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릉이야기 469

강원도, 「올림픽 스테이 및 올림픽 음식점」육성 추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통한 「잊지 못할 강원, 꼭 다시 찾고 싶은 강원」을 만들기 위해 (가칭)올림픽 스테이·올림픽 음식점을 지정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의 숙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관람객 숙식은 수요와 공급을 분석한 결과 물량면에서는 충분히 수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질적인 부분은 아직도 개선해야 될 과제가 많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칭)올림픽 스테이 1,400개, 올림픽 음식점 2,000개를 목표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가칭)올림픽 스테이·올림픽 음식점은 기존 인증과 달리 영업주의 신청이 아닌 숙박업소, 음식점의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해 주고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지정하는 것이다...

강릉이야기 2017.03.13

토마스 바흐 위원장 등 IOC 주요 인사 대거 평창 방문

지난해 리우 올림픽 평창 홍보관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에게 홍보관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 등 IOC 위원들이 대거 평창을 방문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2일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하는 제8차 IOC 조정위원회와 IOC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집행위원회가 각각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16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조정위원회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등 평창대회 조정위원 11명, 동계종목 국제·국내연맹, 조직위와 개최도시 관계자 등이 참여 한..

강릉이야기 2017.03.12

강원FC, 홈 개막전서 서울에 0-1 석패

강원FC가 홈 개막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강원FC는 11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 FC서울과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33분 데얀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내줬다.개막전에서 상주 상무를 2-1로 꺾은 강원FC는 1승 1패(승점 3)를 기록하게 됐다. 강원FC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임찬울과 정조국, 이근호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황진성, 오승범, 오범석이 중원을 지켰다. 정승용과 발렌티노스, 안지호, 백종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범영이 꼈다. 전반 3분 강원FC는 서울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왼쪽에서 오승범의 크로스가 이근호를 향해 올라왔다. 공은 수비수를 맞..

강릉이야기 2017.03.12

무속음악 공연단 '푸너리팀', 이탈리아 아그리젠토에서 뜨거운 호응

강릉단오제 무속음악 공연단인 푸너리팀(대표 김운석)이 이탈리아 아그리젠토에서 연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푸너리팀은 3월 12일까지 이탈리아 시칠리아 아그리젠토에서 열리는 아몬드 꽃 축제에 참여하여 초청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3월 8일에는 아그리젠토 역사중심지에서 펼쳐진 횃불 행진에 참여하였고, 다음날인 9일에는 세계민속축제가 열리는 쥬노신전에서 강릉단오굿의 정교한 타악을 기반으로 하는 드렁갱이와 삼도무속사물놀이 등 다양하고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이번 축제 교류는 강릉시 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과 강릉단오제위원회, 강릉단오제보존회 간의 긴밀한 협조로 추진된 사업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와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인 강릉을 적극 홍보하고..

강릉이야기 2017.03.11

[속보] 헌재 "재판관 전원일치 파면 결정"

지난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찬성 234표, 반대 56표로 가결된 이후 헌법재판소에서 90일동안 17차례 변론을 진행했었다. 헌법재판소는 헌정 사상 두번째 탄핵심판을 심리하여 오늘 11시에 재판관 8인의 만장일치로 박근혜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결정하였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촛불과 태극기로 양분되어 태평로일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대형집회를 개최했었다. 집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비난과 폭력이 심심찮게 벌어졌고, 대한민국은 촛불과 태극기로 양분되어 서로 갈등의 골만 깊어졌다. 일부에서는 탄핵이후 바로 대선정국으로 이어져 갈등의 골이 더욱 커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강원도와 강릉은 성공적인 올림픽개최를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시민들의 화..

강릉이야기 2017.03.10

[강릉뉴스]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산불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산불 발생① 3월 9일(목) 오전 10시 28분경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강릉소방서는 긴급하게 출동하여 현장지휘소를 설치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돌풍 등의 발생으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릉 옥계 산불 현장② 어제(9일) 오전 10시 30분경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서 산불이 있었다. 산불은 오전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나 오후 들어 강한 바람이 불면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재발한 산불은 산계리 일대 약 10ha의 산림을 소실시키고 겨우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어제 산불 진화작업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 국유림 관리소,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강릉시 공무원, 강릉시 산불 진화대, 강릉 소방서, 의용 소방대, 강릉 경찰서, 육군 제 23사단 병력. 그리고 지..

강릉이야기 2017.03.10

[포토] K-드라마 페스타 인 평창 이모저모

강원도와 서울시·경기도(이하 ‘3개 시․도’), 한국관광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공동 관광마케팅의 첫 번째 사업으로 2월 18일 강원도 평창에서 「K-Drama Festa in 평창」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외국에게 인기를 끈 한류 드라마의 OST와 K-POP콘서트,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함께하는 한복 갈라쇼로 꾸며졌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되었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한류드라마 히스토리를 엮은 OST 히스토리 영상과 OST 가수로 유명한 린, 거미, 김범수 등이 출연하고, 콘서트에는 강원도 홍보대사 디홀릭, 일본 인기가수 보이즈앤맨, 그리고 K-POP스타 EXO(C.B.X), 비투비(BTOB) 등이 출..

