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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윤석열 대통령 85

윤석열 대통령 최대 위기에 직면

◇ 폭우로 닥친 재난에 정권의 명운을 걸고 대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20%대로 밑바닥인데, 설상가상 폭우로 인한 천재지변이 발생했다. 그리고 청와대를 용산으로 옮기면서 관저와 집무실이 분리되었고, 비상한 재난 상황에 집에서 전화로 업무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더욱 화가 나는 것은 대통령실이 '할 일은 다했다는 식'으로 대응한 것이다. 아직도 국민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 한심한 일이다. 그래도 다행히 오늘 윤대통령이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다세대 주택을 발 빠르게 찾은 것은 다행이다. 재난에 대처하는 리더십 정권의 명운이 걸려 대통령 리더십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재난에 대처하는 ..

윤석열 대통령, 휴가 복귀 후 태도변화가 국정쇄신으로 나아가야

◇ 휴가 복귀 후 약식회견에서 태도변화 엿보여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출근 길 약식회견에서 변화된 태도를 보였다. 짧은 회견이었지만 그 안에는 ‘국민’과 ‘초심’을 말하며 반성과 변화의 기미를 보였다. 박순애 교육부장관과 칩(Chip)4에 관한 의견도 ‘국민의 관점’에서 접근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거친 언변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 변화만으로 추락한 국정지지율을 끌어 올릴 수 있을까? 바닥에 떨어진 국정 지지율과 국정동력을 회복하기 위해선 ‘태도 변화’를 넘어 실질적인 ‘국정쇄신’으로 나아가야 한다. 국정쇄신은 '인적쇄신'과 '국정운영의 전환' 국정쇄신은 크게 두가지가 될 수 있다. 하나는 인적쇄신이며 다른 하나는 국정운영의 대전환이다. 인적쇄신은 박순애 교육부장관만으론 역부족이다. 총체적..

끝없이 추락하는 윤석열 대통령

◇ 취임 100일, 국정 쇄신의 출발로 만들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대통령에 취임한지 아직 100일도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상황은 국정운영 불능 상태로 보인다.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20%대를 기록하면 공무원도 움직이지 않는다. 국민 10명 중 8명이 부정적 평가를 한다는 의미는 어디를 가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호의를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 한 야당 국회의원은 국민이 속았다는 말까지 내뱉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준비에 한창이라고 한다. 그 안에 무엇을 담고 있을까? 윤석열 대통령, 우선 국민 앞에 반성해야 이제 국정운영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야 한다. 대통령의 국정 마비는 오로지 국민의 불행이기 때문이다. 윤대통령은 100일 동안 국정 운영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 ‘아비규환’에서 빠져 나와야

국정운영의 컨트롤 타워가 없다. 윤석열정부가 도를 넘었다. 보통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당대표는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두 축이며, 국정운영의 컨트롤 타워이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는 지금 국정운영의 컨트롤 타워로써 역할을 하고 있는가? 지금 대한민국 정치의 컨트롤 타워는 부재중이다. 윤석열 대통령, 이전 정권과 싸우는 것 빼고 보이지 않아 국민이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한 것은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대한민국을 보여달라는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전 정권을 부수어 자신의 정당성을 세우려 한다. 그것은 그져 분노이고 독선이며 아집이다. 국민들이 지쳐가고 있다. 국민이 대통령에게 화를 내고있다. 한낱 여론조사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없다. 지금의 성적표이다. 대통령은 무엇을 했나?..

윤석열, 역대 최악의 대통령 될 수도

"가장 우선 과제인 ‘국민통합’을 놓쳐..." 윤석열정부가 들어서고 한 달여 지나고 있다. 하루도 시끄럽지 않은 날이 없다. 벌써 대통령에 대한 부정여론이 긍정여론을 앞서는 조사도 나오고 있다. 국정 초반에 길을 잃으면 쉽사리 그 동력을 회복하기 어렵다. 벌써부터 걱정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정치 경험이 없는 대통령에 대한 걱정이 현실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되었을까? 국정 초반 가장 우선 과제인 ‘국민통합’을 놓쳤다. 무엇보다 지난 대선 결과로부터 국민 누구나 요구했던 숙제였다. 지난 대선은 국민 분열의 끝판왕이었다. 국민을 딱 반으로 절단했다. 1, 2위의 격차도 역대 최소였다. 그래서 누구나 국민 분열을 걱정했고 국민통합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삼았다. 그러나 반대로 가고 말았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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