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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2018평창동계올림픽 363

8일 북한 선수단 입촌식 열려

평창올림픽을 하루 앞두고 오늘 북한 선수단이 올림픽 선수촌 입촌식을 가졌다. 북한 응원단들도 입촌식에 참여했다.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평창올림픽 선수촌 광장에 차례로 입장하면서 북한 선수단의 공식 입촌행사가 진행되었다. 인공기가 게양되었고 북한 선수들은 엄숙한 모습을 보였다. 행사 마지막 부분은 북한 선수단과 우리 공연단이 한데 어우러져 강강수월래를 함께 했다. 평창올림픽 북한선수단은 총 46명이 출전하며 응원단 2백29명은 북한 선수단과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응원한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100)-강릉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8일(목) 빙상의 도시 강릉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봉송 100일째를 맞은 성화는 이번 동계올림픽의 모든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을 찾아 올림픽 붐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성화의 불꽃은 이날 리컴번트 자전거를 활용한 이색봉송을 비롯해 사모정과 바다부채길, 월화거리 등 강릉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누워서 타는 녹색교통수단인 리컴번트 자전거를 활용한 봉송은 아시아 등 6대륙을 이 자전거로 여행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노력한 김문숙-에릭 베어 하임 부부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화의 불꽃은 리컴번트 자전거로 강릉을 달리며 푸른 경포해변을 알렸..

북한예술단 공연 직전 강릉아트센터

북한 예술단 공연이 8일 오후 8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 주변은 외신기자를 비롯하여 대기하는 관람객과 인파로 붐비고 있다.북한예술단은 어제부터 오늘 공연을 위해 하루 두차례 연습과 리허설에 전념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북한예술단은 강릉아트센터 주변의 기자와 구경나온 시민들에게 환환 웃음과 손짓으로 인사를 나누었다. 시민중에는 한반도기를 흔들며 환영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140여 명의 북한예술단원은 연습 때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남녀 단원들 모두 왼쪽 가슴에 인공기가 박힌 빨간색 라운드 티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흰색 운동화를 신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북한예술단원들의 얼굴에는 여유와 웃음이 보였다. 북한 예술단은 오전과 오후 연습 과정에서 점심에는 숙소인 묵..

2018평창조직위, "평창올림픽의 특징"

역대 최대 규모 올림픽평창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지난 1월 29일 선수 참가 등록 신청 마감 결과, 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등록하였다. 이는 88개국이 참가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보다 4개국, 67명의 선수가 늘어난 수치로,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기록인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기록(88개국, 2,858명)을 갈아치우게 되었다.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은 역대 올림픽 역사상 단일국가로는 가장 많은 242명의 선수를 등록했다.개최국인 대한민국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전 종목에 144명이 출전한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5종목, 46명)보다 3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6종목, 71명)보다 2배 이상 ..

2018평창조직위, "평창올림픽의 특징"

역대 최대 규모 올림픽평창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지난 1월 29일 선수 참가 등록 신청 마감 결과, 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등록하였다. 이는 88개국이 참가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보다 4개국, 67명의 선수가 늘어난 수치로,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기록인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기록(88개국, 2,858명)을 갈아치우게 되었다.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은 역대 올림픽 역사상 단일국가로는 가장 많은 242명의 선수를 등록했다.개최국인 대한민국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전 종목에 144명이 출전한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5종목, 46명)보다 3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6종목, 71명)보다 2배 이상 ..

2018평창조직위, "평창올림픽 베뉴"

올림픽에 필요한 경기장과 대회관련 시설은 작년 12월 모두 완공되었다.설상 경기장은 평창 마운틴클러스터에, 빙상경기장은 강릉 코스탈클러스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폐회식장이 있는 올림픽플라자에서 차량으로 3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또한, 참가 선수의 75% 이상이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10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도록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근접성과 접근성은 “선수 중심 대회”를 가능하게 하며,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컴팩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개폐회식장, 성화대, 메달플라자, 문화ICT관 등으로 구성된 올림픽 플라자, 51,024㎡ 규모로 대회 시설 중 가장 큰 규모인 국제방송센터(IBC), 평창과 강릉 선수촌, 강릉 미디어촌 등 대회관련 시설도 작년 9월에 모두 완공되어 미디어, 선수단 등이 입..

