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물(大物)의 추억’ 파로호 부활 초읽기1 ‘대물(大物)의 추억’ 파로호 부활 초읽기 화천군의 파로호 내수면 어업 부활 프로젝트가 제 궤도에 올랐다. 화천군은 지난 17일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 선착장에서 쏘가리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모두 군이 구만리 토속어류종묘배양장에서 자체 생산한 개체들이다. ‘민물의 제왕’으로 불리는 쏘가리는 최고의 횟감과 매운탕 식재료로 각광받는 고급 어종 중 하나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채란을 시작해 사육환경과 먹이공급 방법 등 양식 전 분야에 걸친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며 체장 3㎝ 이상의 건강한 쏘가리 치어를 길러내는데 성공했다. 쏘가리 양식기술을 확보한 군은 향후 더욱 다양한 고급어종의 양식기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역시 자체 생산한 잉어와 붕어 치어 50만 마리를 파로호에 방류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2000.. 2020.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