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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야기 1695

양양군, 2022년도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 결승

◇ 최종 122명 결승진출, 10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진행 올해 8월에서부터 시작한 ‘2022년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 예선전이 마무리되고, 결승전이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핑의 성지 양양죽도 해변에서 개최 된다. 전국 각지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찾아온 선수들은 양양군 해변 전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쳤고, 최종 122명이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을 남겨 놓고 있다. 이번 서핑대회는 처음 해양수산부 장관배으로 시작하는 전국대회로서, 해양수산부와 강원도, 양양군이 함께 주최하고 강원도서핑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되고 있다. 결승 경기는 남녀 롱보드, 남녀 숏보드, 남녀 SUP 서핑으로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3위에는 트로피, 시상금 등을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3위까지는 국..

강원이야기 2022.10.21

제5회 인제천리길 걷기 축제 마지막 일정

◇ 10월 22일부터 23일 사단법인 인제천리길이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제5회 인제천리길걷기축제’의 마지막 일정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인제군 용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인제천리길은 축제기간(10월 1일~ 23일) 총9회에 걸쳐 내설악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인제천리길 탐방을 계획했다. 지난 8회차까지 축제에 참가한 인원은 500명으로 앞으로 남은 이틀간 일정에도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총505km에 이르는 인제천리길에는 잊혀진 마을들을 잇는 옛길과 숨겨진 자연 비경을 간직한 산길을 따라 걷는 37개 구간이 조성돼 있다. 10월 22일에는 옛사람들이 넘나들던 ‘마(馬)장터 가는 길’ 탐방이 진행된다. 탐방 경로는 용대리, 새이령, 도원리, 미시령, 합수..

강원이야기 2022.10.20

화천군, 21일 백암산 케이블카 개장, 파로호 평화누리호 출항

◇ 46인승 케이블카 해발 1,178m 백암산 정상까지 운행 국내 최북단, 최고도인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가 2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화천군은 21일 화천읍 풍산리에서 백암산 케이블카 개장식을 개최한다. 2014년 3월 착공 이후 8년 만에 첫 선을 보이는 백암산 케이블카는 중동부 최전방 화천의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해 오가는 국내 유일의 케이블카다. 캐이블카가 오르는 백암산 정상의 해발고도 역시 1,178m로 국내 최고(最高))다. 백암산은 6.25 전쟁의 마지막 전투이자, 중동부 전선 최고(最高) 고지를 놓고 치열하게 전개됐던 금성전투의 현장이다. 가파른 능선을 따라 편도 2.12㎞ 구간을 초속 5m 속도로 오가는 백암산 케이블카는 리조트처럼 캐빈이 순환하는 곤돌라 형식이 아닌..

강원이야기 2022.10.20

삼척시, 제7회 삼척사랑 국화전시회 개최

◇ 10월 24일 ~ 11월 6일 / 죽서루 경내와 동헌 옛터 일대 삼척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14일간 죽서루 경내와 동헌 옛터 일대에서 ‘제7회 삼척사랑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삼척사랑 국화전시회”를 슬로건으로 조형작 61점, 다륜 13점, 대국 400점, 소국 6,000여 점 등 국화 6,500여 점이 전시되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향긋한 가을의 추억과 삶의 여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죽서루 경내에는 수로부인, 삼척동자 등 30여 작, 동헌 옛터에는 태권브이, 둘리, 황소, 곰돌이푸 등 20여 작의 다양한 형태의 조형작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삼척시청(본관, 별관), 삼척시의회, 삼척의료원 앞 교통 삼각지대에도 소량의 국화를 전시하여 즐거..

강원이야기 2022.10.19

29~30일,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개최

◇시래기·사과 채취 체험, 무청담그기 체험 등 진행 양구군은 10월 29일부 30일까지 이틀간 해안면에서 ‘2022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를 개최한다.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양구에서 재배한 시래기와 사과를 소재로 한 축제로, 2006년부터 시작한 시래기 축제의 기반 위에 사과라는 소재를 결합한 첫 번째 축제이다. ‘시래기처럼 푸르게 사과처럼 빨갛게 다시뛰는 청춘양구’의 주제로,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에서 공연과 체험, 홍보전시, 판매·먹거리, 트레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첫 날 개막식에는 시래기사과축제의 성공과 양구 발전을 염원하는 붓글씨 애드벌룬 퍼포먼스를 펼치며, 이어서 혜진이, 정동원, 김태연의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한전초등학교 ..

