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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야기 463

시대의 예술, 대관령을 넘어오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기획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지난 6월에 열렸던 『강석우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7월『이제는, 평화콘서트』, 8월 『모스크바 영 발레스타 갈라콘서트』, 9월 『정경화&조성진 듀오 리사이틀』까지 매월 총 4개의 기획공연이 연달아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진 시간도 점차 단축되고 있다.특히, 발레의 고장인 러시아의 볼쇼이 극장 소속 발레 무용수들이 출연하는 『모스크바 영 발레스타 갈라콘서트』와 거장과 천재의 만남으로 하반기 클래식계의 가장 큰 이슈를 모으고 있는『정경화&조성진 듀오콘서트』는 티켓 오픈 30분 만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또한 지난 6월, 유료회원제 시작과 함께 하반기 기획공연 프로그램이 공개된 이후 관내뿐만 ..

강릉이야기 2018.07.28

강릉성남시장 제9회 감자전 축제 개최

강릉시 성남시장상인회(회장 김성근)는 27일부터 29일까지(10시~19시) 강릉 단오누리 중앙·성남시장에서 올해 9회째를 맞아 성남시장내 축협 앞 광장에서 감자전 축제를 개최한다.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관광객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나가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특산물 감자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부친 감자전과 감자떡 등 관광객들이 평소 맛볼 수 없는 강릉 고유의 향토음식을 경험할 수 있고, 감자 빨리 깎기 대회 등 연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단오누리 강릉 중앙·성남시장은 KTX강릉선 운행과 더불어 최근 젊은 관광객 및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 관광지로 급부상했고, 시장 또한 단오누리 특화골목 조성 등 환경정비를 통해 재미있고 깨끗하게 변화되었으며 다양한 먹거리..

강릉이야기 2018.07.27

강릉소방서, 경포수난전문의소대 수중훈련 실시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대장 허만돈)는 지난 24일 강릉시 주문진항내에서 대원 40여명이 참석해 수중 내 쓰레기청소와 수중정화활동 및 수중구조훈련을 실시했다.허만돈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전문의용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고 강릉시민을 비롯한 강릉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수난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홍기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18.02.26

강릉예술창작인촌 ‘강릉의 겨울선물’ 연일 매진

지난 9일부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강릉예술창 작인촌에서 운영 중인 특별한 공예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국내외 관광객들 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연일 매진 사례를 이루고 있다.강릉예술창작인촌 입주작가 및 강릉을 대표하는 공예 작가들 20명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9일에서 2월 28일까지 20일간 강릉예술창작인촌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도자기, 규방공예, 칠보공예, 목공, 북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후 1시에서 4시까지로 1일 40인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강릉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예술창작인촌과 연접한 오죽헌 및 강릉농악전수 교육관, 오죽..

강릉이야기 2018.02.19

강릉은 언제부터 커피와 차의 도시가 됐을까?

강릉역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 있는 웰컴 센터에서의 '환영의 첫 잔' 과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지역내 30여개 이색카페가 참여한 ‘세계 겨울커피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도인과 바리스타의 접빈다례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는데, 왜 강릉이 차와 커피인가? 차와 커피의 도시로 유명한 강릉, 그 배경에는 산과 바다 호수가 어우 러진 아름다운 자연과 대관령에서 내려오는 맑고 깨끗한 물이 있다.가야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후의 차 전래 전설이 남아있는 경남 김해시, 신라 흥덕왕 때 김대렴이 당나라에서 차 종자를 가져와 처음 재배했다 고 전하는 경남 하동군과 함께 강릉은 우리나라 3대 차 성지 가운데 한 곳이다.신라시대 화랑들이 무술을 연마하며 천지신명께 차를 올리고 국가흥..

