분에 대회 이전부터 화천지역 숙박업소들에 이들이 예약이 몰렸다. 이젠 쪽배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용선 경기대회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화천군은 1일 7사단을 시작으로 2일 27사단, 4일 15사단의 날..
동해시, ‘삼화동 고려고분 문화재지정 앞두고 있다!- 현장조사 : 8. 2.(수) 11시~/ 삼화동 고려고분(원 삼화사터 뒷 능선) - 7월 강원도기념물 지정 신청 / 8월 결과 공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작년 11월 문화재청의 국비(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발굴조사를 완료한 삼화동 고려고분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1972년 삼화사 뒷산에서 진규·진종남氏가 고려청자 및 송백자 등 41점의 유물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삼화동 고려 고분은 같은해 10월 매장문화재로 신고 되었고 유물수습 후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가 작년 11월 긴급 발굴 조사비용을 지원받아 강원고고문화연구원을 통해 발굴조사를 완료했다. 동해시에서는 발굴조사 완료 후 삼화동 고려고분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열대야 없는 태백, 시원한 여름 찾아 전국의 관광객 몰려- 7.29 ~ 8.13 매주 토·일 낮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 - 7.29 ~ 8.6 낮은 차갑게! 밤은 뜨겁게! 도심 속 워터파크, 황지연못 야간 문화공연- 8.7 ~ 8.13 한여름 밤 잔디 위에 누워 즐기는 쿨 시네마 대한민국에서 여름을 가장 시원하고도 화끈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은? 답은 정해져 있다. 바로 산소도시 태백이다. 여름 평균 기온 19℃, 모기도 열대야도 없는 곳, 청량한 공기로 코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태백은 여름 즐길 거리가 한가득이다. 첫째, 지금 태백에서는 2017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한창이다.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태백시의 대표 여름축제는 개별 프로그램이 하나의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2017 화천쪽배축제 올해도 흥행예감첫날부터 관광객 북적, 여름 레포츠 진수 만끽 -콜롬비아 콘서트와 낭천별곡 1,000여 명 관람 2017 화천쪽배축제가 29일 개막해 내달 13일까지 16일 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재)나라는 축제 첫날 프로그램 이용객 규모는 모두 6,0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000여 명에 비해 1,000여 명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축제장인 붕어섬에는 오전 진입차량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흥행을 예감케 했다. 특히 수상자전거인 월엽편주에 지난해 첫날보다 4배 가량 많은 4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다. 야외 물놀이장에는 530여 명, 하늘가르기에는 200여 명이 참여해 더위를 날렸다. 개막공연으로 치러진 낭천별곡에는 화천에 거주하는 극단 ‘뛰다’와 학..
양양 낙산사, 동계올림픽 외국인 템플스테이 운영- 낙산사, 신흥사, 월정사, 백담사, 삼화사 등 5개소 외국인 지정사찰 선정 - 천년고찰 양양 낙산사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외국인 템플스테이 지정사찰로 운영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 24일 양양군청에서 낙산사를 비롯한 도내 5개 지정사찰 관계자와 강원도 및 시․군 담당자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지고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평창동계올림픽 외국인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된 곳은 양양 낙산사와 속초 신흥사, 평창 월정사, 인제 백담사, 동해 삼화사 등 총 5개소로 강원지역 사찰 중 지난해 운영평가 C등급 이상인 사찰을 대상으로 했다. 낙산사의 경우 취숙헌(3인실 4개소, 7인실 1개소)과 인월..
양구군, 파로호 뱃길 나루터 수상레포츠시설 28일 재개장한반도 섬 인도교 건설공사로 휴장한 지 1년 9개월여 만에.. 파로호 인공습지의 한반도 섬 입구에 자리한 파로호 뱃길 나루터가 28일(금) 오전 9시부터 개장해 방문객들이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계류장은 딩기요트 3대 트라이보트 3대, 수상자전거 6대, 카누 4대, 카약 10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나루터는 휴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마다 운영된다. 파로호 뱃길 나루터는 지난 2015년 7월 31일 개장했으나 같은 해 10월 12일부터 시작돼 지난해 9월말까지 계속된 한반도 섬 인도교 건설공사로 인해 임시 휴업에 돌입했으며, 이후 가뭄으로 인공습지의 수위가 낮아져 운영이 중단됐다가 이날 재개장하게 됐다. 또한 파로호 환경..
