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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야기 463

'비보잉하는 시시딱딱이'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의 온라인 홍보대사로 ‘비보잉하는 시시딱딱이’가 임명됐다. ㈔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는 더 젊어지고 변화하는 강릉단오제의 비전을 표현하기 위해 비보잉하는 시시딱딱이를 온라인 홍보대사로 정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한다고 3일 밝혔다. 비보잉하는 시시딱딱이는 강릉의 젊은 예술가인 강중섭 그래피티 작가의 작품이다. 강 작가는 최근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을 소재로 비보잉하는 시시딱딱이, 오토바이 타는 소매각시, 커다란 금목걸이를 한 장자마리 등 참신한 발상이 담긴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강릉단오제 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강릉의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강릉단오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강릉단오제가 지역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로 다채로운 예..

강릉이야기 2019.04.03

강릉아트센터, 기해년 돼지띠 특별 전시회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는 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으로‘꿀꿀씨의 봄날’전을 개최한다.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는 지역 출신 9명의 작가로 회화, 영상, 설치 작품 3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개성 넘치고 유쾌한 감각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강유림, 김효성, 박계숙, 김태규 작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돼지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한다.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14일 화이트데이에는 전시장을 찾는 돼지띠 방문객들에게는 깜짝 이벤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강릉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작가와 관람객간의 간극을 좁힐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연계 가능한 다양한 작품소재를 중..

강릉이야기 2019.03.10

강릉솔향수목원, 봄의 태동

완연한 봄 날씨가 한창인 요즘, 수목유전자원 보존기관인 시립‘강릉솔향수목원’에 봄이 꿈틀대고 있다.강릉솔향수목원에는 지난 3·1절 연휴 동안 2,932명이 방문하는 등 봄을 찾는 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이에 강릉솔향수목원은 화단의 월동 짚을 모두 걷어내고 수목 비배관리와 새싹을 가꾸느라 분주해졌다. 계곡 하천에는 겨울잠을 깬 개구리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수백 개의 개구리 알이 하천 곳곳에 있어 징검다리를 건너는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강아지꼬리 같이 생겨서 버들강아지라고 불리는 갯버들의 겨울눈들이 가지 마디마다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고, 봄의 전령인 복수초는 진작부터 피어 삭막한 화단에 노란 점을 수놓고 있다.앞으로 생강나무, 진달래, 영춘화, 개나리, 산수유들이 피어나며 관람..

강릉이야기 2019.03.07

구도의 고장 강릉, 동계전지훈련지로 북적

강릉에서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초등부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이달 21일까지 고등부, 대학부, 실업팀 모두 30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한 동계 스토브리그가 펼쳐진다. 또한 동계스포츠 메카 도시답게 아이스하키 중·고·대학팀 10개 팀 300여 명이 31일까지 전지훈련을 한다. 2월부터 리틀야구 및 중학교 야구팀 15개 팀 500여 명이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올 겨울 전지훈련팀 유치로 약 12억여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며,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과 각종 국제대회,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등을 성공리에 치러냈다.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겨울철 지역적인 특성인 해양성 기후로 따뜻한 날씨와 청정한 ..

강릉이야기 2019.01.13

대관령 눈꽃 국제 알몸마라톤 대회

숲속 걷기, 맨발 걷기, 야간 트레킹, 트레일런, 설피 신고 달리기 등 ‘대관령 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워크앤런(대표 김홍덕)이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대의 대관령 눈꽃 축제장에서 제27회 대관령 눈꽃 국제 알몸마라톤 대회를 1월 19일(토)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 마라톤은 매년 새해에 열리는 겨울철 스포츠의 꽃인 전국의 알몸 달리기 대회 중 가장 재미와 추위를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2018년 개최됐던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과 올림픽광장이 있는 대관령면 횡계리의 중심지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국내에서 가장 추운 지역에서 열린다는 점 외에도 겨우 내내 눈이 내려 있어 알몸마라톤의 참 재미를 만끽하도록 해준다. 남성 참가자들은 반드시 상의를 벗어야 하며 여성 참가자들의 복장에는 제한이 없다..

강릉이야기 2019.01.05

강릉커피거리 한국관광 100선 선정

강릉시는 강릉커피거리와 주문진이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릉커피거리는 2015~2016년, 2017~2018년 선정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강릉 주문진은 선정이 까다로운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4회를 맞이했다. 3년 연속 선정된 강릉커피거리는 안목해변 일대에 조성된 커피거리로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 축제가 열린 곳이며 유명 바리스타들이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되었고 최근 커피 바람이 불면서 전국 유명 관광지로 재탄생되고 있다. 또한, 20..