강릉이야기 2017.02.19

달&불 길놀이 퍼포먼스 - 강릉 겨울퍼포먼스페스티벌

2월 18일 강릉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추진되는 강릉 겨울퍼포먼스페스티벌의 메인행사 중 하나인 문화:달&불(Moon·火) 길놀이가 진행되었다. 18일 오후 4시부터 강릉대도호부 관아에서 출발해 명주로를 지나 남대천까지 강릉시민 2018명이 참여한는 대규모 길놀이가 진행되었다. 이어 강릉시민 2018명의 염원을 담은 달집태우기, 대동놀이 퍼포먼스가 진행되었고, 강릉시민 2018명의 석전놀이 퍼포먼스가 대미를 장식했다.

강릉이야기 2017.02.19

500여년을 이어온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용물달기

건금마을용물달기행사가 건금마을용물달기보존회(회장 최근후) 주관으로 2월 10일(금) 오후 4시 성산면 금산리 임경당 우물터에서 개최되며, 용천제 및 용물달기행사, 떡메치기, 한마당 어울놀이, 새쫓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풍년을 기원한다. 용물달기는 ‘가뭄이 시작되기 전 물줄기가 풍부한 샘에서 물을 길러다가 우물에 부으면 물줄기가 풍부해진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 마을 세시풍속으로 마을 주민들이 샘터에서 물을 뜰 때마다 “용아, 용아, 물 달아라!”를 외치며 가정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독특한 의식으로 마을 공동체의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이다. 용물달기가 행해지는 임경당은 조선 종중 때 강릉의 12향현 중 한 사람인 김열의 고택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되어 ..

강릉이야기 2017.02.10

강릉 설 명절 연휴 민속놀이 및 문화행사

강릉시는 설 명절 연휴동안 오죽헌/시립박물관과 대도호부관아에서 민속놀이 및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1월 27일에서 30일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앞 광장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 굴리기, 고리 던지기, 딱지치기 등이 열린다. 설 연휴 동안 오죽헌과 시립박물관은 정상운영하며 설 당일에는 무료입장한다. 단 설 당일에는 문성사와 율곡기념관만 개방한다. 1월 29일에서 30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대도호부관아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와 함께 관노가면극(11시), 강릉농악(14시) 행사가 열린다. 한정복 기자 hongji1@naver.com

강릉이야기 2017.01.26

영동지역 소비자 향후 경제상황 비관적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1월 25일 강원 영동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내용을 살려보면 2017년 1월중 강원 영동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9로 전월대비 1.6p 하락했다. 전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3.3으로 전원대비 0.8p 하락했다. 따라서, 강원 영동지역소비자는 향후 경제상황에 대해 보다 비관적으로 보고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부문별 동향을 살펴보면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에서 현재생활형편CSI는 88로 전월(90)대비 2p 하락하였으며 생활형편전망CSI는 94로 전월(94)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가계수입전망CSI, 소비자지출전망CSI는 각각 99,108로 전월(100,109)대비 1p 하락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에서 현재경기판단CSI, 향후경기전망CSI는 각각 57,70으로 전..

강릉이야기 2017.01.25

귀성 27일 오전, 귀경 28일 오후 가장 몰릴 듯

올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1월 27일(금)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1월 28일(토)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 45분․서울→광주 5시간 50분이며, 귀경은 부산→서울 6시간 5분․광주→서울 5시간 5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하루 줄어든 4일의 연휴기간으로 인해 귀성은 약 35분~2시간 10분 가량 증가하고, 귀경은 제2영동선 등 신규도로 개통의 영향으로 50분~1시간 50분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1.26.~1.30.) 동안 총 3,115만명, 하루 평균 62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고속도로로 이동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14만대로 예측되며, 이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

강릉이야기 2017.01.24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설 연휴 개방위해 제설작업 실시

강릉시는 지난 1월 20일 30㎝의 기습적 폭설에 따라 주말기간 동안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지난해 10월 17일 개통 이후 현재까지 약 45만명이 내방하며 전국 최고의 힐링트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가지고 있는 현장의 특성상 풍랑, 폭설, 폭우, 강풍, 결빙 등 기상여건에 따른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통제일이 많아 멀리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폭설로 인해 바다부채길 2.86㎞ 전 구간에 30㎝의 눈이 쌓여 강추위를 동반한 결빙시기가 장기간 이어 질것으로 예상되어, 강릉시(해양수산과)에서는 바다부채길 제설작업을 주말에 실시하였으며, 주중까지 작업을 모두 마쳐 설 연휴 기간 동안 바다 날씨..

강릉이야기 2017.01.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