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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야기 1695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 열려

2022년 5월 5일부터 15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천개의 빛 ; 종이의 숲’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열린다. 원주한지문화제는 전국 2,000여개의 축제 중 유일하게 시민들이 시작하고 시민들의 주도하에 축제를 이끌어가고 있다. 원주한지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강원도우수기획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지역 축제 성공사례로도 손꼽히고 있다. 수 천 년 전, 작은 불빛 하나로 수놓아진 원주의 밤은 원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오랜 역사와 문화를 품고 수 천 개의 꿈과 희망이 ‘한지’에 담겨 있다. 꽃내음이 향긋한 5월의 봄 날, 원주시민이 다함께 모여 이룬 빛이 찬란한 숲을 선사하고자 한다. 올해의 축제는 전년도에 이어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개최인 하이브리드형으로 진행한다. 우리의..

강원이야기 2022.04.26

평창군 방림면, 제1회 ‘벚꽃-ing, 사방팔방 플리마켓’ 행사 개최

평창군 방림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방림면 드림센터 일원에서 ‘벚꽃-ing, 사방팔방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벚꽃-ing, 사방팔방 플리마켓’ 행사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방림면 스마트로드(평창강 제방길)의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창군 특산물 판매부스, 먹거리부스, 지역 활동가들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장애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모두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권을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되어 벚꽃축제와 더불어 장애인 인권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풀어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강원이야기 2022.04.23

제55회 단종문화제 기념 동강사진박물관 특별기획전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은 제55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55년 전통의 단종문화제 역사를 회고할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단종문화제” 전시를 4월 22일(금) 부터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5회를 맞이하는 단종문화제는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한 단종의 넋을 기리고자 영월군이 매년 4월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문화제이다. 단종이 왕으로 복위된 1698년부터 영월군민들은 그가 잠든 장릉에서 해마다 제향(祭享)을 지내 그의 넋을 달래어 왔으며, 1967년 4월 단종제향일에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키면서 단종문화제가 탄생하였다. 1960~1980년대의 단종문화제는 당시 강원 남부 지방의 유일한 축제로서 영월뿐만 아니라 평창, 정선, 단양, 제천, 영주, 봉화 등 영월과 ..

강원이야기 2022.04.23

‘제2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여행’ 23일 시작

양구수목원(이하 수목원)은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2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16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매주 주말에는 캐리커처, 버블 체험, 마술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수목원은 지난해보다 2만여 본이 증가한 총 8만여 본의 튤립을 수목원 곳곳에 식재했으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봉오리들이 만개해 상춘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봄맞이 개장을 위해 수목원은 그동안 화분갈이, 잎 뽑기 등의 작업을 실시했고, 겨우내 손질한 분재 작품들을 야외전시장으로 옮기고 정원석을 새롭게 배치했으며, 방문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개한 튤립과 어울리는 포토 존도 조성했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수목..

강원이야기 2022.04.23

내년 화천산천어축제 3년 만에 재개 청신호

국가대표 겨울축제이자 글로벌 겨울 이벤트인 화천산천어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될 전망이다.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주째 감소 중인 상황을 감안해 300인 이상 모이는 축제에 대한 심의 승인을 잠정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천산천어축제를 비롯한 전국 지지자체와 민간이 개최하는 모든 축제를 별도 심의와 승인없이 허용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화천산천어축제도 2년 연속 취소의 아픔을 딛고, 내년 1월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내년 1월 축제가 정상 개최된다면, 3년 만의 재개지만, 2020년 온난화와 코로나19로 축제가 단축 운영됐던 점을 감안하면 4년 만의 정상화인 셈이다. 화천군은 올해 초반 전국의 양식장 18곳과 축제용 산천어 171.5톤의 계약을 완료하는 등 발빠르게 축제 재..

강원이야기 2022.04.21

국토정중앙천문대 내부 전시 공간 개선 완료 19일부터 정상 운영

지난해 11월부터 내부 전시 공간 개선공사를 진행해온 국토정중앙천문대(이하 천문대)가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19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천문대는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관측 프로그램은 지난 14일부터 예약접수가 시작됐다. 천문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지역 공립과학관 전시 개선 지원 사업 공모에서 대상 과학관으로 선정됐고, 이에 따라 지원받은 국비 3억 원과 군비 5억 원 등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천문대의 기존 전시 공간은 정보 나열 형태의 패널을 전시하고, 글과 그림으로만 구성돼있으며, 운영시설이 야간 관측에 집중돼있는 등의 단점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개선 사업을 통해 참여 및 체험 형태로 전시 공간을 구성하고, 환경의 영향을 받지 ..

강원이야기 2022.04.19

3년 만에 제대로 된 곰취축제 개최

2022 양구 곰취축제가 5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온라인과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로써 곰취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데 이어 3년 만에 제대로 된 축제가 열리게 됐다. 올해 곰취축제는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행사와 함께 공연과 체험, 전시, 판매, 먹거리 등 오프라인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로는 곰취 판매가 온라인 쇼핑몰 ‘강원 마트’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로 축제 시작 1주일 전인 27~29일 매일 1차례씩 진행되고, 축제기간인 다음달 5~8일에는 매일 오후 1시에 각각 시작되며, 기타 각종 온라인 이벤트도 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축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축제가 시작되기 전인 20일과 22일, 24일, 2..

