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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봇물, "미성년자 성폭행 종신형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2018. 1. 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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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미성년자 성폭행 종신형으로 해달라는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틀만에 3만여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했다.

50대 남성이 경남 창원에서 이웃에 사는 6살 유치원생을 성폭행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소식이  어제(3일) 알려진 후 시민들의 분노가 넘쳐나고 있다. 

현재 청와대 게시판에는 아동 대상 성범죄 형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제2의 조두순 사건이 되면 안된다며 술 마셨다고 감형해주는 일도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요구하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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