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축구145 U20월드컵, 강원FC 이광연-이재익? 강원FC의 미래 이광연-이재익이 U20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FC 이광연-이재익은 지난달 2일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이 대회에서 이광연-이재익은 조별 예선부터 16강 한일전까지 모든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을 소화하며 대한민국의 최후방을 지켰다. 특히 조별 예선 2차전인 남아공전에서 이광연의 눈부신 선방과 이재익의 탄탄한 수비가 빛을 발했다. 여러 차례 선방으로 팀의 위기를 막았던 이광연이 경기 종료 1분 전 코너킥 상황에서 한 번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광연은 폴란드로의 출국을 앞두고 “큰 무대인만큼 좋은 경험을 쌓고 잘 다녀와서 강원FC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 2019. 6. 5. 손흥민, 결전의 땅 마드리드 입성… "우리는 강하다"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결전의 땅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손흥민은 "우리는 강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수들의 마드리드 입성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6월2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과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이어 6월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최종 연습을 한다. 토트넘 구단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UCL 토너먼트가 어려웠지만,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팀 중 하나"라며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 2019. 5. 31.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경기 손흥민 응원전 춘천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경기 응원전이 손흥민의 고향 춘천에서 펼쳐진다. 춘천시정부와 (사)춘천시관광협의회는 2일 0시부터 구 캠프페이지에 있는 봄내체육관에서‘손흥민 거리응원 축제 in 춘천’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정부는 손흥민의 고향인 춘천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자긍심을 높일 방침이다. 응원전은 물론 손흥민 경기와 축구 다큐 상영, 치어리더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날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드레스 코드는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토트넘의 홈 색깔인 흰색이다. 시민들과 손흥민 선수의 팬 등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정부 관계자는“이번 응원전을 계기로 춘천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 .. 2019. 5. 29. '자신감 충만' 강원FC, 제주전서 5연승 도전 강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팀 1부 리그 최다 연승에 도전한다. 강원FC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강원FC는 지난 5일, 12일, 15일 인천, 경남, 파주를 차례로 잡고 12라운드 성남 원정을 떠나 김지현의 버저비터 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FA컵 포함 4연승을 질주하며 김병수 감독 부임 이후 최다 연승을 기록 중이다. 강원FC는 구단의 1부 리그 소속 역대 최다 연승에 도전한다. 강원FC의 리그 역대 최다 연승은 2017 시즌 5연승이다. 리그에서는 5연승을 달렸지만 3연승 후에 FA컵에서 성남에 덜미를 잡혔다. 강원FC가 제주전에서 승리한다면 FA컵 포함 최다 연승을 기록하는 동시에 .. 2019. 5. 24. 기세 오른 강원FC, 성남 꺾고 4연승 도전 강원FC가 성남FC를 상대로 팀 4연승에 나선다. 강원FC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리그 첫 홈경기 승리를 안겨준 성남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강원FC는 지난 5일 홈경기에서 인천을 잡고 12일 경남 원정에서 또 한 번 승리를 거뒀다. 15일 홈에서 펼쳐진 FA컵 16강전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승리해 8강전에 진출하며 3연승을 이어나갔다. 이번 시즌 리그 1, 2위인 울산과 전북만이 4연승에 성공했다. 강원FC가 성남을 잡고 4연승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3월 31일 강원FC는 성남을 상대로 홈경기 첫 승리를 거뒀다. 김현욱-신광훈이 차례로 득점을 뽑아내며 홈 관중에게 뜨거운 승리를 안겨줬다. 그때의.. 2019. 5. 16. 3연승 성공한 강원FC, FA컵 8강전 진출 강원FC가 파주시민축구단을 잡고 FA컵 8강에 진출했다. 강원FC는 15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9 KEB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파주를 2-0으로 제압했다. 강원FC는 3-4-4 포메이션으로 파주를 상대했다. 빌비야-서명원-조재완이 최전방에 포진됐고 키요모토-조지훈-김현욱-강지훈이 허리를 맡았다.윤석영-최우재-이민수가 스리백에 나섰고 함석민이 골문을 지켰다. 양팀 선수들은 경기 초반 열띤 탐색전을 펼쳤다. 전반 25분 강지훈의 헤더와 28분 조지훈의 프리킥 슛, 30분 빌비야의 슈팅으로 파주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거친 뒤 전반 35분 조재완이 왼쪽에서 찔러준 볼을 서명원이 그대로 받아 슈팅해 강원FC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후 강원.. 2019. 5. 16. “제리치 멀티골” 강원FC, 경남 잡고 2연승 강원FC가 제리치의 멀티골로 경남FC를 잡고 2연승에 성공했다. 강원FC는 12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경남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강원FC는 5승 1무 5패(승점 16)로 6위에 올랐다. 강원FC는 지난 인천전과 마찬가지로 3-1-4-2 포메이션으로 선발에 나섰다. 김지현과 정조국이 최전방에 나섰고 정승용-이재권-김현욱-한국영-신광훈이 중원을 맡았다. 스리백에 발렌티노스-김오규-이호인이 나섰고 김호준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전부터 강원FC 공격이 경남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7분 지난 경기 결승골의 주인공 신광훈이 강한 슈팅을 때렸다. 