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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야기 1695

2018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겨울문화의 대표 아이콘인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개막 첫날 새벽부터 세계 4대 겨울축제이자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진수를 맛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13만3,480명의 관광객로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5,800여 명을 수용가능한 예약낚시터는 며칠 전 일찌감치 매진됐으나, 화천군이 현장낚시터 외에 축제장 상류에 조성한 제2예약낚시터를 개방하면서 대다수의 관광객들이 큰 불편 없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겼다.1시간 마다 운영된 맨손잡기 체험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산천어와의 조우를 기대하는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외국인 낚시터도 이른 아침부터 동남아시아 단체관광객들과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자유 ..

강원이야기 2018.01.06

인제 빙어축제와 즐거운 낚시터

추위가 반가운 인제 빙어축제. 얼음판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놀이가 기다리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해 맛볼 수 없었던 손맛에 대한 향수가 강태공을 들뜨게 하고 있다.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빙어축제 개막을 앞두고 차질 없는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인 빙어호 얼음이 지난 4일 현재 30㎝가까이 얼어붙었다. 벌써 낚시꾼이 몰려들고 있어 이번 빙어축제의 대박을 기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빙어호 등 소양호 상류에서 서식하는 빙어 또한 먹거리로서 안전한 것으로 판명 받았다. 인제군 보건소는 빙어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마다 강원환경연구원에 안전성 여부를 검사 의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빙어를 채집해 검사 의뢰해 지난달 29일 통보받은 1차 결과, 기생충(피낭유충)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

강원이야기 2018.01.05

화천산천어축제 6일 개막

5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23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허브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눈썰매, 봅슬레이,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창작썰매 콘테스트 등 60여 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겨울추억을 선사하게 된다.개막식은 6일 오후 6시 축제장 얼곰이성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올해 개막식의 주제는 ‘화천의 밤은 언제나 즐겁다’로 정해졌다.여성 8인조 ‘쇼마칭 퍼포먼스’의 여는 공연에 이어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가 펼쳐져 관광객들과 비보이들이 어우러지는 장면이 연출된다.대미를 장식할 마무리 공연은 댄스뮤지컬 ‘사출’이 맡는다.축하 공연 후 개막선포에 이..

강원이야기 2018.01.05

속초시,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선수단 참가 환영

북한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의 이동경로로 금강산 육로와 크루즈를 통한 속초항의 입국이 거론되는 가운데 속초시가 만반의 준비 상태를 부각하며 대환영의 의사를 표명했다.특히 크루즈를 통한 속초항의 입국은 그동안 강원도와 속초시가 북방해양실크로드의 중심지로 환동해권 크루즈 관광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기에 그 가능성은 더욱 높다.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12항차에 걸쳐 속초항을 모항 및 기항지로 하는 크루즈가 성공적으로 운항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에는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준공으로 환동해권의 대표적인 크루즈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이에 발맞춰 시에서는 크루즈 관광이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

강원이야기 2018.01.04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보러오세요”

올림픽을 앞둔 평창군은 평창강 둔치일원(종부리, 상리, 천변리) 4.8km 7개소에 22억을 투입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평창군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말까지 평창강일원 1,707㎡부지위에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모두 22억원을 투입하여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올림픽이 열리는 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이번 사업은 세 번만에 올림픽을 유치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올림픽 테마 관광 체험단지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평창읍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지난 2015년 국토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이번 사업의 7개소는 ①빛의거리(2.5억) ②올림픽 랜드마크(3억) ③올림픽기념 벽화조성(1억) ..

강원이야기 2018.01.03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충전 100%

1월 5일부터 21일까지 홍천강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하여 홍천군청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선다.우선 1월 5일 11시 개장식을 앞두고 상하수도 및 행사장 전기공사 등 축제 행사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휀스망, cctv 설치를 행사 전일까지 마무리하고 야간 경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얼음낚시터를 중심으로 하여 상중하류의 수질검사를 축제 기간 중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축제장 수질을 항시 모니터할 예정이며, 행사 참여 식품취급업소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축제 기간 내내 위생 점검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캠페인,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홍보 등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1월 5일부터 21일까..

강원이야기 2018.01.02

양구군,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펀치볼 시래기

지난 8월 파종해 10월부터 건조작업이 시작된 펀치볼 시래기가 첫 출하물량이 나오면서 대형 마트와 양구명품관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지난 연말부터 하루에 100㎏씩 양구명품관에 공급되고 있는 펀치볼 시래기의 가격은 1㎏ 1상자에 1만5천 원이고, 택배비는 2800원(1㎏ 1상자 기준)이다.펀치볼 시래기가 대량 생산되는 본격적인 출하 시기는 이달 중순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양질의 시래기를 생산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래기 재배농가들은 전화를 통한 직거래, 대형 마트와 홈쇼핑, 인터넷쇼핑 등을 통해 판매해왔다.가공·판매업체들은 말린 시래기를 단순 유통시키는 것에서 벗어나 말린 시래기를 재료로 하는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시래기 요리법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된장을 ..

