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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야기 1695

DMZ 평화:울림 아리랑 세계 대축전 개최

다가오는 8월 16일(금) ~17일(토) 양일간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에서 우리 민족의 서정적 근간인 아리랑을 소재로 한 “DMZ 평화:울림 아리랑 세계대축전(DMZ ari-POP World Festa)”이 열린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DMZ 평화지역에서 하나 된 아리랑 함성을 통해 민족적 동질감을 회복하고 전 세계인이 하나 되어 평화를 꿈꾸고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8월 16일, 공연단 ․ 관람객 등 모든 행사관계자가 참여하는 ‘아라리 동동(動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Virtual 영상 공감아리랑 대합창, 디아스포라 초청 ‘그곳의 아리랑’ 공연이 펼쳐지며, 이튿날에는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들이 노래하는 아리랑 버스킹 공연(..

강원이야기 2019.08.04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 성황리에 폐막

엔조이 썸머!(enjoy summer!)를 주제로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펼쳐진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가 관광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개막 첫 주말을 포함한 축제 대부분의 기간 중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금년도 축제 방문객은 지난해(8만 5천명)보다 약간 감소한 7만 8천여 명을 기록하였다. 다만,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시설물 관리와 관광객 편의에 힘쓴 축제위원회 측의 노력으로, 개별 방문객의 만족도는 더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주 행사장을 인조잔디 바닥으로 조성하고, 바닥분수 공원 조성(포장면적 745㎡), 대화천 징검다리 설치 등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놀기 좋은 환경’을..

강원이야기 2019.08.03

"화천 여름축제 주말에 정점"

2019 화천 여름축제 시즌이 이번 주말 절정을 맞는다. 화천토마토축제장에서는 3일 오후 8시부터 60분 간 ‘야간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가 펼쳐진다. 야간 황금반지 이벤트는 축제추진위원회가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기여도를 올리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또 이에 앞서 3일 야간 시간대에는 마토 댄스페스티벌을 비롯해 라인댄스 및 ‘가족과 함께 하는 버블 마술쇼’로 구성된 ‘토마토夜! 놀자’ 이벤트도 열려 축제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화천쪽배축제 역시 3일 오후 2시 축제가 열리는 붕어섬 내 특설무대에서 축제의 백미 ‘2019 대한민국 미니 창작쪽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모두 69팀이 출전해 상상력 진검승부를 펼친다. 1위 그랑프리 1팀에게는 2..

강원이야기 2019.08.02

3일부터 ‘낙산비치페스티벌’

청춘과 낭만의 상징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2019 낙산비치페스티벌’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8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낙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낙산비치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열대야를 날려줄 즐거운 여름밤을 선사하기로 했다.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가족, 신세대, 지역주민 등 다양한 피서층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먼저, 페스티벌 첫날인 3일 오후 4시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댄스 콘테스트(버물리송)를 개최하며, 저녁 7시부터 메인공연 ‘의기양양 오늘은 낙산트롯’이 진행되어 한가빈, 요요미 등 미스트롯에서 시청..

강원이야기 2019.08.02

춘천시, 스카이워크 트릭아트 관광객 ‘유혹’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에 트릭아트(착시미술) 포토존이 설치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춘천시정부 최근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 2곳에 트릭아트(착시미술)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데크 왼편에 춘천의 상징인 개나리를 그렸으며 다른 한쪽에는 절벽 사이의 출렁다리를 표현했다. 트릭아트는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다르게 보여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예술로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방문객은 36만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인 32만명에 비해 4만명이 증가했다. 2016년 7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218만명으로 명실상부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정부 관계자는“이번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은 춘천시 관..

강원이야기 2019.08.02

태백시, 공공저작물 ‘설화 애니메이션’ 2편 개방

태백시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 2편에 대해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 민간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2016년에 제작된 황지연못 황부자 설화 애니메이션과 구문소 용궁설화 애니메이션이 개방 예정인 공공저작물이다. 시는 해당 저작물에 정부에서 마련한 공공저작물에 대한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인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 시민들이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이용 조건만 준수하면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광홈페이지에 게재중인 태백시 설화 애니메이션 2편에 대해서는 출처표시 의무가 있고 상업적 이용이 금지되는 공공누리 마크 제2유형이 부착된다. 시는 8월까지 마크 부착 및 공공누리 홈페이지(http://www.kogl.or.kr/) 연계 등록을 마무리 하고, 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

강원이야기 2019.07.31

화천군, ‘한여름밤의 하모니’ 공연

1년에 단 한 번, 평화지역 화천의 청소년들이 만들어 내는 평화와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화천군은 화천청소년수련관 특별사업의 일환으로 1일 오후 6시30분부터 화천체육관에서 ‘한여름밤의 하모니’ 합동연주회를 개최한다. 90분 간 이어지는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와 악기 연주자, 합창단, 청소년 풍물단 등 지역 초·중·고교생과 지도교사 등 330여 명이 대거 참여한다. ‘한여름밤의 하모니’에는 화천청소년풍물단, 화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화천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모든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수개월 전부터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개별, 합동연습을 소화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오케스트라의 서곡 ‘그라나다’로 시작되는 무대에에서는 ‘We are the champion', '바람이 ..

