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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야기 1695

예술로 고성 아트스테이, 고성형 창조커뮤니티 가능성 기대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이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지역의 창조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고성문화재단은 7월부터 전국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최종 20팀을 선발하였다. 청년 예술가들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고성의 자연환경과 예술가, 주민 등 창작을 위한 영감자원을 만난 후 작품창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예술가의 고성 영감자원 체험은 크게 두 가지로 진행되었다. 고성의 자연과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체험과 지역작가 체험이다. 거진시장부터 빨래골, 등대길 등 마을 안길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고성 경제의 중심이었던 거진의 과거와 사람들이 빠져나간 도시의 현재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피움미술관, 너덜바위, 왕곡마을, 서낭바위, 원더비치, 마음관..

강화에서 양구까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개막

행정안전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 연맹이 주관하는「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5일간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대회와 마스터즈대회 2개의 본 대회와 일반인이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로 총 3,000여 명의 규모로 개최된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대회는 20개팀 176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하고,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국내 동호인이 참여하는 마스터즈대회는 국내 27팀 209명이 등록을 하였다. DMZ 지역을 세계에 알리고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 대회」는 지난 20..

동해 무릉별유천지 내달 천만송이 코스모스 만개

지난 6월 라벤더축제에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던 동해 무릉별유천지가 감성 관광지로 새단장 된다. 시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라벤더축제에서 보여준 초화류의 환상적인 꽃밭인‘신들의 화원’구역에 1억 5천여 만원을 투입하여 8월부터 버베나, 밴드라미,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묘 15만 본을 식재했다. 오는 9월말 경 알록달록한 초화류가 만개되면 이 지역은 ‘천만송이의 코스모스’로 탈바꿈되어 가을 낭만과 감성, 힐링을 만끽하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급학교의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학생단체를 대상으로 입장료 및 체험료를 50% 할인하여 약 24개 학교 1,000여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중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무릉건강숲과 연..

삼척 덕풍계곡 힐링타운 대박 났다

올해 7월에 오픈한 삼척시 가곡면 “덕풍계곡 힐링타운”에 올여름 성수기 1,5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기대 이상의 수익을 냈다. 시와 풍곡리 마을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9월 1일 덕풍계곡 힐링타운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여러 분야의 의견을 수렴한다. 덕풍계곡 힐링타운은 가곡면 풍곡리 구 풍곡분교에 게스트하우스 6개소와 펜션 8동의 숙박 시설, 빨래방, 샤워실, 주방, 휴게시설,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풍곡리 마을회(대표 김대용 이장)에서 5년간 위탁 운영한다. 시와 마을회는 비수기에도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마을 특산품인 능이버섯을 활용한 축제 및 기업이나 단체의 세미나를 유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단풍철과 연초 해맞이 관광객이 찾아올 수..

가을꽃의 향연,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22일 시작

내설악 인제에서 수십만 송이 가을꽃 향연이 대한민국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4일간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2023 인제가을꽃축제」개최한다. 올해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인제군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재단과 지역주민들은 국화 2만 1,000 주, 야생화 30만 주 등 가을꽃 생장과 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과 꽃조형물로 구성된 꽃밭, 폭포와 분수·꽃배가 어울어진 수변둘레길, 울창한 소나무 숲을 따라 걸으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축제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과 청청자연에서..

7월 강원관광, 역사·문화·체험을 위한 ‘차별화된 강원 관광콘텐츠’ 선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7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4,682,347명이고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50,331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관광객 수로는 전월 대비 19% 증가하였고, 전년대비 소폭 감소(-9%) 하였는데 이는 국제관광시장이 회복 되면서 해외여행인구가 급증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방문객은 전월 대비 18개 시군 모두 증가하였고,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태백시(약 28%)로 나타났다. 태백 삼수령(약 802%), 구와우마을(약 367%), 365세이프타운(약 159%) 등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 특히 구와우마을의 증가세는 7월 100만 송이 규모의 ‘해바라기 축제’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23년 7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운탄고도1330 태백 트레일 러닝’ 개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9월 2일 ‘운탄고도1330’ 6길을 포함한 태백산 및 함백산 일대에서 ‘운탄고도1330 태백 트레일 러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일은 태백호텔 일원에서 시작하여 태백산 천제단을 지나 만항재와 지지리골을 넘은 뒤 원점 회귀하는 약 30km의 러닝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천히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13km 걷기 코스도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대회 중 태백체험공원의 시원한 갱도에서 열을 식힐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러닝 시작점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플리마켓이 개최되며, 9월 1일부터 3일까지 태백 운탄고도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관광을 즐기고 관련 부스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강원상품권으로 일정 부문 환급해 주는 ..

