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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정치 22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유의사항 및 유·무효투표안내...여론조사, 투표 인증샷, 사전투표, 무효투표, 유효투표

4월 3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는 공표·보도할 수 있어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가능,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게시하면 처벌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기간(4. 5. ~ 6.) 및 선거일(4. 10.)을 앞두고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 4일부터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선거일 전 6일인 4월 4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 이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되어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

정치평론/정치 2024.04.03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방송, 출구 조사, 개표 결과, 당선인, 정당별 국회의석수?...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투표용지 역대 최장 기록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투표용지 역대 최장 기록...길이 51.7cm 4월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니다. 4월 5, 6일부터 사전투표가 실시되니 실제로는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니 3월 27일부터 재외투표를 시작했으니 이미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각 방송사마다 명성있는 패널과 새로운 기법을 동원하여 개표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KBS는 인공지능(AI), 드론, 증강현실(AR) 그래픽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KBS의 당선자 예측 시스템 '디시전K'도 업그레이드했다. 전문가 패널은 박성민 정치컨설턴트와 김성완 시사평론가, 김봉신 여론조사 분석가와 함께 여야를 대표하는 패널도 출연 예정이다. MBC는 서울대 국제정치데이터센터와 함께 ‘여론M’을 공개 중이다. ‘여론M’은..

정치평론/정치 2024.04.03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92,923명 참여, 역대급 투표율 62.8%(잠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투표에 재외유권자 147,989명 중 92,923명이 참여하여 62.8%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역대 총선에서 재외선거 투표율과 비교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9대 45.7%, 제20대 41.4%, 제21대 23.8%(코로나19로 재외선거사무 중지)와 비교하면 제22대 62.8%는 역대급이라 할 수 있다. 재외선거 투표율이 높아진 이유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4월 5, 6일 사전투표와 4월 10일 본투표 역시 투표율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재외투표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전세계 115개국(178개 공관), 220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되었다. 대륙별 투표자수는 아주 47,647명(62.8%), 미주 26..

정치평론/정치 2024.04.02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내 선거인명부 총 44,251,919명 확정

재외선거인 28,092명 합하여 총 유권자 44,280,011명 참여 중앙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총 44,280,011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251,919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8,092명을 합한 것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의 43,994,247명보다 285,764명이 증가하였다. 국내 선거인명부(44,251,919명)를 기준으로 보면, 18~19세 89만여 명(2.0%), 20대 611만여 명(13.8%), 30대 655만여 명(14.8%), 40대 785만여 명(17.8%), 50대 871만여 명(19.7%), 60대 769만여 명(17.4%), 70대 이상 641만여 명(14.5%) 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191만여 명(49.53%),..

정치평론/정치 2024.04.02

중앙선관위, 투·개표소 보안강화 대책 발표

유권자가 안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보안 강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투·개표소 설치 당일 전국 모든 투·개표소의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를 정밀 점검하고, 사전투표기간 및 투표일에도 수시 확인한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3. 29.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 등 사전투표소 설치 예정 시설을 소유·관리하고 있는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긴급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투·개표소가 설치되기 전이라도 지방자치단체, 학교, 공공기관 등 투·개표소 예정장소 시설 관리 주체에 출입 통제 등 보안 강화를 요청하였다. □ 투·개표소 예정 장소 시설 관리 주체에 철저한 보안 강화 협조 요청 중앙선관위는 3. 31. 중앙부..

정치평론/정치 2024.04.02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절차 안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 도착하면 뭐부터 해야하지?(투표절차 안내) 사전투표 24. 4. 5.(금) ~ 24. 4. 6.(토) 06:00 ~ 18:00 *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 선거일 투표 24. 4. 10.(수) 06:00 ~ 18:00 * 본인의 주소지 관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 관내선거인 사전투표 절차 해당 구·시·군위원회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 1. 신분증 제시 및 본인여부 확인 2. 본인 확인기에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 3. 투표용지(2장) 수령 4.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5. 투표함에 투표지 투입 관외선거인 사전투표 절차 해당 구·시·군위원회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 1. 신분증 제시 및 본인여부 확인 2. 본인 확인기에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 3...

정치평론/정치 2024.03.30

3월 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

유권자는 길이·너비·높이 25cm 이내의 소품을 이용한 선거운동 가능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 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하여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후보자는 선거구안의 읍·면·동수의 2배 이내에서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정치평론/정치 2024.03.26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투표용지에 게재할 정당의 명칭 및 게재순위

https://gnhong.com/4270 [강릉뉴스 정국분석] 총선 결과에 따른 4인의 운명 : 윤석열, 한동훈, 이재명, 조국 야권 승리와 여권 패배,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 여권 승리와 야권 패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4월 총선이 마침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모두가 선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다. 그 결과에 따 gnhong.com [강릉뉴스 칼럼] 야권, 200석이 불가능하지 않은 이유 - 강릉뉴스 16일 남은 총선이 심상치 않다. 불과 얼마 전 까지도 야권에서 흘러나오는 ‘200석론’은 황당한 말로 여겨졌다. 좋아진 판세로 오만해 질 수 있다는 경계도 있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쏟아지는 www.gangneungnews.kr [강릉뉴스 D-14 총선 전망] 더불어민주당 단독과반 170석, 야..