강릉이야기 2018.02.19

K-POP콘서트 및 문화공연 구름관중 운집

전일인 16일 스켈레톤 윤성빈선수의 아시아최초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 소식이 울려펴진 강릉라이브사이트는 말 그대로 축제의 장이었다.연휴를 맞아 강릉라이브사이트에는 1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운집하였고, 오전에 진행 된 윤성빈선수의 스켈레톤 경기를 함께 응원했다.윤성빈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강릉라이브사이트를 비롯 전국 11개소 및 이동형 라이브사이트에서도 환호의 함성이 울려펴졌으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선수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17일 토요일 강릉라이브사이트에서는 옥택연과 황광희의 특별 사회로 진행되는 K-POP콘서트가 저녁 8시부터 진행될 에정이며, BAP, 노브레인, 장미여관, 백지영, 구구단, 노현태&박기량, 아리아리걸스등이 출연해 연휴를 맞은 관람객..

강릉이야기 2018.02.17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비손-일장춘몽’

‘비손-일장춘몽’은 봄꿈처럼 헛된 영화나 덧없는 욕심을 버리고 삶의 순수함을 그대로 받아들이고자하는 인생의 과정을 춤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현대무용과 한국전통성악인 정가의 환상적인 만남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더욱 확대시키고 정적인 정가의 소리가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원시적이고 잠재되어 있었던 몸의 에너지를 춤으로 분출 시킨다.사계절의 흐름을 봄-자연의 경이로움, 여름-시간의 흐름, 반복과 순환, 가을-순수함속의 욕망, 겨울-인간의 본질, 외로움을 봄날의 꽃잎 휘날리듯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운 몸짓의 언어로 표현한다.‘비손-일장춘몽’은 현대 음악과 한국전통성악인 정가의 오묘한 믹스매치, 그를 바탕으로 한 현대무용의 움직임의 조화가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군무진의 움직임과 절제되고 응집되..

강릉이야기 2018.02.17

설 연휴 강릉라이브사이트 인산인해

설 연휴 첫날을 맞은 15일 강릉라이브사이트에서는 북측 공연단의 깜짝 공연이 펼쳐졌다. 라이브사이트를 찾은 5천여명의 관중들은 북측 응원단의 취주악단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신비롭고 새롭다’, ‘생각보다 표정도 밝고 즐거워 보였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표현했다. 강릉올림픽파크에 위치한 라이브사이트에서는 이와 같이 북측 공연단의 깜짝 공연부터 락밴드,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까지 대회기간 내내 펼쳐질 뿐만 아니라 주요경기 생중계와 함께 단체 응원이 이루어지는 올림픽파크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설 연휴 셋째 날인 17일은 20시부터 라이브사이트 2회차 KPOP콘서트가 개최되는 날로 BAP, 노브레인, 장미여관, 백지영, 구구단, 아리아리걸스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의 출연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릉이야기 2018.02.16

강릉, '창작공연 월화전'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강릉예총(회장 박선자)의 주관으로 ‘창작공연 월화전’을 2월 16일(금)(19시30분), 17일(토)(15시30분, 19시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무대에 올린다.월화전은 지금까지 구전으로만 전해오던 강릉 대표 설화, ‘무월랑과 연화낭자’의 이야기가 바탕이 되어 연극, 무용, 음악 등이 총망라된 총체극이다. 지난 해 9월 초연과 연말 공연을 거쳐 이번에 강릉문화올림픽 프로그램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됐다. 권대혁의 연출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강릉예총의 예술단체들의 협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되었으며, 이후 올림픽 문화레거시로 상설 공연으로 계속될 예정으로 있다.영문 자막을 더해 외국인 관람 편의를 더했으며, 자유관람석으로 전석 무료 입장이다. 사전에 배부된 초대..

강릉이야기 2018.02.15

북측 공연단, 강릉라이브사이트 깜짝 공연

지난 13일, 강릉 오죽헌에서 깜짝 공연을 진행해 화제가 된 바가 있는 북측 취주악단과 응원단의 다음 공연장소가 강릉올림픽파크 내 컬링장 앞에 위치한 라이브사이트로 결정되었다.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200명의 북측 취주악단 및 응원단은 라이브사이트 무대 앞 스탠딩 구역에서 다양한 레파토리의 음악연주로 30분여간공연을 진행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라이브사이트라는 공간자체가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중계를 보며 응원전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만큼 크리스컨트리 여자 경기와 함께 북측 응원단과 취주악단의 공연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강릉 라이브사이트는 강릉올림픽파크 내 컬링경기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 중계를 포함하여 매주 열리는 K-pop콘서..