2018평창조직위, "평창올림픽을 빛낼 선수들"

평창 동계올림픽은 2,925명의 전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눈과 얼음 위의 주인공이 되어 빛내게 된다. 올림픽 참가라는 목표를 위해 힘든 고통을 묵묵히 참아내고 훈련한 2,925명 선수들의 17일간의 멋진 승부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감동하게 될 것이다.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최다 메달 보유자는 노르웨이의 마리트 비에르엔(37, 여자 크로스컨트리)이다. 2010 밴쿠버 올림픽 3관왕, 2014 소치 올림픽 3관왕으로 올림픽 메달 10개(금 6, 은 3, 동 1)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드컵 112회, 세계선수권 18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시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 획득 여자 선수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 중 최연소 선수..

2018평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2월 9일 오후 8시, 3만 5천여명의 관람객, 전 세계 미디어와 25억여명의 시청자의 시선이 모아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린다. 오후 8시부터 10시 10분까지 개최되는 개회식은 “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이라는 주제로 올림픽 플라자 내 오각형의 전용 공연장인 개폐회식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 1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는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개회식은 한국의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와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을 바탕으로 3,000여명의 출연진이 겨울동화 같은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조직위원회는 2015년 7월 송승환 총감독을 선정하고, 영상, 음악, 미술, 의상, 안무 등 각 분야에서 예술감독단을 구성하여 개회식을 준비하였다. 또한, 개회식 완성도 제고를 위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9)-정선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7일(수)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정선에 입성했다.세계 인류의 마음을 밝혀주는 성화의 불꽃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정선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올림픽에서 알파인 경기가 진행되는 정선에 도착한 성화는 시민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으며 올림픽 붐을 조성했다. 성화의 불꽃은 레일바이크와 짚와이어를 활용해 봉송을 진행하며 전 세계에 올림픽 개최지이자 아리랑의 고향인 정선을 세계에 소개했다.정선 짚와이어는 2016년 전 세계 성화봉송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곳으로 해발 607미터의 병방산 정상에서 최대시속 120킬로미터 속도로 1.2km를 하..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8)-동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화) 푸른 겨울 바다를 자랑하는 동해시를 밝히며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을 시작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강원도에서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성화의 불꽃은 동해의 푸른 바다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바다열차에 올라 동해안이 자랑하는 절경을 소개했다. 타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바다열차는 개통 이후 국내외 관광객 135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동해시의 명물이다.성화봉송단은 바다열차에 탑승해 묵호역부터 추암역까지 달리며 동해안의 청정한 바다와 함께 애국가의 첫 배경에 등장하는 추암역 촛대바위를 소개했다.동해시를 찾은 성화는 나안삼거리와 동해묵호신협, 망상오..

‘삼지연관현악단’ 관람 당첨자 선정

정부는 2월 5일(월) 오후 4시 정복 경찰관 입회하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에 응모한 총 15만 6,232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780명(당첨자 1인당 티켓 2매 제공, 총 관람인원 1,560명)을 선정했다.* 강릉 280명 당첨(총 560명 관람), 서울 500명 당첨(총 1,000명 관람)응모자 수가 15만 명을 상회하고 특히 서울공연의 경우 11만 명이 넘는 인원이 응모하는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정부는 초청인사 비중을 줄이고 일반국민 참여 비중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공연 당첨 규모가 당초 250명에서 500명(관람인원은 500명에서 1,000명)으로 2배 늘어났다. 당첨자 명단은 2월 6일(화) 오전 10시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

