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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18

2023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 및 불꽃놀이 진행

강릉단오제 6.18-6.25일 20일 오늘 저녁 8시 2023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가 택시부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신을 만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으로 단오장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가장행렬 퍼레이드, 신통대길 길놀이가 진행되었고, 10시 45분에는 남대천에서 불꽃놀이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은주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23.06.20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판타지 무용극, '인페르노:소매의희생' 공연

◇ 단테의 신곡 지옥편, 관노가면극의 새로운 표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판타지 무용극 「인페르노:소매의희생」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공연한다. 「인페르노:소매의희생」은 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인페르노)의 시·공간적 배경에 강릉의 문화콘텐츠인 ‘관노가면극’ 탈놀음 구성방식을 통해 창작한 판타지 무용극으로, 양반광대와 소매각시의 사랑을 시기한 타락천사 시시딱딱이, 인간의 영혼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장자와 마리 등 ‘관노가면극’의 인물을 대서사시에 무용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해금, 북소리 등 전통악기와 상여소리 등 전통의 멜로디에 오케스트라 타악기 소리를 더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고, 대중적인 느낌을 강조해 서사적이고 웅장한 지옥의 느낌을 보여준다. 사)아트컴퍼니 해랑..

강릉이야기 2022.11.16

6월 강원관광 강릉 단오장, 영월 에코빌리지, 삼척 갈남항 인기

◇ 전년대비 강릉 단오장(1,041%), 전월대비 영월 에코빌리지(149%), 삼척 갈남항 (133%) 방문 증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상반기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6,940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로서, 올 1월부터 추진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해제가 방문객 증가에 지속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6월 강원도 방문객은 전년 대비 19% 증가하였으며, 전월 대비 4% 감소하였다. 전년대비 증가요인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월대비 감소 요인은 5월 관광 성수기 대비 관광활동 둔화와 코로나19 재 유행 우려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영향을 준..

강원이야기 2022.07.28

단오 더비, 2022 강릉단오제 축구정기전 열려

6월 4일 오늘 단오 더비 2022 강릉단오제 축구정기전이 12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단오제 축구정기전은 1976년 6월 2일에 강릉농공고등학교와 강릉상업고등학교의 정기전으로 시작되어 43년 간 수 많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단오 더비는 그동안 두 학교의 열정적인 승부욕과 과열 응원으로 수차례 중단될 정도였으며, 단오 더비는 구도(球都) 강릉의 명성을 지켜 온 전통적인 축구 행사라 할 수 있다. 그 명칭도 수차례 바뀌어 오다가 현재는 '강릉단오제 축구정기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간 멈추었다 재개하는 만큼 강릉시민은 물론이고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사전행사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은주 기자..

강릉이야기 2022.06.05

2022 ‘으라차차 강릉단오제’ 개막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며, 국가무형문화재인 강릉단오제가 오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2020년에는 온라인 단오, 2021년에는 전시 위주로 2년간 축소 진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방침에 따라 3년 만에 정상개최하게 된다. 2022 강릉단오제는 전통문화의 정수인 ‘제례’와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전국 최대규모의 난장(먹거리 포함)이 펼쳐지고, 국가 지정 문화재 행사, 시민참여 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10개 분야 50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대한씨름협회 주최인 전국단오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되어 민속씨름장사들의 힘찬 힘겨루기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강릉단오제와 농악, 씨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

강릉이야기 2022.05.05

강릉, 문화로 시작하는 평화올림픽의 서막이 열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시민들이 만드는 평화와 화합의 강릉문화올림픽이 막을 올렸다.2018 강릉문화올림픽 개막식이 2월 6일(화) 오후 4시부터 강릉역과 월화거리 일대에서 진행되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남북 화해 무드 속에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며 백두산과 한라산, 평창수를 합수한 평화수로 강릉의 바리스타 50명이 ‘강릉 평화커피’ 만들고 400여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웰컴 강릉 길놀이’가 진행되었다. 강릉문화올림픽은 ‘웰컴 강릉 길놀이’로 시작되었다.강릉지역 읍면동 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6일 오후 4시 강릉역에서 출발해 월화거리를 거쳐 라이브사이트까지 이어지고 임당광장에서는 강릉농악을 비롯한 길놀이 공연이 4시 반부터 시작되었다.길놀이에는 2018 동계올림픽 수호랑 반다비 캐..

