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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2018평창동계올림픽 363

2018 평창 성화, 한반도의 심장 서울을 밝힌다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이 오는 13일부터 나흘 동안 한반도의 중심지 서울에서 봉송을 진행한다.전국을 거쳐 30년 만에 서울에 도착한 성화는 활기 넘치는 대한민국의 수도와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서울은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수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 경제의 중심지다.특히, 서울의 문화는 수백 년간 창작과 변화를 넘나들며 현재는 K-pop, K-culture 등으로 동아시아의 문화를 이끌고 있다.성화봉송단은 서울에 입성하는 첫 날, 광화문 광장을 찾아 문화를 테마로 특별한 봉송을 진행한다.성화는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정점인 어가행렬을 재현한다. 성화의 불꽃을 옮기는 주자는 임금의 복..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1)-인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0일(수) 인천 곳곳을 밝혔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제주도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를 거쳐 경기 남부를 달린 성화는 사흘간 인천 전역을 밝힐 예정이다.성화의 불꽃은 연수구를 시작으로 11일 남동구, 12일에는 강화군을 달린 후 서울로 이동한다.인천을 찾은 성화봉송 행렬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은봉 초등학교 등 31.3km(도보 25.8km, 차량 5.5km)를 성화의 불꽃으로 밝혔다.이날 봉송에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은 어머니 등 140명의 주자들이 참여했다. 성화의 불꽃은 시내 전역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성화가 가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행사에는..

평창 조직위, 진로교육 페스티벌서 교육체험관 운영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에서 평창 교육체험관을 운영한다.진로교육 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마을·교육기관 상호간 진로교육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전국 학생과 교사 등 10만여 명이 참여한다.행사기간 평창 교육체험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은 성화봉 디자이너가 돼 나만의 성화봉을 만들고, 시뮬레이터와 VR을 통해 장애인알파인스키와 스키점프 등의 경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또, 마스코트 타투 체험과 올림픽·패럴림픽 응원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18 평..

2018 평창 성화, 13일 광화문에서 진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대한민국의 심장, 광화문을 밝힌다.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의 5대 테마 중 하나인 ‘문화’를 테마로 한 ‘어가행렬’ 봉송을 오는 1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어가행렬(御駕行列)은 임금이 행사나 어떤 목적을 위해 궁궐을 떠나 다른곳으로 이동할 때 함께 따르게 되는 신하·관료들과 이동시 안전을 위한 호위부대 등이 이동을 하는 ‘격식을 갖춘 행렬의 이동’ 모습을 말한다.한반도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서울은 조선왕조를 시작으로 지금도 수도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곳이다.특히, 성화가 봉송될 서울의 중심거리 광화문 광장은 4·19, 6월 항쟁, 2002 월드컵 등 역사적 순간에 늘..

2018평창올림픽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 공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와 은행권 특별기획세트가 새롭게 구성돼 선착순 예약접수에 들어갔다.조직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울 충정로 풍산빌딩 대강당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류진 풍산그룹 회장, 대회 홍보대사 인순이,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를 일반에 첫 선을 보였다.이날 공개한 특별기획세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발행된 모든 기념주화 21종(금화 4종, 은화 15종, 황동화 2종)과 기념은행권(낱장형, 연결형, 전지형)을 포함하는 전화종 세트이다.특히, 특별기획세트 판매수량은 88 서울올림픽의 영광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연결된다는 의미로, 88 서울올림픽의 ‘88’과 2018 평창올림픽의 ‘8’을 결합한 888..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웨이보‘,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힘 보탠다

중국 대표 소셜미디어인 웨이보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장철 웨이보 스포츠·뉴스 총괄이사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웨이보는 일간 실사용자 1억 6,500만명, 월간 실사용자가 3억 7,600만명인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다.조직위는 현재 웨이보 계정을 통해 중국 내에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알리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웨이보 라이브와 웨이보 스토리, 선수 랭킹, 웨이보 뉴스 등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해 중국 유저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평창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이희범 조직위 위원장은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인 웨이..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0)-환경미화원