양구군 자연 속 힐링 공간, 캠핑장 인프라 확충

양구군은 자연 속에서 힐링을 찾으며 캠핑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 관광객 증대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먼저, 양구군은 DMZ 평화의 길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방산면 송현리 일원에 캠핑장을 조성한다. 송현리 캠핑장은 총사업비 16억 원(국비 12억 원, 군비 4억 원)을 투입해 오토데크 5개소와 글램핑 7개소, 카라반 6개소로 구성된 캠핑 시설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해안면 후리에 위치한 펀치볼 지질공원 지역인 DMZ 조이나믹 체험장 일원에도 캠핑장과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21억 원, 도비 8100만 원, 군비 8억 19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카라반, 글램핑장 등으로 구성된 ..

‘청춘양구 배꼽축제’...9월 1일부터 시작

양구군은 9월 1일부터 3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춘양구 배꼽축제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양구군은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일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뽐내는 ‘퍼레이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1일부터 3일까지 ‘퀸즈 마칭밴드’, ‘아냐포’, ‘잼스틱’ 등 전문 퍼포먼스 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 타악 댄스 및 앙상블 공연 등을 펼치면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대 행사로는, 첫날인 1일에는 저녁 7시부터 풋살장 무대에서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요요미, 박혜신, 박현빈 등 다수의 가수가 출연하는 배꼽축제 개막 축하 콘서트 공개방송이 열린다. 이어서 9시부터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마련하여 변사 최용준과 함께하는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WT본부 춘천 유치...세계태권도 3년 연속 개최 기념공연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시범단 공연이 지난 21일 오후 7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의암호 수상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갈라쇼는 ‘WT본부 춘천 유치’와 ‘세계태권도대회 3년 연속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 최초로 시도한 태권도 수상경기장에서 펼쳐진 시범 공연은 ‘물의 도시’와 ‘태권도 중심도시’의 완벽한 만남이었다. 의암호를 배경으로 형형색색 조명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에 시민들은 연신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장미꽃 공연이 압권이었다. 시범단 공연에 앞서 진행된 디제잉 공연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신북읍에서 공연장을 찾은 한 시민은 “환상적인 공연이었고, 가족이 함께 왔는데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선물을 준 것 같다”라며 “WT가..

2023 태백은하수축제 성황리에 마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해발 1,330m 태백선수촌에서 개최한 ‘2023 태백은하수축제’를 약 6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은하수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견우와 직녀의 오작교 건너기, 견우성·직녀성 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공연, 작은음악회, 은하수 포토존과 은하수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제훈 작가가 들려주는 은하수 이야기와 이요한 교수(별샛꽃돌과학관)의 별과 천체에 관한 강연으로 더 알차고 만족도 높은 행사가 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별과 은하수를 보러온 참여자들은 빈백과 돗자리 등에 누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은하수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등 축제..

양구 사진 공모전 ‘상무룡출렁다리 야경’ 대상 선정

양구군은 양구 9경 선정을 위한 ‘2023 양구관광명소찾기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양구군은 양구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그 속에 담긴 스토리로 양구를 널리 알리고 이와 함께 관광 트렌드에 맞는 양구 8경의 전면 개편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각지에서 총 116점의 사진 작품이 출품됐고, 사진·마케팅 전문가 등의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기획 의도와의 연관성, 예술성, 독창성 및 창의성, 활용 가치 등의 기준으로 예비 심사와 본심사, 후보작 검증 등 3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김광수 씨가 출품한 ‘상무룡출렁다리 야경’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상무룡출렁다리 야경’ 작품은 파..

