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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야기 1695

삼척시, 삼척사랑 국화전시회 11월 12일까지 연장 운영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제8회 삼척사랑 국화전시회를 오는 11월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삼척시 마크, 죽서루, 수로부인, 이사부 장군 등 삼척을 주제로 한 삼척 홍보존과 함께 캐릭터, 공룡, 포토존 등 국화 조형물과 작품 6,500여 점을 선보였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삼척사랑 국화전시회는 삼척 대표 관광지인 삼척해변에서 이루어지며 바다와 국화가 어우러진 연출로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당초 11월 5일까지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방문객들의 기간 연장 요청이 있었고 국화꽃의 개화 상태가 양호함에 따라 1주일간 연장 운영할 것을 결정했다.”라며, “야간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야간조명 설치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2024 화천산천어축제 해외 홍보 마케팅 시동

화천군이 2024 화천산천어축제 홍보를 위해 해외 현지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동남아시아에 홍보단을 파견해 축제 세일즈에 나선다. 홍보단이 방문할 지역은 타이완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화천산천어축제는 겨울이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보단은 각국 주요 여행사를 방문해 축제 상품을 설명하고,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 사진 및 영상자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대상은 매년 화천산천어축제 여행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각국 대형 여행사, 신규 여행사 등 11곳이다. 홍보단은 여행사 뿐 아니라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도 방문해 축제 프로모션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도 협의한다. 군은 이에 앞서 이미 지난달 외..

[포토] 2023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가 28일 열려

2023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가 28일 오전 화천군 북한강 산소길 8km 구간에서 최명수 부군수, 노이업 군의장과 군의원,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회원,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출처 : 강릉뉴스(http://www.gangneungnews.kr)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 28일 개막

‘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가 28일부터 29일까지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열린다. ‘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는 ‘펀치볼로 돌아가기’라는 주제로, 공연과 체험, 시래기·사과 판매, 먹거리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28일부터 29일까지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 공연,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면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28일(토)에는 오후 1시 가수 장군의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혜진·이애란·전유진·박서진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어서 오후 4시 30분부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가수인 석이정·석우·이호일 등이 출연하는 양구 시래기 사과 콘서트가 열리며, 오후 6시부터는 해..

국립춘천숲체원, 2023 산림레포츠 페스타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MS투데이와 함께 11월 5일 체험을 통한 산림레포츠 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3! 산림레포츠 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레포츠 페스타에는 국립춘천숲체원의 인기 프로그램인 ▲스파이더 암벽체험 ▲방방곡곡 하이킹 등 4가지의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각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림레포츠를 즐기고 싶은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공지 사항 또는 국립춘천숲체원 네이버 예약폼을 통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문의:☎033-912-9772) 국립춘천숲체원 이동수 원장은“가을이 아름다운 춘천에서 산..

양구박수근미술관·양구백자박물관 문체부 ‘로컬 100’ 선정

양구군립박수미술관과 양구백자박물관이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지역문화 매력 100선 ‘로컬 100 지역문화 명소’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하는 ‘로컬 100’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228개 지자체와 문체부 국민발굴단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에서 매력성, 특화성, 지역문화 연계성, 문화·경제·사회적 효과,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와 누리소통망(SNS) 언급량, 추정 방문객 수 등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평가를 통해 지역문화 명소 58개,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선정했다. ‘로컬 100’으로 선정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한국의 현대 미술사에 한 ..

‘아름다운 동행’, 제6회 인제천리길 걷기 축제 성료

사단법인 인제천리길이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제6회 인제천리길 걷기축제’가 21일부터 22일까지 하늘내린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남면 원대리에서 인제읍을 오가던 천연숲길‘읍내 가던 길’과 이순원 단편소설의 배경이 된 ‘은비령길’을 함께 걸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출처 : 강릉뉴스(http://www.gangneungnews.kr)

솔방울전망대 7만 5천여명 이용...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22일 마무리

9월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주행사장인 강원 세계잼버리수련장과 부행사장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에서 31일간 열린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10월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1일간 방문객은 총 145만 3,761명으로 주행사장 65만 353명, 부행사장 80만 3,408명, 일 평균 4만 6,895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일반관람객은 79%의 수치를 보였다. 특히 가을철 축제와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하여 4개 시군, 공동개최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을 불러모았다. 고성에서는 「DMZ평화탐방투어」 버스 50회를 운행하여 1,300여명의 관람객이 민통선 북방 통일전망대 및 냉천리검문소~송강저수지 등을 탐방했으며, 「온라인테마별스탬프투어」와 산림엑스포 입장권 ..

걷고 싶은 삼척길 ; 이사부길, 오랍드리 산소길, 샛바람길, 해파랑길

삼척시가 ‘걷고 싶은 삼척길’ 누리집을 개설함에 따라 온라인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걷고 싶은 삼척길’은 이사부길, 오랍드리 산소길, 샛바람길, 해파랑길 등 총 4개이다. 새로 개설된 누리집에는 각각의 길에 대한 설명과 코스 정보, 소요 시간, 거리 등이 상세하게 제공되어 있다. 또한, 누리집에는 길에 대한 사진과 영상 정보도 함께 나와 있어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됐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걷고 싶은 삼척길’ 누리집(http://samcheokgil.kr/)에 접속해 네 가지 길 중에서 가장 가고 싶은 길을 선택해 캡처한 후 이미지를 삼척 관광 SNS 채널 인스타그램 ‘삼척이유’에 다이렉트 메시지로 전..