전반 17분 발렌티노스가 헤딩으로, 전반 19분 김현욱이 슈팅으로 재차 골문을 두드렸으나 아쉽게 골로 연결되진.. 2019. 5. 13. “영건 대활약” 강원FC, 제주에 4-2 승리 강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폭풍을 몰아치며 승점을 따냈다. 강원FC는 21일 오후 2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뽑아내며 리그에서 연패를 끊었다. 강원FC는 3승 1무 4패(승점 10)로 7위에 올랐다. 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에 나섰다. 지난 17일 FA컵에서 활약을 보인 이현식-제리치와 제주 출신인 김현욱이 최전방에 나섰다. 한국영-오범석-이재권이 중원을 맡았다. 정승용-이재익-이호인-신광훈이 포백을 나섰고 김호준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강원FC의 위기가 찾아왔다. 전반 6분 오범석이 부상으로 강지훈과 교체됐다. 이어 2분 후인 전반 8분 이재권인 VAR 판독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강원FC.. 2019. 4. 22. '제리치 멀티골' 강원, 서울 잡고 FA컵 16강 진출 강원FC가 FC서울을 꺾고 연패를 끊었다. 강원FC는 17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32강 서울과 홈경기에서 돌아온 해결사 제리치의 멀티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강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에 나섰다. 지난 14일 리그 경기와는 전혀 다른 선발 라인업이었다. 빌비야-제리치-조재완이 최전방에 나섰다. 박창준-이현식-이재권-윤석영이 허리를 맡았다. 이호인-이재익-김오규가 스리백을 형성했고 함석민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21분 강원FC 이현식의 선제골이 들어갔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이현식은 중원을 휘저으며 기회를 노렸고 골키퍼 함석민의 골킥을 이어받아 득점을 만들었다. 선제골 이후 양 팀 모두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1-0으.. 2019. 4. 18. 강원FC, 수원 잡고 홈 2연승 도전 강원FC가 수원 삼성전에서 홈 2연승을 노린다. 강원FC는 오는 7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에서 수원을 상대로 홈 2연승에 도전한다. 강원FC는 3월 17일 전북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31일 홈에서 성남FC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지난 3일에 있었던 포항 원정에서 0-1로 패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강원FC 김병수 감독은 ”원하는 템포는 아니었으나 잘 공략했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이어 ”다음 경기엔 오늘 안됐던 부분에 신경쓰겠다“고 수원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강원FC는 수원을 상대로 춘천에서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지난해 9월 26일 열린 수원전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2019. 4. 6. 리버풀-맨시티의 우승 레이스, 변수는 첼시·맨유·토트넘 맞대결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경기를 치를때 마다 번갈아 1위에 오르고 있다. 승점 1, 2점 차 이내 승부가 이어지면서 강팀과의 경기가 중요해지고 있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리버풀은 후반 45분 터진 토비 알더베이럴트(토트넘)의 자책골에 힘입어 값진 승리를 챙겼다. 이에 24승7무1패(승점 79)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는 25승2무4패(승점 77)로 2위다. 시즌 종료까지 리버풀은 6경기, 맨시티는 7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우승컵의 향방은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남은 일정은 양팀이 크게 다르지 않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나.. 2019. 4. 2. ‘정석화 2도움’ 강원FC, 성남 꺾고 ‘2연승-홈 첫 승’ 강원FC가 성남FC를 잡고 2연승과 홈 첫 승에 성공했다. 강원FC는 31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 성남과 홈경기에서 2-1로 연승을 이어갔다. 홈 첫 승을 거둔 강원FC는 2승 1무 1패(승점 7)로 5위에 올랐다. 2일 전에 득남의 기쁨을 누린 정석화는 2도움 맹활약으로 자축했다. 강원FC와 성남은 2013시즌 이후 처음으로 1부 리그에서 맞붙었다. 2016시즌 승강 PO에서 운명을 달리한 두 팀의 경기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눈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674명의 유료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성남을 상대했다. 정석화-제리치-김현욱이 공격 라인을 형성했다. 한국영-오범석-조지훈이 전북전에 이어 중원을 .. 2019. 3. 31.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8강서 맨체스터시티와 격돌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토트넘(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 격돌한다. UEFA는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8-19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토트넘은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와 만나게 됐다. 토트넘은 16강에서 독일 분테스리가의 명문 도르트문트를 1·2차전 합계 4-0으로 완파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티켓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2010-11시즌 이후 8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당시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합계 0-5로 무너지며 4강에 오르지 못했다. 손흥민에게는 첫 챔피언스리그 8강 겸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과거 3차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지만 소속팀을.. 2019. 3. 15. 토트넘 8년만에 8강 진출…챔스리그 도전 이어가는 손흥민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번엔 8강이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까지 71분을 소화했다. 