강릉이야기 2019.01.05

강릉아트센터, 빈 필하모닉 앙상블 초청연주회

강릉아트센터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핵심 주자들로 구성된 ‘빈 필하모닉 앙상블’의 초청연주회를 오는 6일 오후 5시 2019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로 개최한다. 이름만으로도 클래식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매년 1월 1일에 개최되는 무지크페어라인의 New Year’s Concert 레퍼토리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고 멤버인 빈 필하모닉 앙상블로 구성하여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명품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클래식의 고장 오스트리아 빈의 연주 스타일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서곡을 비롯하여 폴카, 왈츠 등 최상급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기획팀(☎033-660-6812..

강릉이야기 2019.01.04

강릉시, 보리사~모레고개 도로와 국도 7호선 연결 개통

강릉시는 오는 26일 강릉 남부권 주민숙원사업인 노암동 보리사~모레고개 간 도로와 국도 7호선과의 연결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보리사 입구와 국도 7호선을 잇는 길이 540m, 폭 10m의 도로를 개설했다. 이 구간은 그동안 출퇴·근, 등·하교 시간대 경포중, 노암초 일대 상습정체로, 조기에 도로 개통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시 관계자는 “국도 7호선과 연결되는 도로 개통으로 차량 분산이 원활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며, “시민들이 새로운 도로 체계에 익숙해질 때까지 안전 운행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모산로에서 국도 7호선 진입 도로부에 신호 감지..

강릉이야기 2018.12.22

2018년 감동강릉 10대 뉴스 선정

강릉시는 지난 21일 2018년도 감동강릉 최고 뉴스 및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시는 지난 2018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후 글로벌 도시로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강릉의 경제·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한층 발전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게 된 ‘글로벌 도시 대도약,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세계 속의 감동강릉’을 10대 뉴스 중 최고 뉴스로 선정했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끝나도 강릉 KTX 개통 효과 체감 △강릉시, 세계 최초 빚 없는 올림픽 개최 도시 △강릉 커피축제‘흥행과 친환경 축제로 발돋움’ △기록적인 폭염에 강릉시 폭염대책 총력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강릉 대형 숙박시설 속속 준공 △강릉시 2019년도 총예산 1조원돌파 △열대야도 날려버린 '강릉문화재야행' △강릉 경포가시연습지,..

강릉이야기 2018.12.22

강릉시, 2019년 기해년 해맞이 행사 개최

2019년 황금 돼지의 해, 새 출발을 울리는 신호탄이 경포와 정동진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로 시작된다. 이번 새해 해맞이 행사는 무대 위주 관람문화에서 벗어나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중심의 행사로 치르게 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무대 및 공연행사를 최소로 하고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들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차량흐름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등의 협조로 경포 지역 모든 교차도로에 유도 요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차량흐름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안목 커피숍 거리와 송정해변 진입로에는 대형 유도안내판을 설치하고, 강문해변 진입로 주변에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포해안로 주변에 차량이 포화하였을 때에는 차..

강릉이야기 2018.12.19

<누구나 시민영상제> 성황리 폐막

가 12월15일(토)~16일(일) 이틀간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4층 상영관에서 진행되었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에서는 강릉시민이 제작한 영상 창작물을 통해 우리 지역만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 형성과 지역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영상제를 개최했다. 15일 14시에는 , 16일 14시에는 을 상영했다. 작품을 상영한 감독들은 “지나온 시간을 돌이킬 수 있어서 좋았다.”“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관객들은 “감동적인 부분도 있었고,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음.”, “실험 단편 시나리오가 신선했음.”, “너무 전문적인 작품을 생각하고 와서 놀랐지만 제작자 분들의 생각을 볼 수 있어 좋았음.”, “나이에 무관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들..

강릉이야기 2018.12.16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누구나 시민영상제> 개최

가 12월15일(토)~16일(일) 이틀간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4층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에서는 강릉시민이 제작한 영상 창작물을 통해 우리 지역만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 형성과 지역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영상제를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공모하여 25작품을 선정하였다. 15일 14시에는 , 16일 14시에는 이 상영된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를 통해 강릉시민들이 만든 작품들로 2018년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또한 2018년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수료작을 모아 상영하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 사이의 네트워크도 형성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영상제를 진행할 것이며, 독립영화에 시민들의 관심..

