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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야기 1695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 흥행몰이 대박

지난 5일부터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홍천강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인삼을 먹인 홍천 인삼송어가 흥행몰이를 이어 가고 있다.개장 첫날에는 한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뉴스검색어 종합 1위를 기록하며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각종 언론사, 방송사 기자들의 취재 경쟁이 뜨겁다. 또한 각종 SNS를 통해 낚시 동호회 등 조사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또한 KBS 1TV 6시 내고향, SBS 모닝와이드, 춘천mbc 강원365, YTN 구석구석코리아, 낚시방송 피싱TV 공씨네 여행사 등 방송 프로그램 촬영 제작진들이 방문하는 등 연일 방송계의 핫 이슈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지난 2015년 처음으로 인삼송어를 선보인 홍천강..

강원이야기 2018.01.14

화천군, 2018 세계겨울축제 국제심포지엄 개최

내년 글로벌 육성축제 도약을 앞둔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위한 키워드로 ‘참여(participation)’와 ‘정체성(identity)’이 제시됐다.세계적 겨울축제 개최지들 간의 국제 학술회의인 2018 세계겨울축제 국제심포지엄이 13일 화천산천어축제장 인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올해 심포지엄에는 중국 베이징시와 하얼빈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축제 관계자들과 타이완 메이저 여행사들이 참여해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하우 공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번 심포지엄의 화두는 단연 ‘참여’와 ‘정체성’으로 요약된다.탠 리민 베이징시 용경협곡명승지위원회 주임은 “1987년 시작된 룽칭샤 빙등예술제는 2005년 룽칭샤배 국제빙설조각대회를 거치며 축제의 수준이 새로운 경지에 올랐다”고 밝혔다.또 “초창..

강원이야기 2018.01.14

화천산천어축제, 13일(토) 21만7,000명 방문 최대인파 기록

‘대한민국 대표축제’ 화천산천어축제가 최강 한파를 이기고 거침없는 흥행을 구가하고 있다.체감온도 -20℃에 육박했던 지난 13일, 화천을 찾는 차량들이 새벽부터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얼음낚시터 개장과 함께 수 만명의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산천어와의 한판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다.(재)나라는 13일 하룻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21만7,764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1월21일 축제 관광객 18만6,724명을 뛰어 넘는 일일 최대 인파기록이다.오후 5시가 넘도록 얼음낚시터는 바늘 하나 꽂을 틈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들로 넘쳐났다.산천어 맨손잡기도 이날 하루 4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해 얼음물에 몸을 던졌다.토요일 낮 시간의 열기는 밤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이날 산천어 야간낚시터에 1,000여 명..

강원이야기 2018.01.14

화천산천어축제 주말 풍경

화천군은 주말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대비해 산천어 방양량도 평일 대비 대폭 확대키로 했다. 평일 3~4톤 정도의 방양량을 13, 14일 이틀 간 약 28톤 이상으로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기존 현장낚시터, 예약낚시터, 맨손잡기장 이외에 축제장 상류의 제2예약 낚시터도 전면 개방해 관광객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조치키로 했다. 산천어 밤낚시 대회는 물론 맥주 시음회, 마술쇼, 파이어 아티스트와 걸그룹 공연, 가면무도회와 DJ 공연 등이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쉴 새없이 펼쳐진다. 아래 사진은 1월 12일(토) 축제장 풍경이다.

