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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야기 1695

평창군 곤드레 축제

평창읍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로 푸짐한 곤드레밥 등의 각종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떡메치기 같은 전통체험과 산나물뜯기, 송어맨손잡기, 다슬기줍기 등 농촌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신선한 곤드레를 집에서도 산지직송으로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에선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곤드레 뿐만 아니라 평창의 특산물로 유명한 사과와 산양삼 등도 함께 판매된다. 권종만 대하리 이장은 “2017년 올해로 11회를 맞은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는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신선한 곤드레나물 뿐만 아니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

강원이야기 2017.05.20

명품 토마토 주산지 화천 ‘깜빠리·쿠마토’출하

-소포장 선호 추세 힘입어 일반 토마토보다 월등히 높은 값에 거래 화천산 명품 토마토인 깜빠리와 쿠마토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화천화악산토마토영농조합법인은 이달 들어 하루 5톤 가량의 깜빠리와 쿠마토를 공동선별해 전국의 대형 마트와 청과사업단에 납품 중이다. 선별량은 10월말까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깜빠리와 쿠마토는 일반 찰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중간 크기의 품종이다. 화천산은 특히 10℃ 이상의 일교차가 나는 해발 450~600ⅿ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평균 6~7 brix)가 높은데다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화천에서는 사내면에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물질 함량이 일반 토마토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

강원이야기 2017.05.18

전국 배스낚시 동호인 화천으로 모인다

-6월18일에는 세계프로낚시리그 한국대표 선발전 최고의 배스낚시 고수를 가리는 제10회 화천평화배 전국배스낚시대회가 이번 주말 14일 개막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화천군 주최, 화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치러지며, 500여 명 이상의 배스 앵글러들이 보트, 워킹 부문에 참가한다. 보트는 1보트 당 참가비 10만 원, 워킹은 1인 2만5,000원이다. 12일까지 사전 접수가 진행되며, 대회 당일에는 1시간 가량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배스낚시 대회의 총 상금은 1,600만 원에 달한다. 보트낚시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 워킹 참가자 1위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이 외에 최다 동호회 참가상, 타어종상, 빅배스상, 최소어상 등 도 시상한다. 평화배 대회 이..

강원이야기 2017.05.12

삼척 맹방, '유채꽃과 봄 가득 희망 가득'

제16회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가 '유채꽃과 봄 가득 희망 가득' 이라는 주제로 7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ha에조성된 유채꽃밭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맹방 유채꽃 축제는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삼척지역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축제 기간동안 ‘친환경 맹방 싱싱딸기 수확체험’, 유채꽃 사진전, 자전거 하이킹·걷기대회, 치어리더 공연, 유채꽃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강릉뉴스 바로가기

강원이야기 2017.04.06

[홍천]성년의 날 홍천 전통 관ㆍ계례식

홍천향교청년유도회는 1991년부터 홍천 성년례를 27년째 개최해오며 2011년부터 행사장과 복식 등을 체계적으로 갖춰 현대 홀기에 따라 진행돼 해마다 각계의 관심과 인근 지역에서 참관을 오는 등 전통문화 계승과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성년례를 올려줘 호응과 인기가 높으며 인근지역에서도 신청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강릉뉴스 바로가기

강원이야기 2017.03.28

강릉 세계무형유산 중심지 발돋움<강원도민일보 10.8>

강릉 세계무형유산 중심지 발돋움 문광부, 2012 ICCN 문화축전 국제행사 승인… 국비 10억 확보 가능 2010년 10월 08일 (금) 홍성배 2012 년 강릉에서 개최되는 국제 무형문화 도시 연합(ICCN) 세계무형문화축전이 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강릉이 세계무형문화유산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강릉시는 오는 2012년 강릉에서 개최되는 국제무형문화 도시연합(ICCN) 세계무형문화축전이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국제 타당성 여부심사 및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의로부터 최종심의를 통과해 국제행사로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으로 강릉시는 최소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세계무형문화유산의 중심도시로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 세계..

강원이야기 2010.10.08

"금강산 관광 재개 되려나"<강원일보 10.2>

"금강산 관광 재개 되려나" 고성 주민 금강산 관광 재개 부푼꿈 “경색된 남북관계 대화의 창구 열렸다” 평가 반색 남북 적십자 대표단이 이산가족 상봉 일정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고성지역은 경색된 남북 관계에 돌파구가 열렸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금강산 관광 재개의 청신호가 될 수 있을지 상황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우리 측이 이날 회의에서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등 다른 사안을 연계하지 말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져 금강산 관광 재개를 고대해 온 고성 주민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번 상봉 행사를 위해서는 북측이 몰수, 동결한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 관광지 내 남측 부동산에 대한 추..

강원이야기 2010.10.02

배추 1포기 1만5천원"<강원일보 10.2>"

"배추 1포기 1만5천원" 한달새 농산물값 2배 상승 속출 … 김치대란에 급식소·식당·마트 등 곳곳서 한숨 도내 한 대학의 학생식당에는 며칠 전부터 셀프 김치 코너가 없어졌다. 배추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배추값이 포기당 1만5,000원대로 급등하면서 학교 급식과 식당에서는 좀처럼 배추김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배추김치 대용으로 내놓는 깍두기도 무값이 덩달아 뛰면서 오이김치로 서서히 바뀌고 있는 실정이다. 춘천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1만5,000원짜리 배추를 특가 할인세일을 해 1만1,900원에 판매했다. 매장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는 배추값이 1만7,000원까지 오른 상태”라며 “이 같은 추세라면 배추값이 한 포기에 2만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인근 지역의 한 식당에서는 “지난..

강원이야기 2010.10.02

“춘천 막걸리 명성 우리가 잇는다”

“춘천 막걸리 명성 우리가 잇는다” 천전양조장, 소양강 쌀로 빚은 향토주 출시 화제 최근 쌀 소비 부진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100% 내고장 쌀로만 빚는 막걸리로 춘천 막걸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양조장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전양조장(대표 한익수).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에 소재한 천전양조장은 지난 1970년대에 지역민들이 지분을 출자해 합작형태로 설립한 양조장이지만 최근 한익수 대표가 주주들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면서 개인회사로 재탄생, 새로운 지역 막걸리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곳이다. 천전양조장만의 경쟁력은 100%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소양강 쌀로만 막걸리를 제조한다는 것. 신북농협을 통해 제공받는 믿을 수있는 쌀로만 막걸리를 제조하기 때문에 ..

강원이야기 201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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