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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484

2018평창동계올림픽 2월 12일(월) 주요경기(강릉)

1.빙상(스피드) 여 1,500m 21:30-23:10 예선/결선 노선영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2.빙상(피겨) - 팀이벤트 남자 싱글 프리 남 10:00-13:25 결선 차준환 강릉아이스아레나 - 팀이벤트 여자 싱글 프리 여 10:00-13:25 결선 최다빈 강릉아이스아레나 - 팀이벤트 아이스댄스 프리 혼성 10:00-13:25 결선 민유라, 겜린알렉산더 강릉아이스아레나 3.아이스하키 한국 vs 스웨덴 21:10-23:30 예선 관동하키센터 4.컬링 - 믹스더블 혼성 09:05-11:00 4강 이기정, 장혜지 강릉컬링센터- 믹스더블 혼성 20:05-22:00 4강 이기정, 장혜지 강릉컬링센터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국제태권도연맹(ITF), 세계태권도연맹(WT) 태권도 시범단 합동 공연

2월 10일 속초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국제태권도연맹(ITF), 세계태권도연맹(WT) 태권도 시범단 합동 공연이 있었다.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내외를 비롯해 우구 에르데네르 IOC 부위원장,북한의 장웅 위원 등 다수의 IOC 위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공연은 WT와 ITF 시범단이 25분씩 나눠서 무대를 꾸몄고 태권도를 통해 다시하번 한반도 평화와 화화의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내 화답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 공연 첫선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 공연이 첫 선을 보이며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10일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열린 한일중 올림픽 컬쳐로드 전통극 초청공연의 첫 무대를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 공연이 신명나고 화려하게 장식했다.이날 첫 선을 보인 “아리 아라리” 정선 아리랑극 공연은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 공연 트렌트에 맞게 정선군에서 새롭게 준비한 정선 아리랑 공연이다. 지난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우리민족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강인한 민족성을 표현하는 “뗏..

아픔 딛고 일어선 피겨스케이팅 최다빈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피겨 팀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최다빈이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최다빈은 과거 김연아가 데뷔 당시 사용했던 곡을 선곡했으며 65.73점의 점수를 받아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편 최다빈은 오는 21일 여자 싱글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다.생애 첫 올림픽 진출을 앞 둔 최다빈은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은 한국에서 열리는 중요한 국제 대회다. 게다가 처음으로 단체전(팀이벤트)에 출전하는 대회기도 하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잘해내고 싶다. 지금까지 준비해온 기술 구성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서 후회 없는 경기가 되도록 하는 나의 최종 목표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5살 때 친언니를 따라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한 최다빈..

김마그너스, 한국 크로스컨트리 사상 최고의 올림픽 성적을 내겠다

- 노르웨이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설원의 왕자11일 오후 3시 15분부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km+15km 스키애슬론 예선과 결선이 펼쳐진다. 이 날 우리나라의 김마그너스와 김은호가 출전할 계획이었으나 김은호는 64위에 그쳤고 김마그너스는 다른 경기에 집중하려고 출천을 포기했다. 김마그너스는 2016년 유스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두 개와 은메달 하나를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국제 크로스컨트리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최초이다. 이어서 2017 동계 아시안 게임 남자 스키 크로스컨트리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또한 우리나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선수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또, 그는 지난 6월 소말란드 스키페스티벌 ..

올림픽- 임효준, 한국 첫 금메달…남자 쇼트트랙 1,500m 우승

2월 1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임효준이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올림픽에 임하면서 임효준은 “연이은 부상으로 발목에만 세 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 심지어 허리가 부러지는 악재가 겹쳤다. 운동을 그만둘까 생각했다. 하지만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목표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이런 불굴의 의지가 금메달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철저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올림픽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설사‧구토 증상 시 즉각 업무를 중단하고 담당 관리자에게 알리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선수촌, 운영인력 이용시설 조리종사자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 지속 실시하고 있다.경기장, 지정호텔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위생점검을 하고 있으며, 선수촌 식당 등에 대한 검사·검수·검식을 추진 중이다.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 및 감염병 발생시 대처방안도 지속 홍보하고 있다. 환경부는 운영인력, 클라이언트 등 올림픽 관계자 숙소(47개소) 반복 ..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스위스에 0-8 패배

