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강릉시 첫 사회조사’를 실시했다.‘강릉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릉시민의 72%가 가족관계에 만족을 느끼고 있으며, ‘노부모의 생활비 주 제공자’를 묻는 질문에는 ‘부모님 스스로 해결한다.’가 5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내 병·의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74.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근로여건에 대한 만족도는 ‘하는 일에 대한 만족’이 53.9%로 가장 높았으며, ‘임금수준에 대한 만족’은 36.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여가생활의 불만족 이유로는 ‘시간 부족’이 41.5%로 가장 많았으며,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 활용은 ‘TV 시청’이 41.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삶에 대한 만족과 정서경험(10점 척도)’에서는 ‘삶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