강원이야기 2019.07.31

횡성문화재단 출범 2주년 기념공연, 국민연극 ‘라이어 2탄’ 횡성공연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은 지난 2017년 8월 3일 정식 출범한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의 출범 2주년을 기념하며, 문화가있는날 공연으로 8월 1일(목)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미디 국민연극 [라이어 2탄]을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문화가있는날 공연산책 프로그램 지원사업 [문화데이트 DAY.DAY.DAY.]’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횡성문화재단은 11월까지 매월 문화가있는날 주간에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연극 의 원작은 ‘Run for your wife’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이며, 1998년 국내에서 초연된 이후 대한민국 최초의 오픈런 공연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관객과 만나고 있..

강원이야기 2019.07.31

‘2019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 2일 개막

2019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가 2일 개막한다. ‘세상에 없던 즐거움! 웃음이 평화다! YOU MUST COME 배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9 배꼽축제의 개막식은 2일 저녁 7시 양구읍 레포츠공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재미와 즐거움에 방점이 찍힌 올해 배꼽축제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고, 처음으로 마임이 프로그램으로 도입됐다. 어린이를 위해 키즈 페스티벌과 어린이마을 체험, 양구 하와이(워터파크), 어린이도서관 등이 준비된다. 축제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 키즈 페스티벌에서는 동화 구연 공연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이야기’, 각종 공연(마임, 연극, 마술, 서커스 등), 남북 어린이와 함께하는 전래동화, 이해인 시인의 동심을 노래하는 시낭송회, 유진..

강원이야기 2019.07.31

‘2019 DMZ P.O.P Concert In 화천’ 안전관리 최선

화천군이 ‘2019 DMZ P.O.P Concert In 화천’ 안전관리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 최절정의 그룹 마마무를 비롯해 악동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DJ 춘자 등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120분 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31일 오후 7시30분 화천생활체육공원 화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4,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강원도와 화천군, 화천경찰서, 화천119안전센터와 공연 주관사 등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화천군은 공연장 안팎 주요 위치마다 직원들을 배치한다. 또 강원도와 함께 화재, 응급상황, 대피유도 등 시나리오별 위기대응 대책을 수립해 물 샐틈 없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모든 프로..

강원이야기 2019.07.30

양구 산 농·특산물 재료로 새 음식 개발

양구군은 최근 국토정중앙 힐링푸드 육성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갖고, 개발된 음식의 레시피를 적극 보급하기로 했다. 국토정중앙 힐링푸드는 양구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인 곰취, 시래기,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수박, 멜론, 오골계를 재료로 하는 음식들로, 총 14가지에 이른다. 개발된 음식은 ▲오골계 얼큰전골 ▲부추무침을 곁들인 오골계 백숙 ▲오골계 초계탕 ▲마늘콩장 소스를 곁들인 오골계튀김 ▲곰취(시래기) 잔멸치덮밥 ▲곰취 주먹밥 ▲차돌박이 시래기솥밥 ▲차돌박이 시래기전골 ▲파프리카 물김치 소면말이 ▲파프리카 냉우동 ▲파프리카 백김치 ▲아스파라거스 나물무침 ▲곰취 머핀 ▲수박&멜론 블랜디드 등이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국토정중앙 힐링푸드 개발 용역은 먼저 양구군의 농·특산물 현황을 파악한 후 양구 산 농..

강원이야기 2019.07.29

춘천 닭갈비, 장병 입맛 ‘노크’

춘천 지역 대표 먹거리인 닭갈비가 내년 하반기에 군 식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춘천시정부는 춘천닭갈비 군 급식 품목 지정과 납품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닭갈비는 군 급식 품목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납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 급식 품목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매년 1월 해당 식품 가공업체가 국방부에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 이에 시정부는 군 급식 납품 의사가 있는 가공업체 1~2개를 선정해 품목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1월 군 급식 품목 지정을 위한 참가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면 서류심사, 설명회와 시식회, 전문가 합동 대면평가 등을 거치게 된다. 군 납품 품목으로 채택이 되면 2020년 하반기부터 군부대에 시범 납품하게 된다. 이후 국방부 전군급식정책심의위 ..

강원이야기 2019.07.29

양양군, 서핑 핫플레이스 급부상

양양군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JTBC에서 첫 방영된 ‘서핑하우스’는 서핑을 좋아하는 배우들이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에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조여정과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 등이 출연해 9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8~12회 방영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자리한 이곳은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들른 관광객과 우연히 들른 관광객 등이 방문하며 벌써부터 지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양리단길의 한 축을 이어갈 전망이다. 양양 인구해변 앞 인구길..

강원이야기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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