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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야기/강원여행 287

양구 대표 관광지 :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양구군은 지난해 가장 많은 입장객이 방문한 시설은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으로 12만여 명이 방문했고, 2023년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난해 ‘국보 순회전:모두의 곁으로’를 개최한 조선백자의 중심지 양구백자박물관은 전년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2만 3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 외에도 양구수목원, 광치휴양림, 상무룡리 출렁다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4곳의 입장객은 43% 증가한 15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2025 화천산천어 축제 성공지 진행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14일 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재)나라는 지난 23일까지, 모두 98만2,155명이 축제장을 찾은데 이어 24일 오후 현재 약 4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4일 오후 기준, 지난 11일 개막 후 누적 방문객 규모는 102만명을 넘어섰다. 정확한 집계는 24일 오후 5시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수준으로, 25일부터 긴 설명절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축제 흥행에는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03년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2006년부터 매년 관광객 100만 명 이상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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