미국 대형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 21일 속초항 최초 입항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8만1천톤급의 대형 크루즈선 ‘웨스테르담(Westerdam)호’가 총 2,5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10월 21일 속초항에 최초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웨스테르담호’는 11척의 선대를 보유한 미국선사 홀랜드 아메리카(Holland America)의 크루즈선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구미주권 승객을 태우고 지난 15일 일본에서 출발해 속초항을 포함한 13박 14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재단은 웨스테르담호 최초 입항을 기념해 전통공연, 속초 특산품 시식, 한글체험 등 다양한 환대행사를 열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에 셔틀버스를 운영해 지역 소비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22일 개막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승무원 ..

‘아름다운 동행’, 제6회 인제천리길 걷기 축제 개최

사단법인 인제천리길이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제6회 인제천리길 걷기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하늘내린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총505km에 이르는 인제천리길은 잊혀진 마을들을 잇는 옛길과 숨겨진 자연 비경을 간직한 산길을 따라 걷는 37개 구간이 조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남면 원대리에서 인제읍을 오가던 천연숲길‘읍내 가던 길’과 이순원 단편소설의 배경이 된 ‘은비령길’을 걷는다. 이번 걷기 행사 구간에 포함된 박달고치, 자작나무숲, 필례약수 일대는 10월 중순이면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 걷는 길 곳곳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플로깅, 버스킹, 오리엔티어링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중 희망자는‘새벽 자작 걷기’..

28~29일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양구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해안면 일원에서 ‘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를 개최한다. 「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는 ‘Back to the PunchBowl(펀치볼로 돌아가기)’ 라는 주제로,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각종 공연과 체험, 홍보·전시, 판매·먹거리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006년부터 시작된 시래기 축제는 2022년에 시래기와 사과를 결합한 축제로 확대됐고, 올해는 트렌드에 맞는 킬러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브랜드화를 꾀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ESG 축제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전국적인 축제로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을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시래기 떡메치기, 시래기 버거·시래기 전병·사..

태백시, 매봉산 숲길 조성사업 완료... 삼수령 휴게소부터 매봉산 정상까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최근 매봉산 숲길(3.9km)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매봉산 숲길은 천상의 산림휴양 활동 일환으로 2021년부터 사업비 41억 원을 확보하여, 1차 사업인 대조봉, 본적산 숲길을 2022년 12월에 조성하였고, 2차 사업인 매봉산 숲길을 올해 4월부터 착공하여 10월에 완료하였다. 매봉산 숲길 구간은 삼수령 휴게소부터 매봉산 정상(바람의언덕)까지 이어지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데크시설, 자작나무 숲길 내 맥문동 꽃밭 및 원추리 꽃밭 조성, 캐빈하우스 및 포토존 설치 등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숲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바람의 언덕을 찾는 이용객들은 셔틀버스 및 도로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밖에 없었다. 시는 이번 매봉산 숲길 조성을 통해 접근성이 ..

겨울철 별미 양구시래기 전국에서 인기...올해 96억원 소득 전망

겨울철 별미 음식인 양구시래기가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도 양구군의 대표 농산물인 시래기가 농가소득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올해는 양구지역의 196개 농가가 334ha에서 800t을 생산해 96억 원의 소득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구 펀치볼 시래기는 2007년부터 양구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되기 시작하면서, 그 이후로 각종 지원사업과 시래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가공제품개발 등을 통해 고품질의 시래기 생산과 지역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양구군은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생산 농가에 파종기·차광도포제·종자 등 시래기 생산 자재를 지원하는 ‘시래기 품질관리 지원사업’과 시래기 외포장재 , 레토르트 시래기 포장재를 지원하는 ‘포장재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120만 관람객 방문, 132만 목표달성 눈앞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4일만에 관람객 120만명을 달성하며, 당초 목표한 132만명 달성을 눈앞에 뒀다. 조직위에 따르면, 10월 15일 오후 2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20만 1,022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50만 8,893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69만 2,129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2%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개막 18일만에 100만명의 관람객을 달성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추석 황금연휴와 한글날 연휴 후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도 일일 평균 3만 명 가까이 꾸준히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82%의 일반관람객이 찾아오는 것은,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장과 솔방울전망대, 푸른지구관 등이 입소문을 탄 것과 더불어, 아이들이 뛰며, ..

제15회 안흥찐빵축제...7만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15일 폐막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제15회 안흥찐빵축제’가 3일간 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3일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민지, 싱어송라이터 김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안흥찐빵만의 특별한 제조과정을 담은 영상과 전통예술단 아울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쌍다리박, 구재영, 강승연, 앵두걸스, 조명섭 가수의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흥 넘치는 안흥의 가을밤을 만들었다. 개막식이 진행된 13일 밤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에 달하는 관객이 함께해 안흥찐빵축제 역사상 최대 인파를 기록하였다. 둘째 날 이어진 해비치 밴드 공연과, 김동하 스탠드업코미디쇼, DJ그룹 행오버와 함께하는 EDM파티까지 연이어 펼쳐졌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안흥찐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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