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 힐링쉼터 ‘인제군 갯골 자연휴양림’이 오늘(10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인제군은 인제읍 남북리 갯골 일원에 2021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포함 119억원을 투입, 자연 그대로의 산림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휴양림을 조성했다. 군은 휴양림 기본구상부터 아름다운 갯골의 자연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휴양림에는 숙박시설 22동 27실 및 오토캠핑 25면, 캠핑센터 1동 등 숙박편의시설 중심으로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잔디광장과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갯골자연휴양림은 10월 한달 간 인제군민에게만 부분 개방되며 휴양림이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11월부터는 전 국민 대상 일반예약도 가능하다. 사용예약은 시설 이용 희망일 전월 ‘숲나들e’통합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11월 예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