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화천 화악산 토마토 시즌이 활짝 열렸다. 이달 들어 지역 내 최대 토마토 산지인 사내면 일대에서 하루 평균 2톤 가량의 쿠마토가 출하되고 있다. 검붉은 빛깔이 특징인 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는 작지만, 리코펜과 비타민C 등을많이 함유하고 있어 ‘검은 보석’으로 불린다. 게다가 육질이 단단해 선물용 소포장이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깜빠리 품종 토마토도 1톤 가량 출하되고 있다. 출하량은 전국의 이마트와 메가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등에 납품된다. 화천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2019 화천토마토축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화천군은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에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