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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축제가 열리는 기간, 사천페르마타에서 두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10월 8일(일요일) 저녁 7시 30분엔 201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즈오 이시구로 소설로 제임스 아이보리가 감독한 '남아있는 나날'이 상영된다.10월 9일(월요일)은 같은 시간에 밀란 쿤데라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필립 카우프만이 감독한 '프라하의 봄'이 상영된다. 조성길 kilhodos@naver.com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혼례 시연, 조선마술사 공연, 전시회선사문화·공예·전통놀이 체험, 추억의 먹거리, 당나귀 타기 등제7회 함춘문화예술제가 한글날인 9일(토) 오전 10시부터 양구선사박물관 고인돌공원과 함춘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함춘문화예술제는 과거 함춘리(含春里)의 함춘역(含春驛)이 있던 장소(현재의 양구선사박물관 위치)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우리 문화와 예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열리는 양구지역의 종합문화예술 행사다.함춘문화예술제는 ▲일반행사(추억의 허수아비 만들기,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 전통혼례 시연, 어린이음악제, 조선마술사 공연, 사군자·공예·서예(어린이) 전시회)와 ▲체험행사(선사문화 체험, 나만의 엽서 만들기, 추억의 먹거리, 사군자 손수건 만들기,..
추석과 가을녁의 긴 연휴가 마무리되어가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하는 시간, 추석과 연휴의 후유증을 시원하고 감미롭게 풀어줄 이색 음악회가 오늘 8일 오후 7시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별곡 ‘호반의 꿈’ 무료 연주회가 펼쳐진다.국악창작그룹 자락(대표 최종환)이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춘천시문화재단 2017 문화예술지원사업 기획제안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춘천을 테마로 한 이야기와 전설과 사람들의 삶을 음악으로 담아내 가족과 남녀노소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음악회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춘천을 소재로 한 대표 대중가요 '소양강처녀'를 편곡하여 흥과 멋을 더한 '新소양강처녀'와 중도배터를 에워싼 봉황대에서 본 풍경과 봉황이 되어 바라보는 춘천과 비전을 담은 '봉황이 되어' 등..
화천군민 최대 축제인 제33회 용화축전이 오는 11일부터 이틀 간 화합의 무대로 치러진다.용화축전은 11일 오전 11시 용화산신제를 신호탄으로 막이 오른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문화예술회관에서 2시간에 걸쳐 ‘군민의 날 기념공연’이 펼쳐진다.올해 기념공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의미도 겸하며, 초대가수 최성수, 박미경, 김재혁 등이 출연한다. 용화축전 하이라이트인 개회식과 선수단 입장은 12일 오전 10시 화천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된다.이어지는 읍·면 대상 체육경기에서는 배드민턴, 단체 마라톤, 단체 줄넘기, 족구, 축구, 게이트볼, 널뛰기, 투호, 제기, 씨름, 장기, 한궁, 줄다리기, 계주 등의 종목 경기가 다채롭게 진행된다.화천 군민이면 누구나 거주지 읍·면 선수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
- 10월 13일(금)부터 11월 5일(일)/토지문화관,박경리문학공원,백운아트홀 등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1월 5일(목)까지 토지문화관·박경리문학공원·백운아트홀(원주)에서 2017원주박경리문학제를 개최한다.원주박경리문학제는 박경리 선생을 기리기 위해 강원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고 토지문화재단이 주최하여 2010년부터 열리는 문학축전이다.10월 13일(금) 오후 3시에는 토지문화관에서 창작활동을 했던 문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원주에서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회촌숲길을 걸으며 토지문화관에서 창작한 작품과 박경리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 길을 걷다 - 회촌숲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창작실에 입주해 작곡을 한 정민아 가야금 연주자의..
강원 홍천군의 (사)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지부장 김형목)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홍보 음악회에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오곡백과가 무르익고 가을걷이가 진행되는 농촌지역이지만 풍성한 계절만큼 마을마다 대동맞이와 함께 마음이 풍요롭고 산천이 물들어가는 단풍철이라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하는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지난달 17일 300여명이 참석한 동면 노천리마을에 이어 30일 서석면 체육공원과 추석날인 4일에는 남면 남노일마을을 찾아 남노일 강변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노승락 홍천군수, 신도현 도의원, 허필홍 전.홍천군수, 정문학 한국예총홍천군지부장 등 마을주민과 인근 군장병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프라노 민은홍, 오카..
