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오미자’ 지리적 표시 등록 확정
인제군의 5대 명품 중 하나인 오미자가 ‘인제 오미자’로 지리적 표시 등록이 확정되었다. 인제군은 해발고 400m ~ 800m 정도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오미자 생육에 적합한 지형적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오미자 열매의 색감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오미자가 생산되고 있다. 앞서 군은 2011년 오미자를 5대 품목으로 선정하고, 2014년 인제명품오미자 클러스터 공모사업 신청 및 선정으로 오미자 대량생산단지 조성(46ha), 오미자 가공공장 및 가공체험센터 건립, 인제명품오미자 사업단을 구성하여 오미자 농가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는 등 인제오미자를 적극 육성해왔다. 기존 문경, 상주, 예천, 단양, 장수에 한정되어 있던 오미자 재해보험 가능지역에 2018년 인제지역이 추가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