강릉이야기 2018.02.15

강릉, 라이트아트쇼 "달빛호수"

2018 강릉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강릉 경포호수에서는 2월3일 토요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저녁 3회씩 스카이베이호텔앞 호수위에서 라이트 아트쇼 "달빛호수"공연이 펼쳐진다.라이트아트 공연은 매일저녁 17시부터 22시까지이며 미디어 아트쇼는 매일저녁 19시, 20시, 21시 정각에 3회에 걸쳐 각 10분씩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18.02.11

올림픽 기간 강릉 커피거리, 세계커피축제 개최

2018평창동계올림픽기간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지역내 30여개 이색 카페에서 세계겨울커피축제가 열렸다.메인행사장인 강릉커피거리를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커피벨트민속展’, ‘커피히스토리展’, ‘100人 100味’, ‘재즈공연’ 및 다양한 커피 체험과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특히 세계커피벨트민속展은 각국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케냐, 브라질, 콜롬비아, 르완다 등 23개국이 참여하고, 3개 권역 31개 커피숍 에서 커피 생산국의 다양한 문화와 사진, 커피기물, 민속공예 등을 선보인다. 또한 민속의상, 악기 전시, 국가별 앞치마 등 해당 국가에 맞춘 독특 한 분위기를 카페별로 연출할 예정이며, 국가별 ‘내셔널 데이 퍼포 먼스’로 민속 공연까지 펼쳐져 강릉을 찾은 외국인의 눈과 귀를 사 로잡을 ..

강릉이야기 2018.02.11

강릉 올림픽파크, '올림픽 축하 K-POP콘서트'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를 위한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K-POP콘서트가 오는 11일부터 강릉 올림픽파크 내 라이브사이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6시부터이며, 첫 무대인 11일엔 국내 최고의 락밴드 YB와 헤이즈, EXID, 우주소녀, 틴탑 등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번 K-POP콘서트는 올림픽 기간 3회, 패럴림픽 기간 1회로 총 네 차례에 걸쳐 열리며, 대회 티켓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연 일정 및 출연진2월 11일(일) YB, 헤이즈, EXID, 우주소녀, 틴탑2월 17일(토) B.A.P, 백지영, 노브레인, 장미여관, 구구단2월 23일(금) 재지팩트(빈지노,시미 트와이스), 다이나믹듀오, 리듬파워3월 10일(토) B1A4, 제시, 비..

강릉이야기 2018.02.11

강릉, 문화로 시작하는 평화올림픽의 서막이 열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시민들이 만드는 평화와 화합의 강릉문화올림픽이 막을 올렸다.2018 강릉문화올림픽 개막식이 2월 6일(화) 오후 4시부터 강릉역과 월화거리 일대에서 진행되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남북 화해 무드 속에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며 백두산과 한라산, 평창수를 합수한 평화수로 강릉의 바리스타 50명이 ‘강릉 평화커피’ 만들고 400여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웰컴 강릉 길놀이’가 진행되었다. 강릉문화올림픽은 ‘웰컴 강릉 길놀이’로 시작되었다.강릉지역 읍면동 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6일 오후 4시 강릉역에서 출발해 월화거리를 거쳐 라이브사이트까지 이어지고 임당광장에서는 강릉농악을 비롯한 길놀이 공연이 4시 반부터 시작되었다.길놀이에는 2018 동계올림픽 수호랑 반다비 캐..