강릉이야기 2018.02.07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 개최

천년의 역사를 가진 축제 그리고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축제인 강릉단오제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 강릉단오제는 전통이 숨 쉬는 제례와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신명이 넘치는 각종 연희와 공연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으로 꾸며진다. 올해 강릉단오제 역시 국가 지정문화재행사, 시민참여행사, 민속놀이행사 등 12개 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향한 열정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열정을 담은 굿 한석, 특히 굿을 굿당이 아닌 무대에서 선보여 굿의 성공적인 무대화로 평가받고 있는 기획공연 「굿 위드 어스」를 선보인다. 또한..

강릉이야기 2017.05.28

무속음악 공연단 '푸너리팀', 이탈리아 아그리젠토에서 뜨거운 호응

강릉단오제 무속음악 공연단인 푸너리팀(대표 김운석)이 이탈리아 아그리젠토에서 연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푸너리팀은 3월 12일까지 이탈리아 시칠리아 아그리젠토에서 열리는 아몬드 꽃 축제에 참여하여 초청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3월 8일에는 아그리젠토 역사중심지에서 펼쳐진 횃불 행진에 참여하였고, 다음날인 9일에는 세계민속축제가 열리는 쥬노신전에서 강릉단오굿의 정교한 타악을 기반으로 하는 드렁갱이와 삼도무속사물놀이 등 다양하고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이번 축제 교류는 강릉시 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과 강릉단오제위원회, 강릉단오제보존회 간의 긴밀한 협조로 추진된 사업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와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인 강릉을 적극 홍보하고..

강릉이야기 2017.03.11

강릉 단오제 제일고 vs 중앙고 축구 정기전 그리고 단오장 야경

경기 시작 전에 몸을 풀고 있는 양 학교 선수들 동생이 강릉 제일고 응원단장이니 당연히 제일고 응원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드디어 경기는 시작되고 제 동생도 응원 연단에 올라 예쁜 치어리더와 함께열정적으로 응원 중입니다. 경기 결과는 아쉽게도 중앙고가 3:1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번 경기에는 제일고가 승리했다니 서로 번갈아 가며 승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릉 제일고와 중앙고, 중앙고와 제일고의 축구와 동문들의 영원한 승리를 기원합니다. 경기 보는 내내 절로 강릉사랑이 올라왔습니다. 잠수교를 건너며 단오장 야경 주말이라 사람들이 인산인해네요. 우리는 감자전에 막걸리 먹으러 열심히 걸어가는 중 역시 어느 곳이나 축제가 있는 곳엔 다정한 커플들이 자 이제 감자전 먹으러 갑니다.

스포츠 2016.06.13

강릉 단오제 행사중 백미 [중앙고-제일고 축구경기] 3년만에 부활

사진 : 나의 막내 동생 강릉 단오제에 많은 행사가 있지만 내가 가장 기억하는 것은 상농전, 농상전이다. 지금은 학교 이름이 바뀌어서 제중전, 중제전이다. 나는 막내동생이 제일고 출신이라 어쩔 수 없이 제일고를 응원한다. 위 사진 주인공도 나의 막내동생이다. 상농전이 열리면 십수년 째 저러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저렇게 단상에 올라선다. 나이 사십이 넘어서도 저러고 있다. 대단한 열정이다. 올해는 단오제도 보고, 상농전도 즐기고, 막내 동생 응원도 구경할겸 가봐야 겠다. 주말이 기다려 진다.

강릉이야기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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