강원이야기 2018.01.13

2018 화천산천어축제 '차 없는 거리' 야간 페스티벌

2018 화천산천어축제 '차 없는 거리' 야간 페스티벌이 지난 12일 밤 화천읍 중앙로 시가지 일대에서 열렸다. 야간 페스티벌은 이번 주말인 14일과 축제 기간 금, 토요일인 19~20일, 26~27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펼쳐진다. 한편, 특별 이벤트인 산타 퍼레이드는 14일 야간 페스티벌에서 마지막으로 열린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원이야기 2018.01.13

2018 화천산천어축제 이번 주말 절정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이번 주말 절정을 맞는다.화천군은 주말 -10℃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되지만, 통상 개막 두 번째 주말 최대 관광객이 운집한다는 점을 감안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우선 12일부터 시작된 핀란드 리얼 산타 이벤트가 14일까지 이어진다.12일과 13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차 없는 거리’ 야간페스티벌도 산타 퍼레이드를 포함해 화끈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이번 주에도 산천어 밤낚시 대회는 물론 맥주 시음회, 마술쇼, 파이어 아티스트와 걸그룹 공연, 가면무도회와 DJ 공연 등이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쉴 새없이 펼쳐진다.화천군은 주말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대비해 산천어 방양량도 평일 대비 대폭 확대키로 했다.평일 3~4톤 정도의 방양량을 13, 14일 이틀 간 ..

강원이야기 2018.01.12

평창라이브 아트 페스티벌 개최

평창군은 1월 13일 토요일 오후3시 평창송어축제장내 평창라이브사이트 특설무대에서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기획 시리즈공연 평창One 2탄 평창라이브 아트 페스티벌이펼쳐진다고 밝혔다.평창One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기획시리즈 공연으로 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평창을 테마로, 예술가와 지역주민이 하나의 주제아래 같은 무대에 오르는 뜻깊은 의미의 기획시리즈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일상속에서 만나는 생생한 예술 평창주민들의 삶이 예술이 되는날!’ 이라는 주제로 지역내 생활문화 동호인, 지역청소년 음악동아리 등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문화예술을 즐기던 주민들이 그간 닦은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이번에 참가하는 팀들은 지난해 지역문화예술동아리 육성사업에 ..

강원이야기 2018.01.12

삼척시, 「소원달등만들기 행사」 운영

삼척시에서는 1월 31일(수)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오후 1시~5시 삼척 문화원 로비에서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 무료체험 행사인「소원달등만들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의 주제를 “전통기줄다리기, 희망의 달빛을 품다!”로 정하고 행사장 및 시내 일원에 설치할 ‘소원달등’ 을 시민들이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체험 행사이다.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제작된 ‘소원달등’ 은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 이전에 행사장 입구 및 시내 거리에 2,018개를 설치하여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삼척 정월대보름제 행사의 밤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삼척시 관계자는 “오는 2월 21일 ~ 2월 25일, 3월 2일 개최 예정인 2018 삼..

강원이야기 2018.01.12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 축제 열기 확산

지난 5일 시작한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2018. 1. 5. ~ 1. 21.)가 발 디딜 틈 없이 연일 성황을 이루며 겨울강을 달구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다채로운 대회가 열려 축제열기가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11일(목) 오전 10:30부터 홍천군 10개 읍·면 주민팀이 참여하는 줄다리기 놀이와 12일(금) 13:30부터 여성단체 6팀이 참여하는 「얼음판 줄다리기 대회」가 이틀에 걸쳐 초가집 무료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이는 총 20명(남자 15명, 여자 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3판 2선승제 팀별 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즐기는 이벤트 행사이다. 기존의 줄다리기와는 다르게 미끄러운 얼음판 위에서 진행되는 만큼 안전모를 착용하고 앉은 채로 힘을 겨룬다. 참가한 선수단 전원에..

강원이야기 2018.01.12

핀란드 리얼 산타클로스 화천산천어축제장 방문

산타의 발상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 ‘진짜 산타클로스’가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는다.화천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리얼 산타 초청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지난해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했던 산타는 이번 체류기간 화천어린이도서관과 축제장 임시 산타우체국에서 어린이들과 1년 만의 재회를 하게 된다.산타는 가장 먼저 12일 오후 2시 화천어린이도서관을 찾아 1년 간 착한 일을 많이 했다고 자랑하는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또 축제장 퍼레이드, 야간 페스티벌 참여, 결손가정아동과의 만남 행사에도 참여한다.화천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산타클로스 초청 이벤트는 이제 산천어축제의 대표적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지난 1년 간 화천군에 도착한 ‘산타에게 보내는 ..