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농원(대표 이호순, 이두이)’에서는 10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9일간 ‘제4회 허브나라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허브나라 가을축제’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흥정계곡과 허브나라농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농원 내 계곡 주변을 따라 조성된 단풍 산책로와 할로윈 포토존을 운영하여 볼거리를 더하고 허수아비 페스티벌, 가족 소운동회, 낙엽그림 그리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정원 음악회, 허브먹거리 장터 등은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봉평면 흥정리에 자리잡은 허브나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테마 관광농원이며, 평창의 대표 명소로 손꼽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이호순 허브나라농원 대표는 “흥정계곡과 허브나라 농원을 찾는 관광객들에..
2017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2회 정선아리랑제 성황리에 폐막 과거와 현재, 미래의 희망을 담은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국내는 물론 세계의 문화와 아리랑이 함께 어우러져 대한민국 대표 아리랑 대축제로 승화한 제42회 정선아리랑제가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대성황을 이루며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아리랑 빛을 발하다”를 주로 열린 이번 정선아리랑제는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문학적 가치를 제조명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모든 아리랑을 융합해 아리랑의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내국인과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리랑 대축제로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홍천군, 얼씨구~좋다! 단청빛과 어루러진 이색 꿈 음악회 ‘호응’국악창작그룹 자락과 승민정양 등 홍천향교서 멋진 선율 선봬 "기와장·석화루·천년 느티나무·음악이 어우러진 가을향연" △ 천년 느티나무와 달빛과 조명빛이 어우러진 홍천향교에서 국악창작그룹 자락이 꿈이 가득한 열정과 흥과 멋이 있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 홍천향교(전교 최수옥)가 지난 29일 어스름이 내린 밤, 홍천향교 내 명륜당 앞에서 노승락 홍천군수, 신영재 도의원, 허남진 군의원, 허필홍 전 홍천군수, 정문학 홍천예총회장, 강정식 홍천문화원 부원장, 조성근 홍천문화재단 이사, 김형목 홍천음악협회장 등 홍천군민과 유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골 천년 느티나무와 함께하는 꿈’이색 음악회가 색다르게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속초시는 금년 1월에 착공하여 공사를 시작한 “영금정 정자 및 보도교 개설공사〃가 장애인용 승강기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연휴 첫날인 9월 30일 오후 임시개방을 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금정 해돋이정자 및 연결교량은 시설물의 노후로 안전상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철거를 하고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재시공을 한 사업이며, 그 동안 공사기간 동안 시설물 폐쇄로 인하여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영금정 정자의 임시개방에 앞서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개방되는 영금정 해돋이 정자와 연결교량인 보도교가 동해의 일출과 함께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간직한 옛 명성..
2017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 28일 개막천혜의 비경 속 8㎞ 구간에서 진행, 1,000여 명 참여 2017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가 오는 28일 북한강변 산소길에서 개막했다.올해 대회는 오전 9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원형공연장을 출발해 약 8㎞ 구간에서 진행된다.코스는 원형공연장~폰툰교~대이리 레저도로~폰툰교~살랑골(반환점)~숲으로 다리~원시림 숲길~위라리~원형공연장이다.반환점에서는 기념품과 경품권이 배부되며,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수송차량도 대기한다.화천 산소길은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변을 따라 조성돼 자전거 동호인이나 걷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특히 소설가 김훈 씨가 이름을 붙인 ‘숲으로 다리’ 코스는 물 위를 걷는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해 주말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출발에..
제41회 소금강 청학제 예부터 맑은 폭포와 기암괴석으로 수려한 모습이 선경으로 꼽혀 작은 금강산 같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불리고, 봉들의 형상이 마치 학이 날개를 편듯하다 하여 청학산이라고도 불리는 소금강은 오대산의 동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지금도 그 아름다움이 유지되고 있는 명승 제1호인 소금강을 전국에 알리고 등산객의 안전과 풍작을 기원하는 ‘소금강 청학제’가 10월 14일(토) 오전 11시 소금강 야영장에 위치한 청학제단에서 봉행된다.올해 41회를 맞이한 소금강 청학제는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산신제를 봉행해 오다 1975년 오대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듬해부터 소금강번영회에서 주관해 행사를 거행해 왔다.2001년 제25회 소금강 청학제부터는 청학제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전 연곡면민 및 등산객 등 관광..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과 함께 대한민국 각지에서 불리고 있는 다양한 아리랑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2회 정선아리랑제가 2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제42회 정선아리랑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첫날인 29일 정선아리랑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아리랑제 프로그램 중 1,600여명의 최대인원이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아라리 길놀이”는 9개 읍·면에서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정선아리랑을 소재로한 아우라지 뗏목제현을 비롯한 국제 스케이트보드 롱보드팀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등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테마로 화려한 퍼포먼스 연출과 함께 외인들과 함께 ..