강릉이야기 2018.02.07

페루, 강릉서 국가 홍보관 ‘카사 페루(Casa Peru)’ 운영

페루가 오는 2월 8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국가 브랜드 홍보관 ‘카사 페루(Casa Peru)’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릉역사 인근에 위치한 교동 ‘말나눔터공원’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페루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카메라에 담은 ‘작은 사진전’이 개최되며, 페루 스페셜티 커피, 알파카 인형부터 카카수요 초콜릿, 카카오닙스, 사차인치, 골든베리 등 페루산 수퍼푸드까지 페루에 관한 다양한 제품들도 직접 보고 시식할 수 있다. 또한 홍보관 방문객들이 페루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룰렛, 아이스하키 체험과 해시태그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된다. 주한 페루 무역대표부 조안 바레나(Joan Barrena)는 “이번 겨울,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강원도에서 더 많은 한국인과 해외 여..

강릉이야기 2018.02.06

강릉, 라이트아트쇼 "달빛호수"

2018 강릉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강릉 경포호수에서는 2월3일 토요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저녁 3회씩 스카이베이호텔앞 호수위에서 라이트 아트쇼 "달빛호수"공연이 펼쳐진다. 라이트아트 공연은 매일저녁 17시부터 22시까지이며 미디어 아트쇼는 매일저녁 19시,20시,21시 정각에 3회에 걸쳐 각 10분씩 공연이 이루어진다.예로부터 경포호수에는 달이 5개 뜬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하늘, 바다, 호수, 술잔, 그리고 님의 눈동자에 달이 뜬다. 이제 경포호수는 "달빛호수" 공연으로 6개의 달 이야기가 만들어 지고있다. 2018평창올림픽을 찿아오는 많은 내외국인 손님들에게 경포호수의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김홍기기자 kkk6892@daum.net

강릉이야기 2018.02.03

‘삼지연관현악단’ 특별 공연 강릉에서 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통일부(장관 조명균),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월 8일 강릉아트센터와 2월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개최될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총 1,060명을 초청하기로 하였다.정부는 이를 위해 2018년 2월 2일(금) 낮 12시부터 3일(토)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모바일(웹·앱 m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온라인 응모를 진행하고,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530명에게 공연관람 티켓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가 끝난 후 공개적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강릉·서울 공연관람 티켓 당첨자..

강릉이야기 2018.02.02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 개최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강릉의 맛, 세계와 즐기다!’라는 주제로 오는 2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명주예술마당 일원에서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음식의 우수성 홍보와 음식문화의 세계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판매관 등 다양한 음식·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10일 오후 2시 명주예술마당 특설무대에서는 강릉음식 홍보대사인 최현석 셰프를 초청해 강릉특선음식과 최현석 셰프 추천요리를 시연하는 2018 올림픽 푸드 쿠킹쇼가 펼쳐지고, 9일 오후 2시에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과 함께하는 푸드 토크쇼가 진행되며, 11일부터 25일까지는..

강릉이야기 2018.02.01

정동진 레일바이크, 2월 1일 운행 재개

지난 2014년 개통해 관광객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았던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선로 구간의 해안침식 피해발생으로 그동안 운행이 중단됐으나, 지난해 피해지 복구공사를 마치고 2월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정동진 레일바이크는 2014년 8월 1일부터 왕복 4.6㎞를 운행했으며, 2015년에는 연간 20만7천명이 탑승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으나, 2016년 1월과 12월 두 차례 너울성 파도에 의한 레일바이크 선로구간의 해안침식 피해가 발생돼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강릉시와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해안침식 피해복구를 위한 예산확보 및 설계용역 절차를 마치고, 지난해 10월부터 복구공사에 착수해 12월 말 완료했으며, 그동안 레일바이크 안전검사 및 시험 운행을 거쳐 정식 운행을 하게 됐다.최근 서울~..