정치평론/정치 2024.03.23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진표(3.22)

서울(48) 종로구 최재형 곽상언 금태섭 중구성동갑 윤희숙 전현희 중구성동을 이혜훈 박성준 용산구 권영세 강태웅 광진구갑 김병민 이정헌 광진구을 오신환 고민정 동대문구갑 김영우 안규백 동대문구을 김경진 장경태 중랑구갑 김삼화 서영교 중랑구을 이승환 박홍근 성북구갑 이종철 김영배 유승희 성북구을 이상규 김남근 강북구갑 전상범 천준호 강북구을 박진웅 한민수 도봉구갑 김재섭 안귀령 도봉구을 김선동 오기형 노원구갑 현경병 우원식 노원구을 김준호 김성환 은평구갑 홍인정 박주민 은평구을 장성호 김우영 서대문구갑 이용호 김동아 이경선 서대문구을 박진 김영호 마포구갑 조정훈 이지은 김기정 마포구을 함운경 정청래 양천구갑 구자룡 황희 양천구을 오경훈 이용선 정별진 강서구갑 구상찬 강선우 남평오 강서구을 박민식 진성준 강..

정치평론/정치 2024.03.22

[강릉뉴스 총선 판세 예상-서울] 총선 제1의 승부처 49석의 서울

우선 지난 서울 총선 결과는 민주당 41석, 국민의힘 8석으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었다. 전국 지역구 의석도 253석 중 민주당이 163석, 국민의힘이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으로 민주당이 대승을 거두었다. 결국 민주당 전체 의석 163석 중에 서울이 41석으로 25%에 육박했다. 결론적으로 민주당 압승의 주요 근거지가 바로 ‘서울’인 것이다. 민주당 수성이냐, 국민의힘 탈환이냐? 지난 강선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17.75%가 넘는 격차로 승리할 때만 해도 4월 총선은 지난 21대 총선의 재현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4개월 여만에 민심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민주당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국민의힘은 해 볼만 하다는 기세가 올랐다. 이제 누구도 민주당이 서울에서 ..

정치평론/정치 2024.02.20

[강릉뉴스 총선 판세 예상] 구도와 이슈는 민주당이 유리, 인물은 아직 미지수?

민주당 150석, 국민의힘 120석, 그 외 30석 정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루어 진다. 지금 그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아직 어떤 변수가 등장할지 알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전개된 상황과 민심의 흐름을 통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예상해 볼 수 있다. 보통 선거 지형을 분석할 때 인물, 구도, 이슈 등 3가지 변수를 주요하게 다룬다. 인물은 각 정당의 공천과 직결되며, 구도는 각 정당과 세력이 자신에게 유리한 프레임을 만들어 상대 진영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마지막으로 선거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에 대한 관리를 말한다. 이외에도 각 정당과 후보가 만들어내는 정책이나 선거 캠페인 등도 중요한 변수가되기도 한다. 피할 수 없는 윤석열 심판론이 민주당을 살려 ..

정치평론/정치 2024.02.18

[강릉뉴스 칼럼] 더불어민주당 지난 대선 패배를 잊었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율 평가는 완전 낙제점이다. 한마디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이다. 그래서 4월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중간평가이며 정권심판이 되어야 한다. 실패한 국정운영에 대한 그 어떤 반성과 사과도 없는 무도한 정권에게 경종을 울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국민을 두려워 할 수 있다. 4월 총선이 정권심판이 될 수 있을까? 심상치 않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율은 계속 엎치락 뒷치락이다. 또한 다음 총선의 투표의향도 여야 간의 확고한 차이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양당 모두 싫다는 제3지대 정당이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며 뉴스를 장악하고 있다. 그 만큼 지난 대선 이후 정치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대선 박빙의 승부였다. 국민의힘은 ..

정치평론/정치 2024.01.26

박영선 전 장관, '반도체 주권국가, 반도체는 왜 무기화 되었나?'...1월 10일 출간 예정

박영선 전 장관이 '"반도체 주권국가" - 반도체는 왜 무기화 되었나?'라는 책을 가지고 돌와왔다. 이미 지난해 11월 21일 서강대에서 같은 주제로 특강을 가진 적이 있다. 박 전 장관은 지난 특강에서 "반도체는 국가 산업과 경제력, 군사력의 핵심이며,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한국도 국가 차원의 반도체 프로젝트 논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 기술을 지배하는 자가 결국 산업과 경제력, 군사력을 지배하게 된다"며 "미·중 패권 경쟁의 핵심이 반도체인 것도 결국 이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박 전 장관은 현재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초빙교수이자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고문,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책은 1월 10일 출간예정이며 알라딘, 예..