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9일(화) 이천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았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성화봉송단이 10번째 휴일을 맞아 방문한 이천시 환경미화원들은 관내 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수거, 도로 청소, 공중변소의 청소·관리 등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이들은 본연의 업무 외에도 지난 2009년부터 일과를 마치고 하천, 도로 등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자체노동조합에서 행복한 동행 모급사업 및 정기 후원금을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9)-성남

인천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8일(월) 성남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성화봉송단은 성남종합운동장 정문을 시작으로 하대원파출소, 단대오거리, 판교역 등 시내 39km(도보 24km, 차량 15km)를 돌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불꽃을 전달했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대원사거리→모란사거리→성남시청→KT 본사→이매사거리→샛별사거리→백현동 카페거리→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분당구청 사거리→중앙공원으로 이동했다..시민들은 성남을 찾은 성화봉송단과 성화의 불꽃을 반기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이날 봉송에는 전·현직 운동선수를 비롯해 연예계 스타들도 참여했다.김문수 성남시청 배드민턴 감독을 비롯해 배우 그룹 서프라이..

세계인이 함께하는 올림픽 문화잔치!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그동안 준비한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예고하고 있어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강원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에는 공연, 전시, 설치미술, 축제, 퍼레이드, 포럼 등 40여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2018평창 문화올림픽(이하 문화올림픽)은 동계올림픽 개회식 보다 일주일 앞서 오는 2월3일(토) 강릉원주대학교(강릉시)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4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잔칫날” 연상되는 흥겨운 축제로 문화올림픽의 시작을 알릴 개막축제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문..

다문화가정 학생, ‘찾아가는 불꽃 클래스’ 진행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평창올림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조직위와 대회 후원사인 한화가 이날 오전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구로구)에서 ‘찾아가는 불꽃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불꽃 클래스’는 ‘모두가 하나 돼 만드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동계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최남단·최북단 학교와 장애학교, 다문화 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올림픽 정신과 성화 봉송 이야기 등을 전달하고, 직접 체험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구리 지구촌지역아동센터에선 올림픽 유래와 가치를 시작..

평창올림픽 ‘성화 불꽃’, 10일부터 인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2월 9일, 전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타오르게 될 성화의 불꽃이 오는 10일부터 인천광역시 전역을 밝힌다.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지난해 11월 1일, 역동하는 한국경제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101일 간의 여정에 들어간 성화가, 제주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 남부 등을 거쳐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다시 인천을 찾는다.”고 밝혔다.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시내 전역 138km를 달리며, 성화가 간직한 열정과 희망의 온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첫째 날인 10일엔 연세대 국제 캠퍼스와 은봉초등학교를 거쳐 인천문화공원까지, 둘째 날은 인천문학경기장을 출발해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월미테마파크, 인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8)-광주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7일(일) 경기도 광주 도심을 달렸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의 불꽃은 광주 도심을 누비며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성화봉송단은 이날 봉송을 통해 남한삼성과 팔달전망대 등 광주가 보유한 수려한 자연환경을 소개했다. 광주에서 성화봉송단은 곤지암도자공원, 경충대로, 광주시내 등을 달리며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나눴다.성화의 불꽃은 남한산성에 조성된 성곽둘레길을 달리며 한반도 건축의 전통미와 주변 경치를 조망했다. 이후 수질 개선을 위해 개관된 팔달전망대를 팔당호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이날 성화의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7)-용인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토) 도심 속의 휴양지, 용인을 찾아 성공적으로 봉송을 마쳤다.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봉송을 마친 성화의 불꽃은 지난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봉송에 돌입해 경기지역이 간직한 문화와 자연환경 등을 소개하고 있다.경기도 용인은 편리한 교통 입지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용인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성화봉송단은 이날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 아트센터 등 용인의 명소를 찾아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나눴다.용인을 찾은 성화봉송단은 경기도박물관을 찾아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의 전통 등을 소개했다. 또 백남준아트센터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6)-수원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5일(금)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지역 봉송을 시작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달려 수도권에 도착했다.성화봉송단은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 광주, 성남, 파주, 연천 의정부 등을 달리며 경기지역이 간직한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수원을 찾은 성화봉송단은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옮기며 세운 화성을 찾아 18세기 한반도의 우수한 축성 기술을 소개했다.근대 초기 성곽건축의 백미로 평가받는 수원 화성은 지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대한민국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성화의 불꽃은 창..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5)-자활보금자리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장애를 이겨내고 꿈 키우는 ‘자활 보금자리’, 평택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을 방문했다.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이들과 올림픽의 정신을 나누고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성화의 불꽃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복지관 소속 교육생들에게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성화봉송 9번째 휴무일을 맞아 방문한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장을 열어주는 교육기관이다.복지관에서는 장애인들의 직업교육 및 훈련과 재활을 통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경기도 성화봉송 5일 스타트

