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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2018평창동계올림픽 363

오늘 남북공동응원전 스타트

2018 평창 평화올림픽을 위한 남북 공동입장, 남북단일팀 구성, 남과 북 응원단의 공동응원 등 경기장내에서 ‘작은 통일’이 이뤄지고 있다.일본, 유럽, 미국 등 해외동포들도 대표단을 구성하여 평창평화올림픽을 축하하고 참여하기 위해 강원도를 속속 방문하고 있다. 2월 10일 현재(오후 5시 30분) 강릉시 황영조 체육관은 남북단일팀 공동응원단 3000여명이 집결하여 대형스크린 앞에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오늘 경기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스위스와 오후 9시에 경기를 갖는다. 한편 2월 12일과 2월 14일도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스웨덴, 일본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남북공동 응원전이 강릉 인근에서 펼칠 예정이다.거리 응원전 일정은 다음과 같다.2월 10일(황영조 체육관) : 16시(본행..

스키점프의 살아있는 역사 최서우·김현기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인 스키점프의 최서우가 10일 오후 9시 35분부터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리는 스키점프 남자 노말힐 개인전 결선에 나선다. 지난 8일 최서우와 함께 노말힐 개인전 예선에 출전한 김현기는 57명의 참가 선수 중 52위를 차지하며 본선행이 좌절됐다. 하여, 다가오는 16일 라지힐 개인 예선전을 준비한다.최서우와 김현기는 아직까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진 못했으나, 한국 스키점프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전설이다. 한국 스키점프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훈련해 온 이들은 200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때의 이야기는 영화 ‘국가대표’로 제작되어 국민들에게 ‘스키점프’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1998년 1..

대한민국 효자종목 쇼트트랙, 첫 주자 男 1,500m.. 금메달 기대

- 서이라, 전 종목에서 메달 석권이 목표- 임효준, 연이은 부상...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각오로 이겨냈다- 황대헌·심석희, 故 노진규 선수... 나의 멘토이자 존경하는 사람- 최민정,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모습 보여주고파- 김아랑·김예진·이유빈, 여자 단체전 금메달 꼭 획득하겠다 대한민국 '효자종목' 쇼트트랙 대표팀의 경기가 10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먼저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ㅡ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1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출전한다. 4년 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노메달’ 수모를 겪은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그렇기 때문에 첫 경기인 1500m를 앞 둔 각오 또한 남다르다.서이라는 대한체육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2..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성황리 개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가장 관심이 있었던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는 누구나 예상했듯이 피겨퀸 김연아가 맡았다.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북한 정수현(왼쪽)과 남한 박종아가 김연아에게 성화를 전달했고, 그의 손에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이 성화로 타올랐다.평창 올림픽의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란 주제가 가장 응축된 개막식은 높은 시청률과 함께 국제적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유일 분단국가로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노력과 북한응원단의 참여는 높이 평가할 수 있다. 특히 개막식 공연에서 보여준 한국의 고대 이야기와 최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강력한 이미지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북한응원단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북한 응원단이 한반도기와 인공기를 들고 응원했다. 북한응원단은 올림픽 개막식 사전행사 이전부터 성화대옆 2층 관중석 상단에 위치하며, 남북한 선수들이 마지막 순서로 공동입장할 때 평화올림픽을 향한 함성과 응원을 보냈다. 북한응원단은 오늘(10일) 오후 9시1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남북단일팀-스위스 경기에서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2일 오후 9시에 펼쳐지는 한국과 스웨덴 경기와 14일 오후 4시 40분 한국과 일본 경기에도 응원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4일 일본전에는 남북공동응원단과 북한응원단이 함께 남북단일팀을 응원하는 장면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한정..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선수입장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참가국 선수들의 입장이 진행되었다. 참가국 입장은 영어 알파벳 대신 한글 가나다 순으로 입장이 진행되었고 첫 입장은 올림픽 발생지 그리스였다. 그 뒤를 이어 단 한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나, 첫 동계 올림픽 참가국인 나이지리아 등의 선수단이 입장했으며 한국과 북한은 동시에 공동 입장했다. 입장식에서도 많은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되었지만 그 중에서 통가 선수단 타우파토푸아(35)가 웃통을 벗고 입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통가는 91개국 중에서 80번째로 등장했으며 그는 상체에 기름을 바르고 국기를 휘두르며 등장해 관중의 박수와 환호성을 받았다. 러시아 선수들은 자국 국기 대신 올림픽기를 앞세우고 개회식에 입장했다. 55번째로 입장한 러..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남북 동시 입장