이날 손흥민은 투톱으로 나섰다가 전술 변화에 따라 측면 공격수로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해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지만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합계 4-0(1차전 3-0 승)으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에 오른 것은 2010-11 시즌 이후 8년 만이다. 당시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에게.. 2019. 3. 6. Be One, Gangwon 2019시즌 유니폼 디자인 확정 강원FC가 2019시즌부터 새롭게 적용된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강원FC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푸마와 새로운 용품 거래계약을 체결하며 유니폼 및 훈련용품 디자인 등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강원FC와 푸마는 지난해 11월부터 양 측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 끝에 2019시즌 새롭게 사용할 홈&어웨이 공식 유니폼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지난 시즌까지 유지했던 서드 킷 유니폼은 올 시즌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필드 플레이어의 홈 유니폼은 종전 상·하의로 이어지는 주황색과 남색의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과감히 버리고 강원FC 팀 컬러인 주황색으로 가득 채웠다. 유니폼 상·하의 전면에 메인스폰서와 서브스폰서의 로고가 삽입됐으며 엠블럼은 그대로 유지됐다. 상의 소매 부분에는 하얀색 레이어드 디자인을 통해 포인.. 2019. 1. 19. 강원FC, 2019시즌 유니폼 푸마 입는다 강원FC가 2019시즌 푸마(PUMA) 유니폼을 입는다. 강원FC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2019시즌 공식 용품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2019시즌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구단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를 높이기 위해 푸마와 용품 거래계약 체결을 추진했다. 강원FC는 내년부터 프로팀과 유소년팀에서 사용하는 의류 및 신발, 훈련용품 등 전 선수단용 물품 모두를 푸마 용품으로 사용한다. 푸마는 70년의 긴 역사를 가진 글로벌 스포츠브랜드로 첫 시작이 축구화 ‘푸마 아톰(PUMA ATOM)’이었을만큼 축구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는 브랜드로 최상의 퍼포먼스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강원FC 선수단이 푸마의 용품을 착용함으로써 경기력 향상.. 2018. 12. 6. 강원FC, 마지막 홈경기 대구전 연패 끊고 ‘유종의 미’ 거둘까 강원FC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대구FC를 상대로 설욕을 노린다. 강원FC는 오는 12월1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8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이날 경기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간절하다. 홈에서 열리는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남기고 내년 시즌을 기약하고 싶기 때문이다. 최종전 상대가 대구FC라 승리하게 된다면 팬들의 기쁨은 더욱 커진다. 올 시즌 강원FC는 대구FC를 상대로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기 때문이다. 중요한 고비마다 대구FC에게 덜미를 잡히며 굴욕을 당했다. 현재 강원FC는 12승10무15패(승점 46)로 리그 8위에 올라있다. 대구FC는 13승8무16패(승점 47).. 2018. 11. 30. 강원FC, 상주 원정 굴욕 되갚고 홈으로 향할까 강원FC가 상주상무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강원FC는 24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7라운드 상주상무와 경기를 치른다. 강원FC에겐 지난 패배들을 갚아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강원FC는 올 시즌 상주상무를 상대로 1승2패를 기록 중이다. 3월17일 홈에서 치른 첫 맞대결 이후 승리가 없다. 5월5일 원정경기서 0-3, 9월16일 홈경기서 2-3으로 패하며 굴욕을 맛봤다. 이번 경기도 강원FC에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FC는 이미 잔류를 확정지었다. 현재 리그 10위인 상주상무는 이번 경기 패할 경우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 있어 필사적으로 나올 전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원FC는 최근 새로운 동기부여가 생겼다. 김병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믿음을 .. 2018. 11. 23. 천당과 지옥 오간 이재익의 ‘AFC U-19 챔피언십’ 지난 4일 ‘2018 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 결승에서 19세 이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사우디 아라비아에 1-2로 아쉽게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4강 진출을 통해 2019 FIFA U-20 월드컵 티켓을 확보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맹활약한 전세진과 조영욱, 엄원상 등 많은 유망주들이 주목받으며 주가를 높였다. 반면, 대회 기간 동안 ‘천당과 지옥’을 오간 선수가 한명 있다. 강원FC 소속 중앙수비수 이재익이다. 이재익은 19세 나이로 프로에 데뷔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많은 기대를 받는 선수 중 한명이다. 소속팀에 돌아와 착실히 훈련 중인 그가 이번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 잊지 못할 준결승전 ‘도움과 실점’ 대회 초반 U-19대표.. 2018. 11. 21. 강원FC, ‘잔류 확정’ 전남 상대로 1-0 승리 강원FC가 춘천 홈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승리하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강원FC는 4일 오후 4시 전남 드래곤즈와 치른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스플릿라운드 2번째 경기서 김지현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강원FC는 7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날 경기 강원FC는 홈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맞아 90분 내내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인상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홈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돋보인 경기였다. 