강원이야기 2018.01.11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준공식 및 개통식 성황리 개최

오늘(1월 11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준공식 및 개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를 전후해 방문한 내빈 및 시민들이 1,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과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2017년 8월 착공 후, 5개월 만에 완공됐다.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일부 구간 중 100m 높이의 암벽 봉우리를 연결하는 다리다.길이 200m, 폭 1.5m로 산악보도교 중 국내 최대 ․ 최고의 규모다.100m 절벽 위에 길이 12m의 스카이워크도 설치해 바닥을 내려다 볼 때의 아찔함과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직경 40㎜ 특수도금 케이블이 8겹으로 묶여 양쪽 아래위로 다리를 지탱하고 있어 몸무게..

강원이야기 2018.01.11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추억의 겨울 놀이가 한가득

태백시가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겨울 놀이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시는 태백산국립공원과 문화광장 등에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형 눈조각과 함께 눈‧얼음 미끄럼틀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또, 앉아 타는 얼음썰매, 설피타기, 고로쇠스키 등 겨울철 추억의 놀이를 다양하게 준비해 부모 세대에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이밖에도 긴 슬로프가 매력 만점인 태백산 눈썰매장과 꽁꽁 얼수록 더 안전하고 재미있는 금천과 절골의 낚시체험장도 빠질 수 없는 눈축제의 즐거움이다.시 관계자는 “시내 곳곳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준비하고 있다”며, "부모와 자녀가 한겨울 추위 속에서 함께 다양한 겨울 놀이..

강원이야기 2018.01.10

인제빙어축제, 겨울 얼음왕국으로 초대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제군문화재단이 오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인제빙어축제 준비로 분주하다.인제군문화재단은 인제빙어축제가 눈과 얼음을 활용한 이색적인 축제장을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로 빙어축제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장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특히 올해는 강추위로 얼음이 30cm이상 얼면서 빙어낚시 체험을 위한 낚시터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축제장 일원에 빙어 얼음낚시를 즐기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축제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또한 군 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규모 60m×80m규모의 대형 눈 조각 으로 눈 성벽을 쌓고 성문을 통과해 축제장으로 들어..

강원이야기 2018.01.10

화천산천어축제 미국 지상파 방송에 소개

북한과 맞닿은 접경지 화천에서 열리는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미국 전역으로 전파를 타고 소개됐다.미국 지상파 TV인 ABC 방송은 지난 7일 축제 현장을 찾아 취재한 기사를 통해 “북한 국경에서 몇 마일 떨어지지 않은 화천에 수 만명이 몰려들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고 묘사했다.또 “축제장을 벗어나 DMZ 쪽으로 올라가면 분위기는 사뭇 달라지지만, 축제장에는 미끄러운 산천어를 잡으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지고, 스피커를 통해 가요가 울려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ABC 방송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 대부분이 9일 시작되는 남북고위급 회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도 보도했다.북한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화천산천어축제에 대한 외신들의 관심은 수 년부터 지속되고 있다.ABC 방송은 지난 2014년..

강원이야기 2018.01.10

양양공항 동남아 단체관광객 무비자입국 시행

강원도는 오는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의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이 양양국제공항 입국시 비자 없이 15일간 강원도, 서울 등을 관광할 수 있다고밝혔다.이번 조치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붐 조성과 성공대회 견인을 위해 양양국제공항에 한해 시범운영한다.현재 시행중인 양양국제공항 입국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제도가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으로 확대․시행하는것이다.법무부와 강원도는 이번 시행하는 동남아 3개국 양양국제공항무비자입국 제도를 동남아 현지와 국내를 구분하여 설명회 개최 등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동남아 현지에서는 인도네시아 14개사, 베트남 20개사, 필리핀 10개사 등 공관별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현지설..