9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은 공동기수인 남측 원윤종, 북측 황충금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동시에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을 입장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과 그 뒤로 북측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보인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평창에 도착한 성화, 101일간의 여정 마무리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있는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9일(금) 101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평창에 도착했다.지난해 11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을 거쳐 강원도 구석구석 등 전국 17개 시도를 밝힌 성화의 불꽃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성화대에 점화됐다.남북한의 인구수를 상징하는 7,500명의 주자가 참여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년도를 뜻하는 2,018km를 달린 성화의 불꽃은 이번 올림픽이 종료되는 이달 25일(일)까지 17일간 평창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평창에 도착한 성화는 평창군청을 시작으로 평창교육지원청, 대화삼거리를 거쳐 이효석문화예술촌과 진부면사무소에서 올림픽주경기장까지 133.4km를 달리며 시민들의 환..

남북공동응원단 10일 첫선 보여

- 남북공동응원단 10일 한국 vs 스위스 대결에서 시작남북공동응원단은 10일 오후 9시 한국과 스위스의 아이스하키 대결에서 응원전을 펼친다. 남북공동응원단은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와 해외동포, 남북경협기업인, 종교계, 이산가족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남·북한 선수들을 함께 응원한다. 남북공동응원단은 대략 2-3천여명정도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국과 스위스 경기는 경기가 펼쳐지는 관동하키센터가 아니라 강릉시 황영조체육관에서 대형스크린을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친다. 왜냐하면 이미 모든 표가 판매되어 단체 구입이 어렵기 때문이다.따라서 오후 4시부터 강릉시 황영조체육관에서 남북공동응원단은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2일 오후 9시에 펼쳐지는 한국과 스웨덴 경기와 ..

2월 10일 주요경기(강릉)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여자 3000미터 계주 금메달 시상식에서 심석희, 최민정 등 쇼트트랙- 남 1500m 19:00-21:50 예선/결선 강릉 아이스아레나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여 500m 19:00-21:50 예선 강릉 아이스아레나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여 3,000m계주 19:00-21:50 강릉 아이스아레나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이유빈, 김예진 아이스하키- 한국 vs 스위스 201:10-23:30 관동하키센터 컬링- 한국 vs 러시아 혼성 09:05-11:00 예선 강릉컬링센터 이기정, 장혜지- 한국 vs 스위스 혼성 20:05-22:00 예선 강릉컬링센터 이기정, 장혜지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8일 북한 선수단 입촌식 열려

평창올림픽을 하루 앞두고 오늘 북한 선수단이 올림픽 선수촌 입촌식을 가졌다. 북한 응원단들도 입촌식에 참여했다.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평창올림픽 선수촌 광장에 차례로 입장하면서 북한 선수단의 공식 입촌행사가 진행되었다. 인공기가 게양되었고 북한 선수들은 엄숙한 모습을 보였다. 행사 마지막 부분은 북한 선수단과 우리 공연단이 한데 어우러져 강강수월래를 함께 했다. 평창올림픽 북한선수단은 총 46명이 출전하며 응원단 2백29명은 북한 선수단과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응원한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100)-강릉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8일(목) 빙상의 도시 강릉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봉송 100일째를 맞은 성화는 이번 동계올림픽의 모든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을 찾아 올림픽 붐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성화의 불꽃은 이날 리컴번트 자전거를 활용한 이색봉송을 비롯해 사모정과 바다부채길, 월화거리 등 강릉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누워서 타는 녹색교통수단인 리컴번트 자전거를 활용한 봉송은 아시아 등 6대륙을 이 자전거로 여행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노력한 김문숙-에릭 베어 하임 부부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화의 불꽃은 리컴번트 자전거로 강릉을 달리며 푸른 경포해변을 알렸..

북한예술단 공연 직전 강릉아트센터

북한 예술단 공연이 8일 오후 8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 주변은 외신기자를 비롯하여 대기하는 관람객과 인파로 붐비고 있다.북한예술단은 어제부터 오늘 공연을 위해 하루 두차례 연습과 리허설에 전념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북한예술단은 강릉아트센터 주변의 기자와 구경나온 시민들에게 환환 웃음과 손짓으로 인사를 나누었다. 시민중에는 한반도기를 흔들며 환영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140여 명의 북한예술단원은 연습 때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남녀 단원들 모두 왼쪽 가슴에 인공기가 박힌 빨간색 라운드 티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흰색 운동화를 신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북한예술단원들의 얼굴에는 여유와 웃음이 보였다. 북한 예술단은 오전과 오후 연습 과정에서 점심에는 숙소인 묵..