강릉이야기 2018.02.01

세계적인 DMZ 전문 사진작가 최병관 강릉에서 특별전 개최

2018 강릉문화올림픽 특별전시 「DMZ 전쟁이 남긴 평화 생명의 땅」DMZ 전문 사진작가 최병관의 특별전 「DMZ 전쟁이 남긴 평화 생명의 땅」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일주일 전인 2월 1일부터 24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평창동계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과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예술단 공연이 예고된 가운데, 평화올림픽을 향하는 2018 강릉문화올림픽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남북한 비무장지대(DMZ)에서 촬영한 사진작품 30여점이 특별 전시된다. 사진가이자 시인으로도 알려진 최병관 작가는 민간인 최초로 1997년부터 1998년까지 국방부의 협력 하에 휴전선 155마일 서쪽 끝 말도부터 동쪽 끝인 해금강까지 수차례 횡단하며 사진 기록을 남겼으며, 지난 2010년 유엔본부에서 개인..

강릉이야기 2018.01.30

평창올림픽 성화 강릉을 달린다.

지난해 11월 1일 인천에서 시작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봉송 100일째인 2월 8일(목) 빙상종목 개최도시 강릉을 봉송하게 된다.봉송은 8일 오전 9시12분 경포해변광장에서 출발해 시내 구간을 봉송 후 오후 6시30분 강릉시청 임영대종각 공원에 도착한다.30년 만의 올림픽 성화 강릉구간 봉송이 다가오자 이색봉송, 주요주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주요 이색봉송은 10대의 이색자전거(리컴번트 9, 3단 자전거 1대) 봉송을 시작(09:12, 경포해변광장)으로 선교장에서는 스플릿봉송(본대 정지 후 소규모 봉송)으로 농악과 한복이 연출되고, 사모정(母子 봉송)·정동심곡 바다부채길·월화거리에서는 스파이더봉송(휴식시간, 중식시간에 소규모 봉송단 운영)으로 진행된다.주자는 아직 ..

강릉이야기 2018.01.30

서울-강릉KTX 명칭변경 설문조사 시행

코레일은 서울-강릉 KTX의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문 문항은 서울-강릉 간 KTX의 명칭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어떤 것입니까?라고 물었으며, 답변 문항은 강릉선 KTX, 강원선 KTX, 경강선 KTX, 동계올림픽선 KTX, 영동선 KTX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있다. 설문조사 기간은 1월 25일에서 2월 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수십년 지역 숙원사업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탄력을 받았고, 지난 12월 22일 개통되었다. 하지만 '경강선'이란 명칭이 '노선'의 목적지가 불명확하고, 한자식 명칭으로 그 의미 또한 정확히 전달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게 사실이다.따라서, 이번 설문을 통해 코레일이 새롭게 명칭 변경을 검토한 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강릉이야기 2018.01.28

강릉에서 단종국장재현 거리 퍼레이드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2월12일과 2월22일 강릉시내에서 단종국장재현 거리 퍼레이드 행사가 개최된다.단종국장 재현 행사는 조선조 6대 단종이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추방, 다시 서인으로 되어 1457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한 많고 애달픈 일생을 마친 역사를 추모하고 기리는 행사로 영월지역에서 매년 이루어지는 전통행사 이다. 이 전통행사를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에 400여명 이상의 인원이 강릉시내에서 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역사적 사실성을 바탕으로 장중함 및 경외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 될 것이다.국장 행렬 뿐 아니라 ‘거대 마리오네트 단종’을 활용한 판타지적 연출을 통하여 즐겁고 볼거리가 있는 행렬이 이루어진다.1..

강릉이야기 2018.01.25

올림픽 기간 강릉 방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올림픽도시 강릉을 방문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방문객 전용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도착하면 경기장 운행 셔틀버스와 전 노선 시내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강릉시는 올림픽 기간 교통량을 줄여 선수, 임원 등 클라이언트 수송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시내 동(洞) 지역을 운행하는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의무 시행한다.경기 관람객 등 강릉 방문객은 서울~강릉 KTX(올림픽 기간 하루 51회 운행),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 도착지인 강릉역과 버스터미널에는 무료로 경기장까지 평균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시내버스도 무료로 운행돼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강릉이야기 2018.01.20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Grand Open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강릉시가 올림픽 성공개최와 완벽한 손님맞이를 위해 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추진해 온 대형 숙박시설들이 완비되고 있다.지난해 11월 금진온천휴양지구에 ‘HOTEL TOPS 10(333실)’이 준공돼 객실 운영 중이며, 1월 3일에는 녹색비지니스·해양휴양지구의 ‘스카이베이 경포호텔(538실)’과 ‘세인트존스 호텔(1,091실)’이 각각 준공과 임시 사용승인을 마쳤다.이달 17일에는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이 Grand Open 행사를 개최하며, 최명희 강릉시장 등 관련 인사들이 초청돼 테이프 커팅 및 감사패 전달식 등을 할 예정이다.‘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은 약 1,134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됐으며, 대지면적 12,581㎡, 건축연면적 43,896㎡, 지하 3..