- 중앙행심위 결정을 이행하지 않는 것은 초헌법적 발상으로 실정법 위반,문화재청의 직무유기에 대해 법적대응도 검토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보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문화재청 소속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2016년 12월 28일 설악산천연보호구역 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문화재형상변경 부결 결정이 있은 후 9월 27일 같은 건으로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재심의 한 결과, 보류 결정을 내렸다.이번 위원회는 양양군이 문화재위원회의 부결 결정이 부당하다고 행정심판을 청구해 지난 6월 15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인용결정을 내렸음에도 문화재청이 이를 수용하는 결정을 내리지 않아 주민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는 상태에서 열리는 재심의여서 그 결과가 주목..
- 9. 29.(금) 15시~ / 망상동 괴란마을 일원- 동해망상농악 문화재 지정에 따른 강원도 무형문화재 위원 현장조사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29일(금)‘동해망상농악 문화재 지정에 따른 강원도 무형문화재 위원 현장조사’를 진행한다.동해망상농악보존회(보존회장 문희용)에서 보유하고 있는 망상농악은 정월대보름날 괴란마을 서낭당에서 고청제사를 올린 후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한바탕 신명난 놀이판을 펼치는 마을 공동체 농악이다.망상농악은 오랜 역사를 지닌 괴란 고청제 농악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괴란 농악 상쇠인 심상길씨 일가가 11대에 거쳐 망상동에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통해 망상농악이 400여년 이상의 역사성을 가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또한 망상농악의 장단들 중에는 ..
삼척시가 매력있고 특화된 빛의 연출로 관광명품거리로 조성된새천년 해안 경관길 조성사업이 완공되어 본격적으로 관광객 끌기에 나선다.새천년 해안 경관길 조성사업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쏠비치가 외국 선수단과 임원들의 공식숙박업소로 지정됨으로써 인근 경관을 개선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명품거리로 조성하고자 800미터 구간(새천년횟집~가무나루관광호텔)에 보행 데크 및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을 2017년 5월 착공하여 9월 완공하게 되었다.삼척시는 지난해 12월 추진된 삼척해수욕장 야간경관조명 별빛거리 조성, 올해 5월 삼척․후진해수욕장 경관조명 조성에 이어 새천년 해안길 경관조성으로 새천년 해안도로와 삼척해변 쏠비치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하나의 길로 완성하였다.『새천년 해안 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Test Event 29일 강릉서 개최- Let Everyone Shine,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봉송(올림픽 2017.11.1.~2018.2.9./101일간, 패럴림픽 2018.3.2.~3.9./8일간)을 앞두고 사전 테스트를 위한 성화봉송 Test Event가 9월 29일(금) 강릉시 일원에서 실제 올림픽 성화봉송에 준해 개최된다.성화 출발은 오전 9시12분경 경포해변 광장에서 리컨번트 자전거 이색봉송을 시작으로 오죽헌, 강릉시내를 거쳐 오후 6시30분경 시청 임영대종각 공원에 도착한다.강릉시 구간 성화봉송 코스는 총 33.8km로 주자구간 22km, 차량봉송 8.7km, 이색봉송(리컨번트 자전거) 2.5km로 구성되어 있..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정선아리랑 문학콘서트” 열린다.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정선아리라공원 일원에서 2017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2회 정선아리랑제가 열린다.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의 가락이 흐르는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전국의 문학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다.정선아리랑제가 열리는 기간인 30일 정선 아라리촌에서 “가을빛 고운 날 시인들 정선을 맛보고 노래하다”를 주제로 정선아리랑 문학콘서트가 열린다.정선아리랑 문학콘서트는 전국의 문학인들을 초청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시와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정선아리랑의 문학적 가치와 정서를 느끼는 시간을 마련한다.이날 콘서트는 정선문화연대와 한국문인협회 정선지회의 주관으로 열리며 ..
