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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484

강원FC, 텐진 테다와 평가전 4-0 대승

강원FC가 중국 슈퍼리그 소속 텐진 테다와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강원FC는 30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교류전’에서 텐진 테다를 상대로 4골을 몰아쳤다. 4골을 넣는 동안 수비는 견고함을 자랑하며 단 1실점도 하지 않았다.강원FC는 4-2-1-3 포메이션으로 전반전을 시작했다. 키프로스 특급 수비수 발렌티노스와 호주 국가대표 맥고완이 센터백 콤비를 이뤘다. 왼쪽 수비에는 올 시즌 새로 영입한 박창준이 나섰고 오른쪽 수비에는 지난해 강원FC 수비진을 든든히 책임졌던 김오규가 선발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망주 남승우와 이민수가 자리 잡았고 공격형 미드필더는 지난해까지 용인대 에이스로 활약한 이현식이 맡았다. 공격진에는 원톱 스트라이커로 김지현, 왼쪽 윙포워드에는 지난해..

스포츠 2018.01.31

한식 문화의 맛과 멋을 나누는 ‘잔치’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와 함께 오는 2월 7일(수), 청와대 사랑채에서 평창 문화올림픽 한식문화행사 ‘잔치: 맛과 멋으로 따스함을 나누다’를 개최한다.문화올림픽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뜻한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외에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식문화 전시, 함께 식사하기(소셜다이닝), 강원도의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한식문화 전시는 ‘잔치: 맛과 ..

개막 앞둔 2018평창 문화올림픽 예매율 고공행진!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주요 프로그램이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K-POP과 같이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장르는 물론이고 연극, 무용, 클래식 등 순수예술 장르까지 고루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문화올림픽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이번 문화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이는 프로그램들도 파격적 시도와 수준 높은 내용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벌써부터 흥행몰이에 성공할 조짐이 보인다. 문화올림픽 관계자는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에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하고 예매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K-POP 1차 티켓오픈 매진, 아트 온 스테이지 일부 프로그램도 높은 예매율 기록먼저 지난 25일 1차로 티켓오픈을 한 ‘K-POP 월드 페스타’ 공연의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1)-홍천

지구촌 최대의 겨울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30일(화) 동계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의 천국, 홍천을 밝혔다.강원도를 달리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는 평창의 불꽃은 청정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고장, 홍천을 달리며 시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날 성화는 강원도의 천혜자연을 바탕으로 다이나믹하고 스릴 넘치는 스키,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을 찾아 봉송을 진행했다. 이곳에서 성화봉송단은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활용한 이색봉송을 진행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또, 성화의 불꽃은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공작산 자락에 자리한 수타사를 찾아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0)-춘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9일(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레저 자원이 풍부한 춘천을 밝히며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을 시작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강원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이날 춘천의 명물인 열기구와 스카이워크 등을 접목한 성화봉송이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성화는 춘천의 명물인 열기구로 상공에 올라 계류 비행으로 춘천 시내 전역을 밝혔다.또 국내 최장 거리를 자랑하는 스카이워크를 찾아 소양강의 경치와 더불어 북배산, 가덕산의 풍광과 춘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소양강 처녀상을 소개했다.춘천을 찾은 성화는 남춘천여중을 출발해 무릉공원, 팔호광장 교차로 등을 거쳐 강..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9)-양양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8일(일) 천년고찰 낙산사를 밝히며 대회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장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갔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고성과 속초에 이어 양양을 달리며 낙산사를 비롯해 강원도가 가진 빼어난 자연경관 등을 세계에 소개했다. 이날 성화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낙산사에서 그 불꽃을 피웠다.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오봉산에 있는 낙산사는 한국전쟁을 비롯해 산불 등에 의해 소실되면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1000년이 넘는 시간을 한반도와 함께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다.성화의 불꽃은 해수관음상을 시작으로 칠층석탑, 보타전, 의상대 등을 비추며 낙산사에 ..