강릉이야기 2018.12.13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몽글몽글 ‘초당두부페스티벌’ 개최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가 주관하는 ‘몽글몽글, 초당두부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강릉원주대학교 홍보관(초당두부마을 내)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릉 특산음식의 지속가능성과 우수성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행사로, △초당두부 창작요리대회, △빨리먹기대회, △OX퀴즈, △맷돌 돌리기 및 두부만들기, △두부시식, △한복체험, △가훈만들기, △전통차 시음, △포켓 포토, △이벤트 공연, △푸드 스탬프랠리 등 다채로운 무료체험과 시식 행사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특히, 초당두부 창작요리대회는 8일부터 9일까지 매일 1회 진행되며, 참가자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진행된다.초당두부마을 특산음식업소는 무료 식사쿠폰을 이벤트 경품으로 지원해 주었으며, ..

강릉이야기 2018.12.07

강릉시,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강릉시는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하는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수용태세 음식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트래블아이는 지난 1년간 지역호감도(국내 유일 관광지표 특허)를 바탕으로 정량평가(1차)를 실시하였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2차)를 거쳐 8개 부문, 24곳의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로서 이미지 제고에 성공하였으며, 강릉선 KTX 개통 및 대형 숙박시설 건립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안목해변을 배경으로 형성된 커피거리는 주말이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며, 중앙시장 닭강정을 비롯한 인절..

강릉이야기 2018.12.04

제21회 강릉인권영화제

제21회 강릉인권영화제가 12월1일(토)~2일(일) 이틀간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모루도서관 4층)에서 진행된다. 12월 1일 , ,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가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개막식과 더불어 개막작 , 를 진행했다. 와 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는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관객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는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감독과의 대화에서는 “교칙에서 팔찌나 반지를 못 끼게 하거나, 염색을 못하는 것에 대해 학교는 설명해주지 않는다.”“청소년에서 학생만 강조되고 탈학교 청소년은 지워진다”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강릉시의회 의원과 강원도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청소년 정책 관련 의사를 밝혔다. 의 김설해 감독과 정종민 감독은 “80년대에나 존재하던,..

강릉이야기 2018.12.02

강릉 신사임당 곶감 명품화사업 결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100년 전통 강릉 신상임당 곶감 명품화 사업이 결실을 내고 있다. 강릉 곶감은 유황살균처리를 하지 않고 자연 상태로 말려서 쫀득한 육질에 하얀 분이 난 형태로 곶감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옛 향수를 자극하며, 명품 곶감으로서 자리매김하였지만, 최근 농촌 고령화와 젊은 연령층의 입맛 변화로 번성했던 곶감 시장도 사양길에 접어들어 과거의 모습을 찾기 어려워 옛 명성에 의존해 명맥만 유지하고 있었다. 강릉시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강릉 곶감의 옛 명성 부활을 위한 명품화 노력을 다각화 하고 있는 가운데, 1998~2012년 감나무 우량묘목 공급사업으로 10만주의 감나무를 공급하여 재래 감의 수종을 갱신하고, 2016~2017년 강릉지역에 맞는 전천..

강릉이야기 2018.11.30

겨울철 대표농산물 강릉딸기 본격출하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온난한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 대표농산물로 인기 있는 강릉 딸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겨울철 고품질 딸기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젊은 귀농인들을 중심으로 연곡, 사천지역에 딸기재배단지가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 5.6ha 규모에 설향, 싼타 등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 위주로 맛 좋고 품질 좋은 딸기가 생산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강릉 딸기의 맛과 우수성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농촌진흥청 지역활력화 기반조성사업에 공모해 국비 1.5억, 시비 1.5억원을 확보, 강릉 딸기 농업인연구회 12 농가를 대상으로 3.5ha 규모의 딸기재배시설에 육묘시설, 수경 재배시설, 보온 및 가온시설, 친환경 천적방재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강릉 딸기 공동브랜드..

강릉이야기 2018.11.24

거장의 지휘와 함께하는 강릉시립합창단 제95회 정기연주회

강릉시립합창단(지휘자 박동희)은 23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95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지휘와 함께하는 강릉시립합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의 합창 지휘과 교수로 재직중인 Dr. Earl Rivers(닥터 얼 리버스)의 객원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현대 합창곡 외 13곡 등 미국 정통 및 현대합창 음악으로 합창의 아름다운 선율과 하나되는 사운드, 시로 된 가사를 잘 표현한 효과들이 잘 어우러진 음악으로 강릉시립합창단과 함께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현재 경희대학교 객원교수이며 오페라 라보엠, 사랑의 묘약, 돈 조반니 등에 출연하여 다양한 오페라와 다채로운 배역으로 호평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박하나의 협연으로 박두진의 꽃구름 속..

