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상종목 전지훈련지 각광1 화천군, 수상종목 전지훈련지 각광 화천군이 지리적 잇점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매년 수십 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 화천군은 북한강과 파로호 등을 끼고 있어 사계절 내내 조정과 카누 등 수상 스포츠 전지훈련단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올해 1월부터 6월 현재까지, 모두 27개 조정·카누팀 231명의 선수단이 짧게는 사흘, 길게는 20일씩 화천에서 물살을 가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인원으로 따지면 1만 명에 육박하는 규모다. 조정 국가대표 팀들은 7월에도 화천에서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이 기간 훈련단은 지역 숙박업소와 식당을 이용했다. 화천군은 이들이 사용한 숙박비와 식비, 간식비만 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322팀, 연인원 2만5,006명이 화천을 방문했다(2017년 2만699명). 이들이.. 2019.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