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2018평창동계올림픽 363

오늘(17일) 쇼트트랙 남녀 모두 금메달 사냥

오늘(17일) 오후 9시 5분 여자 1500m, 오후 9시 21분 남자 1000m 결승전이 치루어진다.남자 대표팀은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가 나선다. 임효준은 1500m에서 한국 선수 1호 금메달을 걸었으며 오늘 2관왕에 도전한다. 여자 대표팀은 500m 결승에서 실격 판정으로 메달을 놓친 최민정과 심석희, 김아랑이 금메달을 사냥한다.오늘(17일) 한국 쇼트트랙은 남녀 모두 2개의 금메달을 놓고 역주를 펼칠 예정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포토]남북단일팀v스위스; 문재인과 김여정 그리고 북한응원단

2월 10일 오후 9시 1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첫경기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예선 1차전'이 열렸다.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스위스와의 경기에는 0-8로 졌지만 경기장은 남과 북이 함께 어루지며 열광의 도가니를 만들었다. 관중석에는 문재인대통령 내외분과 김여정, 김영남 특사가 함께 한 가운데 IOC관계자 및 국내외 언론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북한응원단의 이색적인 응원과 모습은 관람객은 물론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한국 슬로프 스타일 스키의 국가대표 선수, 이미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 중 하나인 슬로프 스타일에 출전하는 유일한 국가대표 선수, 이미현(24)의 사연이 화제다.1994년 10월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이미현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 가정에 입양됐다. 이미현은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스키를 처음 접한 것은 3살 때다. 그때부터 스키는 내 모든 것이었다. 스키를 할 때마다 열정이 샘솟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양아버지로부터 스키를 배웠고, 14살 무렵 스키선수가 됐다. 하지만 2012년 경기에 나섰다가 다리에 부상을 입게 됐다. 선수의 꿈을 접고 스키 강사로 한국에 온 이미현은 다시 선수가 될 기회를 얻었다. 2015년 국적을 회복하여 미국 이름인 ‘재클린 글로리아 클링’ 대신 ‘이미현’이라는 입양 ..

실격의 아픔 딛고... 올림픽 3관왕에 도전하는 쇼트트랙 최민정

-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모습 보이겠다… 결과는 하늘에 맡길 것”- “존경하는 인물은 나를 위해 희생해주신 어머니”지난 13일에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전, 최민정(20)의 실격이 확정되던 순간 전 국민이 한 마음으로 탄식했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 간판 최민정이 500m 경기에서 캐나다의 킴 부탱을 추월하던 중 손으로 무릎을 건드려 임페딩 반칙을 했다는 판정을 받은 것이다. 경기 후, 최민정은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실격 처리에 대해 “후회 없는 경기를 해서 만족스러웠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결과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게임했다. 결과를 받아들이고 나머지 세 종목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대답하며 울먹였다. 이에 최민정을 향한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올림픽을 앞두고 최민정..

2월 17일(토) 경기일정

강릉10:00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스케이팅 프리 스케이팅 차준환 강릉 아이스 아레나19:00 쇼트트랙여자 1,500m 예선 1 조 심석희 강릉 아이스 아레나19:12 쇼트트랙여자 1,500m 예선 4 조 김아랑 강릉 아이스 아레나19:20 쇼트트랙여자 1,500m 예선 6 조 최민정 강릉 아이스 아레나19:44 쇼트트랙남자 1,000m 준준결승1조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강릉 아이스아레나 20:05 컬링여자 예선 세션 6 시트 C 대한민국VS영국 강릉 컬링센터14:05 컬링남자 예선 세션 6 시트 A 대한민국VS영국 강릉 컬링 센터 16:40 아이스 하키 남자 조별 예선 - A 조 대한민국VS스위스 강릉 하키 센터 평창10:00 프리스타일 스키여자 스키슬로프스타일 예선 런1 이미현 휘닉스 스노 경기장1..

윤성빈, 스켈레톤 금메달 유력

윤성빈 3차 시기까지 1위를 기록하고 있어 4차 시기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성빈은 오늘(16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결승에서 금메달을 들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윤성빈의 4차 주행은 오전 11시 15분경에 시작될 예정이다. 스켈레톤은 1~4차 주행 기록을 합산해서 금메달을 결정하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이상 금메달이 유력하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피겨 차준환,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올림픽 톱10 도전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피겨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에 차준환이 출전한다.지난 9일 팀 이벤트에서 한국의 첫 주자로 나선 차준환은 감기 몸살로 인한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세 번의 점프를 실수 없이 뛰는 ‘클린’ 연기를 선보였다. 그 결과 77.70점으로 6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77.70점은 차준환이 작년 11월 ISU(국제빙상경기연맹)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기록한 68.46점을 뛰어넘는 개인 최고 점수다. 차준환은 김연아의 뛰어난 표현력을 닮았다는 평을 받으며 ‘남자 김연아’로 꼽히는 유망주이자, 한국 남자 피겨의 희망으로 대두되어 왔다. 차준환은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나의 목표는 최고난도의 기술 구성으로..

오늘(2.16) 주요경기(평창)

스키알파인(슈퍼대회전) 남 11:00~13:10 예선/결선 김동우 정선 알파인 경기장알파인(회전) 여 10:00~11:35 13:15~예선/결선 강영서 김소희 용평 알파인 경기장크로스컨트리(15km 프리) 남 15:00~16:50 예선/결선 김마그너스 김은호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스키점프(라지힐 개인) 남 21:30~22:40 예선 최서우 김현기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스켈레톤 1인승 남 09:30~12:10 결선(3,4차) 윤성빈 김지수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여 20:20~22:10 예선(1,2차) 정소피아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한국 여자 스켈레톤 1호 정소피아의 아름다운 도전

- 스타트 기록은 톱5, 컨디션 관리가 관건… 여자 스켈레톤 선전 기대현재 대한민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그 중에서도 ‘스켈레톤’의 열풍으로 뜨겁다. 지난 15일 스켈레톤 남자 1, 2차 레이스에서 대한민국의 윤성빈(25·강원도청)이 30명 중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함께 출전한 김지수(24·성결대) 또한 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이에 16일에 열리는 스켈레톤 남자 3, 4차 레이스에서 한국 썰매 사상 최초의 금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같은 날 한국 여자 스켈레톤 사상 최초로 올림픽에 진출하는 정소피아(24·강원BS연맹)도 잊어선 안 된다. 정소피아가 스켈레톤에 입문한 지는 이제 고작 3년. 그녀는 대학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14년 선배의 권유로 스켈레톤을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