문재인대통령, 강릉 IOC총회 개회식 참석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두고 강릉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총회 개회식이 열렸다.IOC 총회 개회식은 그룹 엑소 백현의 애국가로 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백현을 비롯, 그룹 빅스가 '도원경' 무대를 선보이며 K-POP의 위상을 드높였다. IOC 총회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토마스 바흐 위원장, IOC 위원 200여 명,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재 소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강릉은 한국 국민들이 새해 첫날 해맞이를 위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넓고 푸른 동해 바다 위로 힘차게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면서 새해 소망을 다짐합니다. 강릉은 이렇듯 꿈을 키우는 곳입니다. 이곳 강릉에서 여러분의 꿈도 또 IOC의 이상과 목표도 함께 커지기를 기대합니다."..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행사 열려

올림픽 휴전 원칙을 지지하고 평화올림픽을 약속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평창선수촌에서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과 서명 행사가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월 5일(월) 오전 11시 20분, 평창선수촌 라이브사이트 무대에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이희범 조직위원장, 유엔난민기구(UNHCR) 이엑 푸르 비엘 서포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도종환 장관은 “스포츠는 평화, 대화 그리고 화해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라며 “이 휴전벽이 스포츠와 올림픽 이상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소중한 상징이 되..

『한․일․중 동방채묵(東方彩墨展)-영월산수, 남북미술전』

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미술행사가 올림픽 배후도시인 강원도 영월에서 펼쳐진다.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한·일·중 동방채묵(東方彩墨)-영월산수, 남북미술展"이 오는 2월 7일(수)부터 2월 25일(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특별전시장에서 전시된다.이번 "한·일·중 동방채묵(東方彩墨)-영월산수, 남북미술展"에는 (사)한국미술협회 소속 추천작가 30인을 비롯하여 일본 공익사단법인 일본남화원(公益社團法人 日本南畵院) 소속 추천작가 30인과 중국국가화원(中國國家畵院) 추천작가 30인 등 한일중 작가 90명이 참여하며, 50호에서 200호까지의 대작 중심으로 전시를 하여 미술인 뿐 만 아니라 미술애호가, 지역주민을 ..

K-POP 월드 페스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2월 3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대운동장에서 평창문화올림픽 개막식 ‘잔칫날’이 펼쳐졌다.개막식을 시작으로, 44일간의 감동의 여정을 이어갈 공연 중 큰 기대를 받고 있는 K-POP 월드 페스타가 2월 10일 강릉원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벌써부터 열기가 후끈거리는 가운데 쟁쟁한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보아, 레드벨벳, BTOB, EXID, 에일리, 아이콘, JBJ, 김범수, 백지영, 다이나믹듀오, 슈퍼주니어, B1A4)K-POP 월드 페스타 출연 가수 중 평창문화올림픽을 기념하여 휘성, 슈퍼주니어 등 기라성 같은 스타를 비롯해 한창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음원강자 아이콘과 JBJ 등의 기념 핸드프린팅으로 2018 평창문..

2018 평창 문화올림픽, ‘아트온스테이지’

2018평창 문화올림픽을 한층 다채롭게 해줄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이하 아트온스테이지)’에서 특별한 우리 음악 국악과 판소리 공연이 열린다.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의 단순 만남이 아닌 새로운 장르로서의 도전 정신과 음악적 실험을 구현한 ‘코리안 브레스’와 ‘판소리 춘향가’가 오는 10일(토), 11일(일) 페스티벌파크 평창에서 펼쳐진다.국악과 재즈음악의 하모니, 평창겨울음악제 ‘코리안 브레스’뮤직그룹 세움(SE:UM)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국악과 재즈의 독특한 음악적 결합을 조화롭게 표현해 2018평창 문화올림픽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세움은 음악적 장르를 뛰어넘는 독창적 작품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특히 색소폰, 콘트라베이스, 가야금, 전통 타악, 트럼펫..