강릉이야기 2018.11.23

강릉시,‘경포가시연습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환경부가 주최한 ‘2018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경포호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적극적‧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추후 우수사례집 발간 등으로 대국민 사업효과 홍보와 사후관리의 필요성 증대에 따른 ‘사후관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준공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대상으로 지침에 근거하여 사후관리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강릉시는 경포호로 유입되는 물길변경, 습지 개간 등에 따라 훼손된 수생태계를 습지 조성과 물길 복원을 통해 수질이 개선되고 수생태계 건강성이 대폭 ..

강릉이야기 2018.11.22

평창남북평화영화제 발기인 총회 개최

문성근 이사장 및 방은진 집행위원장 선출 및 정관 확정 지난 7월, 2019년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의 개최 포부를 밝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추진위원회가 11월 7일(수) 오후 4시 베스키아 춘천베어스호텔(춘천)에서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출범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열고, 이사장 및 집행위원장 선출과 정관을 확정하는 등 개최 밑그림 그리기에 착수했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추진위원회가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발기인 총회를 열어, 배우이자 남북영화교류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문성근을 이사장으로, 감독이자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인 방은진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이사 및 감사를 위촉하고 사단법인의 정관을 확정했다. 평창남..

강릉이야기 2018.11.09

강릉시, 2018년 친절음식점 선정

강릉시는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먹거리 관광 상품 육성을 위한 정책으로 2012년부터 친절음식점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2018 친절 음식점’선정했다. 2018 친절음식점 선정은 지난 9월, 1달간 보건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중복 57개소 제외한 업소 14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평가와 암행평가로 진행된 친절도 평가, 심의회의를 거친 후 친절음식점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친절음식점은 △강릉불고기초당점, △밥은먹고다니냐, △농촌한정식, △옛날초당순두부, △피노, △낙지랑닭갈비랑, △강릉한우, △다이닝블루, △박대감화로구이, △부산조방낙지강릉점이다. 친절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용품 등을 우선 지원하고 ‘맛있는 강릉’ 책자에도 수록된다. 한정복 기자 gn3369@..

강릉이야기 2018.11.07

강릉시립합창단, 기획공연 2018 강릉합창대축제

강릉시립합창단과 강릉지역 민간 합창단이 함께하는 기획공연 ‘2018 강릉합창대축제’가 오는 1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강릉지역의 민간합창단이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합창문화 붐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합창음악을 통하여 클래식 대중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공연으로, 예년보다 많은 15개 팀의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해 강릉시립합창단과 함께 한층 수준 높고 짜임새 있는 무대 연출을 통해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강릉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합창단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된 팀으로, △강릉 여성합창단, △니르바나 합..

강릉이야기 2018.11.07

초당동유적 신라시대 찰갑 출토

강릉시(시장 김한근)에서는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강원고고문화연구원(원장 지현병)이 지난 8월 31일부터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강릉 초당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부지 내 유적에서 신라시대 찰갑(札甲)이 출토됐다. * 찰갑(札甲): 작은 미늘조각들을 이어 붙여서 만든 갑옷 이번에 확인된 찰갑은 강릉 초당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부지 내 유적의 2구간으로 토광목곽묘에서 출토되었으며, 고분은 도로와 연접한 남동쪽으로 연장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평면형태는 동-서를 중심방향으로 잔존길이 약 1.6m, 너비 1.4cm, 깊이 20cm 정도의 장방형으로 추정되며, 바닥은 지름 약 5~10cm의 작은 돌을 사용하여 시신을 올려놓는 바닥을 마련하였고, 가장자리로 목곽의 흔적이 확인됐다..

강릉이야기 2018.11.02

강릉바우길 다함께 걷기 축제 ‘산우에 바닷길’ 개최

강릉시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30 정동진 모래 시계공원에서‘강릉바우길 다함께 걷기 축제 산우에 바닷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강릉시가 주최, (사)강릉바우길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바우길 인기 코스 중의 하나인 8구간 산우에 바닷길로 산 위의 산책로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파다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 해변 산책로와 숲길을 동시에 걷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정동진 모래시계공원부터 안인삼거리까지 약 9.5km, 5~6시간가량 소요되는 코스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은 코스 완주 후 강릉바우길 사무국에서 준비한 바우길 스카프를 받을 수 있으며 경품추첨, 댄스공연 등 몸과 마음을 함께 힐링하는 특별한..