강원이야기 2022.10.17

힐링칠링 고성온천, 202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14일 개막

◇ 10.14(금)~16(일) 까지 고성군 일원에서 열려 202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힐링칠링 고성온천’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고성군 일원(원암, 인흥 온천)에서 열린다. 고성원암온천은 설악권 온천지구이며, 1994년 개발된 이래 현재까지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알칼리성 온천으로 용출량이 풍부하고 최고 수온이 47℃까지로 전국 최상위권 온천에 속한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국내 온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 촉진과 온천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2007년 울진에서 시작되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온천대축제에는 개막행사, 무대행사, 참여행사, 전시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온천수를 활용한 2022개 달걀 삶기..

강원이야기 2022.10.14

3년 만의 화천 DMZ 랠리 4,000여명 민통선 달린다

◇ 16일 오전 9시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스타트, 73㎞ 질주 3년 만에 재개되는 화천 DMZ 랠리 자전거 대회가 16일 화천군 최전방 지역을 통과하는 코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4,000여 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총 73㎞에 이르는 코스 완주에 도전한다. 경기는 오전 8시30분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 출발은 안전을 위해 4개 그룹으로 나눠 1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2.84㎞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 이후 화천대교(인공폭포)부터 해산~해산령~해산터널 입구까지 총 22.21㎞구간에서 1차 기록 계측이 이뤄진다. 해산터널 입구부터 평화의 댐까지, 급격한 다운힐 12㎞ 구간은..

강원이야기 2022.10.13

태백시, 제12회 철암단풍축제 오는 14일 개막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12회 철암단풍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는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에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 행사에는 트로트 초청가수 김수빈, 영기, 안성훈, 정다경과 지역 동아리 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이 오른다.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 날에도 단풍축제장 상설무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트로트 초청가수, 단풍길 걷기, 광부사진전, 서각전시,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특히 15일에는 ‘철암 가을 단풍’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부 그림그리기 대회가 철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전 11시부터..

강원이야기 2022.10.13

태백시, 관광열차 운행… 관광객 부쩍

가을이 한창 무르익는 10월 둘째 주말 태백에서 운탄고도 1330 첫걸음 축제와 열차 관광객으로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태백문화광장에서 개최되었던 운탄고도1330 첫걸음 축제는 가수 축하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전통시장 페이백 행사를 선보여 쌀쌀한 날씨에도 6,000여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또한 지난 9일과 10일에는 태백시(시장 이상호)와 한국철도(코레일)가 협력해 진행한 태백지역 가을축제를 체험하는 관광열차가 두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운영 첫날인 지난 9일 여행은 운탄고도 1330 트레킹, 철암 탄광역사촌, 철암 단풍군락지 등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둘째날인 지난 10일에는 철암 단풍군락지, 검룡소, 황지연못, 전통시장 등을 체험하는 당..

강원이야기 2022.10.12

3년만의 화려한 귀환, ‘2022 양양연어축제’

◇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개최 2022 양양연어축제가 3년 만의 화려한 귀환을 앞두고 그 준비가 한창이다. 양양연어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연어 희망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2022 양양연어축제는 그동안 단순 관람 위주의 축제를 미식과 체험의 축제로 특화하여 새로운 연어축제만의 희망적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관람객의 미각을 자극할 수 있는 연어와 와인을 접목한 첫 시도로 연어요리와 와인 시식회(연어 와이너리 투어), 강물을 거스르는 연어의 힘찬 도전을 상징하는 도전 연어 런(Run)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하였다. 연어의 일생에 대한 ..

