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릉커피축제 13

사천페르마타에서 두편의 영화 상영(8일, 9일)

강릉커피축제가 열리는 기간, 사천페르마타에서 두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10월 8일(일요일) 저녁 7시 30분엔 201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즈오 이시구로 소설로 제임스 아이보리가 감독한 '남아있는 나날'이 상영된다.10월 9일(월요일)은 같은 시간에 밀란 쿤데라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필립 카우프만이 감독한 '프라하의 봄'이 상영된다. 조성길 kilhodos@naver.com

강릉이야기 2017.10.08

추석연휴와 함께하는 강릉커피축제

추석연휴와 함께하는 강릉커피축제10월 6일-9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 및 강릉 일원 제 9회 강릉커피축제가 10월 6일에서 10월 9일까지 강릉 녹색체험센터 이젠 및 강릉 일원에서 190개가 넘은 업체가 참가하며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강릉커피축제는 2009년 10월 「10월의 마지막 밤을 강릉커피축제와 함께」라는 슬로건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시작했다.강릉커피의 맛은 다른 무엇보다 자연과 함께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향취를 더한다. 특히 동해의 푸른 바다 내음과 함께하는 커피향은 그 어느 곳에서도 맛 볼 수 없는 맛이다.주요한 행사로는 강릉커피 100인 100미, 강릉커피 유락(스탬프랠리), 커피관련 경연대회, 노촌 카페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릉커피축제는 2017년 대한민국 유망축..

강릉이야기 2017.09.12

[볼거리③] 강릉 안목(安木)-물살을 보다.길다방에서 시작한 바다커피-거리커피에서 커피거리로

[볼거리③] 강릉 안목(安木)-물살을 보다.길다방에서 시작한 바다커피-거리커피에서 커피거리로 원래 안목은 대동여지도에 견조(見潮)라고 되어있다. 견조(見潮)는 견조봉(堅造峰)에 올라가 남대천이 바다로 흐르는 물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하여 생긴 지명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발음하기 쉬운 견소(見召)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남아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바로 잡아야 한다. 견소동이 아니라 견조동이다. 앞목 혹은 안목(安木)은 본래 물 건너 남쪽의 남항진과 한 마을이었지만 현재는 남대천이 가로지르고 있다. 앞목이란 ‘남항진에서 젠주와 송정으로 가는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란 뜻에서 연원하고 있다. 안목과 남항진으로 이어지는 해변은 고독을 즐기며 걷기에 안성..

강릉이야기 2016.11.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