강원이야기 2018.01.10

2018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 1.20~28일 운영

“일 년에 한번 열리는 신비한 얼음길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철원 한탄강 협곡의 뛰어난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흰눈이 소복한 얼음길을 걸으며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2018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이 1월20일 개막, 28일까지 운영된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지섣달 꽃 본 듯이’라는 주제로 추운 겨울 꽃을 본 듯한 기쁨을 담아낸다.얼음트레킹 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순담 구간까지 총 7km로 이뤄져 있다. A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승일교까지의 4km이며, B코스는 승일교에서 고석정을 거쳐 물윗길(부교길)을 포함한 순담계곡까지의 3.5km로 구성돼 있다.한탄강 얼음트레킹은 1월 20일 오전10시 얼음트레킹 몸풀기운동으로 하는 참가자 출발 퍼포먼스를 시작으..

강원이야기 2018.01.09

삼척시,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 및 '한국의 민화' 전시회

삼척시는 동계올림픽기간 동안 참가선수단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감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과 [한국의 민화] 특별기획 전시회를 2월 2일 개관하여 3월 18일까지 45일 간 진행한다.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준비하는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은 종교, 문화예술, 정치, 경제,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던 화제의 인물을 테라코타 흉상조각으로 만들고, 각 인물들의 사진, 업적, 어록 등의 설명 패널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예술성과 함께 교육적 효과도 높이겠다는 의도이다.예수그리스도, 공자, 소크라테스, 에디슨, 나폴레옹, 간디, 레오나르도 다빈치, 트럼프, 시진핑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화제의 인물을 새롭게 탄생시킨 홍순태 작가는 91년 일본..

강원이야기 2018.01.09

홍천강 인삼송어축제 열기 절정

계속되는 강추위에 힘입어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초부터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축제장에 몰아침에 따라 홍천문화재단은 얼음낚시터를 전면 개방하고 낚시구멍도 추가적으로 확대해 대대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최근 2~3년간 이상고온으로 인해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취소 또는 개장 연기로 인해 노심초사했던 지역주민들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축제가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강추위가 1월말까지 예고되고 있어 축제분위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얼음낚시터에는 홍천 인삼송어의 특별한 손맛을 느끼고자 찾아온 전국의 강태공들의 줄이 이어지며, 겨울방학을 맞아 찾아온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지난 5일 개장부터 토, 일요일 현재까지 홍천강..

강원이야기 2018.01.08

양구군, 15일까지 얼음축구대회 참가신청 접수

오는 20일 양구읍 정림리 서천 특설링크에서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양구군은 연계행사로 개최되는 얼음축구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얼음축구대회는 1부(20세 이상)와 2부(40세 이상),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그러나 올해부터는 각 부별 참가 팀 수가 5개 팀 미만이면 부별 구분 없이 통합해 진행된다.예선은 리그전으로 경기가 치러지고, 결선부터는 토너먼트로 열린다.참가신청은 오는 15일(월)까지 양구군축제위원회와 양구군체육회에서 이메일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접수한다.참가비는 지난해까지는 팀당 3만 원이었으나 올해부터 5만 원으로 인상되면서 출전 팀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되는 것으로 변경됐다.참가비는 양구신협의 양구군축구협회 계좌로 입금해야 하며, 고등부는 참가비가 없다.각 팀은 ..

강원이야기 2018.01.07

외국인 관광객, “강원도 설국行", 몰려온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G-30여일을 앞두고, 강원도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도내 스키 리조트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특히, 스키 단체상품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은 용평리조트의 “펀스키 페스티벌(Fun Ski Festival)”과 10주년을 맞은 하이원의 “고고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만명의 스키관광객이 참여하였고 이 중에 재방문객이 30%이상 비율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고품격 스키상품으로 자리 잡았다.한편, 10주년, 20주년 이벤트를 위해서 도와 한국관광공사, 스키리조트에서는 치맥파티, 축하 떡케이크, 올림픽 기념품, 특별경품을 제공하는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또한 외국인 ..

강원이야기 20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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