한파·폭설도 끄떡없다! 실내에서 즐기는 문화올림픽

동계올림픽 개막이 가까워지며 기대감이 고조되는 한편, 한파나 폭설 등 관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날씨에 대한 우려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월 동계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강원도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지만, 간혹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으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그러나 동계올림픽은 물론이고 올림픽 기간 중 열리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에는 다수의 실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는 게 가능하다. 그 예로 테마공연 ‘천년향’,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 ‘2018평창 겨울음악제’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 ‘강원국제비엔날레2018 악(惡)의 사전’,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등 퍼포먼스·연극·클래식·..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8)-속초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7일(토) 속초를 찾아 강원도가 간직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했다.철원을 시작으로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최북단 지역에서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한 성화의 불꽃은 속초를 시작으로 강원지역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설악산 비룡폭포를 찾아 빙벽을 오르는 봉송을 진행하며 겨울철 설악산의 절경을 세계에 알렸다. 비룡폭포는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다. 10여m의 물기둥이 떨어지는 비룡폭포는 그 형상이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는 듯 하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성화의 불꽃은 얼어붙은 폭포를 오르며 겨울철 설악산..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개막축제

"문화올림픽은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세계의 사람들을 참여하게 만드는 다양한 문화,엔터테인먼트,축제,체험 활동을 의미"로 이를 축하하기 위해 문화올림픽 개막축제를 진행한다.2월3일 토요일 오후 14:00~ 20:00 까지 강원도 강릉시 강릉원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사전행사로 상설행사인 열린마당에서는 수공예 제품 프리마켓과 다양한 푸드트럭 먹거리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이승철, 여자친구와 함께 풍류마당에서는 비보이,마술,밴드공연등 다채로운 행사등이 열린다.공식행사에서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길 놀이등 난장공연과 공중 아트쇼, K-Pop 공연까지 다양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김홍기기자 kkk6892@daum.net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스페셜봉송 종합

올림픽 대회의 핵심목표 5가지를 주제로 5개 지역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봉송이 어제 고성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스페셜 봉송은 올림픽 대회의 5대 핵심 목표인 문화(서울), 환경(순천), 평화(최북단), 경제(인천), ICT(대전)를 대표 할 수 있는 지역에서 각각의 주제를 적용한 의미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대규모로 진행되는 특별한 성화봉송이다.지난해 11월 1일 인천대교 한마음 봉송을 시작으로 11월 20일 순천만 국가정원 강강술래 봉송, 12월 11일 대전 카이스트 로봇 봉송, 올해 1월 13일 광화문 어가행렬 봉송, 그리고 1월 19일부터 26일 최북단 [평화테마]자전거 성화봉송을 마지막으로 불꽃을 전달했다.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사람들과 앞으로 열어갈 사..

강원FC, 북한 축구팀과 친선경기·만찬 즐겨

강원FC가 26일 중국 쿤밍에서 북한 4·25체육단 축구종합팀과 친선경기를 치렀다.이번 친선경기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국제 친선교류전’ 경기로 강원FC가 창단 후 처음으로 북한 프로축구팀과 대결을 펼치는 순간이었다.강원FC는 이날 북한 4·25체육단에 1-2로 졌다. 송경섭 감독은 1차 태국 전지훈련의 성과를 살펴보고 조직력을 점검하기 위해 22명의 선수들을 전·후반 번갈아 기용하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전은 강원FC가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출전 선수를 전원 교체한 뒤 추가 실점을 내줬으나 계속된 반격 끝에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디에고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후 양 팀 모두 부상자 없이 무사히..