지구촌 최대의 눈과 얼음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게 비출 성화 ‘평창의 불꽃’이 5일부터 경기도 봉송을 시작, 전 세계에 경기지역 문화·역사·관광 알리기에 나선다.지난해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달리며 65일간의 여정을 거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6일), 광주(7일), 성남(8일), 고양(18일)을 달리며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재와 명소,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성화는 가장 먼저 한반도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 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박물관을 비롯해 백남준 아트센터, 남한산성 등 경기도가 간직한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을 알릴 예정이다.봉송단은 5일 첫 날, 삼성디지털 시티 입구를 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4)-농촌건강장수마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4)-농촌건강장수마을경북 예천군 풍양면 와룡2리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3일(수) 봉송 휴무일을 맞아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이 진행 중인 경북 예천군 풍양면 와룡2리를 찾았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찾아가는 성화봉송은 다양한 이들과 올림픽의 정신을 나누고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은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농촌마을의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문화 정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성화봉송단이 8번째 휴일을 맞아 방문한 와룡2리는 지난 2..

카라반 전문업체 프렌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숙소 확정

카라반 제조 전문업체인 (주)프렌디는 자사의 카라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숙소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렌디는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 오대산청소년수련원 안에 카라반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1월 말까지 정박용 카라반(펜션, 오토캠핑장, 과수원, 주말농장, 농막) 150대, 주행용 카라반 100대를 모두 설치할 계획이다. 이 카라반은 침대와 샤워가 가능한 화장실, 냉장고, TV, 싱크대 등이 풀 옵션으로 제작되었다. 정박형의 경우 바닥은 온수 보일러 난방, 벽면은 건축 단열재를 사용하여 평창의 추운 날씨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난방 시설을 강화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숙소에 돌아오기 전에 미리 난방을 켜둘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갖춘 카라반도 있다. 또한 올림픽..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3)-경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3)-경주천년고도 경주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2일(화) 신라 천년고도 경주 봉송을 마쳤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신라의 문화가 깃든 경주 시내 전역을 달려 6일간의 경북 봉송을 마무리 했다.성화봉송단은 이날 토함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신라 문화의 정수, 불국사와 석굴암을 찾아 성화의 불꽃으로 밝히며 천년 왕국 신라의 건축기술과 그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불국사와 석굴암은 지난 1995년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재다.불국사를 찾은 성화의 불꽃은 백운교와 청..

평창올림픽 성화봉송(62)-포항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일(일) 포항에서 2018년 첫 봉송을 시작했다.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부산, 전라도, 충청도 봉송을 완료한 성화봉송단은 새해 첫날을 맞아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찾았다.성화의 불꽃은 일출을 구경 나온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해양관광도시 포항을 세계에 알렸다.성화봉송단은 시민들과 함께 일출 시간에 맞춰 ‘상생의 손’ 조형물 앞에서 성화봉, 상생의 손, 해를 일치시켜 새해 기운을 모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성화봉송단은 포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크루즈선을 사용한 이색봉송을 진행하기도 했다.성화의 불꽃은 세오녀호에 실려 포항크루즈 선착장부터 포항 캐릭터해상공원까지 1km가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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