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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야기 1629

인제군, 2023년 하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재개방

인제군이 7~8월 휴식기를 거쳐 이달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을 재개했다. 지난해 9월 최초로 민간인에게 개방된 인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은 서화면 대곡리초소~을지삼거리~1052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46km 길으로, 약 1.5km의 도보탐방 코스가 포함돼 있다. 탐방객들은 854고지 전적비와 양구 해안면 펀치볼, 미수복 지역 등 DMZ에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생생한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052고지는 금강산 비로봉을 비롯해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탐방객들에게 인기있는 스팟이다. 인제군 테마노선은 오는 11월까지 주5일 운영되며, 일일 탐방객 수는 40명으로 제한된다. 매주 수․목․금요일은 일일 2회(회당 20명), 토..

365세이프타운, ‘2023 청소년 답사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국안전체험관은 태백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 강릉 강원도 청소년활동센터 및 하슬라아트월드 등을 탐방하는 ‘2023 청소년 답사 프로그램’ 참가자(중, 고등학생) 30명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강원도 청소년활동센터 강릉분소에서 진행되며 진로특강을 통해 학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연과 사람, 예술이 조화로운 ‘하슬라 아트월드’를 탐방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견문을 넓히는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이며, 참가 인원은 30명(중, 고등학생)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방법은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camparoma@taebaek.net)로 신청하면 된다. 황지영 한국안전체험관장은 “진로특강 및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

IMAGINE PEACE, 9월 2일 고성군 최북단 명파리에 위치한 명파 호텔에서 열려

평화를 주제로 한 전시 가 오는 9월 2일 고성군 최북단 명파리에 위치한 명파 호텔에서 열린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관광부 지역특화프로그램사업 ‘문화가 있는 날 고성, 문화가 흐르는 우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고성문화재단 주관으로 고성군 5개 읍면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고성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 평화를 사랑하는 청년 작가와 중견작가 등 총 19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강민기, 오지영 등 서울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김들림, 김소정 등 고성군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 레지던시 작가들로 구성되었으며 팝아트, 평면, 조형 등의 분야에서 3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강원도 고성군은 한반도 유일한 분단 군(郡)으로 북측의 고성군과 남측의 고성군으로 갈라져 있다. 여기..

예술로 고성 아트스테이, 고성형 창조커뮤니티 가능성 기대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이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지역의 창조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고성문화재단은 7월부터 전국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최종 20팀을 선발하였다. 청년 예술가들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고성의 자연환경과 예술가, 주민 등 창작을 위한 영감자원을 만난 후 작품창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예술가의 고성 영감자원 체험은 크게 두 가지로 진행되었다. 고성의 자연과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체험과 지역작가 체험이다. 거진시장부터 빨래골, 등대길 등 마을 안길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고성 경제의 중심이었던 거진의 과거와 사람들이 빠져나간 도시의 현재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피움미술관, 너덜바위, 왕곡마을, 서낭바위, 원더비치, 마음관..

강화에서 양구까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개막

행정안전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 연맹이 주관하는「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5일간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대회와 마스터즈대회 2개의 본 대회와 일반인이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로 총 3,000여 명의 규모로 개최된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대회는 20개팀 176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하고,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국내 동호인이 참여하는 마스터즈대회는 국내 27팀 209명이 등록을 하였다. DMZ 지역을 세계에 알리고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 대회」는 지난 20..

동해 무릉별유천지 내달 천만송이 코스모스 만개

지난 6월 라벤더축제에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던 동해 무릉별유천지가 감성 관광지로 새단장 된다. 시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라벤더축제에서 보여준 초화류의 환상적인 꽃밭인‘신들의 화원’구역에 1억 5천여 만원을 투입하여 8월부터 버베나, 밴드라미,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묘 15만 본을 식재했다. 오는 9월말 경 알록달록한 초화류가 만개되면 이 지역은 ‘천만송이의 코스모스’로 탈바꿈되어 가을 낭만과 감성, 힐링을 만끽하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급학교의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학생단체를 대상으로 입장료 및 체험료를 50% 할인하여 약 24개 학교 1,000여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중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무릉건강숲과 연..

삼척 덕풍계곡 힐링타운 대박 났다

올해 7월에 오픈한 삼척시 가곡면 “덕풍계곡 힐링타운”에 올여름 성수기 1,5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기대 이상의 수익을 냈다. 시와 풍곡리 마을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9월 1일 덕풍계곡 힐링타운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여러 분야의 의견을 수렴한다. 덕풍계곡 힐링타운은 가곡면 풍곡리 구 풍곡분교에 게스트하우스 6개소와 펜션 8동의 숙박 시설, 빨래방, 샤워실, 주방, 휴게시설,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풍곡리 마을회(대표 김대용 이장)에서 5년간 위탁 운영한다. 시와 마을회는 비수기에도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마을 특산품인 능이버섯을 활용한 축제 및 기업이나 단체의 세미나를 유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단풍철과 연초 해맞이 관광객이 찾아올 수..

가을꽃의 향연,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22일 시작

내설악 인제에서 수십만 송이 가을꽃 향연이 대한민국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4일간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2023 인제가을꽃축제」개최한다. 올해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인제군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재단과 지역주민들은 국화 2만 1,000 주, 야생화 30만 주 등 가을꽃 생장과 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과 꽃조형물로 구성된 꽃밭, 폭포와 분수·꽃배가 어울어진 수변둘레길, 울창한 소나무 숲을 따라 걸으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축제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과 청청자연에서..

7월 강원관광, 역사·문화·체험을 위한 ‘차별화된 강원 관광콘텐츠’ 선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7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4,682,347명이고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50,331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관광객 수로는 전월 대비 19% 증가하였고, 전년대비 소폭 감소(-9%) 하였는데 이는 국제관광시장이 회복 되면서 해외여행인구가 급증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방문객은 전월 대비 18개 시군 모두 증가하였고,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태백시(약 28%)로 나타났다. 태백 삼수령(약 802%), 구와우마을(약 367%), 365세이프타운(약 159%) 등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 특히 구와우마을의 증가세는 7월 100만 송이 규모의 ‘해바라기 축제’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23년 7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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