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일 간 전국을 순회하는 2018평창동계림픽 성화봉송이 벌써 6일차에 접어들었다.첫째날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둘째날과 세째날은 한반도의 최남단 제주를 경유했다. 제주 탑동광장에서 성산일출봉의 성화봉송은 제주 상징 해녀들이 바닷길을 통해 건너는 이색적인 광경을 만들었다. 네째날은 부산에 도착했고 구포역, 구포시장, 대티터널입구, LG마린타워, 북항을 순회하며 6일까지 부산 전역 147Km 구간을 달린다. 5일차 오늘은 자갈치역, 부산역, 금강공원, 사직실내체육관을 지나 송상현광장에서 모듬북 공연, 국악관현악 및 무용공연, 연화행사 등 부산시민과 축제를 펼쳤다. 5일차 성화봉송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자갈치 시장이 위치한 자갈치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남포역, 중앙역, 부산역 등 부산 지하철 1호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