강릉이야기 2018.10.18

주문진청소년페스티벌 “꿈지락 2nd” 개최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주문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통하여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육성하기 위하여 2018 강원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주문진청소년페스티벌󰡐꿈지락 2nd 󰡑행사를 오는 13일 오후 1시에 주문진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꿈지락’은 ‘꿈을 알고 즐기자’ 의미로 주문진 권역 교육복지협의체 12개 기관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청소년들의 상시적 문화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지역 중심의 청소년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인 강릉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서 열리게 된다. 행사내용으로는 △ K-POP댄스, 밴드, 보컬, 치어리딩 등 공연마당 △ 단체줄넘기대회 스포츠마당, △ 디폼아트, 팬시우드, 희망가방,..

강릉이야기 2018.10.11

강릉소방서, 민‧관‧군 수중수색 구조훈련 실시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1일 오전 10시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열리는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해군1함대, 강릉소방서 구조대 및 수난전문의용소방대등이 참여하는 민‧관‧군 수중수색 구조훈련(FTX) 참여하여 합동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훈련은 해양사고(전복,익수자,실종자) 상황설정으로 합동구조훈련 및 다수해상 표류자 항공,수상 구조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강릉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수난전문의용소방대 7명이 훈련에 참석하여 사고현장으로 신속한 기동, 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도출 및 유관기관간 효율적 구조시스템 구축훈련을 실시하였다. 이진호 서장은 “계절을 망라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도록 구조작전 세력간에 구조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이야기 2018.10.11

강릉예술창작인촌, ‘슬기로운 공예생활展’ 개최

강릉예술창작인촌은 입주 작가 단체전 ‘슬기로운 공예생활展’을 1일부터 7일까지 강릉예술창작인촌 1층 로비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예림원 김순덕 작가의 전통자수 가리개를 비롯해 칠보공예, 목공예, 규방공예,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강릉시 관계자는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강릉예술창작인촌을 방문해 강릉을 대표하는 공예작가들의 슬기로운 공예 생활展도 관람하고, 공예로 생활에 멋을 더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강릉예술창작인촌은 구 경포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지난 2010년 12월 27일 문을 열었으며, 현재는 섬유, 도자기, 목공예, 칠보, 비즈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입주해 작품창작은 물론 전시·교육·기념품 개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

강릉이야기 2018.09.07

2018 경포 블랙이글스 에어쇼 행사

여름 피서 절정기를 맞이해 경포 해변에서는 강릉을 찾은 피서객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포 블랙이글스 에어쇼’ 행사가 펼쳐진다.9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2차례에 걸쳐 사전훈련을 실시하고, 오는 14일 오후 1시 5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30분간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경포 해변 상공에 펼쳐질 계획이다.이와 함께 경포해변 중앙통로에 에어쇼 행사 홍보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공군의 화려한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공군 53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는 다양한 특수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이다.다양한 국가행사 및 ‘영국 와딩턴 에어쇼’ 및 ‘리아트 에어쇼’등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

강릉이야기 2018.08.08

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강릉시는 옥천동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8곳 중 강릉시를 비롯한 51곳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른 국가지원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옥천동 일원에 전체 4개 단위사업에 12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50억(국비 150억, 시비 1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주요사업으로는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앙시장 환경개선 및 상인역량강화사업, △빈 점포 연계사업, △상업특화가로 및 상업문화가로를 추진하며, 중심기능 및 정체성 확보를 위한 창업․문화․복지 등 복합기능의 앵커시설인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 조성, 상업 문화거점인 △옥천동 시민 예술촌 조성, △부..

강릉이야기 2018.08.07

경포가시연습지 내 ‘가시연’ 개화 시작

경포가시연 습지에 ‘그대에게 행운을’이라는 꽃말을 가진 ‘가시연(멸종위기야생생물2급)’이 보라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지난 2007년부터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경포가시연습지 복원사업은 1960년대 말부터 식량 증산을 위해 농경지로 개간하면서 사라진 습지를 재자연화하는 사업으로, 땅속에 휴면상태로 있던 가시연의 매토 종자가 습지 복원사업을 통해 생육조건이 조성되면서 반세기만에 우리에게 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해 경포가시연 습지를 비롯한 주변 지역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가시연은 보통 7월 하순부터 8월 말까지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년생 수생식물이다. 7월 하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가시연꽃은 경포가시연습지, 생태저류지, 경포천 등 주변 지역까지 서식지를..

강릉이야기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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