강원이야기 2022.10.07

제22회 고성통일명태축제 다채롭게 3년만에 개막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제22회 고성통일명태축제」가 “고성으로 떠나자! 고성통일명태축제로 간다”라는 주제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고성군 거진 11리 해변에서 펼쳐진다. 명태의 본고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태 황금어장인 고성군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명태축제는 2019년 이후 2년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였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스무 두번째를 맞아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고성군의 대외이미지 개선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이밴트 행사로 – 어린이 명태 그리기 대회, 풍어제, 행운의 명태를 찾아라. ▲상시전시행사로 명태 사진전, 명태덕장, 살아있는 명태수조, 통일염원 장승 ▲체험행사로는 관태체험, 명태 화로구이, 어..

강원이야기 2022.10.06

횡성군, 제14회 안흥찐빵축제 내일 개막

◇ 7일부터 9일까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 개최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제14회 안흥찐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제14회 안흥찐빵축제’가 올해 개관한 안흥 찐빵모락모락마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1999년 1회 축제를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는 안흥찐빵축제는 지역의 대표 명물로 자리잡은 안흥찐빵를 맛보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안흥찐빵축제’를 주제로 찐빵의 유래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찐빵홍보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플라워 포토존,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섶다리, 내리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오르막도로인..

강원이야기 2022.10.06

제18회 횡성한우축제 개막

◇ 일 시 : 2022. 9. 30.(금) ~ 10. 04(화) / 장 소 : 횡성종합운동장 일원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늘(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개최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기존 축제장이었던 섬강 둔치가 국가하천 정비사업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9월 30일 오후 7시, 폐막식은 10월 4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다. 종합운동장 잔디구장에는 1만석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무대가 조성되었다. 횡성군민 대화합 페스타(09.30), K-pop 페스타(10.01), 트롯 페스타(1..

강원이야기 2022.10.01

8월 강원관광, 예술해변·산골 클래식·포토존 박물관 등 각광

◇ 전년대비 양양 정암해수욕장(141%), 평창 계촌마을(105%), 삼척 강원종합박물관(111%)방문 증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8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771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2% 및 전월 대비 10% 모두 증가한 수치로, 여름휴가 시즌으로 인한 계절적 요인과 함께 해수욕장의 야간개장 및 축제 등이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 전월대비 모두 18개 시군으로의 방문객이 증가하였다. 특히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정선군(약37%)으로 자연 및 휴양 관광지인 하이원리조트(111%), 정선 양떼목장(54%), 타임캡슐공원(30%) 등이 전년 동월대비 큰..

강원이야기 2022.10.01

국내 최북단·최고도 운행 백암산 케이블카 10월 개장

◇ 46인승 백암산 케이블카, 해발 1,178m 정상까지 왕복 국내 최북단, 최고도인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가 내달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화천군은 오는 10월21일 화천읍 풍산리에서 백암산 케이블카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 3월 착공 이후 8년 만에 운영에 들어갈 백암산 케이블카는 중동부 전선 화천 최북단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해 오가는 국내 유일의 케이블카다. 캐이블카가 오르는 백암산 정상의 해발고도 역시 1,178m로 국내 어느 케이블카보다 높은 곳까지 오르내린다.백암산은 6.25 전쟁의 마지막 전투이자, 중동부 전선 최고(最高) 고지를 놓고 치열하게 전개됐던 금성전투의 현장이다. 가파른 능선을 따라 편도 2.12㎞ 구간을 초속 5m 속도로 오가는 백암산 케이블카는 리조트..

강원이야기 2022.10.01

영월 관광열차 봇물, 관광객 급증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영월을 찾는 관광열차가 급증하고 있다.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8.27일 팔도장터 열차를 이용하여 청량리역에서 출발한 200명의 관광객이 고씨굴과 서부시장을 방문하였으며, 지난 9월 24일에는 서울역에서 출발한 임시열차 이용객 240명이 장릉, 청령포 등 관광지를 다녀갔다. 이미 현지인 추천 관광지로 입소문난 영월 서부시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팔도장터 열차가 운행중이며, 2021 컨슈머인사이트 전통시장 여행자원 추천율에서도 속초, 정선과 더불어 3대 재래시장에 선정된 바 있다. 영월군은 열차를 이용하여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버스로 한꺼번에 이동하기 어려운 대규모 단체관광객들에게 열차여행지로 인기다. 10월 이후에도 영월을 찾는 임시열차가 줄이어 예..

강원이야기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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