정치평론/정치 2024.01.03

[강릉뉴스 칼럼] 검찰, 감사원, 국정원 등 윤석열 정권의 권력기관 정치화가 도를 넘었다.

윤석열 정권 들어 검찰, 감사원, 국정원 등 권력기관의 정치화 혹은 사유화가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미 외국 언론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이후 한국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87년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사회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왔다. 그런데 그 민주주의가 윤석열 집권 이후 심각한 위기를 맞고있다. 최근 국정원이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선관위의 투개표시스템이 해킹에 위험이 있다는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그 내용은 별개로 그 발표 시점이 보궐선거 투표 하루 전이란 점이다. 수 개월 간의 점검 기간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발표 시점이 투표일 하루 전이라니 경악을 금할 길이 없다. 어떻게 국기기관이 나서서 국가 시스템에 혼란을 부추키고 있나? 적어도 발표 시점을 보궐 선거 직후로 했..

정치평론/정치 2023.10.11

[강릉뉴스 정국전망] 강서구청장선거 민주당 승리, 김기현 대표 재신임, 김행 임명 강행

추석 명절 연휴가 지나고 정국 최고 핫이슈는 4가지 정도로 꼽을 수 있다. 첫째, 강서구청장 선거로 역대 최대 사전투표율 22.6%를 기록했다. 선거 결과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둘째, 신원식과 유인촌 그리고 김행 장관후보자에 관한 청문회이다. 유인촌 후보자는 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었고, 신원식은 채택되지 않고 임명된 윤석열 정권의 18번째 장관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김행은 인사청문회 도중 ‘줄행랑’이란 어처구니 없는 사건을 만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셋째, 이균용 대법관 후보자가 국회에서 부결되며 35년 만에 낙마했다. 향후 인선 작업도 난황이 예상된다. 넷째,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검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동시에 군 검찰이 박정훈 수사단..

정치평론/정치 2023.10.10

[강릉뉴스 정국분석] 이재명 대표 마지막 검찰출석 이후 전망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대선 이후 지금까지 검찰은 숱한 의혹과 혐의를 바꾸어 가며 6번이 넘게 이 대표를 소환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이 대표가 무언가 대단한 잘못을 한 것으로 국민에게 인식되도록 만들었다. 반면 실제수사는 초라한 결과만을 내놓았다. 하지만 지금 전개되는 양상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선 검찰은 지금까지 태도를 보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이 대표를 구속하는 것이 목표로 보인다. 대선 이후 지금까지 일관된 태도를 보였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은 이 대표를 만나지 않는 것으로 수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대표 역시 검찰의 온갖 의혹과 혐의 주장에 맞서며 지금까지 버텨왔다. 향후 전개될 양상은 어떠한가? 검찰은..

정치평론/정치 2023.09.13

"아무리 이재명을 소환해도 정권의 무능과 실정은 가릴 수 없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아래와 같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그 전문이다. 이재명 당대표 검찰수사 등 관련 입장발표[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벌써 네 번째 소환입니다. 저를 희생제물 삼아 정권의 무능함과 정치실패를 감춰보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없는 죄를 조작해 뒤집어씌우고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겠다는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 아니겠습니까? 저를 향한 무자비한 탄압은 이미 예정했던 일이라 놀랄 일도 아닙니다만 국민들의 삶은 너무 나빠지는데 우리 국민들께서 대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수십 수백 명이 이유도 모르고 목숨을 빼앗겨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이 불안한 나라, 상상을 초월하는 폭력 통치 때문에 두려움과 공포가 만연한 나라, 자유의 이름으로 각자도생이 강요되는 ..

정치평론/정치 2023.08.17

[정국분석] 민주당 혁신위는 실패했지만, 혁신의 공은 쏘아 올렸다.

8월 10일은 2024년 4월 총선이 딱 8개월 남은 시점이다. 늦었지만 민주당 혁신위가 마지막 혁신의 공을 쏘아올리고 해산했다. 이 혁신이 끝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다. 앞으로 더 험란한 과정이 예상된다. 원래 스스로를 혁신하는 일은 순탄하지 않다. 항상 반혁신의 기득권이 또아리를 틀고 저항하기 때문이다. 또한 혁신은 내부에서 스스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보통은 외부의 충격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 동안 혁신위가 잦은 구설과 매끄럽지 못한 운영으로 스스로는 실패했다. 그러나 오늘 나온 혁신안은 민주당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변화의 단초를 마련했다. 지금부터 혁신이 시작 된 것이다. 구구절절 형식 논리로 혁신안을 조롱하고, 비토하는 분위기가 민주당 내외부에 감지된다. 하지만 이 정도의 혁신안이라면..

정치평론/정치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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