Pyeongchang 2018 페스티벌 파크! 개막

2018 평창대회를 맞춰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2018평창 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Pyeongchang 2018 페스티벌 파크를 평창 송천 및 강릉역 일원에서 및 평창 송천일원에서 올림픽ㆍ패럴림픽 기간동안 운영한다.2018 평창 페스티벌 파크는 공연관, 상품관, 식품관,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며, 각 관별로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맛·멋·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공연관에서는 315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80여 팀의 해외공연단이 방한하여 세계가 하나되는 수준 높은 공연을 강릉과 평창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파크에서는 공식 초청공연 외에도 마당놀이, 마술, 마임, 버스킹 등 관객과 함께하는 생동감 있는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7)-삼척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5일(월) 빼어난 자연경관과 대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삼척을 달리며 올림픽 붐을 조성했다.지난해 11월 대한민국에 입성해 제주도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를 달린 성화는 경기도와 서울을 거쳐 올림픽이 진행되는 강원도 각 시군을 달리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하고 있다.성화봉송단은 이날 삼척이 자랑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석회암 동굴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강원도의 관광지를 세계에 알렸다. 성화의 불꽃은 천연기념물 제178호이자 대이리 동굴지대에 위치한 대금굴을 찾아 동굴 속에 펼쳐진 3m 높이를 자랑하는 세계적 규모의 막대형 석순과 종을 닮아 에밀레종이라 불리는 종유석, 뚱딴지형 석순 등 장관을 알렸다.또 성화봉송단은 총 길이 6.2km를 자랑하는 아시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6)-태백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4일(일) 태백시를 찾아 봉송을 안전 올림픽을 기원하는 봉송을 진행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제주도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를 거쳐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철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전역을 달리며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성화의 불꽃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안전한 올림픽이 되길 기원하며 ‘365 세이프타운’을 찾아 이색봉송을 펼쳤다. 365 세이프타운은 ‘안전’을 테마로 한 교육 놀이시설이다. 성화봉송단은 세이프타운 내에 건립된 순직소방관 추모비에서 출발 전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테마파크인 365 세이프타운을 달리며 그 전경을 소개했다.봉송에는 119특수구조단의 이명환..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개막축제 공식행사 이모저모

2월 3일 2018 평창 문화올림픽 개막축제가 강릉원주대에서 4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강원도 강릉원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문화올림픽 문화로 여는 잔칫날’ 행사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배우 장근석 등이 참석했으며, 가수 이승철의 화려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018평창 문화올림픽 대장정 출발

‘2018평창 문화올림픽’이 2월 3일(토) 강릉원주대학교에서의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44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북돋고, 개최지인 강원도의 문화적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분야를 총 망라한 수준 높은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문화올림픽에서는 공연, 전시,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 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전반의 모든 장르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과거와 현재,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담은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뜻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강원도 문화올림픽 김태욱 총감독은 “문화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를 방문한 이들이 강원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5)-영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3일(토)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월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에 도착해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거쳐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는 강원도 영월군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성화의 불꽃은 영월군이 자랑하는 ‘한반도 지형’을 찾아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모습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한반도 전체를 옮겨놓은 듯 우리나라 지형을 쏙 빼닮은 한반도 지형은 영월 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위치하고 있다.한반도 지형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았다. 동쪽은 높은 절벽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서쪽은 평지에 가까워..

‘강원국제비엔날레’ 3일 개막

적은 예산과 변변한 전시장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악의 사전’이라는 파격적인 주제와 알찬 기획으로 화제를 낳은 강원국제비엔날레가 약 8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오는 3일(토) 개막한다.강원국제비엔날레는 토마스 허쉬혼, 왈리드 라드, 라파엘 고메즈 바로스, 아크람 자타리, 와엘 샤키, 이완, 임흥순, 조덕현 등, 카셀도큐멘타와 베니스비엔날레 등에 참여한 세계적인 작가들이 다수 출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막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출품작은 모두 130여점으로, 전 세계 23개국 58작가(팀)이 참여한다. 자본주의 및 신제국주의를 비롯해 환경, 전쟁, 인권, 난민, 소수자와 같이 평등과 평화를 위협하는 인류공통의 문제들을 작가만의 예술언어로 풀어 종언을 호소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평창동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4)-원주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일(금) 원주를 찾아 소금산 일대와 섬강이 자랑하는 빼어난 경치를 밝혔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속초와 양양, 춘천, 홍천 등을 달리며 강원도가 간직한 빼어난 자연경관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성화의 불꽃은 지난달 개통된 출렁다리를 찾아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소금산의 풍광을 소개했다.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소금산에 만들어진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는 100m 상공에 길이 200m, 폭 1.5m를 자랑한다.성화봉송단은 소금산 출렁다리 봉송을 통해 원주의 새로운 관광자원과 소금강의 아름다운 설경을 세계에 알렸다.이날 성화는 원주시청을 출발해 원주시 전역 19.8km를..