강원이야기 2018.01.02

핀란드 산타의 답장에 아이들 함박웃음

“핀란드 산타할아버지에게 답장이 왔어요”화천 산타우체국을 통해 지난해 연말 핀란드 산타클로스에게 편지를 보냈던 전국 6,470여 명의 어린이들이 산타의 답장을 받았다.화천군은 지난 1년 간 접수된, 산타에게 보내는 6,470여 통의 편지를 지난12월초 핀란드 산타우체국으로 발송했다.이후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2일까지 대다수의 아이들에게 개별적으로 핀란드 산타의 답장이 도착했다.답장에는 지난 1년 간 아이들이 했던 착한 일에 대한 칭찬,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구가 담겼다.화천군은 2015년부터 산타클로스 스토리의 발상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와 교류를 시작해 201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산천어축제장에 임시 산타우체국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축제에도 변함없이 임시 산타우체국이 운영돼, 방..

강원이야기 2018.01.02

2018 화천산천어축제 예약 열기 뜨겁다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화천산천어축제의 예약 열기가 뜨겁다.오는 6일 개막해 28일까지 열리는 2018 화천산천어축제의 예약낚시터 예약자가 지난해에 비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재)나라에 따르면 지난 1일(D-5) 기준, 축제 개막일 예약인원은 올해 6,000여 명으로, 지난해 인원인 3,100여 명을 두 배 가깝게 넘어서고 있다.개막 이틀째인 7일에도 1,400여 명이 예약을 마쳤고, 주말인 13일 2,900여명, 29일 1,300여 명 등 주말마다 예약낚시터 예약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통상 개막 2~3일 전 예약이 급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막 5일 전임에도 불구하고 참여 열기가 뜨거운 셈이다.1월6일부터 28일까지 23일 간 축제 전체 기간 예약자도 D-5일 기준 1만3,500여 명..

강원이야기 2018.01.02

양양 손양면 수산리, 일등 어촌체험․휴양마을 선정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되었다.양양군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결정에서 수산마을이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등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 심사제도는 도시와 어촌간 교류를 촉진해 어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증진하고, 어촌 관광을 원하는 도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해양수산부와 한국어항어촌협회는 전문가 현장심사단을 구성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마을 중 등급심사 신청을 한 마을을 대상으로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통영 유동마을과 거제 다대마을, 거제 계도마을, ..

강원이야기 2018.01.02

정선군, 2018년 해맞이 축제 평창동계올림픽 참여열기 고조

정선군(군수 전정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와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무술년 2018 해맞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해맞이 축제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와 정선군청년봉사단(회장 이재운)주관으로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열렸으며, 전정환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해맞이 축제에 참가자들은 무술년 아름다운 첫 일출을 감상하며, 각 가정의 행복과 정선군 발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등 한해의 소원을 빌며,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해맞이 축제에서는 식전 행사로 모닥불 밝히기, 정선군합창단의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합창, 육군8087부대1대대 댄스공연, 통기타 공연과 함..

강원이야기 2018.01.02

양양군, "새해와 함께 서핑"

해돋이 명소이자, 서핑명소로 자리매김한 양양 죽도해변에서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알리는 일출서핑 이벤트가 진행된다.강원서핑연합회와 양양군서핑연합회가 주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파타고니아와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새해 첫 서핑을 통해 사계절 스포츠인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양스포츠의 근원인 바다환경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서퍼들은 2018년 새해 첫 일출시간에 맞춰 해변과 바다에서 동시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해변에서는 ‘SAVE OUR SEAS’가 적힌 팻말을 들고, 바다 한가운데에서는 버려진 페트병을 모아 ‘PLASTIC FREE SEAS’ 문구를 띄워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린다.환경 보존 이벤트가 진행 된 후에는 서핑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올해는 해변 백사장에 ..

강원이야기 2017.12.29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 해맞이는 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관광지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 환경, 숙박, 시설물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018년 새해는 경강선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사회단체와의 공조체제를 통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일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오는 31일(일) 저녁 7시부터 새해 1월 1일(월) 9시까지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동해안 제1의 망상 해변과 전국 제일의 일출명소 추암해변, 감성관광지 논골담길에서 2017년을 마무리하고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맞이가 진행된다.망상·추암해변..

강원이야기 2017.12.29

올해를 빛낸 ‘삼척 10대 뉴스’선정 발표

삼척시는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된 핵심뉴스를 전수조사하여 30대 뉴스를 발췌, 지난 12월 8일부터 실무부서 의견을 들어 설문대상 18개 뉴스를 선별 후 공무원 및 주민참여 100인위원회 등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올해를 빛낸 10대뉴스”를 선정해 12월 26일 발표했다.시가 발표한 10대 뉴스 중 첫째는 '두 달만에 관광객 10만명을 돌파한 삼척 해상케이블카 개장'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양호 시장은 문화예술상업(중심지), 해양문화관광(해안), 생태산림관광(내륙) 등 3대관광권역 밸트화를 통해 삼척을 “대한민국 관광특별시”로 만들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다.두 번째 뉴스는 지역사회 논란을 불러 일으..

