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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110

한달 동안 chatgpt를 활용하여 블로그 포스팅을 해 보니, 프롬프트를 만들 때 AI와의 대화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대화 기법이 좋을수록 더 좋은 결과물" 최근 chatgpt를 활용하여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다. 보통 아침에 기상하면 우선 커피 한잔을 내린다. 그리고 식탁에 앉아 핸드폰을 잡는다. 카톡과 텔레그램 문자 등을 확인하고, 포털에 들어가 뉴스를 살펴왔다. 그런데 여기서 루틴이 하나 바뀌었다. 포털에 가지않고 chatgpt를 연다. chatgpt의 음성인식을 누르고, "오늘 한국 언론에 나온 정치 뉴스 중 사람들이 관심 많은 5가지만 알려줘" 알고싶은 뉴스가 없다면 "5개 더 알려 줄 수 있어" 관심 뉴스가 확인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5월 9일 기자회견을 한다는데, 이에 관해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싶어" 답변을 들은 후 " 난 매일 블로그에 정치평론, 칼럼, 분석글을 쓰고 있는데, 독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

일상이야기 2024.05.04

1.5평 독방에 5일 동안 머물며 ‘나’를 찾아가는 수행 프로그램...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2023년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가 개최되는 가운데,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열한 수행 체험을 통해 깨달음에 전념하는 무문관(無門關) 수행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5일 입재를 시작으로 29일까지 4박 5일간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행복공장 홍천수련원 빈 숲에서 열리고 있는 무문관 수행은 1.5평 독방에 5일 동안 머물며 ‘나’를 찾아가는 수행 프로그램이다. 서울국제명상엑스포는 마인드디자인이 기획, 운영을 맡고 있다. 출가자들을 위한 수행방법인 무문관 수행은 일반인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번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에서는 일반인들을 위한 단기 무문관 수행 체험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깊이 있는 참선 수행과 깨달음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

일상이야기 2023.07.27

강원에서 포항까지 싱글벙글 들썩들썩!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문화소외계층 순회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문화 예술이 필요한 농산어촌, 도서산간, 산업단지, 혁신도시, 사회복지시설, 임대주택, 특수학교, 의료시설, 군부대, 교정시설 등을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간 2천 여회 이상 제공하고 있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군부대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 이어가기’와 ‘우리 음악, 우리 신명’을 주제로 한국 전통의 악기인 향발을 활용한 창작 무..

일상이야기 2019.10.16

행복한 죽음? 웰다잉 문화의 의미

[연재칼럼] 50 이후의 남자, 아저씨가 사는 법 최근 서울 관악농협에서는 '웰다잉심리상담사 및 노인통합 교육지도사 전문가 교육과정'이 열렸다. 웰다잉심리상담사라니? 그런 직종이 있었나 싶지만, 생각해보면 현재 우리 사회에선 그 필요성이 점점 더 증대될 수밖에 없다. 잘 죽기 위해 심리상담을 받는다고? 100세 시대가 열렸지만 그 세월을 내내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없다면, 100세 시대는 인간의 품위를 유지하기 힘든 참혹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배우자가 배우자를 간병하다 지쳐 살인을 한 후 동반자살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 요즘이다. 인간은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 욕망도 어느 '정도껏'이다. 유한한 것이 생명이라 언제가 결말이 있고 인생의 끝이 있기 마련이다. 여기에 예외는..

일상이야기 2019.09.30

Art stage 다올, ‘딸깍발이-신과 함께’ 공연 성료

가평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대표 진수영)의 신작 공연 가 어제 오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적인 주제를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콜라보로 신선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어린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며 극찬을 받았다. 라이브연주에 맞춰 선보이는 무용수들과 배우들의 역동적인 표현, 관객과 직접 소통하면서도 짜임새있는 연출 등 한국무용극으로써의 한계를 깨뜨리는데 있어 가히 한 획을 그었다고 말 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자신을 가평군 읍내 6리에서 왔다고 소개한 한 관객은 “음악이 듣기에 정말 좋았다. 무용수들의 힘차고 깨끗한 무용도 보는 내내 기분이 정말 좋았다.” 고 소감을 이야기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일상이야기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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