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본격 여름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시원한 여름밤을 가득 채우는 은하수 여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평균 해발고도 900m로 국내 도시 중 가장 높고, 빛공해 지수가 낮아 별을 관찰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맑은 날씨에는 해발 1330m 함백산 은하수길을 차를 타고 가면 별들이 머리 위에 쏟아지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다. 태백 도심에서의 은하수 관찰은 불과 10여 분만 가면 된다. 태백시에서 추천하는 은하수 명소는 총 7개소이다. 함백산 은하수길(1330m, 빛공해지수 1.00), 오투리조트(996m, 1.50), 스포츠파크(812m, 1.50), 오로라파크(686m, 5.50), 탄탄파크(742m, 2.80), 구문소(540m, 5.20), 태백산(당골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