의암호 상류 새 자전거도로 오는 30일 개통신매대교~ 서상대교 5.2km... 수변 따라 목재데크 길 의암호 상류의 자연경관과 달리는 자전거도로가 오는 9월 30일 개통된다.춘천시는 30일부터 시작되는 10일간 추석 연휴 기간 중 자전거 여행객들이 의암호 순환 코스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새 자전거도로를 개통한다.신설 구간은 서면 신매대교에서 춘천댐 방향 수변 5.2km이다.이 구간은 시의 북한강,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에 따라 국비 40억원을 포함, 80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됐다.개설 구간은 신매대교~ 월송천~ 서상대교 입구까지다.신매대교에서 4km는 제방 옆에 목재데크 코스로, 나머지 1.2km는 기존 제방을 포장한 구간으로 연결된다.수변을 따라 메밀밭 단지, 춘천을..
천년의 향기 ‘양양송이축제 2017’, 오는 29일 개막- 남대천둔치와 송이산지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개최 -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송이판매부스는 추석연휴인 10월 3일까지 연장 운영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오한석)는 오는 29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양양송이축제가 3일간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대천둔치와 송이산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올해 송이축제에는 송이채취 현장체험과 송이보물찾기를 비롯한 34개 단위행사가 진행된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양양송이축제는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1호로 등록된 명품 양양송이를 기반으로 2007년과 2008년을 비롯해 2..
강원도,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개최-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DMZ의 고장 철원 한탄강에서 개최 - 멋지다고 소문난, 철원 한탄강 보러가요!! 강원도는 오는 10월 21일(토)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철원 한탄강에서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행사는 강원도 평화누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접하게 함으로써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철원 한탄강변의 현무암지대와 주상절리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걷기구간은 고석정에서 출발하여 송대소, 태봉대교를 거쳐 직탕폭포까지 이어지는 6.5㎞ 코스로, 주요 구간마다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석정 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철원오대쌀문화축제와 연계한 농특산물장터, 페이스페인팅, 경품행사 등이 다채롭게 개최되며..
강릉 전통한옥 체험단지 조성 완료- 강릉오죽한옥마을에 한옥체험시설 14개동 추가 확충 - 강릉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우리의 전통가옥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내외국인들에게 한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강릉 오죽헌 인근에 ‘전통한옥 체험단지’ 조성을 완료해 9월 26일(화) 준공식을 개최했다.‘강릉 전통한옥 체험단지’는 총 64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5,237㎡에 한옥체험시설 14개동(객실 수 19개 / 수용인원 총 85명)을 조성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당초 사업완료 예정일보다 한달 앞당겨 사업을 완료했다.이번에 조성된 ‘강릉 전통한옥 체험단지’는 우리 전통가옥형식의 다양한 특징들을 ..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 10월 13일(금) 개최동면 비득고개 출발해 두타연까지 이어지는 9㎞ 코스 오는 10월 12~14일(목~토)에 열리는 ‘청춘양구 제33회 양록제’ 행사 중 최대 규모의 행사인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13일(금) 동면 비득고개와 방산면 두타연을 잇는 코스에서 열린다.동면 비아리 비득고개에서 출발해 하야교를 지나 두타연까지 총 9㎞를 걷는 이 행사에는 전창범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양구군민, 출향인사, 전국의 산악회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양구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단체 또는 개인별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도시락과 음료 등을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민통선 내에서 열리는 걷기대회의 특성상 참가자들을 위해 당일 아침 각 면에서 비득고개까지, 양구읍 ..
원주, 댄싱카니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다- 9월 21일(목) 군악의 날 … 민·관·군 화합의 한마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막됐다.개막식에서는 1천명의 시민합창단과 가수 양희은의 개막공연을 비롯해 거대한 플래시몹, 페루 전사들의 몸짓 향연 등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프린지 공연을 비롯해 치악산 한우축제, 다문화음식, 푸드트럭, 다이내믹 마켓, 체험존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돼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원주시와 지역을 수호하는 36사단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댄싱카니발은 21일 ‘군악의 날’로 민·군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오후 6시 따뚜공연장 주 무대에서 호국의 기상을 엿볼 수 있는 모듬북..