강원이야기 2022.04.19

양양전통시장에서 만나는 ‘갓’ 나온 봄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시장 봄을 맞은 전통시장은 어느 때보다 매력이 넘친다. 화사한 봄꽃 화분에 마음이 설레고 초록빛의 싱그러운 묘목과 채소 모종을 살펴보다 보면 새로운 희망이 차오른다. 작지만 싱싱한 딸기 한 바구니는 가격도 부담 없어 그냥 지나칠 수 없고, 맛 좋기로 유명한 배는 전통시장 단골 상품이다. 감귤류는 들어가고 시장에는 이미 참외가 나온 걸 보니 계절의 변화가 단번에 보인다.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로는 가자미, 문어를 빼놓을 수 없고, 새벽에 잡아 온 대구, 홍게 등을 커다란 바구니에 담아 팔던 상인은 한 시간 만에 물건을 다 팔고 떠날 만큼 싱싱한 해산물은 인기가 좋다.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산나물 역시 전통시장에서 사는 것이 으뜸이다. 달래, 냉이, 미나리, 쑥, 머위, 곰취..

강원이야기 2022.04.05

동해시, 한섬 감성바닷길 준공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안 해파랑길과 만나는 도심 속 힐링 관광지인 한섬 감성바닷길을 최근 준공했다고 밝혔다. 한섬 감성바닷길 사업은 국비 등 사업비 총 39억여원을 투입하여 조성 되었으며,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2019년 10월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10월 전체공정이 마무리됐다. 천곡 한섬 유원지 개발사업의 한축이자 관광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된 한섬 감성바닷길사업은 군 해안경계 철책이 철거되면서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한섬 감성바닷길의 핫 포인트인 뱃머리전망대에 오르면 탁트인 동해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바닷가에 펼쳐져 있는 기암괴석은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울창한 소나무 숲길에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

강원이야기 2022.04.05

플라이 강원, 국제선 하늘길 복항을 위한 준비 박차

강원도 대표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 전환에 발맞춰 국제선 복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에 단항했던 필리핀 클락을 5월말경 주2회 복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대만 타이페이와 신규 취항지인 홍콩, 마카오 등은 7월초로 예정하여 준비하고 있다. 추가로 베트남, 일본 중국의 주요도시와 운수권이 필요한 몽골 울란바타르 등의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동남아 국가의 단체승객 유치에 관한 부분도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한편, 양양국제공항에 화물청사를 8월말 완공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형기 도빙 계약도 추진중이어서 하반기 본격적인 항공화물 운송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

강원이야기 2022.03.25

“개구리 보러 횡성숲체원 갈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꿈드림(林) 숲드림(林)’ 1박 2일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林) 숲드림(林)’ 1박 2일 캠프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숲체험을 통해 유아의 사회성 및 정서 발달과 자연친화적 태도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개구리 알 관찰, 봄꽃에 모이는 곤충 관찰,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3월 캠프는 북방산개구리가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는 특별한 관찰 체험도 가능하다. 캠프는 꽃, 곤충, 다람쥐 등을 계절별 테마로 10월까지 총 8회차 진행되며,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를 테마로 한 1차 캠프는 3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강원이야기 2022.02.27

고성군, 캠핑카 전용 해변캠핑장 조성추진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지난해 청정한 이미지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 인식이 더해져 천만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캠핑 수요가 크게 증가됨에 따라 해변 캠핑장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주 5일 근무제에 더해 주 52시간 근무가 확산하면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고 최근에는 캠핑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과 카라반이나 캠핑카가 일반 자동차보다 크기 때문에 회전반경이 커 관광지 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주차 혼잡을 개선하기 위하여 캠핑카 전용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설계용역비 2억5천만을 군비로 선투자하여 거진읍 송포리(해안포진지) 일대에 캠핑카 사이트 62면, 대진1리 해변일원에 데크사이트 14면과 부대시설..

강원이야기 2022.02.27

행복한 귀농귀촌 영월에서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금년도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서울농장조성, 임시주거 지원, 귀농정착지원, 귀농인 영농교육, 귀농지원센터 운영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하여 22개 사업에 4,453백만원 집중 투자한다. 군은 2년 연속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금년까지 귀농귀촌인 5,616명(평균 1,400명) 이상 유입되는 등 도시민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초기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귀농인 정착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영농기초기술교육 등의 지원은 계속적으로 추진하..