2018평창조직위, "평창올림픽의 특징"

역대 최대 규모 올림픽평창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지난 1월 29일 선수 참가 등록 신청 마감 결과, 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등록하였다. 이는 88개국이 참가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보다 4개국, 67명의 선수가 늘어난 수치로,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기록인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기록(88개국, 2,858명)을 갈아치우게 되었다.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은 역대 올림픽 역사상 단일국가로는 가장 많은 242명의 선수를 등록했다.개최국인 대한민국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전 종목에 144명이 출전한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5종목, 46명)보다 3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6종목, 71명)보다 2배 이상 ..

2018평창조직위, "평창올림픽의 특징"

역대 최대 규모 올림픽평창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지난 1월 29일 선수 참가 등록 신청 마감 결과, 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등록하였다. 이는 88개국이 참가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보다 4개국, 67명의 선수가 늘어난 수치로,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기록인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기록(88개국, 2,858명)을 갈아치우게 되었다.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은 역대 올림픽 역사상 단일국가로는 가장 많은 242명의 선수를 등록했다.개최국인 대한민국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전 종목에 144명이 출전한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5종목, 46명)보다 3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6종목, 71명)보다 2배 이상 ..

2018평창조직위, "평창올림픽 베뉴"

올림픽에 필요한 경기장과 대회관련 시설은 작년 12월 모두 완공되었다.설상 경기장은 평창 마운틴클러스터에, 빙상경기장은 강릉 코스탈클러스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폐회식장이 있는 올림픽플라자에서 차량으로 3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또한, 참가 선수의 75% 이상이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10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도록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근접성과 접근성은 “선수 중심 대회”를 가능하게 하며,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컴팩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개폐회식장, 성화대, 메달플라자, 문화ICT관 등으로 구성된 올림픽 플라자, 51,024㎡ 규모로 대회 시설 중 가장 큰 규모인 국제방송센터(IBC), 평창과 강릉 선수촌, 강릉 미디어촌 등 대회관련 시설도 작년 9월에 모두 완공되어 미디어, 선수단 등이 입..

2018평창조직위, "평창올림픽을 빛낼 선수들"

평창 동계올림픽은 2,925명의 전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눈과 얼음 위의 주인공이 되어 빛내게 된다. 올림픽 참가라는 목표를 위해 힘든 고통을 묵묵히 참아내고 훈련한 2,925명 선수들의 17일간의 멋진 승부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감동하게 될 것이다.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최다 메달 보유자는 노르웨이의 마리트 비에르엔(37, 여자 크로스컨트리)이다. 2010 밴쿠버 올림픽 3관왕, 2014 소치 올림픽 3관왕으로 올림픽 메달 10개(금 6, 은 3, 동 1)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드컵 112회, 세계선수권 18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시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 획득 여자 선수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 중 최연소 선수..

2018평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2월 9일 오후 8시, 3만 5천여명의 관람객, 전 세계 미디어와 25억여명의 시청자의 시선이 모아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린다. 오후 8시부터 10시 10분까지 개최되는 개회식은 “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이라는 주제로 올림픽 플라자 내 오각형의 전용 공연장인 개폐회식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 1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는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개회식은 한국의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와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을 바탕으로 3,000여명의 출연진이 겨울동화 같은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조직위원회는 2015년 7월 송승환 총감독을 선정하고, 영상, 음악, 미술, 의상, 안무 등 각 분야에서 예술감독단을 구성하여 개회식을 준비하였다. 또한, 개회식 완성도 제고를 위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9)-정선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7일(수)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정선에 입성했다.세계 인류의 마음을 밝혀주는 성화의 불꽃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정선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올림픽에서 알파인 경기가 진행되는 정선에 도착한 성화는 시민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으며 올림픽 붐을 조성했다. 성화의 불꽃은 레일바이크와 짚와이어를 활용해 봉송을 진행하며 전 세계에 올림픽 개최지이자 아리랑의 고향인 정선을 세계에 소개했다.정선 짚와이어는 2016년 전 세계 성화봉송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곳으로 해발 607미터의 병방산 정상에서 최대시속 120킬로미터 속도로 1.2km를 하..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8)-동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화) 푸른 겨울 바다를 자랑하는 동해시를 밝히며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을 시작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강원도에서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성화의 불꽃은 동해의 푸른 바다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바다열차에 올라 동해안이 자랑하는 절경을 소개했다. 타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바다열차는 개통 이후 국내외 관광객 135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동해시의 명물이다.성화봉송단은 바다열차에 탑승해 묵호역부터 추암역까지 달리며 동해안의 청정한 바다와 함께 애국가의 첫 배경에 등장하는 추암역 촛대바위를 소개했다.동해시를 찾은 성화는 나안삼거리와 동해묵호신협, 망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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