피겨 팀이벤트, 마지막 직관 찬스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하이라이트 종목인 피겨스케이팅에서 유일한 단체종목인 ‘팀이벤트’에 한국을 포함한 10개국 출전이 확정되면서 팀이벤트 티켓 판매량이 늘고 있다.2일 평창조직위원회에 따르면 9일 열리는 팀이벤트(남자 싱글 쇼트, 페어 쇼트 프로그램)과 10일 팀이벤트(아이스댄스 쇼트댄스, 여자싱글 쇼트, 페어 프리) 12일 팀이벤트(남자 싱글 프리,여자 싱글 프리,아이스댄스 프리) 등 입장권 B석이 출전국 확정이후 1천장 이상이 팔렸다. 팀이벤트의 티켓 판매율은 1일 현재 72%(10일,12일), 58%(9일)이다. 팀이벤트는 10개국이 출전해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에서 기량을 겨뤄 상위 국가에 메달을 수여하는 국가대항 이벤트로서 각국의 슈퍼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평창올림픽 팀이벤트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미리 본다”

지구촌 최대 규모의 겨울 스포츠축제의 시작을 선언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모의 개회식이 3일 열린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일 “대회 개막을 6일 앞둔 3일(토) 오후 8시부터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 개·폐회식장에서 자원봉사자 가족과 출연진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교통통제 대상인 개최도시 주민 등 2만 여명을 초청, 평창 동계올림픽 ‘모의 개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모의개회식은 실제 개회식 연출안과 거의 유사하게 진행되며, 이 같은 모의 개회식을 즐기기 위해선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첫 번째는 관람객 스스로가 추위대책을 준비하는 것이다.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개·폐회식장은 추운 날씨 뿐 아..

올림픽 기간, 서울-강릉 KTX 임시열차 운행계획 및 안전대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을 방문하는 국내외 승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림픽 대비 “철도안전대책”을 마련·시행하고, 서울-강릉 KTX 임시열차 운행계획을 수립·확정하였다고 밝혔다.올림픽 대비 철도안전대책먼저, 올림픽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등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하여 철도 보안검색을 확대 실시하고, 철도경찰을 집중 투입하여 철도역과 열차 내의 치안도 강화한다.올림픽 기간 중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역, 서울역 등 주요역에는 엑스레이 검색대, 폭발물 탐지장비 등을 활용하여 보안검색을 강화하고, 탐지견을 활용하여 철도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또한, 철도경찰이 열차에 집중 탑승하여 열차 내 범법행위 적발 등 치안활동을 강화한다.또한,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3)-산골분교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1일(목) 강릉시에 위치한 옥천초등학교 운산분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희망의 불꽃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성화봉송 기간 중, 휴식 기간을 활용해 총 13곳을 찾아 성화봉 체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경남 의령의 여성 지적장애인 시설인 사랑의 집, 부안군 119소방서와 옥천군 다문화가족센터, 순창군의 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한 성화봉송단은 운산분교를 끝으로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성화봉송단..

2018평창올림픽 강릉 선수촌 개촌식 열려

2018평창올림픽 강릉 선수촌 개촌식이 2월 1일(목) 2시 강릉 선수촌내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2018평창조직위 사무총장, 문체부차관, 강원도부지사, 강릉시장, 강릉선수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올림픽기 게양, 개촌선언과 함께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모양의 친환경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는 세레모니가 있었다. 2018평창올림픽의 공식 개막은 2월 9일이지만 2월 1일부터 각국 선수들이 선수촌에 도착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은 총 92개국에서 2천925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종전 최대 규모였던 2014 소치올림픽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루어진다.북한 선수단은 이미 남북 단일팀으로 나서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15명(선수 12명·코치 3명)이 진천선수촌에 들어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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