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홍준일 논객

조기 대선과 여야 대선후보 관전포인트

세널리 2025. 2. 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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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빠르면 6월, 늦으면 7월에 조기대선이 치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헌법재판소가 그동안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노무현 대통령은 대략 2개월, 박근혜 대통령은 3개월 정도가 걸렸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 심리가 2월 14일에 개시되었고 빠르면 4월, 5월에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오면 60일 이후에 조기대선이 치루어진다. 결론적으로 6,7월 조기대선이 열릴 전망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여야 대선주자들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여야 모두 조기대선에 대한 언행을 공식적으로 자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 수사와 탄핵 심판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수사와 탄핵을 조기대선에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상 대선 주자들은 조기대선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포석을 두고 있다. 또한 각종 언론을 포함하여 여론조사기관들이 조기대선을 염두해 두고 보도와 조사를 늘려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문수 노동부장관, 안철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유승민 전 의원,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으로, 반면 민주당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명 대표 그리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주목 받고 있다.(한국갤럽 조사결과를 중심으로 이름은 가나다 순) 그 외에 민주당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두관 전 의원, 김부겸 전 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등을 주목하고 있다. 이상 언급된 각 주자에 따라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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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일 이슈분석] 조기대선 여야 대선후보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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