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이야기

"강릉시의회는 해체하라"더불어민주당 강릉시의원 4명 기자회견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2016. 12. 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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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오전 10시 강릉시의회 현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기세남, 김복자, 배용주, 유현민 의원은 "강릉시의회 해체하라"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4명의 의원은  ‘(주)포스코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 페놀유출사고 행정사무조사의 건’,‘안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의 건, ‘강릉시 도시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행정사무조사의 건’(2회), ‘옥계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등이 강릉시의회에서 번번히 부결되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조영돈 강릉시의회 의장에게 재발방지대책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뚜렷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며,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지 않고 집행부를 비호하고 대변하는 무기력한 시의회가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고, 이토록 무기력한 시의회는 시의회로써 그 기능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한정복 기자  hongji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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