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합창단들의 경연이 순조롭게 막을 내리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챔피언 경연 시상식이 13일 오전 10시 강릉아레나에서 열렸다. 여성챔버콰이어 카테고리는 벨기에 ‘아마란스’합창단이 챔피언에 올랐으며, 네덜란드 ‘데쿠르 클로즈 하모니’는 재즈와 가스펠 2개 카테고리에서 챔피언을 차지하여 합창단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SBS합창오디션 싱포골드 Top 10팀이었던 조아콰이어는 아쉽게도 재즈부문 금메달에 그쳤지만 현대음악혼성 카테고리 챔피언으로 95.75의 최고점을 받은 대한민국 클라시쿠스가 차지했다. 특별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문체부 장관상은 챔피언 경연에 참가한 국내 합창단 중 최고점을 받은 합창단에게 수여되었으며 클라시쿠스가 그 영예를 안았다. 모든 경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