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6일~1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진행
- IP, VR/AR, 콘솔, 온라인, 모바일 등 13개 세션 구성
- EA, 반다이남코, 블루홀, 삼성전자, 구글, 텐센트 등 참여
- 올 한해 글로벌 게임산업 이슈와 지식, 노하우 공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서 전 세계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통과 공유의 장이 펼쳐진다.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오는 11월 16일(목)~17일(금)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G-Con 2017’은 국내외 게임산업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며 IP, VR/AR, 콘솔, 온라인, 모바일 등 전체 1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 첫날은 EA의 Peter Tseng VP(Group of Asia Studios)의 기조연설을 중심으로 총 7개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반다이남코의 후타미 요스케 소드아트온라인 총괄프로듀서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6개 세션이 마련된다.
일반 연설에서는 VR/AR과 온라인, 모바일에 이어 E-Sports와 마케팅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지난해 최초로 운영됐던 특별세션(무료세션)의 경우 올해 2개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블루홀의 최준혁 기획팀장을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 배틀그라운드’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연설자들과 삼성전자, 구글, 텐센트 등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들이 컨퍼런스 발표자로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올 한해 글로벌 게임산업의 주요 이슈와 지식, 노하우 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7’의 발표자, 참가 등록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gstar.or.kr/confere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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