화천토마토축제 8월4일 개막‘황금반지를 찾아라’등 토마토 소재 야외 즐길거리 가득 -‘토마토로 누리는 모든 즐거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평화 콘서트도 개최 2017 화천토마토축제가 ‘토마토로 누릴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가득 담아 8월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토마토로 하나 되는 세계 속의 화천’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토마토축제는 예년에 비해 한층 더 흥미진진한 콘텐츠로 무장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축제는 토마토 월드존, 토마토피아존, 토마토 플레이존, 토마토 해피존, 토마토 마켓존 등 5개 테마공간에서 진행된다. 월드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 노래자랑을 비롯해 이기자부대 공연, ‘오뚜기와 함께 하는 천인의 식탁’, 토마토 페스티벌 등 ..
‘문화도시 양구’ 정립 위한 조각전28~3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양구 대표 문화이미지 조각전시회’ 양구군은 군(郡)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지역 홍보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템인 고(故) 박수근 화백과 양구백자, 국토정중앙과 청춘양구를 상징화하는 조각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郡)이 주최하고 한국조각가협회와 전국조각가협회, 양구군미술인회가 공동 후원하는 ‘양구 대표 문화이미지 조각전시회’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사흘간 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양구 대표문화이미지 조각 공모에서 1차 선정된 5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기간 중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 ..
평창 포레스트 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2017 하계 레저스포츠 상품 공모" 선정 평창군은 최근 이색 관광지로 떠오른 포레스트 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7 하계 레저스포츠 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무더위를 박살내는 평창로드 액티비티 레포츠투어」로 최근 증가하는 국민들의 레저스포츠 활동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관광과 연계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레저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휘닉스 평창 내에 위치한 평창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프랑스 등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신종 레포츠로 숲 속에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친환경 레포츠이다. 특히, 전용 장비만 착용하고 간단한 안전교육만 받으면..
화천군, 용선(龍船)대회로 쪽배축제 지역경제 기여도 UP8월1일부터 12일까지 상금 4,000여 만원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 화천군이 대규모 용선(龍船·드래곤 보트)대회 개최를 통해 올해 쪽배축제의 지역경제 기여도를 바짝 끌어 올린다. 화천군과 화천수력원자력 화천수력발전소, (재)나라는 쪽배축제 기간인 8월1일부터 12일까지 북한강 일대에서 산천호(용선) 경주대회를 연다. 화천군은 이번 쪽배축제 기간 열리는 다수의 용선대회에 수 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각 대회별로 걸려 있는 상금 4,000여 만원이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어서 화천시내에 실제로 돈이 풀리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간 운영되는 3개 사단의 날, 지역 기관사회단체의 날, 전국 일반부 용선대회에 수 천..
제9회 기차길 옆 풍호마을 연꽃축제 개최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드넓게 펼쳐진 짙푸른 연잎 위로 청아하고 고귀한 꽃봉오리들이 봉긋 솟아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그 곳, 강동면 하시동리 풍호마을에서 「제9회 기차길 옆 풍호마을 연꽃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풍호마을 연꽃축제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강동면 하시동3리 풍호마을 일원에서 풍호마을 연꽃축제 위원회(위원장 박종훈) 주관으로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갯배·오리배 타기, 파래체험 등의 생태체험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사생대회 및 보물찾기가 진행되며, 야간에는 가수공연,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정성 들여 가꾼 연꽃단지에는 관람로와 정자를 비롯한 야간조명이 설치되어 저녁에 방문..
양구, 뜨거운 열기 자랑한 ‘배꼽가요제’ 1차 예심22일 1차 예심에 200여 명 참가.. 2차 예심 진출자 43명 선발 제10회 ‘청춘 양구 배꼽축제’의 ‘배꼽가요제’가 예심에서부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오후2시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배꼽가요제’ 예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200여명의 참가자들과 500여명에 이르는 응원단, 그리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배꼽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콘텐츠로서의 저력을 선보였다. 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인 양구에서 펼쳐지는 여름 대표축제인 배꼽축제에서 올해 야심차게 첫 선을 보이는 배꼽가요제는 (사)양구군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배꼽축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양구군과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이날 ‘배꼽가요제’..
2017 화천쪽배축제 29일 시작개막극 낭천별곡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붕어섬에서 개최 - 수상레포츠, 체험·문화 프로그램, 용선까지 즐길거리 한가득- 화천 뮤직페스티벌과 문학축전, 합창공연 등 문화행사도 다채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2017 화천쪽배축제가 7월29일 닻을 올리고 항해를 시작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화천쪽배축제는 오는 8월13일까지 16일 간 ‘수리 수리(水利) 화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붕어섬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의 서막은 29일 오후 7시30분 붕어섬 중앙무대에서 공연되는 대형인형 야외 마당극 ‘낭천별곡’이 연다. 올해 쪽배축제는 ‘여름 레포츠의 박물관’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수상 자전거 ‘월엽편주’와 카약, 카누, 범퍼보트, 키드존, 워터 슬라이드, 야외 물놀이장, 하늘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