강원이야기 2022.02.27

동해시 묵호 별빛마을 묵꼬양 카페, 2월 16일 오픈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6일 묵꼬양 협동조합(조합장 신현란)에서 묵호항과 아름다운 동해바다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별빛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2층)에서 묵꼬양 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묵꼬양 카페는 「묵호 별빛마을 새뜰마을사업」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묵호동 지역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창업한 카페다. 「묵호 별빛마을 새뜰마을사업」은 노후 건축물과 보행이 어려운 급경사, 소방도로 확보 미흡 등 인프라가 취약했던 묵호진동 게구석과 산제골 주변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동해시는 그동안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 43억여원을 투자해 경관도로 337m, 집수리 지원 43동, 경로당 및..

강원이야기 2022.02.15

동해시 묵호 별빛마을 묵꼬양 카페, 2월 16일 오픈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6일 묵꼬양 협동조합(조합장 신현란)에서 묵호항과 아름다운 동해바다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별빛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2층)에서 묵꼬양 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묵꼬양 카페는 「묵호 별빛마을 새뜰마을사업」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묵호동 지역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창업한 카페다. 「묵호 별빛마을 새뜰마을사업」은 노후 건축물과 보행이 어려운 급경사, 소방도로 확보 미흡 등 인프라가 취약했던 묵호진동 게구석과 산제골 주변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동해시는 그동안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 43억여원을 투자해 경관도로 337m, 집수리 지원 43동, 경로당 및..

강원이야기 2022.02.15

화천군, 국내 최북단에 위치한 백암산 케이블카가 이르면 오는 4월 운행

화천군은 최근 총연장 2.12㎞의 백암산 로프웨이 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4월부터 관광객들에게 공개된다고 6일 밝혔다. 백암산 케이블카는 백암산 평화생태특구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3월 착공식 이후 8년 만에 공사가 완료됐다. 최대 난공사로 꼽혔던 케이블카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생태관찰학습원과 파로호 선착장 설치사업 등이 포함된 백암산 평화생태특구사업도 이르면 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178m의 백암산 정상에 오르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우리의 평화의 댐과 북한의 금강산 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화천군은 이달 중 삭도시설 운전 및 유지보수 용역을 비롯해 인력 운용계획을 수립하고, 내달 홈페이지 구축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백암산 케이블카를 비롯한 백암산 평..

강원이야기 2022.02.06

화진포 해양누리길 2025년 개통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2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 된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최북단 관광지인 고성군 화진포 일대에 조성되는 해양누리길 은 총 115억(국비 92억원, 군비 23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김일성 별장에서 거진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길이 2.5㎞(폭 2.5m, 높이 7~10m)로 동해안 최장 해상도보길로 해안데크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7억원을 확보하여 1월 11일 조달청에 계약의뢰 하였으며 8개월간의 용역기간을 갖게 추진하며 용역보고서에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구간별 조성계획안, 시설물의 규모, 적용공법, 경제성 등을 비교 검토하고 종합적인 해양누리길 조성 방안을 제시 하..

강원이야기 2022.01.18

궁금하면 ‘핫한 영월’ 따라와~

영월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빼어난 자연 경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자원 개발 등 차별화된 매력으로 ‘관광객 증가’, ‘MZ세대 선호 여행지로 급부상’ 등 떠오르는 관광·문화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영월군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군 주요 4대 축제가 축소되거나 중단된 가운데서도 지난해 대비 연간 방문객 13.3% 증가한 661만명(한국관광공사 데이타랩)을 기록하고, 2021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에서 전국2위를 기록하는 결과(컨슈머 인사이트)를 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악화된 여건 속에서 이뤄낸 이러한 결과는 언택트(비대면) 시대 여행에 부합한 영월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 자원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매체와 콘텐츠를 활용,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 관광지로 홍보해..

강원이야기 2022.01.13

동해시, 지난해 도째비골스카이밸리 18만명

동해시(시장 심규언)의 유료관광객이 지난해 개장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 신규 관광지에 힘입어 대폭 증가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무릉계곡, 천곡황금박쥐동굴, 망상리조트 등 동해시 관광지를 방문한 유료관광객은 총 512,617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2020년 287,212명에 비해 225,405명(78%) 증가한 수치다. 관광지별 방문객 수는 무릉계곡 180,837명(107,758명), 천곡황금박쥐동굴 82,728명(62,931명), 망상리조트 61,194명(116,523명), 도째비골스카이밸리 179,519명, 무릉별유천지 8,339명이다.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 새롭게 개장한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무릉계곡 방문객이 크게 늘었는데,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등 동해시가 새롭게 조성한 ..

강원이야기 2022.01.13

양양군, 양양 10경 탄생

양양군이 지난 14일, 양양10경 선정위원회를 열고 ‘양양10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2004년 직원대상 공모를 통해 양양8경을 선정하여 그동안 양양군의 대표 관광지로써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서핑 활성화 등 관광선호 인식 변화에 따라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는 명소 발굴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양양8경 재정비를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양양10경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부검토를 통해 추가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10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설문조사 후보지 및 결과를 기준으로 14일, 양양10경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양양10경을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정비된 양양10경은 기존 양양8경의 대표성과 역사적 가..

강원이야기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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