철원 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서 평화 만끽가을걷이로 풍요로운 평화 철원 만끽, 통일 염원 결집 계기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9월24일 고석정광장 및 마라톤코스 구간에서 제14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42.195km의 마라톤 풀코스, 하프, 10km, 5km 등 모두 4개 부분에 선수와 가족 4,000여명이 참가했다.풀코스 남자부는 조엘 기마루 게이요(Joel Kimaru Keiyo)가 2시간 35분 28초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풀코스 여자부는 류승화 씨가 2시간 54분22초로 우승을 차지했다.철원군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철원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분단의 상처가 남아 있는 청정 철원에서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열망을 집결하는 계기가 됐..
태백시 중앙로마을가꾸기추진위원회(위원장 양범모)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길을 가족단위의 나들이 장소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중앙로마을가꾸기추진위원회와 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여러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한 황지동 뉴-빌리지사업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길’은 올해 4월말 코레일 기차여행 둘레길 3선으로 선정되어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될 정도로 잘 가꾸어진 공원이다.‘며느리 친정 가는 길’은 마을 어귀의 돌탑, 노랗게 익은 개 복숭아와 빨간 고추, 노오란 호박꽃과 주렁주렁 달린 호박, 쿵덕 쿵 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디딜방아와 같은 정겨운 고향 길을 그대로 재현해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또 언덕 고갯마루에는 풍..
낮엔 ‘물의 나라 화천’, 밤엔 ‘별의 나라 화천’화천군, 23일 조경철천문대에서 ‘별의 나라 화천’ 선포식 천문대 개관 3주년 기념, 천체관측대회와 천문 강의 진행“별의 나라 화천으로 놀러 오세요”화천군이 오는 23일 광덕산 정상의 조경철천문대에서 ‘별의 나라 화천’ 선포식을 개최한다.군은 선포식에서 수많은 별자리 중 ‘남쪽 물고기 자리’를 ‘화천 별자리’로 명명하고, 이와 관련한 스토리텔링 사업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남쪽 물고기 자리’를 대표하는 별인 ‘포말하우트(Fomalhaut)’는 가을철 남쪽에 홀로 뜨는 외로운 고성(孤星)이다.대한민국 천문학의 거성이었던 故 조경철 박사의 호 역시 ‘고성(孤星)’이었다. 화천의 상징인 산천어와도 묘하게 이미지가 오버랩된다.군은 천문대 개관 3주년 기념행사로 ..
남설악 오색 만경대, 올해도 빗장 열린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만경대 탐방로 5.2km 단풍철 45일간 임시 개방 - - 관광편의 위해 탐방예약제(평일 2천명, 주말‧공휴일 5천명) 적용 - 남설악의 비경, 오색 만경대의 빗장이 올해도 풀려 지난해 다녀가지 못한 등산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 전망이다.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풍철인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만경대 탐방로 5.2km 구간(오색약수~십이선녀탕~용소폭포~만경대~오색약수)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다만 지난해 한시적 개방으로 갑자기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기하는 데만 1시간 이상 걸리는 등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은 만큼, 올해는 탐방예약제 운영을 통해 관광편의를 도모하고, 자연훼손도 최소화한다..
2017 평창백일홍축제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16일간 개최된다.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평창백일홍축제는 지역의 특성화된 자원인 아름다운 평창강과 백일홍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추진하는 민주도형 축제이다.이번 축제의 백일홍꽃밭은 지난 6월 ‘올림픽도시 평창에 꽃을심어주세요.!’라는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캠페인과 함께 2018명의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백일홍(30,000㎡/ 15만주)을 식재했으며, 매번 주민들의 울력으로 가꿔져 더욱 뜻깊은 행사장이다.또한, 평창읍 노람들 일원에는 2만평 규모에 황화코스모스 꽃밭도 조성해 제2의 축제장 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다.2017 평창백일홍축제는 “당신의 백일을 축하합니다.”라는 주제..
속초시, 제52회 설악문화제 10월 13일 개막- 거리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 가득 - 제52회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이 10월 13일(금) ~ 10월 15일(토)까지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속초의 향토문화 대표축제인 설악문화제는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거리페스티벌의 메인행사인 거리퍼레이드(3일간, 4회)를 중심으로 ‘속초시민한마당’, ‘거리에서 예술을 만나다’와 함께 각종 전시 및 체험행사가 열린다.특히, 공모를 통해 모집된 시민퍼레이드단이 다양한 장르로 거리퍼레이드를 펼칠 뿐만 아니라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 및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성공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한 거리퍼레이드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