강원이야기 2017.12.26

속초시, 2017년 성과와 이슈 선정

속초시가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해동안 있었던 10가지의 성과와 이슈들을 선정했다.먼저, 지난 2월 ‘맛나게! 푸짐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특산품인 붉은대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던 “2017 붉은대게 속초” 축제를 꼽았다. 관광 비수기인 2월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새로운 겨울 대표축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형 축제의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동해고속도로에 이어 올해 6월에는 동서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어 수도권과의 1시간대 생활권이 실현되면서 ‘사통팔달 속초’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다.이와 함께 속초항에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12항차에 걸쳐 속초를 모항 및 기항지로 하는 크루즈가 운항되었으며, 9월에는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이 준공되어 본격적인 해양..

강원이야기 2017.12.26

"KTX 타고 강원도 스키여행 떠나요"

"KTX 타고 강원도 스키여행 떠나요"스키 및 트레킹 여행 상품 출시…최대 55% 할인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이 서울∼강릉 간 개통에 맞춰 KTX를 타고 강원도 스키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일 스키 여행상품은 서울~강릉 간 KTX와 함께 리프트 이용권, 장비렌탈 및 숙박 등을 여행자가 출발 전 선택·구입하는 자유여행상품으로 리프트 패키지 3종류와 객실 패키지 2종류 등 총5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상품가격은 37~55% 할인이 적용되어 리프트 패키지의 경우 어른 63,400원∼95,800원, 어린이 49,300원∼78,800원이며, 객실 패키지의 경우 어른 2인 기준으로 235,200원부터이며 가격은 날짜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된다. 스키여행상품은 용평리조트(진부역), 휘닉..

강원이야기 2017.12.26

양양군, 낙산해변 일원에서 ‘2018 해맞이축제’ 개최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해는 해오름 고장 양양(오를襄 해陽)에서’양양군이 2018년 새해 첫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축제를 일출명소 낙산사와 낙산해변, 동해신묘 일원에서 개최한다.군은 낙산사 범종 타종식과 동해신묘 제례 등 역사와 전통을 가진 양양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해맞이 문화에 다양한 이벤트를 가미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붐업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정유년(丁酉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9시부터는 낙산해변 백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양양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해넘이 축하공연이 진행된다.90년대 감성파 뮤지션 여행스케치와 히든싱어 장윤정편 우..

강원이야기 2017.12.25

"화천산천어축제 성공 위해 재난구조대 안전 100%"

"화천산천어축제 성공 위해 재난구조대 안전 100%"관광객 안전 위해 얼음물로 뛰어드는 화천군재난구조대화천군 재난구조대가 11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 이상을 끌어 모으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화천군은 축제가 시작되기 이전인 12월 중순부터 축제 종료 이후인 내달 말까지 축제장에서 재난구조대를 운영한다.이들은 인명구조장비 배치, 각 낚시터 수중그물 설치 및 고정작업, 오탁 방지망 설치 등 축제 준비단계에서부터 얼음관리, 얼음두께 측정, 수온점검, 축제 종료 후 그물 수거작업까지 광범위한 임무를 수행한다.내년 축제에는 공무원 3명, 민간 구조대 7명, 대학생 도우미와 행복일자리 근로자 등 21명이 팀을 이뤄 축제의 안전을 챙긴다.15회째를 맞는 화천산천어축제가 그 간 한..

강원이야기 2017.12.25

평창송어축제 66일의 대장정 시작

평창송어축제 66일의 대장정 시작눈과 얼음이 하나되어 평창윈터페스티벌평창군은 12월 22일 개막한 평창송어축제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일까지 66일의 대장정의 문을 열고 12월 25일까지 관광객 6만8천명이 찾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텐트낚시의 경우 12월은 현장매표, 1월은 인터넷 예매를 진행 중인데 벌써 절반이 넘게 예약되고 있어 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특히, 올해 축제장 공간설계로 새롭게 조성된 눈광장은 얼음낚시 이외에 맨손잡기, 야외구이터(가래떡, 꼬치구이 등), 소공연, 눈썰매, 송어올림픽(줄넘기, 고무다라 달리기 릴레이), 스노우래프팅, 송어거리 퍼레이드(송어낚시 송어 입식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열려 주말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송어의 고향 평창에서 올림픽..

강원이야기 2017.12.25

화천산천어축제 서막이 오르다.

2018화천산천어축제 서막이 오르다. 화천읍내 산천어등 2만7,000여 개 23일 일제히 점등실내 얼음조각광장 개장, 겨울축제 시즌 개막 신호탄2018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의 서막이 화려하게 올랐다. 2017 선등거리 점등식이 지난 23일 화천읍 중앙로 시가지에서 개최됐다.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을 알리는 타빙식도 이날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열렸다.식전공연과 개회선언, 퍼포먼스에 이은 카운트 다운이 끝나자 시가지 하늘을 뒤덮은 2만7,000여 개의 산천어 등이 일제히 점등되며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이 시작됐다.밤이 되자 기온이 내려가 추위가 몰려왔지만, 약 5,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 군장병들은 거리를 가득 메우고 신나는 음악과 춤을 만끽했다.수십 만개의 LED 조명이 시가지 곳곳에서 빛을 뿜어..

강원이야기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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