강릉이야기 2018.01.17

강릉시, 2018 환경올림픽 개최 기반 구축 완료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환경올림픽 개최를 위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45기를 구축 완료하고, 전기자동차 시내버스(전기 저상버스) 4대를 보급해 본격적인 운행을 실시한다.시는 2018 동계올림픽대회를 환경올림픽으로 승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 및 한국전력공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강릉시 일원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마트, 아파트 등 25개소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30기를 설치했다.이에 따라 강릉시에는 기존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15기를 포함해 총 45기가 운영된다.그리고, 시에서는 총 14억8천만원의 사업비(국비 6억원, 도비 2억8천만원, 시비 4억4천만원, 자부담 1억6천만원)로 강원도 최초로 전기자동차 시내버스(전기 저상버스) 4대(차량가격 : 3억7천만원/대)를 보..

강릉이야기 2018.01.17

베일 벗는 ‘강원국제비엔날레’

이미 국제적인 비엔날레로써 그 규모와 수준에서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받은 강원국제비엔날레가 개막을 20여일 앞둔 현재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이에 발맞춰 참여 작가들의 작업도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 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완벽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기 위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장 정비, 작품 반입 및 설치, 도슨트 교육 등의 실무에서부터 2월 2일에 있을 ‘프레스 프리뷰’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평창문화올림픽’의 중심 강원국제비엔날레강원국제비엔날레는 같은 시기에 펼쳐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피즘 구현에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합과 ..

강릉이야기 2018.01.16

강릉시, 올림픽 주요 동선 경관조림 완료

강릉시는 지난해 5월 성산면과 홍제동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중 먼저 동계올림픽 주요 동선에 대한 경관림 조성을 완료했다.시는 산불피해 직후부터 신속히 위험구역 긴급 벌채와 주요 구역 피해목 제거를 실시하고, 서둘러 사방사업을 마무리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해 주요 가시권인 강릉TG, 미디어촌과 선수촌 주변 산림을 우선적으로 조림했다.이번 조림은 사업비 17억7천만원을 투입해 총 25㏊에 수고 2m 이상의 수목을 10,500여 그루를 심어 산불피해지역 차폐림과 내화수림대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강릉의 기후와 토질에 적합하고 동절기 경관 조성이 용이한 소나무와 강풍으로 인한 수관화(樹冠化)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인접지와 임야 가장자리에는 자작나무를 식재했다.강릉시 관계자는 “긴급 복구..

강릉이야기 2018.01.16

강릉에서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문화올림픽’ 공식 메인 행사인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FIRE ART FESTA 2018)’이 2월 2일(금)부터 25일(일)까지 헌화가(獻火歌, A song dedicated to fire)를 주제로 열린다. 1월 4일~5일 양일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와 경포대해수욕장에서 불조각(Fire Sculpture) 아트페스티벌 준비의 일환으로 참여 작가 ‘현장답사 겸 워크샵’이 진행된 데 이어 동해 일출의 기상과 성화(聖火)처럼 타오르는 불길 이미지의 축제 CI, 심벌 마크와 로고 타입도 확정했다.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은 동해 바닷가에 설치된 미술 작품을 정해진 기간에 불태워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제의적인 페스티벌이다. 자신의 작품이 ‘불멸’이기를 추구..

강릉이야기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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