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 지속에 선제 대응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늘(13일) 낮 12시부터 1.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하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태호 시장은“그동안 시민들과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청정 태백’을 지켜 왔으나 태백시 9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독서실, 스터디카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운영이 금지되며 식당, 카페는 포장, 배달은 가능하다. 또한 결혼식, 장례식장은 100명 이상 금지, 오락실, 멀티방, 이미용업종..
2021. 5. 13.
양구 팔랑골 캠핑장 27일부터 시작
양구군이 동면 팔랑리 팔랑폭포의 경관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한 ‘곰취 향 가득한 팔랑골 캠핑장’(이하 팔랑골 캠핑장)이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팔랑골 캠핑장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양구군이 국비 15억 원과 도비 4억5천만 원, 군비 10억5천만 원 등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2만1035㎡의 캠핑장 부지에는 캠핑 카라반 3조, 글램핑 텐트 6조, 텐트 데크 15면, 어린이놀이터 1개소, 샤워실 1동, 화장실 2동, 관리사무실 1동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글램핑 텐트는 에어컨, TV, 옷장, 바비큐 장비, 캠핑용 의자 및 테이블 등을 완비하고 있다. 캠핑장 운영은 팔랑1리 마을기업인 지게마을농촌체험관광 영농조합법인(대표 이흥준)이 2024년까지 3년간 맡았으며,..
2021.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