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22일 에어로케이, 플라이양양 2개사의 항공운송사업자(국제․국내) 면허 신청을 반려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에어로케이는 6월 26일, 플라이양양은 6월 29일 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신청하였고, 국토부는 심사 절차에 따라 관계기관 및 이해관계자 의견청취, 전문가 검토, 면허 자문회의 등을 거쳐 면허 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하였다.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사업계획상의 미흡사항(수요, 재무능력, 노선계획 등) 등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였고, 해당내용 보완 제출 및 보완자료 추가 검토 등을 위해 신청사 동의를 받아 심사 기간을 연장하고 심도 있게 검토하였다.12월 21일 개최된 면허 자문회의에서는 2개사 모두 일부 면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면허 반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