강원FC 김병수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우며 미드필더 숫자를 많이 두고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투톱 스트라이커에 제리치와 신인 김지현을 선발하며 파격적인 공격 라인업을 선보였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맥고완과 이현식, 정석화가 배치됐고 양 측면 날개로 정승용.. 2018. 11. 5. 강원FC, 지역밀착 학교 방문 ‘레크리에이션 행사’ 개최 강원FC가 지역 소재 학교들을 찾아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강원FC는 10일 오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홍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올 시즌 K리그1 무대서 맹활약한 신예 박창준, 김지현, 이현식 등 3명의 선수가 홍천여고 1·2학년 학생 400여명을 만났다.선수들은 홍천여고 학생들과 1시간여 동안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응원가 배우기’, ‘댄스 대결’, ‘몸으로 말해요’, ‘단체 줄넘기’ 등이 진행됐다.선수들을 향한 여고생들의 질문세례도 이어졌다. Q&A 시간을 통해 선수들에게 재밌는 질문을 한 학생들에겐 선물이 쏟아졌다.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뒤 선수들은 각 학급에 사인볼을 전달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인기를 실감했다.홍천여고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마친 선수들은 이어서 춘천 소양.. 2018. 10. 11. 강원FC, 6일 홈경기 이벤트 ‘10대100’ 축구경기 개최 강원FC가 스플릿라운드 돌입 전 마지막 춘천 홈경기 관중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원FC는 오는 6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를 치른다. 주말 낮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라운드 강원FC는 하프타임 이벤트로 ‘10대100’ 축구경기를 열고 홈 그라운드를 어린이 팬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10대100’ 축구경기는 강원FC 선수 10명과 어린이 100명이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다. 공 10개가 동시에 그라운드에 투입되며 동시다발적으로 미니게임이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5일 오전 11시까지 강원FC 공식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서 접수한다. 이름과 나이, 인솔자 전화번호 등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남기면 접수가 완료된다. 선착순 1.. 2018. 10. 4. 강원FC 신바람 2연승, 정조국 ‘판타스틱 결승골’ 부활 날갯짓 강원FC가 서울 원정에서 승리하며 개막 후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뒀다.강원FC는 11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서울에게 2-1로 승리했다. 강원FC의 개막 2연승은 창단 원년인 2009년 이후 처음이다.강원FC는 이날 개막전과 달라진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적인 압박을 중시했던 4-4-2 포메이션에서 4-1-4-1로 바뀐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원정경기인 만큼 초반 중원싸움에 밀리지 않고 신중한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송경섭 감독의 의도가 드러난 포메이션이었다. 전반전은 송경섭 감독의 의도가 적중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FC서울의 중원을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센터백으로 나선 김오규와 발렌티노스는 좋은 호흡을 보이며 FC서울의 .. 2018. 3. 12. 강원FC 김호준이 보여줄 '베테랑의 품격' 올 시즌 강원FC의 NO.1을 맡고 있는 김호준이 개막전에 이어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과시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현역 K리그 골키퍼 중 최고참 급에 속하는 김호준. 올해로 33세인 그는 선수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강원FC의 유니폼을 입었다.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데뷔전에서 그는 홈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선방쇼를 펼치며 베테랑의 품격을 자랑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7차례 유효슈팅 중 6차례를 막아내며 수비진들의 부담을 덜어줌과 리그 정상급 세이빙 능력으로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었다.그 결과 2018 K리그1 1라운드 선방률 86%를 기록하며 12개 구단 골키퍼 중 1위를 기록했다.중앙 수비수로 나서 함께 경기를 뛰었던 김오규 선수는 ""라며 김호준의 존재가 수비진에 큰 도.. 2018. 3. 10. 강원FC, FC서울 원정서 2연승 달린다 강원FC가 지난해 원정 개막전에서 패배의 쓴 맛을 안겨준 FC서울을 상대로 2라운드 승리를 노린다.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강원FC는 11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2018 K리그1 2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강원FC는 이번 원정경기 승리를 통해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선두권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강원FC는 지난해 11월4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상위스플릿 라운드에서 FC서울와의 마지막 경기를 4-0승리로 장식한 바 있다. 이 경기 승리로 강원FC는 창단 이래 홈 경기장에서 최초로 FC서울을 꺾으며 징크스를 탈피했다.K리그1 무대에 복귀한 지난 시즌 FC서울과의 상대전적은 모두 2승2패로 확실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 2018. 3. 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