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북평산업단지에서 공장을 등록하고 지난해 하반기 물류비가 발생한 98개 기업에게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원금 5억 6천만원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산업단지 집적현황 및 생산실적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재정·행정적 지원을 통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 입주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에서 매년 5년마다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북평산업단지도 1995년 최초 지정 이후, 2015년 5차 지정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어 입주기업에게 물류비 및 폐수처리비,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추천 및 이자 등 158여억원 지원했다. 또한, 특별지원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에 대해 지방계약법에 의한 수의계약 및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