2월 10일 오후 9시 1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스위스에 0-8로 졌다. 1피리어드 0-3, 2피리어드 0-3, 3피리어드 0-2의 스코어로 실력차를 실감했다. 남북 단일팀은 오는 12일 스웨덴, 14일 일본과 각각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남북단일팀의 스위스 경기에서 북한응원단 모습

2월 10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스위스와 첫 경기를 가진 가운데 북한 응원단 역시 첫선을 보였다.남북단일팀의 첫 경기는 문재인 대통령과 북측의 김영남, 김여정 특사가 함께 관람했으며 국내외 언론도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한편, 강릉 황영조체육관에선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3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모여 함께 응원전을 펼쳤고 강릉 도심 곳곳에서도 거리응원전이 펼쳐졌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포토]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주요장면을 사진으로 모았다. 그리스 선수의 입장, 오륜기를 들고 입장하는 러시아선수, 상의를 벗고 입장한 통가 선수,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입장한 남북한 선수 등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개막식 공연 역시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이야기와 첨단기술을 결합하여 완성도 높은 개막식 공연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 올림픽파크에 등장한 경찰기마대

2월 10일(토) 11시에서 12시 경찰기수 6명과 말 6필로 구성된 경찰기마대가 강릉 올림픽파크 일대를 순찰하였다. 경찰기마대는 강릉 올림픽파크 순찰과 동시에 관람객들과 사진을 찍으며 경찰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경찰기마대는 2월 24일(토) 14시에서 15시에도 강릉 올림픽파크에 투입되어 순찰 및 경찰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오늘 남북공동응원전 스타트

2018 평창 평화올림픽을 위한 남북 공동입장, 남북단일팀 구성, 남과 북 응원단의 공동응원 등 경기장내에서 ‘작은 통일’이 이뤄지고 있다.일본, 유럽, 미국 등 해외동포들도 대표단을 구성하여 평창평화올림픽을 축하하고 참여하기 위해 강원도를 속속 방문하고 있다. 2월 10일 현재(오후 5시 30분) 강릉시 황영조 체육관은 남북단일팀 공동응원단 3000여명이 집결하여 대형스크린 앞에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오늘 경기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스위스와 오후 9시에 경기를 갖는다. 한편 2월 12일과 2월 14일도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스웨덴, 일본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남북공동 응원전이 강릉 인근에서 펼칠 예정이다.거리 응원전 일정은 다음과 같다.2월 10일(황영조 체육관) : 16시(본행..

스키점프의 살아있는 역사 최서우·김현기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인 스키점프의 최서우가 10일 오후 9시 35분부터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리는 스키점프 남자 노말힐 개인전 결선에 나선다. 지난 8일 최서우와 함께 노말힐 개인전 예선에 출전한 김현기는 57명의 참가 선수 중 52위를 차지하며 본선행이 좌절됐다. 하여, 다가오는 16일 라지힐 개인 예선전을 준비한다.최서우와 김현기는 아직까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진 못했으나, 한국 스키점프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전설이다. 한국 스키점프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훈련해 온 이들은 200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때의 이야기는 영화 ‘국가대표’로 제작되어 국민들에게 ‘스키점프’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1998년 1..