스포츠 2018.01.27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7)-고성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무대를 밝힐 성화가 26(금) 통일전망대를 밝히며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자전거 봉송을 마무리 했다.성화의 불꽃은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금강산자연사박물관까지 자전거로 14km를 달리며 평화 기원 및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이날 봉송 전에는 축하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강원도지사, 고성군수 등 각계 기관의 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군장병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더함과 동시에 올림픽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통일전망대에서는 봉송 시작 전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고향의 봄’이 통일의 피아노로 연주됐다. 이 밖에도 22사단 군악대의 ‘아름다운 강산’ 연주와 ..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담금질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으로 활약할 북측 여자아이스하키선수단이 오늘(25일) 오후 12시 30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여 평창올림픽대회 필승을 기원하는 빙판의 담금질을 시작했다.박철호 감독과 김은정, 려송희, 김향미, 황용금, 정수현, 최은경, 황선경, 진옥, 김은향, 리봄, 최정희, 류수정 선수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북측 여자아이스하키선수단은 이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에 도착하여 이재근 선수촌장, 이호식 부촌장, 세라 머레이 총감독 등 우리 측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아울러, 북측 선수단은 우리 측 여자아이스하키선수들이 전한 꽃다발을 받아들고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로 간단한 환영식을 가진 후 선수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함께하고 선수촌 내 게스트하우스로 이..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6)-인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25일(목) 빙어 축제로 유명한 인제를 달리며 올림픽 주경기장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갔다.지난해 11월 인천에 도착해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는 강원도 인제군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성화의 불꽃은 강원도 대표 겨울 축제인 인제 빙어축제의 무대를 밝히며 시민들에게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화의 불꽃은 빙어축제 행사장을 달리며 시민들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을 조성하는 한편 전 세계에 축제의 현장을 소개했다.이날 성화봉송단은 파주와 철원, 화천, 양구에 이어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5)-사내고등학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24일(수)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사내고등학교를 방문해 교내 봉사동아리 ‘체인지메이커’ 학생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불꽃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성화봉송단이 찾은 사내고등학교는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하고 있다. 사내면은 27사단과 15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최전방 접경마을로 화천군내에서도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곳이다. 사내고등학교를 찾은 성화봉송단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봉사동..

강원FC 김승용 2경기 연속 프리킥 골 작렬

강원FC의 김승용이 평가전 2경기에서 연속 프리킥 골을 작렬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강원FC는 23일 태국 촌부리에서 가진 중국 프로축구팀 선전FC와의 친선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김승용은 이날 전반 20분 상대 골문으로부터 25m 떨어진 거리에서 프리킥으로 직접 골문을 노려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3일 치러진 태국 프로축구팀 라용FC와의 평가전에서도 28m 거리의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킨데 이어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예리한 발끝을 자랑했다. 선전FC는 친선 경기지만 90분 경기 내내 거친 태클과 몸싸움으로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김승용 선수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부터 거친 파울을 반복했다. 선전FC 선수들은 친선경기임에도 전‧후반 모두 합쳐 옐로..

스포츠 2018.01.24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4)-양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23일(화) 양구를 달리며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봉송을 진행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의 불꽃은 양구에 도착해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성화봉송단은 이날 자전거를 활용해 국립DMZ자생식물원부터 양구 통일관까지 봉송을 진행하며 평화의 불꽃을 밝혔다. 성화의 불꽃은 양구 전역 79.1km(도보 22.1km, 차량 57km)를 다양한 주자들과 함께 달렸다.성화는 양구읍 동수리 스카이짚 타워에서 짚라인을 타고 750m를 창공을 가르며 날아 한반도섬에 도착했다. 이후 목조데크 교량을 건너서 선사박물관을 달렸다.이어 강원외고와 하리 3거리, 시..

강원FC 이근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소속팀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친 강원FC 이근호가 국가대표 터키 전지훈련에 합류한다.이근호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소속팀 강원FC의 태국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터키 안탈리아로 건너갔다. 23일부터 현지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단과 합류해 전지훈련을 시작한다.이번 대표팀 소집은 해외 유럽파가 빠진 가운데 이근호는 가장 맏형으로 그라운드 위에서 후배들과 경쟁하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지훈련 기간 치러지는 몰도바(27일), 자메이카(30일), 라트비아(2월3일)와의 3차례 평가전에서 그라운드 위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해 열린 2017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마지막 일본전에서도 선발로 나서 후반 23분까지 누구보다 많이 뛰면서 ..

스포츠 2018.01.23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3)-화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22일(월) 강원도 화천에서 봉송을 성공리에 마쳤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제주도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를 거쳐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지난 21일부터 강원도에서 봉송을 시작했다.성화의 불꽃은 강원도 18개 시·군을 달린 후 다음달 9일 평창에 도착할 예정이다.화천을 찾은 성화봉송 행렬은 세계 평화의 종을 시작으로 전망대 쉼터까지 14km를 평화 테마 자전거 스페셜 봉송을 진행하며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했다. 평화의 종은 분쟁의 역사를 겪은 60여 개국의 탄피 37.5톤으로 제작한 5m 높이의 종으로 세계분쟁 종식과 평화생명을 기원한다.이 외에도 성화봉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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