제26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 성황리에 마무리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인 영월군 김삿갓면 소재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제26회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당 공모전은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영월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원교육청,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후원, 조선민화박물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화공모전이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대민화 작가들의 공식적인 데뷔무대가 되는 일반부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188점의 수작들이 접수되었다. 문체부장관상이 수여되는 김보배(전남 거주) 씨의 창작민화 은 탄탄한 구성력과 기본기, 그리고 창의성을 고루 갖춘 수작으로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7명의 심사위원 모두가 대상으로 선정하는..

양구군, 대암산 용늪 트래킹 관광코스 시범 운영

양구군은 내달부터 힐링 관광 여행 상품으로 대암산 용늪과 DMZ 펀치볼 둘레길을 둘러보는 트래킹 관광코스를 시범 운영한다. 관광코스는 1박 2일 숙박형 상품으로, 서울 용산 또는 청량리 등에서 출발하여 △DMZ 펀치볼 둘레길 트래킹 △양구수목원 △양구 상무룡 출렁다리 △대암산 용늪 트래킹 △박수근미술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대암산 용늪은 산 정상에 형성된 고층 습원으로, 대암사초와 산사초 등의 사초류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끈끈이주걱과 통발 등 희귀한 식충 식물과 세계적으로 진귀한 금강초롱꽃과 비룡용담, 제비동자꽃도 서식하는 곳이다. 또한 1989년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199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람사르 조약의 습지로 등록된 곳이기도 하다. DMZ 펀치볼 둘레길은 해안면에 4개..

양구수목원 양구군 관광 휴양의 메카로 조성

양구군은 양구수목원을 양구군의 관광과 휴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구수목원은 수목원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야생화분재원, 야생동물생태관, 목재 문화 체험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튤립 축제, 야간 개장, 사계절 썰매 체험장 등을 통해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올해 현재까지 3만 2천여 명이 양구수목원을 방문하는 등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로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양구군은 이처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과 양구수목원의 우수한 자연생태 환경을 기반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시설 보완과 확충 등을 통해 양구수목원을 양구 관광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양구수목원은 2024년까지 양구수목원을 순환하는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 열..

제19회 횡성한우축제 개최

제19회 횡성한우축제가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개최된다. ‘횡성의 인심! 한우의 자부심!’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19회 횡성한우축제는 횡성문화관광재단 출범과 함께 축제 전문가를 총감독으로 영입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횡성한우구이터와 판매장이 분리 운영되고 구이터에는 무대가 설치되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지며, 횡성한우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구이터 문화로 횡성한우의 자부심을 표현한다. 또한 생산자단체(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한우농협유통사업단, 횡성한우협동조합)는 ‘횡성의 인심을 담다.’라는 주제로 판매장만을 운영하게 된다. 웰니스 축제로 전환하여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건강하소! 행복하소! 웰빙하소!’를 슬로건으로 횡성한우와 함께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양양국제공항 양양~김포노선 하늘길 다시 연결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에 오는 8.9.(수)부터 양양 ⇄ 김포를 연결하는 국내 항공노선이 다시 연결된다고 밝혔다. 운항 항공사는 김포를 기점으로 제주,사천,무안,울산 노선을 연결하는 국내선과 무안과 일본 큐슈를 연결하는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는 하이에어 항공사이며, 이번에 양양⇔김포 노선에 취항하는 기종은 ATR-72(50석)으로 소형 항공기이다. 운항기간은 오는 8. 9.(수)부터 10.28.(목)까지 매주 수요일은 1회, 목, 일요일에는 2회 왕복 등 총 5회 우선 왕복 운항하고, 탑승률에 따라 증편운항 및 운항기간 연장 등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번 양양⇄김포 노선의 재개로 인해, 그 동안 동해안은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KTX 강릉선 개통에 따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된데 이어, 항공편이 더해..

제8회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7만여명 축제장 찾아 성공적 마무리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부제: 2023 태백 선선 페스티벌)가 7월 29일 낙동강 발원제를 시작, 8월 6일 한강 발원제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전국적으로 발효된 폭염경보 속에서도 열대야 없는 태백을 즐기기 위해 총 7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 기간 중 주요 관광지점에 방문한 관광객 수도 약 10만여 명(’22년 대비 25% 증가)으로 집계되어, 태백만의 선선한 여름 기후가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총 4,500여 명의 관객들이 열띤 함성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행사장을 방문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태백 워터워킹 퍼레이드”로 단합된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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