대한민국 효자종목 쇼트트랙, 첫 주자 男 1,500m.. 금메달 기대

- 서이라, 전 종목에서 메달 석권이 목표- 임효준, 연이은 부상...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각오로 이겨냈다- 황대헌·심석희, 故 노진규 선수... 나의 멘토이자 존경하는 사람- 최민정,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모습 보여주고파- 김아랑·김예진·이유빈, 여자 단체전 금메달 꼭 획득하겠다 대한민국 '효자종목' 쇼트트랙 대표팀의 경기가 10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먼저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ㅡ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1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출전한다. 4년 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노메달’ 수모를 겪은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그렇기 때문에 첫 경기인 1500m를 앞 둔 각오 또한 남다르다.서이라는 대한체육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2..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성황리 개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가장 관심이 있었던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는 누구나 예상했듯이 피겨퀸 김연아가 맡았다.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북한 정수현(왼쪽)과 남한 박종아가 김연아에게 성화를 전달했고, 그의 손에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이 성화로 타올랐다.평창 올림픽의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란 주제가 가장 응축된 개막식은 높은 시청률과 함께 국제적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유일 분단국가로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노력과 북한응원단의 참여는 높이 평가할 수 있다. 특히 개막식 공연에서 보여준 한국의 고대 이야기와 최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강력한 이미지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북한응원단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북한 응원단이 한반도기와 인공기를 들고 응원했다. 북한응원단은 올림픽 개막식 사전행사 이전부터 성화대옆 2층 관중석 상단에 위치하며, 남북한 선수들이 마지막 순서로 공동입장할 때 평화올림픽을 향한 함성과 응원을 보냈다. 북한응원단은 오늘(10일) 오후 9시1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남북단일팀-스위스 경기에서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2일 오후 9시에 펼쳐지는 한국과 스웨덴 경기와 14일 오후 4시 40분 한국과 일본 경기에도 응원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4일 일본전에는 남북공동응원단과 북한응원단이 함께 남북단일팀을 응원하는 장면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한정..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선수입장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참가국 선수들의 입장이 진행되었다. 참가국 입장은 영어 알파벳 대신 한글 가나다 순으로 입장이 진행되었고 첫 입장은 올림픽 발생지 그리스였다. 그 뒤를 이어 단 한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나, 첫 동계 올림픽 참가국인 나이지리아 등의 선수단이 입장했으며 한국과 북한은 동시에 공동 입장했다. 입장식에서도 많은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되었지만 그 중에서 통가 선수단 타우파토푸아(35)가 웃통을 벗고 입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통가는 91개국 중에서 80번째로 등장했으며 그는 상체에 기름을 바르고 국기를 휘두르며 등장해 관중의 박수와 환호성을 받았다. 러시아 선수들은 자국 국기 대신 올림픽기를 앞세우고 개회식에 입장했다. 55번째로 입장한 러..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남북 동시 입장

9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은 공동기수인 남측 원윤종, 북측 황충금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동시에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을 입장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과 그 뒤로 북측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보인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평창에 도착한 성화, 101일간의 여정 마무리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있는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9일(금) 101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평창에 도착했다.지난해 11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을 거쳐 강원도 구석구석 등 전국 17개 시도를 밝힌 성화의 불꽃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성화대에 점화됐다.남북한의 인구수를 상징하는 7,500명의 주자가 참여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년도를 뜻하는 2,018km를 달린 성화의 불꽃은 이번 올림픽이 종료되는 이달 25일(일)까지 17일간 평창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평창에 도착한 성화는 평창군청을 시작으로 평창교육지원청, 대화삼거리를 거쳐 이효석문화예술촌과 진부면사무소에서 올림픽주경기장까지 133.4km를 달리며 시민들의 환..

남북공동응원단 10일 첫선 보여

- 남북공동응원단 10일 한국 vs 스위스 대결에서 시작남북공동응원단은 10일 오후 9시 한국과 스위스의 아이스하키 대결에서 응원전을 펼친다. 남북공동응원단은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와 해외동포, 남북경협기업인, 종교계, 이산가족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남·북한 선수들을 함께 응원한다. 남북공동응원단은 대략 2-3천여명정도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국과 스위스 경기는 경기가 펼쳐지는 관동하키센터가 아니라 강릉시 황영조체육관에서 대형스크린을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친다. 왜냐하면 이미 모든 표가 판매되어 단체 구입이 어렵기 때문이다.따라서 오후 4시부터 강릉시 황영조체육관에서 남북공동응원단은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2일 오후 9시에 펼쳐지는 한국과 스웨덴 경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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